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소규모 모임부터 기업 회의 및 세미나, 웨딩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 기획을 위해 연회장 시설을 강화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볼룸(Ballroom)과 1층에 위치한 살롱(Salon)의 벽면에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스크린으로 가득 채운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해 더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대연회장인 볼룸은 최대 24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넓은 입구 홀과 이벤트 스위트가 있어 특히 웨딩 베뉴로 인기가 높다. 모던하고 세련된 레지덴셜 스타일의 살롱은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라이빗 미팅 및 이벤트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연회의 품격을 높여 줄 미디어 월은 볼룸 300만 원, 살롱 200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모두 세금 포함), 새로운 시설 도입을 기념해 2024년 8월 31일까지 ‘미디어 월 20%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할인 혜택은 행사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다.
디저트(Dessert)는 고대인이 사냥의 피로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산에서 먹기 시작한 과일에서 유래한다. 프랑스어로 ‘식사를 마치다’, ‘식탁을 치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현대인들에게 디저트는 후식(後食)이 아닌 일상 그 자체다. 손바닥보다 작은 케이크 하나를 맛보기 위해 오픈런을 불사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고, 특급호텔의 디저트 뷔페는 연일 성황이다. 이유가 뭘까? 그것은 디저트가 지닌 달콤함과 아름다움이 우리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작지만 큰 만족감을 주는 디저트는 현대인들의 평범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행복과 기쁨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최고의 패스트리 숍 2023’ 셀렉션에 선정된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3월 11일부터 6주간 한국적인 요소에 파리의 감성을 더한 ‘프렌치 구떼(French Goûter)’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달콤하고 반짝이는 순간을 선사할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지명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의 패스트리처럼 겹겹이 쌓아온 셰프 인생과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생각을 나눠봤다. 지난 1월 14일 진행한 디저트 갈라 ‘포핸즈 디저트: Taste of Seoul and Paris’에 이어 이번 3월부터는 6주간 ‘프렌치 구떼(French Goûter)’를 선보이게 됐다. 특별한 기획을 준비한 계기가 무엇인지? 이지명 파크 하얏트에 합류를 하게 됐을 때 김나래 셰프가 방돔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전부터 같이 한번 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합류 직후 진행을 할 수는 없었고, 꾸준히 논의를 주고 받던 와중 김나래 셰프가 ‘고 에 미요(Gault & Millau)’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로 선정된 것이 좋은 계기가 됐다.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연회 행사를 하면 디저트는 안 먹고 가는 고객들이 굉장히 많다. 그 정도로 디저트는 안 먹어도 된다는 인식이 아직 있다. 해외에서 훌륭한 상을 받은 셰프와 협업을 함으로써 디저트의 가치를 더 알릴 수 있고, 또 그렇게 되면 디저트 문화나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이번 기회로 해외에 김나래 셰프와 같이 훌륭한 셰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국내에도 알리고 디저트 문화도 보다 발전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협업을 기획했다. 3월부터 선뵐 예정인 ‘프렌치 구떼’에 대해 직접 설명을 부탁한다. 김나래 한국에서 흔히 알려져 있는 애프터눈 티를 프랑스 문화에서는 오후의 간식, 즉 프렌치 구떼라 부른다. 디저트 코스인 만큼 시작을 든든하게 할 수 있도록 트터플 크로크무슈와 잠봉뵈르, 랍스터 롤, 세 가지의 세이보리를 준비했다. 구떼는 전통적인 디저트로 구성했다면, 그에 앞서 입맛을 돋우어줄 프리 디저트는 나만의 색깔을 좀더 표현하고 싶었다. 펜넬과 금귤류등의 제철 식재료를 주로 활용했고, 그 위에 벌 화분을 얹었다. 아무래도 3월에 론칭을 할 것이기 때문에 겨울과 봄 사이에 있는 식재료들을 많이 사용하려 했다. 메뉴 선정은 어떻게 이뤄졌으며, 가장 중요하게 여긴 지점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김나래 한국과 프랑스의 재료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에 중점을 맞춰 메뉴를 구성하게 됐다. 일차적으로는 한국의 식재료, 그리고 그것에 어울리는 프랑스 식재료를 조합해 잘 어울리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이지명 셰프의 경우에는 한국의 발효를 특색으로 잡았고, 나는 한국 제철 과일과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구성해, 총 8가지를 준비했다. 이지명 디저트로만 8가지 코스를 채워 진행을 하려니 고객 입장에서 너무 무겁지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중간에 산미가 있는 메뉴를 집어넣어 주면서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했다. 맨 처음에 나갔던 메뉴도 디저트를 만들 때 쓰는 여러 가지 기법이나 요소를 활용해 애피타이저 형식으로 만들어서 제공했고, 전체적으로 하나의 코스로 기승전결을 맞추려 많이 고민을 했다. 다행히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한 플레이트 디저트 메뉴들을 고객들이 많이 신선해 했던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호텔과 외식업계에 인력난이 심한데, 한국과 프랑스의 상황을 각각 비교해 본다면? 