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주관, 코리안 사케아카데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가 주최하며 ㈜사케마루가함께하는'일본 식(食)문화 콘서트'가 1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301호에서 열린다. 전문가 강연부터 일본 음식과 사케 체험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홍익대학교 교양외국어학부 조교수 테라다 요헤이 교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부교수 하치노 토모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학부장 정현혁 교수가 각각 사케와 일본어, 일본의 가정요리, 사이버한국외대 입시설명을 주제로 30분씩 강연한다. 2부는 일본 이시가와현을 대표하는 주조회사 후쿠미즈야주조의 다나카 히데오가 연사로 나서 30분 동안 사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후쿠미즈야주조는 1625년 이시가와현 가나자와에 설립돼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통 주조 기술로 현대적인 입맛까지 아우르는 후쿠미즈야주조는준마이슈 이상 급 사케만을 생산해 명성이 높다.이후 정현혁 교수의 축사 및 건배사 제창을 시작으로 별도 준비된 부스에서 사케 시음이 진행된다. 도시락과 음료도 기본으로 제공돼 부담 없이 사케를 맛볼 수 있다
농심켈로그가 대명리조트와 함께 비발디파크 스키장 내에 위치한 카페 ‘커피 앤 스무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 카페를 오픈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농심켈로그 시리얼 카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스키장 운영 기간 내내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운동효과가 높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시리얼을 활용한 메뉴와 켈로그 에너지 바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농심켈로그가 선보이는 시리얼 메뉴는 '너티 바나나'와 '요거트 믹스' 총 2가지다. '너티 바나나'는 켈로그 콘푸로스트에 초콜렛 칩, 바나나, 아몬드 슬라이스, 우유를 더해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는 메뉴다. '요거트 믹스'는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플레인 저지방 요거트를 담아 영양을 높였다. 가격은 두 가지 메뉴 모두 5000원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바 4종’도 준비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 바는 스키장 필수 간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켈로그 라이스 크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2017년 신년사에서 이디야커피의 핵심가치인 '가성비'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문 회장은 지난 2016년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올 한 해를 이끌어 갈 경영방침을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로 전했다. 문 회장은 신년사에 앞서 지난해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매장 수 2000호점 돌파를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며, 이를 함께 한 임직원과 가맹점주, 이디야 메이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성장, 불경기의 악조건과 더욱 심화된 커피업계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디야커피는 작년 4월 단독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복합커피문화 공간이자 커피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을 이디야빌딩 1~2층에 열었고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 1000호점, 15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 2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문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내외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가성비'를 극대화하며 이디야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만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중국 충칭(重慶)에 법인을 세우고 1, 2호점을 연속 개점하며 중국 서부 내륙 확장을 본격 시작했다.CJ푸드빌은 중국,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그중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인 중국의 핵심지역에 4대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2017년이 본격적인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내 CJ푸드빌이 지정한 4대 거점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이다. 베이징은 화북지역, 상하이는 화동지역, 광저우는 화남지역, 충칭은 중서부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CJ푸드빌은 이 4대 거점에 설립한 각각의 법인을 통해 매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방침이다.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법인에 이어 마지막 거점이 된 충칭은 중국의 직할시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초 진출 지역이다. 충칭 1호점은 지난해 12월 16일에, 2호점은 30일에 문을 열었다. 뚜레쥬르는 충칭 진출을 통해 중국 서부 내륙까지 매장을 적극 확대하는 것은 물론 중국 전역의 확장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측은 이번 충칭 1, 2호점이 중국 서부 내륙 내 ‘No.1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창출 및 선도하도록
탐앤탐스는 12월 23일, 필리핀 대표 관광지 보라카이에 필리핀 3호점 '화이트비치(White Beach)'를 오픈했다. 낭만의 섬 보라카이는 화이트 비치와 쪽빛 바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 명소다.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해 동서양을 막론한 전세계인들이 보라카이를 즐겨 찾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도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수요가 높아 상권 자체 경쟁력이 높다. 화이트비치점은 바닷가와 모래사장, 야자수 등 보라카이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내에는 롱테이블을 배치하고 외부에는 파라솔 자리를 마련해 고객이 바다를 보며 탐앤탐스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서비스인 24시간 오픈,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 한국과 동일한 매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 역시 한국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프레즐 및 허니버터브레드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해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열대성의 휴양지인 만큼 커피 외에도 스무디와 탐앤치노 등 얼음이 블렌딩된 음료의 인기가 높다.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점은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www.kiljin.co.kr)이 칠레 와인의 선구자로 불리는 와인명가 ‘쿠지노마쿨’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W: 더블 유'를 출시했다. W: 더블 유는 칠레 와인에 명성을 안겨 준 와인명가 '쿠지노마쿨'이 설립 16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쿠지노마쿨 빈야드 중에서도 최상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수확하는 뷰인에스테이트에서 엄선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싱글 빈야드 제품이다. 