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구철모 교수
4차산업혁명 시대에 도입함에 따라 관광에도 ICT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마트관광’은 여행객이 관광지에서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즉 ICT를 활용하는 관광의 새로운 형태다. 스마트관광의 개념을 처음 국내에 도입한 것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연구소의 정남호 교수와 구철모 교수는 관광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 국내 관광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스마트관광 도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스마트관광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정책회의에 참여하고, 관광 정책이나 프로그램의 어드바이저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지난 9월 20일,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앰버서더 아카데미와 호텔산업의 시너지를 위해 MOU를 맺기도 했다. 호텔을 포함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안팎으로 다양한 활동 중에 있는 스마트관광연구소를 소개한다. 스마트관광이 기존 관광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한 개념 정립을 스마트관광연구소에서 이끌었는데 연구소에서 바라본 국내 관광시장이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라 판단했나? 정남호 현재 관광산업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