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업계, 뉴테크 도입 오늘날 전 세계는 AI가 판을 뒤흔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Bolckchain), 3D 프린팅, 생명공학 등 다양한 기술이 모두 AI산업에 포함된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존 산업을 변화시키며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뉴테크’는 ‘New Technology’의 줄임말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방법을 말한다. 좀 더 쉽게 생각해보면, 무인 커피전문점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하는 것이 바로 뉴테크다. 이렇게 커피시장에도 뉴테크가 적용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카페라면 직접 사람이 커피를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하고 뉴테크 도입에 대해 낯설어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AI 기술로 생산 분야에서는 농작업이 개선되고, 드론과 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커피나무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병충해 등의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있다. 제조가공에 있어서는 푸드테크를 활용해 맞춤형 블랜딩과 자동화된 로스팅, 품질검사 및 분류와 커피 수요 예측 데이터 분석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이사가 친환경 경영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리띵크(Re;Think) 캠페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활동, 환경친화적 객실 서비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임직원 ESG 인식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침구류 세탁량 감축을 위한 그레이 카드 제공, 무라벨 생수병, 다회용 디스펜서 어메니티, 친환경 포장지 사용 등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대 호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행에 옮긴 대표적인 항목들이다.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안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감축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도 모색 중이
고객만족 서비스의 중요성 ‘맛, 청결, 서비스’라는 기본 이론은 누구나 알지만, 이 평범한 기본을 제대로 지키는 업체는 과연 얼마나 될까? 얼마 전 유명한 식당에 식사하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얼마나 정리정돈이 안 돼 있던지 집안 살림이 식당에 다 노출돼 있었다. 여기에 ‘신발은 분실하면 책임지지 않는다’라고 대문짝만하게 붙여 놓기까지 해 정말 장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안 하겠다는 것인지. 이곳에서 무슨 서비스가 나올까 의구심이 들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 친절한 고기집도 많지만 아직도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곳도 많다.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중 가장 선호하는 업종이 바로 고기집이다. 그 이유는 쉽게 할 수 있는 업종이고 비교적 고객층이 넓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얼마나 냉정한가. 수십 년 간 운영한 돼지 갈비집이 하루아침에 문을 닫는 것을 보면 정말 고기집이 만만한 장사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필자는 13년 동안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특히 3년간 고객일지를 쓰면서 진정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고객은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무리한 것도 요구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가 9월 25일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ESG 지침서를 기준으로 모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로 나눠 진행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부터 진행한 ‘100년의 숲 프로젝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환경 부문은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00년의 숲 프로젝트’는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속초 일대 약 800ha(250만 평)의 대규모 숲을 가꿔 탄소 흡수원을 넓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중 양평은 환경부 인증을 받아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산림부문 탄소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다. 속초의 경우 산불 피해지를 복구해 탄소를 흡수하는 계획으로 의미가 더 크다. 100년의 숲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년간 최대 1만 톤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탄소배출권 관련 정부 규제를 받는 기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무 시장 내 민간 기업 최초로 선정되어 탄소 중립을 위한 선제적 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시작부터 공식본부호텔을 자청하며 영화제의 발전을 함께 해온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이번에도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 내내 고조되는 열기를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최상급의 호텔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요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 회의, 기업 행사, 시상식 등 42년간 유수 행사들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해운대 대표 특급 호텔로서 부산국제영화제 발전을 위해 올해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수준급의 인프라와 서비스로 원활한 행사를 돕고 한국 영화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총 26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오픈 토크, 야외무대인사,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지난 8월 14일, 대한민국 최초로 음식 폐기물 감소를 위한 글로벌 인증 시스템 ‘The PLEDGE™ on Food Waste’를 획득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는 호텔로 다시금 인정받았다. 