㈜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복원을 후원하는 유일한 대한제국 시절 해외 외교 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오늘 22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기금으로 총 3억 원을 전달, 한국 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스타벅스 1만 3000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개관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지상 3층, 지하 1층의 단독건물로 과거 조선 및 대한제국 시절 자주 외교의 활발한 장으로 활용되다가 일본에 강제 침탈 당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해외 외교건물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하며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하고, 대한제국공사관의 ‘한국 전통 정원’ 조성 및 공사관 보존 활동을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특별히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소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 알리기 등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홍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작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지난 3월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이자 바텐더들의 명예로운 훈장인 월드클래스. 그 명예에 도전하는 국내 바텐더들을 위해 월드클래스 아카데미는 비영리 바텐더 전문교육기관으로 매년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주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재기 넘치는 바텐더들이 보다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팝업 바, 페어링 행사, 게스트 바텐딩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월드클래스 아카데미의 성중용 원장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단순히 우수 바텐더들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바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현장형 베테랑 바텐더 신라호텔 식음팀에서부터 시작해 어느덧 23년. 성중용 원장은 업계에서 ‘위스키’하면 통하는 전문가이자 디아지오 코리아의 월드클래스 아카데미에서 국내 바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텐더들의 스승이다. 사실 그는 첫 이력인 신라호텔 이전부터 각 식음업장 아르바이트를 통해 현장부터 경험한 ‘현장형 바텐더’다. “당시만 해도 술에 대해 배울 교재나 매뉴얼이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도제식으로 배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때는 그저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며 술을 익히
지난 2월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 전체가 1년 동안 마신 커피가 약 265억 잔에 달해 1인당 연 평균 5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다. 딱 10년 전인 2007년 204억잔에서 무려 3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국내 커피 시장이 완연한 성숙기에 접어들고, 커피 애호가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커피 기호는 점점 고급화, 다양화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커피 업계에서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3V’(Vintage, Velvety, Variation)가 요즘 대세 커피의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다. 3V는 숙성한 빈티지(Vintage) 커피 열매, 벨벳처럼 부드러운(velvety) 거품, 타 재료와의 변형(Variation)의 영문 이니셜이다. 캔커피도 이젠 빈티지(Vintage)시대 이제 캔커피 시장에도 숙성 커피 열매를 사용한 ‘빈티지 커피’의 시대가 열렸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일) 숙성한 빈티지 커피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New Zealand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2018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워터폴 가든과 6월 2일 부산 아난티 코브에서 각각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Pure Discovery New Zealand Wine’을 주제로 뉴질랜드 내 20여 곳이 넘는 포도밭에서 생산한 고품질 레드, 화이트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고 숙성되어 ‘순수한 자연’의 향취를 지닌 진정한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들을 경험할 수 있다. 토니 가렛(Tony Garrett)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가 깊다”며 “6회를 맞은 부산 행사는 올해 특별히 부산 기장 해안가에 위치해 뛰어난 전망을 가진 아난티 코브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뉴질랜드 와인의 대(對) 한국 수출량은 2015년 12월 한국과 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9일 서울 지원센터(본사)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및 가족, 매장 동료 등 80여명을 초청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의 슬로건인 ‘하나의 꿈, 모두의 기회 스타벅스’는 내부 공모로 접수된 80건의 응모작 중에 파트너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총 70명이 참가한 지역별 예선을 거쳤으며 이 중 15명이 최종 선발되어 결선에서 음료 품질, 숙련도, 고객 서비스,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룬다. 또한, 이 날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과 더불어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와 우수 멘토 파트너도 함께 선정해 포상식도 갖는다. 아울러, 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의 악기 연주와 동작관악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행복 나눔 맘 수화동아리’의 수화 노래 공연 등의 축하 공연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어린 시절 동화속의 디즈니랜드를 꿈꾸지 않은 이들이 있을까? 환상의 섬 디즈니랜드는 1955년에 우리에게 첫 모습을 보인 이래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꼭 디즈니랜드는 어린이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어반딜라이트 박형진 대표는 어른들의 동화를 그린다. 고단했던 하루와 답답한 마음은 고이 접어둔 채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 그런 매력적인 공간, 그는 뻥 뚫린 루프탑에서 어른들의 환상의 섬을 실현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호텔 루프탑·스카이바 개발 및 운영 전문 회사 어반딜라이트, 그 중심에 있는 박형진 대표와 그의 크루를 만나 어반딜라이트의 루프탑 바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 하나의 FUN을 탄생시키다 P&G Korea 마케팅 매니저, 오리온그룹의 공연사업부 마케팅 팀장, 디즈니랜드 서울 프로젝트 플래너, Eyewear Space ALO 창업자 및 대표이사. 