특히 이 와인은 오퍼스원과 알마비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이자 샤또 무똥 로칠드의 와인메이커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Pascal Marty)'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해 만들어 낸 와인으로,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해 깊고 진한 과실향과 함께 부드럽고 긴 피니쉬가 인상적이다. 길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칠레를 대표하는 명문 와이너리 쿠지노마쿨의 더블유는 당신의 가치를 두 배로 높여줄 와인(Double you)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24, 25일 양일간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감성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국내 저명한 재즈 아티스트를 초청해 풍성한 연말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크리스마스 인 이디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24, 25일 이틀 간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며, 이디야커피랩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재즈밴드 ‘오종대 퀄텟’과 따뜻한 목소리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민희가 공연을 펼친다.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등 대중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프랑스 유학파 재즈피아니스트 겸 아코어니스트 유승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트리오 봉봉’과 재즈 싱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무대에 오른다.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쎄씨봉(C’
탐앤탐스는 지난 12월 21일, 탐앤탐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제2회 갤러리탐 작가의 밤(이하 작가의 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탐앤탐스와 함께한 갤러리탐 작가들간의 교류의 장으로 1기부터 22기까지 70명의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가의 밤’ 행사는 탐앤탐스 소개를 시작으로 갤러리탐 작가 개인별 소개, 갤러리탐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안내, 작가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은 “비슷한 선상에 있는 작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평소 관심 있던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도 만나보게 돼 기분 좋은 자극을 받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탐앤탐스 문화사업본부 관계자는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한 작가 분들이 없었다면 탐앤탐스의 갤러리탐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면서 “여러분들이 갤러리탐의 현재이자 미래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갤러리탐 그리고 신진작가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진행 매장의 수와 홍보 채널의 확대, 작가와의 마이탐 카드 컬래버레이션
‘국대’는 축구에만 있는 게 아니다. 거친 몸싸움과 함께 필드를 누비는 축구 국가대표 못지않게 치열한 경합을 거쳐 여섯 명의 ‘한국 커피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대표할 바리스타 챔피언을 뽑는 ‘2017 WCCK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 본선과 결선 대회가 같은 시기 킨텍스에서 진행된 ‘카페&베이커리 페어’ 무대에서 개최됐다. “WCCK는 올림픽 경연처럼 ‘누구보다 먼저, 빨리’가 아니라 더 넓은 세계를 위한 교량의 역할이 되는 대회다.” 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챔피언들과의 대면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만 150여 명. 참가자는 총 600명 이상이 출전했다. 특히 Cup Tasters 부문에 330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역량이 뛰어난 참가자들의 각축 끝에 탄생한 여섯 명의 챔피언을 ‘한국커피협회 챔피언스 미디어데이’에서 맞이했다. [2017 KNBC 챔피언] 후회 없이 만족할 만한 결과 얻었다 - 방준배 (안드레아 플러스) - Q. 아쉬움이 남는다거나 기억에 남는 부분을 듣고 싶다. 누구나 그랬겠지만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앞섰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도 들고, 부담
Cafe 2016년은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심화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 ‘커피공화국’이란 명칭에 맞게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커피를 찾았고, 콜드브루(Cold Brew)와 스페셜티 커피와 같은 프리미엄 커피에 기꺼이 값을 지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차츰 반응을 보이던 RTD(Ready To Drink)커피도 올 한해 성장세를 보였다. 건강에 대한 욕구, 음료로 이어져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욕구는 음료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유난했던 폭염의 영향을 받아 생과일주스의 매출상승이 두드러졌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 보조 메뉴로만 존재해오던 생과일주스의 공식을 깨고 나타난 저가주스전문점이 올여름 최고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생과일주스 시장의 확대는 단적으로 저가주스전문점의 매장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업계 1위인 쥬씨는 2015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의 매장수가 650여 개에 달하며, 업계 2위인 쥬스식스는 현재 250여 개다. 사이즈에 따라 한 잔에 1500~4000원 대로 낮은 가격에 대중의 기호와 맞는 맛을 추구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동시에 투자
이디야커피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티(Tea)’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새로운 제품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Blending Te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디야 블렌딩티’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티 메뉴를 포함한 자체 브랜드다. 최근 티음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블렌딩이라는 제조법으로 국내 티(Tea)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디야커피는 커피에 이어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프리미엄 티 시장에서 수준 높은 맛과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이디야 블렌딩티는 신선한 과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과일 티와 과일 청을 블렌딩해 만들었다.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유자 피나콜라다 티’, ‘레몬 스윗플럼 티’,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 3종으로 구성됐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커피 시장에 이어 티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블렌딩티 성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디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로서 앞으로 티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며, 신 메뉴 확대, MD제품 출시 등 티