해당 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끈 두 주인공에게 인증을 취득한 소감과 준비과정,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물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국내 업계와 동아시아 하얏트 계열 최초로 The PLEDGE on Food Waste 인증을 취득했는데, ESG 경영 실천의 선두주자로서 소감이 궁금합니다. 피터 힐더브랜드, 총 지배인 The PLEDGE on Food Waste를 한국에서 첫 번째로, 동아시아 하얏트 중 처음으로 인증받은 것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성취입니다. 우리가 강조하는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기업 경영’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게 되면 생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은 물론, 기업 운영에 있어 비용 절감되며 운영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이 분야에서 선도하게 된 것은 하얏트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호텔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모범 사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위치한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주중 요금, 단체 할인, 키즈 영화 패키지 등 차별화된 요금 정책을 선보인다. 지난 8월 제주신화월드에 문을 연 JSW 씨네라운지는 총 2개관 36석 규모의 전 좌석 리클라이너 의자를 갖춘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영화 관람과 동시에 초밥, 파니니와 같은 식사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문화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JSW 씨네라운지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 차별화 정책을 펼친다. 먼저 평일 관람객을 위한 주중 요금제를 시작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영화 티켓과 팝콘, 탄산음료로 구성된 베이직 영화 패키지를 정상가 2만 8000원에서 5000원 할인된 2만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퇴근 후 문화생활을 즐기는 워라밸러에게 희소식. 낮 시간 관광을 마치고 야간 즐길 거리를 찾는 여행객에게도 추천한다. 복합 리조트 특성상 가족 여행객이 많은 만큼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 영화 패키지도 운용 중이다. 정상가 1만 8000원, 주중 할인가 1만 6000원으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운영 중인 케이터링24가 론칭 1년 만에 전년 대비 매출액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론칭한 케이터링24는 행사 컨셉과 예산에 맞춘 커스텀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복지를 위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펀이 고객사 니즈에 맞춰 야심 차게 준비한 서비스다. 출시 후 지금까지 케이터링 서비스를 찾는 고객사가 늘어남에 따라, 매달 평균 180%씩 매출 상승 중이다. 안정적인 서비스와 유명 맛집 메뉴가 포함된 높은 수준의 메뉴 구성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외부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던 기업들이, 내부 임직원의 기업 만족도나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 내부 행사를 늘린 영향으로 케이터링24 이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창립기념일부터 워크숍, 타운홀 미팅, 시무식, 종무식 등에 주로 이용된다. 행사 규모와 예산에 맞춰 간식 박스부터 출장 케이터링, VIP 케이터링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고정 고객사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나이키코리아 등이 있다. 일부 고객사는 임직원을 위한 복지로 매일 아침을 케이터링24의 케이터링으로 준비한다. 메인 메뉴, 신선
하노이의 9월은 나흘간의 연휴로 시작한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독립 기념일 연휴이자 베트남 직장인들의 2023년 마지막 긴 연휴이기도 하다. 베트남 역시 음력을 따르고 있어서 9월 29일을 Mid-Autumn이라 부르며 각각의 주요 도시에서는 Mid-Autumn Festival을 기획,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호텔의 월병 판매 준비 호텔은 무려 4~5개월 전부터 월병을 판매를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간다. 다른 어느 호텔보다 멋지고 다양한 월병 선물세트를 마련하기 위해 월병 선물 세트를 위한 포장지 디자인을 준비하고 다양한 월병 메뉴를 준비하며 만만의 준비를 한다. 7월부터 많은 기업으로부터 2023년 월병세트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미리 좋은 월병세트를 론칭하고 선점하려는 노력이 총성 없는 전쟁과도 같이 일어난다. 월병 메뉴는 다양한데 연꽃 씨나 팥을 주로 이용해 속을 만들고 종종 그 안에 소금에 절인 오리 알 노른자를 넣기도 하고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 등을 섞어 만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다소 퍽퍽한 월병을 선호하는 편으로 베트남인들의 월병 사랑은 마치 미국인들이 추수 감사절에 꼭 터키를 찾아 먹고 (평소엔 잘
