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Hospitality] 싱가포르 주류 시장 트렌드
현지 언론사 <Channel News Asia>에서는 최근 많은 고객들이 주류소비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2021년 5월에 발행된 유로모니터 <Alcoholic Drinks in Singapore> 보고서에는 주류에도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가 반영되는 추세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변화되고 있는 싱가포르 주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전한 강세 소주 L사와의 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싱가포르 내에서 소주가 당사 제품 판매 매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한류 효과가 더해져 소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꾸준한 판매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반 소주가 주류(Mainstream)인 반면 싱가포르에서는 과일 소주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싱가포르로 새로 진입하려는 주류 브랜드는 색다른 제품이나 마케팅으로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으로 소비되는 전통주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건강에 좋다는 인식을 가진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리서치 기업 S&P Global에 따르면 전통주(HS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