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특이한 해였다. 2022년 1분기(1~3월)만 해도 코로나19 집합금지도 외식업 매출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4월부터 집합금지 해제로 일명 보복 소비가 외식업에 큰 수혜로 작용됐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외식업 매출은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했고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정도로 좋아졌다. 분위기는 연말까지 이어졌지만 현재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식자재값, 인건비, 임차료 상승 등 외식업에는 다시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이 7.5억 원 이상인 개인외식업자들은 6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를 진행해야 하며 국세청에서는 과거와 달리 전산을 통해 각종 신고 안내 시 유의 사항을 공지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성실신고 시 유의해야 할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성실신고확인제도란? 성실신고확인제도는 개인 음식점 기준 해당 과세기간 수입금액이 7.5억 원 이상인 음식점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사 등에게 확인받은 후 신고하게 함으로써 음식점 사업자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즉 개인 음식점은 매출이 7.5억 원 이상일 때 성실 신고를 하고, 법인 음식점은 3월 법인세 신고로 신고가 종료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워지기 시작한 여름입니다. 여름의 시원함과 개성을 만끽할 수 이는 6월의 프로모션을 만나 보세요! Summer WE호텔 제주 싱그러운 여름 알리는 얼리 서머 패키지 WE호텔은 한라산 청정 자연 속에서 싱그러운 여름 호캉스를 여유롭게 미리 즐길 수 있는 얼리 서머 패키지를 7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얼리 서머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 웰빙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그리고 청정 한라산 전망의 아잘리아 라운지에서 탐라 에일 수제맥주 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좋은 필수 미네랄 성분이 가득한 천연화산 암반수를 사용하는 야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룸을 2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투숙 시 혜택으로 히스토랩 마스크팩 2매와 썬크림 1개를 준비했다. 064-730-1200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시원한 여름나기, 스노위 바솔트 패키지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바솔트에서 직접 만드는 시원한 여름 빙수와 일~목 투숙 고객에 한정 12시까지 머무를 수 있도록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 인원 비용도 면제되기 때문에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ENA 스위트호텔 남대문 신용진 총지배인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호텔업계 최초로 UNGC에 가입하며 특히 환경보호 영역에 있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2000년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국제 협약을 통해 공식 발족한 이후,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2만 개 이상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친인권, 친환경, 노동 차별 반대, 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준수해 기업 활동을 전개한다. ENA 스위트 호텔은 서울 중구 호텔 시장에서 5년 연속 최고의 고객평가와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ENA스위트 호텔의 자체 환경보호 활동인 “ENA Green Stay”를 시행 중이다, 이는 침구류 시트 교환을 등을 최소화해 물, 에너지, 화학물질 등을 최소화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절감된 비용을 서비스 개선,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자 UNGC에 호텔업계 최초 가입을 마쳤다.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생각하는 ESG 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은 "ENA 스위트호텔의 UNGC 가입은 국내 호텔업계 최초 가입으로 큰 의미가 있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숙박, 외식업 종사자들이 한 데 모이는 코리아호텔쇼는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을 이루는 장으로 호텔업계의 메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레스토랑·F&B 산업전(Korea Restaurant Show)’이 동시 개최, 보다 다양한 참관객과 바이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됐다. 코리아호텔쇼 대표 이벤트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를 선발하는 ‘K-Hotelier 시상식’, 누구나 활용 및 참여 가능한 ‘오픈마케팅 스테이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류업계 전문가들이 실력을 뽐낼 예정의 3일간의 ‘주류대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업계 인사이트를 집대성한 전시회, 바로 코리아호텔쇼다. 부대행사는 총 3곳에서 진행,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장과 대한민국 주류위크 경연장, 그리고 복합무대에서 3일간 다채로운
본지에 2018년부터 ‘미셀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세계의 음식문화’에 이어 ‘미셀과 함께하는 세계의 디저트’를 2021년까지 기고해온 이경란(Michele Lee) 대표는 2000년 MPS 푸드앤쿠키 연구소(이하 MPS)를 설립, 국내 대표 제과제빵 기술자로 특급호텔들에 최고의 쿠키를 제공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까다롭고 똑똑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고자 호텔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20년 넘게 꾸준히 최고급 구르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MPS의 이경란 대표를 만나 호텔에 꼭 필요한 디저트, 쿠키, 제과제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MPS를 설립한 지 20여 년이 넘었다. MPS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 2000년 제빵제과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그 영역을 제과제빵 레시피 개발 및 일부생산 그리고 생산가능시설 설계와 QC 관리, 직원교육 등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과 관련해서는 거래처별 특화된 레시피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업체로서 최고급 구르메 제품들을 소량생산하고 있다. 기성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아닌, B2B 거래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거래처별 특화된 제품 및 레시피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지속적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가 15년만의 리브랜딩을 마치고 6월 1일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격물공부는 2008년 론칭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플라워 브랜드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고 끝까지 파고들어 궁극에 도달하는 ‘격물’과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힌다는 ‘공부’ 의 두 단어를 조합한 이름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 격물공부의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터치를 더해 ‘플로럴 아티스트리(Floral Artistry)’라는 브랜드 키 메시지 아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아름다움을 선사할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로의 재탄생을 알렸다. 더욱 새로워진 격물공부는 자연본연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그래픽 모티브를 바탕으로 화려해진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며 섬세하고 절제된 워드마크와 탐스러운 꽃을 형상화한 엠블렘의 변화로 지적이고 세련된 격물공부 만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를 통해 진정한 일상 속 예술적 영감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조선호텔만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격물공부는 부티크점과 웨딩, 백화점, 럭셔리 파트너사의 디스플