이지명 제과는 한 팀으로 운영이 되고, 그래서 모두 같이 생각하고 함께 움직여야 된다. 그런데 이에 맞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다. 업무 특성상 하루에 18시간이 넘게 일할 때도 있는데, 이런 일은 정말로 자기가 좋아해서 하지 않고서는 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새로운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엄청나고. 그래서인지 사람 구하는 게 정말 쉽지는 않은데, 오래 가는 사람들은 굉장히 오래 간다.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싶어하거나 여기서 배움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러는 것 같다. 김나래 프랑스는 식음료 분야에서 선택권이 많아서 어린 친구들은 특히나 1~2년 단위로 움직이곤 한다. 특히나 요즘 ‘틱톡 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들이 조금만 해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조리나 제과업장에서는 여전히 장인 정신을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것들이 많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INTERVIEW “패스트리 셰프의 꿈을 심어준 크렘브륄레, 유행보다 가치를 더 존중하는 디저트 문화 자리잡길 바라” 파크 하얏트 서울 이지명 이그제큐티브 패스트리 셰프 울산에서 태어난 이지명 셰프는 리츠칼튼 서울 호텔의 제과부 인턴을 시작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르 메르디앙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국내 특급호텔 제과부를 거쳐 2022년 3월 파크 하얏트 서울에 합류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셰프들이 참여하는 세계 메이저 3대 요리 대회 중 싱가포르 FHA 요리 대회 제과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패스트리 셰프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 ‘디저트’와 사랑에 빠진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하다. 아버지께서 가정에서 요리하시는 것을 많이 좋아하셨다. 그 영향을 많이 받아 고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꾸준히 해왔고, 조리학과로 진학해 본격적으로 양식을 전공했다. 학기 중에 리츠칼튼으로 실습을 나가게 됐는데, 그때 디저트를 처음 봤다. 당시만 해도 디저트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니까. 특히 호텔 주방의 백 사이드에서 ‘크렘브륄레’를 처음 먹었을 때의 순간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말 그대로 충격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처음으로 제대로 된 디저트를 먹은 경험인 동시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 순간이고, 그때 사랑에 빠졌다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이걸 만드는 일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파트를 변경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패스트리 셰프로 일해 오고 있다. 내 인생의 ‘베타 테스트’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면? 최종적으로 총괄 패스트리 셰프가 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패스트리 셰프로 프로덕트를 하는 동시에 매니징을 해야 하고, 그 간극을 잘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한편으로는 여러 호텔을 경험하며 경험한 베타 테스트를 말하고 싶다. 호텔마다 각자 훌륭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는데, 이것이 셰프 개인의 특성과도 잘 맞물려야 시너지가 난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 오기 전까지가 수많은 베타 테스트를 겪었던 시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그때 많이 힘들었지만 동시에 또 배우는 것이 많았다. 많은 베타 테스트를 걸쳐 파크 하얏트 서울에 합류하게 됐고, 섬세하고 디테일한 과정에 집중하는 개인 성향을 호텔이 충분히 존중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텔과 셰프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업무 시작과 끝에 루틴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그루밍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주방과 홀을 왔다갔다 하다 보니 고객이나 직원들을 마주치게 되지 않나. ‘이 사람이 만든 디저트나 음식이 어떨 것이다.’라는 것이 셰프의 외적인 모습을 통해서도 드러나고, 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준비가 잘 됐을 때 제품도 훨씬 좋게 나온다. 호텔에서의 패스트리 셰프 업무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경우 럭셔리 브랜드들이 행사를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인 디저트나 빵을 준비하는 것 외에도 플레이트 디저트를 제작하는 것이 일반 윈도우 베이커리와의 차이다. 이런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과정이 필요하고, 각각의 단계는 일정한 시간과 정확한 계획을 필요로 한다. 가령 무스 케이크를 하나 만든다고 했을 때 3일 가량이 소요된다.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단계를 거치는데, 전체적으로 10가지 종류의 디저트를 준비한다고 하면 3일이 소요되는 디저트 10가지의 모든 첫 번째 단계를 하루 안에 끝내고, 둘째 날에는 그 10가지의 모든 두 번째 단계를 마쳐야 한다. 이러다 보니 준비에 있어 효율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때문에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 또한 명확하게 구분돼 있다. 첫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다음 단계로도 그 문제가 직결되기 때문에 패스트리 셰프의 업무는 상당히 유기적이라 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한 갈라 디저트 경우에도 고객들은 플레이팅하는 마지막 과정만 봤지만, 사실 모든 작업이 일주일 전부터 이뤄지고 있었다. 