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클라세 아줄(Clase Azul)’이 브랜드의 최상위 프리미엄 테킬라 ‘울트라(Ultra)’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클라세 아줄 코리아가 16일(수) 시그니엘 서울에서 행사를 열고, 전 세계 수집가를 위해 특별 제작된 엑스트라 아네호 테킬라(Extra Añejo tequila)[1]인 울트라를 공개했다. 울트라는 가장 멕시코다운 테킬라를 완성하기 위해 클라세 아줄의 전통과 기술적 노하우, 멕시코의 장인정신이 집약된 제품으로, 매우 엄격한 제조과정과 5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이번 울트라 출시로 ▲플라타(숙성과정 거치지 않음), ▲레포사도(8개월 숙성), ▲골드(호벤[2]/블렌딩), ▲아네호(25개월 숙성), ▲울트라(엑스트라 아네호, 60개월 숙성)로 구성된 클라세 아줄의 테킬라 전체 라인업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클라세 아줄은 시중에 유통되는 테킬라 제품 중 최상위 레벨에 해당하는 울트라를 포함한 제품 라인업의 고급화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프리미엄 테킬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국내 테킬라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
올해 세계 시장은 밀레니엄 세대와 그 뒤를 잇는 Z세대들이 추구하는 ‘혁신적인 향미’, ‘웰니스’, ‘건강 기능성 음료를 통한 헬스’, ‘지속가능성’ 있는 소비 트렌드에 이커머스의 활성화가 결합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들이 올해 분석한 세계 티 트렌드와 시장 분석 내용을 소개한다. 허브티(Hebal Tea) & 프루트 티(Fruit Tea) 성장 영국의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페어필드 마켓 리서치’가 지난 4월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프루트 티(Fruit Tea)와 허브티(Herbal Tea) 시장이 2023년부터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7.8%로 급속히 성장, 시장의 규모가 2023년 38억 달러(USD)에서 2030년에 65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 시장의 성장 배경에 대해서는 웰니스, 건강, 독특한 프로파일의 향미, 건강 기능성 및 스페셜티 블렌드,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 증가를 들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인해 디카페인, 이국적인 향미가 큰 특징인 프루트 티의 소비가 크게 늘고 있고, 또한 허브, 향신료, 꽃 등을 블렌딩해 건강 효능이 높
최근 뇌졸중 관련 국제 공동 연구팀이 커피를 마시면 급성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고, 티를 마시면 그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 아일랜드 갤웨이 대학(University of Galway)의 뇌졸중 연구자들이 국제 뇌졸중 연구팀들과 공동으로 연구한 놀라운 결과를 2024년 9월 30일에 발표했는데,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2배로 높아지고, 커피를 매일 4잔 이상을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배 이상이나 증가하는 반면, 홍차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 세계인들에게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뇌졸중 요인을 연구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 연구 단체인 인터스트로크(INTERSTROKE)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를 매일 4잔 이상씩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37%나 높아지고, 얼 그레이(Earl Grey),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와 같은 홍차를 매일 3~4잔씩 마시면 뇌졸중 위험이 29%나 낮아지는 것이 큰 연관성이 있었으며, 이는 또한 녹차를 매일 3~4잔씩 마시는 경우 위험이 27%
와인 문화 대중화와 특별한 주류 경험 방식을 선사하며 새로운 공간 트렌드를 이끄는 탭샵바가 멜버른진컴퍼니 MGC 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탭샵바 여의도점에서 MGC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주류 문화 선도’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한 두 브랜드가 합심해 진행하게 됐다. 멜버른진컴퍼니 MGC는 호주 유명 와인 생산자에 의해 설립된 전통 수작업 제조방식의 아티장 브랜드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9번의 세계적인 상을 획득하며 독창적인 향과 맛,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MGC 수입사 박인선 대표는 “탭샵바는 ‘Wine is the second Americano’는 슬로건을 내 걸 정도로 파격적이고 선도적이며 감각적인 브랜드”라며, “공간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탭샵바의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진을 포함한 다양한 수제 증류주들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에는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19.5도에서 47.4도까지 다양한 도수와 유형의 네가지 제품이 준비된다. 이미 국내에서 론칭돼 시핑 진(Sipping Gin), 온더록스 진(On t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차와 비스킷은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하며 영국의 차 문화 속에 자리잡아 왔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지난 300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차와 비스킷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던킹 비스킷(Dunking Biscuits)에 대한 가이드를 제작했다. 포트넘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차와 찻물에 살짝 담가 먹을 때 더욱 풍미가 좋은 비스킷 3종을 소개한다. 다양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찻물에 담그는 시간에 따라 여러 식감을 구현하는 포트넘의 비스킷은 평범했던 애프터눈 티타임에 신선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따뜻하게 우린 찻물에 비스킷을 찍어 먹는다는 뜻의 던킹 비스킷(Dunking Biscuit)은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영국에서는 대중화 된 애프터눈 티 문화 중 하나다. 16세기 영국 해군 문화로 거슬러 올라가는 던킹 비스킷은 당시 선원들이 장기 항해에도 오래 보관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딱딱한 비스킷을 물이나 수프에 찍어먹었던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한국의 ‘찍먹’ 논쟁과 유사하게 영국에서는 비스킷을 차에 담가 먹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이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대중적인 문화로 발전