지난 12월 18일,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 현대직업전문학교 소강당에서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의 최종 결승전이 열렸다.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지원 등록부터 1라운드, 2라운드, 파이널 라운드에 이르기까지 장장 7개월간 이뤄졌다. 1라운드에는 200여 명, 2라운드에는 20명, 그리고 마무리인 파이널 라운드에는 5명의 바텐더가 선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바텐더는 이재훈, 원종찬, 민경준, 박희정, 진민기 바텐더였다. 결승전은 참관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오픈 테이블 바에서 창작 칵테일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이재훈 바텐더가, 준우승은 원종찬 바텐더가 거머쥐었다. 창작 칵테일 '풍류(風流)'로 우승한 이재훈 바텐더는 "우승의 영광을 스승님께 돌린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올해 처음 열린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국내 현직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프로로서 자신을 알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 올해가 첫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가 임직원(파트너)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장을 깜짝 방문해 커피 교실을 진행하는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를 열었다.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는 파트너 행복추진팀에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벌이는 다양한 임직원 감동 이벤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이석구 대표이사가 사전 예고없이 매장을 방문해 근무중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커피 테이스팅을 실시하고, 해당매장 모든 파트너에게 회식비, 기념 텀블러 세트, 스타벅스 카드, 핸드크림 등의 기념 선물도 함께 증정했다. 커피 테이스팅이 진행되는 동안 파트너 행복추진팀 소속 임직원들이 동료들을 위해 매장 운영을 대신 맡았다. 이번 이석구 대표이사의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는 12월 13일 경기도에 위치한 이천하이닉스점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점 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남은 기간동안 전국 곳곳의 매장을 계속해서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중인 파트너들이 소속된 매장의 사연을 직접 신청해, 약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파트너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정원이 있는 도가안의 연회장> 관서공항에서 남쪽으로 1시간 달려가면 기슈(紀州) 와카야마현에 위치한 해남시(海南市)가 나온다. 일본 전국을 통틀어 매실 생산량의 60% 이상을 와카야마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더불어 귤과 유자도 와카야마산(産)을 최고로 손꼽는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기이(紀伊)산맥에 둘러싸인 온화한 기후 속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맛있게 익어가는, 어린아이 주먹만 한 ‘왕 매실’. 흠집 하나 없이 갓 따낸 이 굵은 매실로 담근 매실주와 유자즙의 만남. 매실주의 달콤함과 유자의 새콤함이 만들어내는 궁합이 절묘하다. 매실과 찰떡궁합인 유자는 일본 요리에 향미와 산미를 내는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과육 부분만이 아니라 껍질의 효능도 좋아 향신료와 약재로도 사용한다. 규슈(九州)지방에서는 유자로 만든 후추가 인기가 많고, 유자차는 한국에서 겨울에 즐기는 건강차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인들은 겨울이 되면 욕조 속에 유자를 둥둥 띄워 유자 온천을 즐기기도 한다. <나카노 BC 주조 전경> 와카야마는 80년 전 간장제조로 시작한 선두 주조회사인 나카노BC 도가가 있는 곳이다. 무려 1200년을 지켜온 유서 깊은 고야산(高野山) 정기와
와인은 꽤 오랫동안 값비싼 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서민들이 접하기 쉬운 싼 와인은 소주깨나 드시는 어르신들이 별미처럼 찾던 시큼털털한 ‘진X 포도주’뿐이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주변 마트에서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 병에 1~2만 원 선에 판매되는 와인의 맛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와인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며 와인에 흥미를 가진 20대 초·중반 대학생들도 늘었다. 이런 흐름을 타고, 국내 대학 학부 교양강좌로는 최초로 와인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목이 생겨 화제다. 20년 가까이 와인 관련 교육을 해 온 손진호 교수의 ‘술의 세계와 주도’가 그것이다. 강의가 진행되는 중앙대학교를 찾아 손 교수를 직접 만났다. 손진호 교수는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1999년에 귀국해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중앙대학교 산업교육원에서 소믈리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와인 관련 강의를 진행하다 4년 만에 중앙대로 돌아와 학부생들을 위한 와인 교양 과목인 ‘술의 세계와 주도’를 개설하게 됐다. 돌연 와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다 방향을 선회해 비교적 나이가 어린
앞으로는 농촌의 마을 단위 공동체가 아닌 개별 경영자도 체험 판매, 숙박, 음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내용이 담긴 도농교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 국회에 제출한다. 이에 따라 농촌체험교육관광사업 및 농촌체험교육관광사업자도 신설된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농촌 관광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현장 목소리 반영한 도농교류법 개정안, 내년 1월 국회 제출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해 농어촌 체험 관광의 활성화와 농어촌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2007년 11월 22일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도농교류법)이 국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후 도농교류법은 도시의 휴양, 전통체험 등 관광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는 농촌 활성화 정책의 기폭제가 됐지만 실정에 맞지 않는 각종 규제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지난 10월 20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주재로 개최된 ‘제8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맞춤형 규제개혁의 주요 내용이 발표된 데 이어 내년 1월 국회에 도농교류법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