어느 하나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가 대한민국 최초의 호텔 루프탑 바의 선구자가 됐다. ‘루프탑의 황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인사하자 ‘황제’보다는 ‘바통령’이 되고 싶다는 박형진 대표. 외식업에는 관련이 없는 이력을 가지고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3월 28일(수)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가장 오래된 전통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를 지속적으로 선발함으로써,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와인 문화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늘 진행되는 1차 예선에는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에 140명이,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에 21명이 지원해 총 161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8명의 역대 입상자도 재도전해서, 경합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약 2시간 동안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1차 예선 참가자 중 23명만이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이후 최종 결선에서 소믈리에 부문 최종 1, 2위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대표로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출전해 아시아 12개국
오늘(12일),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언더프레셔(대표 장경록)가 삼성동에 '더 랩(The Lab)'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은 언더프레셔를 운영하는 핸디엄 삼성동 사옥 1층 약 200㎡ (약60평) 규모에 로스팅 룸,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라운지, 커피 스테이션 등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언더프레셔 더 랩은 메탈 소재와 화이트 컬러로 꾸며져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안쪽으로 야외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특히 매장 내부 로스팅 설비를 마련,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고 넓은 바 스테이션에서는 고객이 바리스타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도 언더프레셔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핑과 원두 및 추출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언더프레셔 관계자는 "개방형 Lab 카페를 통해 소비자에게 활발한 커피업계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소비자와 상호 간 관계를 만드는 실험실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프레셔는 콜드브루 추출 전문기업 핸디엄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콜드브루 추출까지 직접 관리하며
고된 하루를 끝내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국민 간식 치킨과의 맥주. 야식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맥주는 빼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이 됐다. 최근 마트나 편의점에 그 종류도 다양하게 빼곡이 차지하고 있는 맥주들은 맥주 애호가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게다가 최근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수제맥주까지! 브루어의 정성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수제맥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그 중 세계 맥주대회 22관왕을 차지해 우리나라 수제맥주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브루어리가 있다. 플래티넘은 국내 최초로 Pale Ale을 선보인 브루어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맥주시장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국내 유일무이한 맥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플래티넘의 윤정훈 부사장과 플래티넘 맥주. 그가 이야기하는 맥주의 세계에 빠져보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는 제가 이런 세계에 입문할 줄 몰랐어요. 브루마스터라는 직업이 있는 줄도 몰랐죠. 미국 유학 당시 친구 아버지에게 홈브루잉을 배우다가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윤정훈 부사장은 단순히 홈브루잉을 취미로 즐기다 브루어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 미국에서도 홈브루잉이 유명
지난 7일 수요일, 제이엘 디저트 바에서 유럽산 크림 디저트와 칵테일의 페어링을 주제로 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디저트를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칵테일과의 조화를 제안해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우리나라 유일의 디저트 바인 제이엘디저트바에서 저스틴 셰프가 디저트 개발을, '2017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올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바텐더가 칵테일 페어링을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 디저트는 흔히 식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는데, 칵테일과의 조합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유럽산 크림이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크림 디저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부드러운 크림이 칵테일의 알코올가 함께 어우러져 디저트에 볼륨감을 더하고 크림의 여운이 길게 유지된다. 여러 유명 셰프들은 이미 유럽산 크림의 장점으로 다른 재료들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며 조화를 유지하는 것을 꼽았다. 크림 재료의 맛은 고정하고 각 재료를 연결, 그 조화에 안정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크림 디저트가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칵테일 또한 한 잔에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아로마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저트와 칵테일이 만났을 때 각 음식
절제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최고의 커피를 추출하는 WMF 커피머신의 성능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호텔 체인, 럭셔리 크루즈와 철도 및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WMF espresso 모델은 바리스타의 전문 테크닉 없이 풍부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일정하게 추출할 수 있어 세계 유명 호텔 체인에서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983년부터 독일 WMF 제품을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주)두리양행 이영성 대표이사는 WMF espresso로 호텔 커피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WMF espresso와 함께라면 당신도 바리스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가 약 380잔에 이른다고 한다.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만큼 즐겨먹는 기호식품이 됐고 사람들의 커피 취향도 고급화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커피숍 보다 두 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며 호텔 라운지 커피숍을 찾는 소비자들은 질 높은 서비스와 동시에 질 높은 커피 맛을 기대한다. 호텔에서 커피만을 위해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WMF espresso 전자동 커피머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