많은 과정과 많은 노동력이 들어가는 데 비해 사람들이 디저트를 비싸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만드는 재료나 시간에 비해서는 비싸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도 디저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면서도 고객의 입장이 돼서는 한 조각에 2만 원 가까이 한다는 것을 합리적이라 생각하기 힘들다. 물론 그 정도의 가치가 되는 디저트도 있긴 하지만 그게 정말로 효율적인지는 항상 셰프들 사이에서도 고민이 있다. 그로 인해 한순간 잘 쌓아온 것이 무너질 수도 있지 않겠나 싶은 우려도 있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높여 사람들의 인식이 좋아지게 하고, 지나치게 마케팅 요소가 부각되는 시장의 분위기 또한 개선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최근 국내 디저트 트렌드는 맛보다 보기 좋은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여기에 대한 의견이 궁금하다. 디자인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의 맛, 구성, 텍스처 같은 것들이 훨씬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 MZ세대라고 말하는 그들과 실무에서 일하는 우리와는 분명 생각의 차이가 있다. MZ세대는 맛을 보지 않아도 이미 비주얼적으로 마음에 들면 무조건 찾아간다. 그리고 거기에 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으면 맛도 좋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렇기에 김나래 셰프처럼 디저트의 원형을 잘 배우고 경험한 셰프들이 와서 많이 알리고 홍보를 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재료를 어떤 테크닉으로 만들어야 진짜의 맛이 나오는지, 또 진짜 맛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프랑스의 유명한 셰프들은 디자인 자체도 굉장히 유니크하지만, 그 디자인에 본인만의 색깔이라든지 철학이 명확하게 들어가 있다. 같은 디자인의 화려함이라고 해도 이런 색깔이나 철학이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그런 것들을 많이 더 고민하고 생각해서 디저트와 케이크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로 ‘분초사회’를 제시했다. 한국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 패스트리 셰프로서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까? 호텔이 강남에 있으니 출퇴근을 하면서 강남역이나 여러 골목을 다닌다. 그러면 한 달 전에 내가 온 길이 맞을까 생각할 정도로 가게들이 없어졌다 새로 생기기를 반복한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뭔가를 일관되게 유지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셰프들끼리도 이런 고민을 엄청 많이 나눈다. 시장에서 잠깐 유행하는 것들을 우리가 진짜 좇을 것인가, 아니면 진짜 셰프로서 우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원래 하던 일에 집중할 것인가. 호텔에서는 그런 가치에 집중하기가 훨씬 수월한 편이지만 클라이언트가 요구할 때는 거기에 맞는 제품들도 만들어줘야 하는 게 당연하다. 가치와 트렌드 사이의 밸런스를 잘 맞추려고 항상 노력하는 편이다. 패스트리 셰프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요리는 만드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제과의 경우 안에 들어가는 모든 요소들이 물리적인 변화에 민감해서 정해진 온도와 시간, 타이밍의 규격화가 필요하다. 셰프가 만들 때와 막내 직원이 만들 때 고객에게 제공되는 퀄리티가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주방에서 사람들에게 그런 것들을 강조하는 편인 것 같다. 패스트리 셰프를 꿈꾸는 후배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루에 15시간 넘는 근무 시간이라든지 강도 높은 업무를 견디기 위해서는 이 일에 행복감을 느끼고 좋아해야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려면 또 많은 것들을 경험해 봐야 하고. 좋은 디저트를 맛보고 좋은 셰프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 INTERVIEW “설탕 대신 5일 들인 사과 타탱,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디저트가 진정한 웰빙”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 파티시에(Cheffe Pâtissière) 당진에서 서울까지 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운 김나래 셰프는 하얏트 리젠시 괌에서 베이커리 파트 인턴 경력을 시작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거쳐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6개월 만에 셰프 파티시에가 됐다. 이후 장 프랑수아 루케트(Jean-Francois Rouquette) 셰프의 레스토랑 퓌르에 합류해 프랑스 생활을 시작한 그는 현재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의 셰프 파티시에다.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글로벌 패스트리 셰프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2회 수상했으며, 프랑스의 권위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 2024년 최고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올렸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이 궁금하다. 오랜만에 고향인 한국에 와서 컬래버레이션을 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 좋은 계기로 성사된 기획인 만큼 지금까지 했던 모든 테크닉을 담아 편안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설 수 있는 디저트를 선봬고자 준비했다. 제과에 일찍 발을 들였다고 알고 있다. 어떻게 처음 시작하게 됐는지? 중학교 때 관악부 활동으로 클라리넷을 6년 정도 연주했다. 그런데 클라리넷보다 제과가 더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제과 일을 너무 하고 싶어서 고3 때는 다른 친구들이 학교에서 야간 자습을 하는 시간에 당진에서 서울까지 오가며 학원을 다녔다.