반세기에 걸친 발베니의 장인 정신을 기리는 걸작, 발베니 50년 컬렉션이 공개됐다. 스페이사이드 발베니 증류소의 헤리티지가 집약된 첫 번째 에디션을 만나본다. 사진_ 발베니 발베니 50년 컬렉션이 이달 국내 공개됐다. 발베니 50년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을 증명하는 제품이다. 발베니 역사상 매우 희귀한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이번 컬렉션은 발베니 의 새로운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가 선정한 캐스크에서 탄생했다. 발베니 50년 컬렉션은 앞으로 3년에 걸쳐 매년 125병 한정 에디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선보이는 첫 번째 에디션은 1973년부터 무려 반세기에 걸쳐 유러피언 캐스크에서 숙성된 제품이다. 50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장인들의 세심한 관리를 거쳐 발베니의 클래식한 특징인 달콤한 꿀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발베니 50년 첫 번째 에디션은 넓은 스펙트럼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깊은 과일, 카시스(Cassis), 설탕에 절인 살구의 향에 은은한 삼나무와 견과류의 따뜻한 향이 겹겹이 층을 이룬다. 한 모금 머금으면, 캐러멜라이징된 과일, 풍부한 스파이시함, 부드러운 바닐라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칠레,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와인만 주로 소비되다가 미국에 이어 최근에는 호주, 뉴질랜드와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와인 소비의 고급화 추세로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가성비 와인을 마시는 것을 넘어 다양한 생산지와 품종으로 소비 취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중부 아테네 지역의 PDI ATTIKI 등급의 와인들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태리 전 지역의 토착품종 와인들을 소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와인을 제공하고 있는 이음코리아의 홍민철, 강찬원 대표이사를 만나 새로운 와인을 대하는 고객들의 반응에 대해 물어봤다. Q. 이음코리아에서는 시장에서 보기 힘든 와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와인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와인으로 승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2010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와인 시장이 2020년과 2021년 사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과 지식도 함께 높아졌다. 기존에 자주 접하던 카테고리 외에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갈증을 보면서, 운영 중이던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공간을 열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부터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 전시, 스페셜 다이닝, 페어링 플라이트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는 이번 팝업의 핵심으로, 캠페인을 빛낸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 김도윤 윤서울 셰프,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 김성일·차도영 라연 셰프의 장인 정신을 소개했다. 전시 공간에는 각 셰프들의 농장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흙, 직접 보던 쿡북(cookbook) 등 다양한 볼거리로 그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발베니와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스페셜 다이닝과 페어링 플라이트가 발베니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페셜 다이닝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페어링할 수 있는 셰프들의 여섯 가지 코스 요리가, 페어링 플라이트는 한입에 기분 좋게 먹을 수
와인수입사 ㈜마뱅코리아가 자랑하는 피켓펜스(Picket Fence) 와인이 2024년 다수의 국제 와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와인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의 알렉산더 밸리와 러시안리버 밸리에서 생산되는 피켓펜스 와인은 핸드 크래프트(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된 고급 와인으로, 특히 호텔, 다이닝 코스요리, 오마카세 등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는 와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켓펜스 피켓펜스 피노누아의 경우 LA 인비테셔널 와인 & 스피릿 챌린지에서 더블 골드(95점),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에서 최우수 등급(Best of Class, 95점)을 받은 바 있으며 러시안리버 밸리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미네랄리티, 잘 익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돋보이는 피노누아는 미디엄 바디로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알렉산더 밸리에서 생산된 피켓펜스 까베르네 쇼비뇽은 골드 어워드(90점)를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풍부한 풀 바디의 느낌과 둥글고 부드러운 피니시가 인상적인 까베르네 쇼비뇽은 육류 요리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러시안리버 밸리에서 생산되는 피켓펜스 샤도네이는 LA 인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9월 26일 ‘제주한담해변DT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환대 행사는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체결한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환대 행사가 열린 ‘제주한담해변DT점(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142)’은 올해 9월 12일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으로, 제주의 노을 명소로 유명한 애월에 위치해 있어 광활한 오션뷰 속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매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와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는 다양한 세레모니와 싱어송라이터 공연 등을 선보이며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하고, 홉스코치 시즌(구 소펙사 코리아)이 주관하는 ‘제2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지난 9월 