잘 만든 카늘레란 무엇일까? 주저앉고 찌그러지고 떡 지는 카늘레, 어떻게 하면 잘 만들 수 있을까? <딜리셔스 카늘레>는 답 없이 쌓이기만 하던 카늘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카늘레를 구성하는 주재료, 핵심 요소인 각종 몰드와 코팅 재료, 몰드에 따른 완성품의 차이, 밀랍 코팅 하는 방법 등의 기초 이론부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꼼꼼하게 분석한 실패 원인과 주의사항을 QnA와 비교 사진으로 꼼꼼하게 풀어낸다. 또 바닐라 빈과 럼으로 향을 낸 정통 보르도스타일의 카늘레부터 다양한 인서트와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트렌디한 카늘레까지, 응용 가능한 38가지의 레시피와 카늘레만을 위한 특별한 포장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카늘레 클래스로 국내 최다 경험을 쌓아온 블렌디스튜디오 홍은경 셰프의 노하우와 디테일한 팁이 가득 담긴 성공 보장 레시피로 완벽한 카늘레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저자 소개 홍은경 Hong EunKyung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수입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프랑스와 가까워졌다는 홍은경 셰프.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의 디저트 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베이킹의 매력에 푹 빠져 파티시에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6년
스타벅스 코리아가 9월 25일부터 스타벅스 24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추석 맞이 매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9월 25일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스타벅스 24주년을 맞아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선정된 24개 매장에서 친환경 활동인 ‘다다익선 캠페인’을 선보인다. 다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환경적인 메시지 전달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다회용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전국 다회용 컵 사용 최다 매장 24개에서 다회용 컵(매장용 다회용 컵 포함) 이용 고객이 스타벅스 음료 또는 푸드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매장 별 선착순 70명씩 총 1680명에게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수거한 약 6만 여개의 커피원두 포장지를 재활용해 제작한 파우치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커피원두 포장지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파우치’의 내부 안감은 까사미아와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제작한 제품의 잔여 원단을 제공하며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권리금은 임차인끼리 주고받는 일종의 영업권이다. 시설에 대한 권리금을, 또는 바닥권리금을 받을 수도 있고 전문가가 영업권의 가치를 평가해 받는 영업권리금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변 상권에 영향을 받아 권리금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권리금은 개인 간의 거래로 암묵적으로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외식업이 젊어지며 많은 정보가 공유되는 가운데 권리금에 대한 세금신고가 점점 양성화 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누구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권리금 세무이슈에 대해 살펴본다. 권리금의 정의 일반적으로 매장 양도가 발생하는 장소적·시설적 이익 등을 권리금이라고 한다. 권리금은 주인 없는 부동산을 점유해 사용·수익 행위를 하거나 제3자가 사용·수익 권리를 넘겨주면서 일정한 금전을 수수하는 임차인과 그 관계에서 발생하는 금전을 말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맺는 임대차계약과는 구별된다고 볼 수 있다. -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권리금 정의 관행상으로만 인정되던 권리금은 2015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법문에 등장하게 됐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10조의 3 ①항에서 권리금이란 임대차 목적물인 상가건물에서 영업을 하는
소프트 브랜드로도 불리는 컬렉션 브랜드는 독립 호텔의 정체성을 보존함과 동시에 체인 호텔의 강점을 적용한다. 따라서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는 다양한 컬렉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이런 컬렉션 브랜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아직 한국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호텔 컬렉션 브랜드가 하나둘씩 오픈 그리고 오픈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한국에 소개된 아코르의 엠갤러리 컬렉션의 경우 이미 10여 년 전부터 소개돼 사파부터 푸꾸옥까지 현재 총 6개의 프로퍼티로 확장했다. 하롱 베이에는 윈덤의 트레이드 마크 컬렉션(이하 TM 컬렉션)과 이 밖에도 푸꾸옥에는 힐튼의 큐리오 컬렉션이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꽝닌 지역에서는 대형 온천 컴플렉스에 IHG의 비네트 컬렉션이 개발 중이다. 지역마다 호텔 개발이 한창인 베트남에서 컬렉션 브랜드는 호텔의 오너사에게 유난히 인기가 높다. 먼저 베트남의 경우 외국계 대형 체인의 이름표를 단 호텔들이 로컬 호텔 브랜드보다 더 많은 수익과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비록 컬렉션 브랜드이긴 하지만 ‘by 아코르, by 힐튼, by 윈덤…’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엿볼 수 있다. 오너사의 입장에서는 호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