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 해외 여러 호텔에서 근무를 했는데,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었나? 나라마다 다 다른 특징이 있었고, 그래서 특별히 어느 순간이라기보단 모든 날에 의미가 있었다. 괌에 있을 때는 어린 나이에 처음 인턴으로 간 것이다 보니 그 직급에 맞는 시간을 보냈고, 사이공에 있을 때는 처음 제과장이 돼 또 다른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특별히 다른 점이었다면 베트남의 경우 아무래도 더운 나라다 보니 식재료가 한국과 달랐다는 것. 함께 일하는 친구들도 모두 다르다 보니 매 순간마다 새롭게 배워가며 보냈다.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에 합류를 해서 쌀이나 된장, 보리 등 한국적인 식재료를 많이 활용했다고 들었다. 현지 고객의 반응은 어땠나? 한국적인 재료를 써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메뉴를 개발하며 그런 재료들을 사용하게 됐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다. 일단은 테스트를 많이 거쳐 각 재료가 튀지 않고 서로 어우러지도록 만들었다. 가령 된장에 캐러멜을 섞어서 맛의 밸런스를 맞추는 식이다. 또 프랑스의 고객들은 새로운 것을 접하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우마미(うま味, umami), 즉 감칠맛이 느껴져 재미있다고 하더라. ‘고 에 미요(Gault & Millau)’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로 선정됐다. 외국인 여성이자 한국인으로는 최초라고 들었는데, 현재 세계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출신 패스트리 셰프의 현황은 어떠한가? 많은 셰프들이 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얼마 전 페랑디(Ferrandi, 프랑스 대표 요리학교)에 강의를 나간 적이 있는데 한국 학생들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에 내한해서 진행한 클래스에서 만난 친구들도 상당히 열정 가득하고 태도가 적극적이었다. 질문도 많이 하고,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주는 친구도 있었고. 그리고 해외로 많이들 나가고 싶어한다.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앞서 해외에 먼저 진출했던 한국인 선배들이 길을 잘 닦아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셰프들의 해외 진출은 앞으로도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본다. 시장도 그만큼 더 커지리라 예상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온 디저트 중 무엇이 가장 애착이 가는지? 하나만 뽑기에는 모든 것들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은 작품들이다. 방돔 갈레트 데 루아도 그렇고, 이스터 에그나 사과 타탱도 그렇고. 매 시즌마다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테스팅한 끝에 만들어지는 결과물들이라. 모든 작품들에 다 애착이 간다. 지금도 돌아가자마자 이스터 촬영을 해야 한다. 새로운 메뉴를 선뵈기까지 어떤 과정들을 주로 거치나? 메뉴를 새로 내놓는 것은 제일 어렵고 지금도 제일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이다. 주로 재료의 고유한 특성을 보려고 한다. 만약 사과 디저트를 만든다고 하면 사과에는 무슨 성분이 있는지, 어떤 재료와 잘 어울리는지를 고민하고, 재료의 맛을 많이 나타내려고 노력을하는 편이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일할 때는 거의 망고나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같은 열대과일 종류를 많이 활용했다. 반대로 프랑스는 사계절이 있으니 계절에 맞는 재료를 활용해서 메뉴를 개발한다. 설탕을 쓰지 않고 테크닉으로만 구현한 사과 타탱(Tatin)이 있었다. 클래식한 레시피는 설탕을 많이 넣어 조리는 것인데, 테크닉만 바꾸면 그렇게 많은 설탕을 넣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연구 끝에 테크닉을 발견했고, 사과의 풍미가 더 살고 단맛은 줄이는 동시에 텍스처도 좋고 결과물이 나왔다. 이렇게 설탕을 최소화한다거나, 들어가는 화학적인 성분을 덜 넣을 수 있는 테크닉들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비건, 무가당, 글루텐프리 등 웰빙 트렌드가 열풍이다. 여기에 대해선 어떤 고민이 있는지? 제과는 배합이 굉장히 중요하다. 버터가 안 들어간다면 버터를 대체할 오일이 들어가야 하고, 노른자가 안 들어가면 노른자의 유화 성분을 대체하기 위해 유화제가 들어가야 한다. 글루텐프리나 비건이라고 하지만 결국 2차 가공한 화학재료를 넣어 만드는 것인데 이게 과연 건강에 좋을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다. 그래서 건강한 좋은 재료, 신선한 재료, 유기농 재료가 더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프랑스의 디저트 문화와 한국의 디저트 문화에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는지 궁금하다. 프랑스 사람들은 항상 오늘은 어떤 디저트를 먹을까 기대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식사를 끝내고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나 다른 베이커리를 가는데, 프랑스에서는 모든 레스토랑에서 코스에 디저트 메뉴가 들어가고, 고객도 반드시 다 먹어야 식사를 끝낸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디저트 문화는 그냥 생활이다. 호텔에서 패스트리 셰프로 일하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든 분야를 다 할 수 있다. 부티크 같은 제품적인 것도 할 수 있고, 각종 연회나 웨딩, 또 레스토랑 코스에 나가는 디저트까지 여러 분야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또 그래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패스트리 셰프를 하며 가장 최고 혹은 최악의 순간이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 힘든 일도 많았고, 좋은 기억도 많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다 잊는 것 같다. 