할리스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신규 매장 ‘화성향남DT점’을 오픈했다. 할리스 화성향남DT점은 할리스의 12번째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으로, 화성 산업∙주거 중심지인 향남지구와 향남2지구를 잇는 주요 도로에 위치해 주민과 차량 이용객의 접근성이 좋다. 2층 단독 건물 매장으로, 지상 1, 2층과 테라스까지 총 128평의 넉넉한 규모와 182석의 다양한 좌석을 구비해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화이트 톤의 벽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 매장 곳곳의 플랜테리어를 통해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은 둥근 모양의 대형 조명을 설치하고,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좌석과 테이블로 구성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꾸몄다. 매장 2층은 서로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 박공 지붕(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지붕 형식) 모양의 천정과 통 유리창이 한 눈에 담긴다. 높은 천고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가벽으로 분리한 공간에는 레드 천정과 야외용 테이블을 설치해 야외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에 연결된 야외 테라스에서는 넓게 트인 논뷰를 바라 볼 수 있어, ‘풀
미쉐린 가이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6월 1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들이 2024년 2월 서울 편과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크리스 글레드힐(Chris Gledhill)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 그 결과 고유한 한국의 식문화를 잘 대변하면서도 특색있는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식 문화가 발견되는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부산을 미쉐린 가이드의 일원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 있는 미식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6월 9일(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총 17개 국가 및 지역의 80여개 호텔이 참여한 가운데 ‘더 익스체인지(The Exchang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익스체인지는 해외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이 국내 상용, MICE고객 및 여행사 담당자를 직접 만나 각 호텔을 소개하고 비즈니스를 유치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라메시 다르야나니 (Ramesh Daryanani) 부사장이 참석하며,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 위치한 리츠칼튼, W호텔, JW메리어트, 쉐라톤, 코트야드 등 다양한 브랜드 호텔들이 참가해 국내 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행사장 내에는 각 호텔의 상담 부스 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체험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각 호텔에서 준비한 숙박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라메시 다르야나니 부사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행사를 개최하면서 한국 고객들을 만나게 돼
팬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여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글로벌 여행자들의 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발표한 2023년 6월~8월 여름시즌 전 세계 여행자들의 예약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 예약은 이미 2019년 수준을 넘어섰으며 특히 지역 내 단거리 여행이 여행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 플랫폼의 2023 여름 시즌 예약 현황을 보면 2022년 동기 대비 세계적으로는 170%가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은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시작된 여행 제한 완화 정책 덕분에 올 여름 시즌 예약이 전년 대비 356% 폭증했다. 지난해부터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던 유럽 시장의 경우, 올 여름은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해외 여행의 경우 지역내 단거리 여행이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직 장거리 여행에 대해서는 관망세를 유지 중으로 분석됐다. 3시간 이내 단거리 항공편 예약은 아시아에서 전체 예약의 44%, 유럽에서는 67%를 차지했다. 반면 장거리 여행은 코로나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유럽에서는 13%로 2019년 47.5%에 비해 아직도 낮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은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여행·숙박 업계도 마찬가지다. 기존 여가를 위해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경우 체크인을 위해 직접 손으로 정보를 입력한 후에도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통해 다시 신원을 인증해야 됐으며 체크인·아웃을 위해 프런트 앞에서 줄을 서는 등 불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러한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함께 체크인·아웃을 위한 대기 시간 발생, 프런트 업무 증가 등 고객과 사업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야기시켰다. 이에 야놀자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으로 여행 및 여가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이와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고 있다. 숙박 예약 및 이용부터 시설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으로 소비자·사업자 편익 제고 야놀자클라우드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사업자에게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인력 배치를 가능케 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런트를 거치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숙박, 외식업 종사자들이 한 데 모이는 코리아호텔쇼는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을 이루는 장으로 호텔업계의 메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레스토랑·F&B 산업전(Korea Restaurant Show)’이 동시 개최, 보다 다양한 참관객과 바이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됐다. 코리아호텔쇼 대표 이벤트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를 선발하는 ‘K-Hotelier 시상식’, 누구나 활용 및 참여 가능한 ‘오픈마케팅 스테이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류업계 전문가들이 실력을 뽐낼 예정의 3일간의 ‘주류대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 업계 인사이트를 집대성한 전시회, 바로 코리아호텔쇼다. 부대행사는 총 3곳에서 진행,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장과 대한민국 주류위크 경연장, 그리고 복합무대에서 3일간 다채로운
일본 관광국 발표에 따르면 2022년의 방일 관광객은 약 383만 19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비하면 아직 약 -90% 수준에 그으나 2021년도 대비 15배 이상 급격히 회복했다. 특히 무비자 규제가 풀린 2022년 10월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으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2022년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가장 많았다. KOTRA 나고야 무역관의 인터뷰에 응한 J항공의 관계자 M씨는 “나고야발 비행편은 이전까지 일본인이 많았으나 지금은 역전된 상황이다. 1일 2편을 운행하고 있는데, 8~9할이 모두 한국인”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여행사 JTB가 발표한 2023년 연간 여행 동향 전망 발표에 따르면, 일본 국내 여행자 수는 2억 6600만 명으로 2022년보다 9% 증가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2억 9170만 명)의 91%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방일 외국인 수는 2019년 대비 66%인 2110만 명으로 예측됐다. 이외에도 공항 이용률, 항공편 수, 호텔 가동률, 면세 매출액 등에서 일본 관광 산업이 부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비자 여행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