매년 10월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호텔쇼와 동시 개최되고 있는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지난해부터 상반기 세텍, 하반기 킨텍스에서 연 2회 열린다. 따라서 올 3월에도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알찬 구성으로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커피, 디저트, 젤라또,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차, 다기, 테이블웨어, 카페 프랜차이즈 및 카페 인테리어 관련제품 등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 하거나 카페운영자, 일반인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유일의 젤라또&디저트 전시회인 ‘2018 코디젤(Coffee, Dessert, Gelato) 페어’ 가 동시에 개최 되어 예담기업(스텔라), 전한에프앤씨(부라보), 나이스커피시스템(젤라또 스팟), 주노커피, 쏘코코리아(젤라또), 톰스비스트로, 베오베 등 젤라또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 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 유일의 ‘스텔라 배 IMG 젤라또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고, 전국의 유명 카페들이 총 집합하는 집합하는 ‘2018 마스터 오브 카페(마스터컵)’는 전국의 핫한 시그니처 음료를 사전에 온라 인추첨을 통해 발굴, 현장에서는
칠레 와인 협회(Wines of Chile)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아트 오브 와인, 아트 오브 칠레, 칠레 프리미엄 와인 페어'가 2월 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 소설 호텔에서 열린다. ‘칠레 와인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와인에 대한 열정이 빚어낸 예술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회장이나 레스토랑 등 틀에 밖힌 장소에서 벗어나 부티크 호텔의 객실 및 펜트하우스와 파티룸이라는 새롭고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와인 시음회 및 와인 파티 행사로서, 각각의 객실이 보여주는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감상하는 동시에 다양한 칠레 프리미엄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계 종사자와 국내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콘차이 토로 (Concha y Toro), 코노 수르(Cono Sur), 에밀리아나(Emiliana), 에라주리즈(Errazuriz), 루이즈 펠리페 에드워즈(Luis Felipe Edwards), 몬테스(Montes), 모란데(Morande), 비냐 마이포(VinaMaipo),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새로운 시스템 라인 버츄오(Vertuo)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세계 최초 센트리퓨전(Centrifusion™)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고,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에스프레소부터 머그 이상 큰 컵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라인과 다른 새로운 시스템이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은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인데 반해, 버츄오는 센트리퓨전회전 추출 방식으로 네스프레소는 이번 버츄오 출시로 폭넓은 고객 취향에 부응하고 커피 혁신을 통해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가능케 한다. 최대 7,000RPM의 초고속 회전 추출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완성하는 버츄오는 네스프레소가 수년간 연구 개발해 특허받은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을 통해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적의 커피를 위한 원터치 바코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읽어 추출 시간, 속도, 온도, 커피 스타일, 추
얼마 전 2018 평창올림픽을 겨냥해 출시된 ‘평창 롱패딩’이 세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3만 여벌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공식 스토어 앞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며 쟁탈전을 벌이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 평창 롱패딩 못지 않게 지난해부터 신문과 방송을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제품이 있다.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해외 정상 접대와 선물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평창의 고요한 아침’ 차가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지난해 청와대 노동계 만찬이나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티타임에 사용되며 국가 중대사에서 자리를 빛냈다. 이 차를 개발한 사람은 차 전문기업 티젠(TEAZEN)이라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종태 대표로 과거 아모레퍼시픽에서 18년간 설록차의 연구개발을 담당한 후 티젠을 설립해 36년간 오로지 차만 연구 개발한 국내 최고의 티 마스터다. 티젠에서는 23일 2018 평창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평창의 고요한 아침’ 차를 소비자분들이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일한 원료와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시판용 제품 ‘평창의 향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모티브로 평창 해
아주 흥미로운 와인 책이 출간했다. 보통 와인 책이라면 와인 마실대의 격식과 각 지역의 특색, 등급 정도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반면 ‘와인에피소드’는 와인과 관련된 유머와 에피소드를 묶어 와인을 마시며 장소에 맞는 에피소드와 유머를 살짝 던져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팁을 전한다. 20년 전통의 김준철와인스쿨과 10년 전통의 한국와인협회의 와인 전문가들이 와인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을 담은 에피소드 위주의 이야기, 차마 점잖은 책에 담지 못하는 내용과 유머, 그리고 저자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와 경험담을 섞어 주제에 맞게 편집했다. 와인과 음악, 와인과 영화, 술집의 유래와 종류,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 등 서양 진미의 기원, 와인과 커피의 관계, 잘난척하는 와인 진상이야기, 007과 샴페인, 와인 이외의 맥주, 위스키, 꼬냑 그리고 전통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술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있다. 영국의 철학자 로저 스크러턴(Roger Scruton)은 “와인은 즐거움의 술이라기보다 지식의 술이다. 왜냐면 와인의 즐거움은 지식에 비례하기 때문이다.”고 했듯이 이 책은 와인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그 뜻을 알고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