만족을 쉽게 하지 않으려 하고, 그래서 더 많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고 에 미요에 선정된 것도 너무 좋은 순간이지만,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생각한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요리의 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는지 궁금하다. 모든 순간들. 지나가는 과정에서 항상 얻는 것 같다. 여행을 가거나, 식사를 하러 가거나, 항상 생각을 한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하나의 요리가 있다면 무엇인지? 할머니께 전부다 드리고 싶다. 하나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 모두. 작년에 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는데, 내 작품을 보셨다면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다. 패스트리 셰프를 꿈꾸는 여성 후배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나 역시 아직 갈 길이 멀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이 배우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선배 셰프들이 그래왔고 현업에 있는 셰프들이 지금 노력하고 있듯이,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잘 해 나갔으면 좋겠다.
3월 준비된 다양한 음료 & 주류 프로모션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무제한 제공에서 칵테일, 위스킹, 커피까지 다양한 베버리지로 행복한 3월 보내세요~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약 20여 종의 엄선된 ‘위스키 인 더 나이트’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는 위스키 인 더 나이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약 20여 종의 엄선된 하프 바틀 위스키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프 바틀 위스키 리스트는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마련, 주문 시 위스키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과 견과류가 함께 제공되고, 리스트에 없는 다른 위스키도 바틀 금액의 50% 금액으로 하프 바틀로 이용할 수 있다(단, 일부 위스키 제외). ‘위스키 인 더 나이트’는 4월 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3만 6000원부터다(세금 포함, 호텔 상황에 따라 하프 바틀 위스키 리스트는 변동될 수 있음). 051-990-1300 안다즈 서울 강남 애주가를 위한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버블 앤 바이츠’ 버블 앤 바이츠(Bubble N Bites)는 구운 트러플 브리 치즈, 큐민을 곁들인 바삭하게 튀긴 항정살, 차돌박이 조개 술찜, 야키소바 그리고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푸드 5종과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3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는 디제이(DJ)의 공연도 진행돼 연인 혹은 친구들과 즐거운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호텔 2층에 위치한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 바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5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 02-2193-1191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생참치의 화려한 변신, 생참치 스페셜 디너 & 음료 무제한 프로모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테라스 뷔페에서 신선한 생참치의 화려한 변신을 맛볼 수 있는 ‘생참치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만 진행되는 ‘생참치 스페셜 디너’는 신선한 제철 생참치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가장 주목할 것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 샴페인과 소프트드링크까지 취향별로 곁들이며 참치의 풍미를 더해주는 기분 좋은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생참치 스페셜 디너’는 1인 16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또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구매 시 20%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02-797-1234 레스케이프 펜할리곤스 협업 로맨틱 칵테일 프로모션 ‘Love Arpeggio’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는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와 함께 러브 아르페지오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러브 아르페지오’ 프로모션은 마크 다모르의 막심 로크만 헤드 바텐더가 ‘사랑의 화음’을 주제로 펜할리곤스의 시그니처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스페셜 칵테일 3종 출시했다. 스페셜 칵테일은 펜할리곤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인 루나, 더치스 로즈, 로드 조지 3종을 모티브로 각 향기의 특징을 시감각적으로 구현, 각 칵테일을 선택시에는 모티브가 된 향수의 미니어처 샘플이 제공돼 향과 맛으로 즐기는 칵테일의 페어링을 더욱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www.lescapehotel.com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디저트 및 세이보리 페어링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화려한 수상 경력의 티 마스터와 패스트리 셰프가 함께 아시아를 주제로 엄선한 싱글 티와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드 티는 특히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콘셉의 싱글 티를 티 마스터가 직접 엄선했다. 