2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예선을 최종 통과한 4명의 결선 진출 소믈리에들이 참관객들 앞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정식당의 김민준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이형택 소믈리에(CJ푸드빌 더스테이크하우스), 노윤수 소믈리에(㈜신세계), 김창욱 소믈리에(카니랩)가 각각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에게는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지에서의 와이너리 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이들은 12월 10~11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10회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신력 높은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로, 매년 뛰어난 국내 최고 실력의 소믈리에를 발굴하며 와인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 결선에 오른 진출자들은 약20여분간 △칵테일 제조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 △고객의 돌발 요청이나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0월 27일(일)부터 11월 3일(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에서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4’를 개최한다. 올해는 헝가리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17개국 230여 개사가 참여, 다채롭게 개최된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오가닉 와인쇼’와 ‘치킨 페어링 콘테스트’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민국 주요 수입유통사 70여 개사와 해외에서 60여 개가 넘는 와인생산자들이 참여하면서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대 와인박람회로 열릴 전망이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 할 예정이며, 한빛탑 일원과 엑스포다리에서 다양한 국가의 와인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치킨과 빵 등 신선한 페어링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와인·음식 축제의 장으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코르크 마개 날리기, 오크통 굴리기, 와인 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문객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유일의
우리나라에 처음 와인을 소개한 곳, ㈜마뱅코리아는 30년 전 선뵌 와인을 지금까지 더 가치있게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와인 포트폴리오를 보유,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와이너리를 직접 발굴해 컬래버하고 디자인도 하며, 외국의 맛과 우리의 멋을 담은 제품으로 정체되지 않는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1세대 와인수입사 ‘마뱅코리아’ 리유니트로 국내 와인 시장을 열다 ㈜마뱅코리아는 1989년 ㈜마불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1세대 와인수입사를 설립, 지금은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아 김민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마뱅코리아의 대표와인은 리유니트. 이탈리아 북부 칸틴 에밀리아 로마냐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 세계 와인생산 4위의 와이너리, Riunite & CIV의 대표 와인 브랜드로 ㈜마뱅코리아는 국내 와인시장에 30년 이상 리유니트를 독점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전 세계 람브르스코 1위인 리유니트는 이탈리아 1위 와인으로 한해 1억 1000만 병을 생산하고 전 세계 85개국 이상에 수출 중이다. 특히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안 레드와인으로 항상 미국 판매
젊은층 중심으로 주류 소비량 감소하며 무알콜 주류 시장 확대, 미국의 대표적인 무알콜 맥주기업인 애슬레틱브루잉(Athletic Brewing)의 급성장 소식이 최근 미국 주류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9일 애슬레틱브루잉이 주식 발행을 통한 펀딩 라운딩에서 8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보도하며, 2년 만에 기업 가치가 두 배로 올랐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애슬레틱브루잉의 성공은 미국 소비자들이 무알콜 주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건강 관리 바람 타고 급성장하는 무알콜 주류 시장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주류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무알콜 주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미국 무알콜 증류주 시장 규모는 3억 830만 달러로 전년대비 95.1% 증가해 동기간 전체 증류주 시장 성장률인 3.3%를 크게 상회했다. 보고서는 무알콜 증류주 시장이 아직은 전체 증류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지만, 시장 내 카테고리별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며 눈여겨 봐야 할 시장으로 주목했다. 무알콜 맥주 역시 맥주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고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내 1호 매장인 이대점의 개점 25주년을 맞아 이대점을 1호점 만의 전용 음료와 상품으로 특화한 매장으로 리뉴얼하고 9월 24일 공개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1호점이라는 독보적인 상징성을 내세우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스페셜 매장으로 변신을 꾀했다. 스타벅스 이대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 1999년 7월 27일 개점했다. 이후 25년간 국내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상징하는 장소로써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국내 매장의 초석 역할을 했다. 스타벅스는 각인 전용 텀블러에 나만의 문구나 애칭 등을 새길 수 있는 개인 맞춤별 각인 서비스를 국내 스타벅스 매장 최초로 이대점에 도입했다. 또한 1호점 만의 전용 MD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스타벅스 고유의 색과 이화여대의 상징인 배꽃이 더해진 쇼핑백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오직 이대점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디자인의 머그, 텀블러 등 특화 상품 14종을 선보이고, 1999년 개점 당시 로고를 활용하거나 우리나라와 도시를 주제로 하는 상품 등을 상시 판매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