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무인양품(MUJI) 브랜드 구현한 두번째 숙소,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 공개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에어비앤비의 철학을 담은 MUJI 베이스 테시마(MUJI BASE TESHIMA)를 에어비앤비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MUJI 베이스 테시마는 MUJI 브랜드 운영사인 료힌 케이카쿠(Ryohin Keikaku)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디자인해 브랜드를 구현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두 회사의 철학인 에어비앤비의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 료힌 케이카쿠의 '기분 좋은 생활과 커뮤니티'를 함께 담았다. 료힌 케이카쿠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MUJI 베이스는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MUJI 베이스 카모가와(MUJI BASE KAMOGAWA)에 이어 두 번째다. 두 회사는 지역 상점과 빈 집, 일본 전통 주택의 활성화를 기획하고 추진하며, 게스트, 호스트와 지역 주민 및 지역사회의 연결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에서 대대로 보존되어 온 전통문화 건축을 경험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MUJI 베이스 테시마 역시 이 일환으로 90년 역사를 지닌 고민가(일본의 전통 주택)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와 료힌 케이카쿠는 앞으로도 두 회사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면서 지역 건물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