기존 5코스로 선보였던 티 코스를 총 6코스로 마련했으며 티 마스터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진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5만 8000원(10% 부가세 포함)이다. 02-2184-7310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마이클 슈미드(Michael Schmid) 를 선임했다. 슈미드 총지배인은 스위스 출신으로 스위스 로잔 호텔학교에서 국제호텔경영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2000년도 포시즌스 호텔 베를린에서의 케이터링 매니저 경력을 시작으로 8년 이상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에 몸담았다. 포시즌스 호텔 상파울루, 포시즌스 호텔 시카고를 비롯해 파크 하얏트 마요르카, 그랜드 하얏트 상파울루, 파크 하얏트 취리히 등 다양한 호텔에서 경력을 쌓으며 근무한 업계 베테랑이기도 하다. 마이클 슈미드 총지배인은 포시즌스 호텔 상파울루와 더 자파 호텔, 텔 아비브의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그의 전문성과 체계적 경영 능력을 뽐냈으며, 특히 2017년에는 호텔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 리더십을 바탕으로 포시즌스 호텔 상파울루의 성공적인 개관과 함께 오픈 8개월만에 호텔을 트립어드바이저 호텔 부문 1위,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기록 등 높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 슈미드 신임 총지배인은 "앞서가는 문화와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세계를 다니며 느끼고 배운 다양한 경험들과 나의 열정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새롭게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성취를 지지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프랑스 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과 협업해 레스토랑 이용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선뵌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벌인 것으로 시작해 UN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3월 8일 하루 동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바 & 일식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식사를 이용하는 모든 여성 고객에게 겔랑 스킨케어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와 함께 초콜릿 봉봉, 웰컴 샴페인 한 잔을 제공한다. 매년 여성의 인권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겔랑의 특별 기프트는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듀오 3일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의 겔랑 매장에서 추가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도 함께 동봉되어 있다. 또한, 아름답게 빛나는 여성의 성공과 미래를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웰컴 샴페인 한 잔과 초콜릿 봉봉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스토리 이벤트에 참여해 다가오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팔로우 후 스토리에 이벤트를 공유하고, 세계 여성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해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코너스톤 시그니처 디너 코스(1명), 더 라운지 스프링 심포니 디너 코스(1명), 더 팀버 하우스 하모니 디너 코스(1명)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코너스톤과 더 라운지,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싱그러운 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으로 가까이 다가온 봄의 시작을 느껴볼 좋은 기회다. <파크 하얏트 서울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프로모션> ■ 위치: 코너스톤 (2층), 더 라운지 (24층), 더 팀버 하우스 (LL층) ■ 일자: 2024년 3월 8일 ■ 시간: 코너스톤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6시 – 오후 10시 더 라운지 오전 11시 – 오후 10시 더 팀버 하우스 오후 5시 – 오전 12시 ■ 공통 혜택: 코너스톤, 더 라운지, 더 팀버 하우스 식사 메뉴 이용 여성 고객에게 겔랑 베스트 스킨케어 키트, 웰컴 샴페인 한 잔, 초콜릿 봉봉 디저트 제공 ■ 문의: 코너스톤 02 2016 1220/1221 더 라운지 02 2016 1235 더 팀버 하우스 02 2016 1291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 번호 02 2016 1234
딸기값 상승으로 '금값 딸기'로 불리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봄 시즌을 맞아 호텔 딸기 뷔페의 인기가 계속되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캐치테이블은 제철 딸기 디저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 큐레이션를 선보였다. 파크 하얏트 서울 및 부산 라운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 파르나르 호텔 제주 폰드메르 라운지 등 전국 유명 호텔 라운지의 딸기 뷔페가 다수 입점돼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주 만에 6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문 파티시에의 손길이 담긴 고품질의 딸기 디저트에 대한 미식가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들은 딸기 디저트 메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다. 먼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4월 30일까지 ‘살롱 드 딸기 X 지방시 뷰티’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 앤 바는 노티드와 협업한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 이용객에게 진줄라 로제와인 1병을 증정하는 ‘2024 스위트 발렌타인 월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서울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는 생딸기를 활용한 요리와 함께 주류 무제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한 요즘, 신선한 생딸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의 큐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캐치테이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호텔 딸기 뷔페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캐치테이블은 맛집 이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맛집, 특별한 기념일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 TV 속 떠오르는 핫플 등 트렌드는 물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오는 꽃구경 시즌에 맞춰 벚꽃뷰 테라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호캉스 특집, 연말 국물요리 및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 일식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에서는 일식 마스터 셰프인 이제승 셰프가 최상의 제철 생선과 식재료로 사용해 정성을 들여 준비한 ‘스시 오마카세’를 선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시 오마카세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20만 원이다. 21살부터 일본에서 요리를 시작한 이제승 셰프는 일본과 미국 등에서의 해외 경력이 풍부한 14년 차의 젊고 열정이 가득한 셰프다. 화려함보다는 일식 특유의 정갈함을 담아내고,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한 모던 일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 장인 요시다 노부히로를 초청해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해 창의적이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뵈기도 했다. 이제승 셰프는 한옥의 고즈넉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시 바에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젊고 창의적인 노하우가 담긴 스시 오마카세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시 오마카세는 전복 차완무시를 시작으로 샐러드, 훈연 야끼니꾸, 조개 맑은국, 사시미, 스시 10종, 소바,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된다. 오마카세의 풍미를 살려줄 다양한 주류 페어링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정통 일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스시 오마카세뿐만 아니라 이자카야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숯불에 구운 국내산 한우 채끝, 라멘, 돈부리, 꼬치구이, 돈카츠 산도 등 다채로운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DJ 공연은 다양한 장르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은 더 팀버 하우스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며, 스시 오마카세는 매일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되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최근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MICE 회의 및 행사를 위한 최적의 해양 리조트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 도입한 360 & 3D 버추얼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객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투숙객이 경험할 수 있는 리조트 시설을 미리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MICE 행사 유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투게더 바이 하야트(Together by Hyatt) 라는 고객서비스 철학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Experience Guides)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연회장, 객실, 레스토랑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실천 노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미식을 중요시하는 여행 트랜드를 반영한 이벤트 다이닝 익스피리언스 가이드(Event Dining Experience Guide)을 통해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최상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고객들은 최고급 리조트에서 석양과 어울리는 칵테일파티 또는 야외 바비큐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플랜을 구현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의 또 다른 차별점은 실내외 공간의 활용성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다. 리젠시 볼룸은 334제곱미터(334sqm, 약 101평) 규모로 최대 2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갈라 디너, 시상식, 컨퍼런스, 국제회의 등에 최적화되어 있다. 5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야외 공간에서는 커피브레이크, 네트워킹을 위한 스탠딩파티, 갈라 디너, 전시회 등을 운영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10~80명의 소규모 행사에 알맞은 크고 작은 7개의 실내 연회장도 준비되어 있어 트레이닝, 기업 회의 및 론칭 행사 등에 안성맞춤이다. 다낭의 수많은 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는 20ha(약 6만 평)의 대지 위에 에프터파티의 성지 – 비브 오세안(Vive Océane), 모래 해변, 프라이빗 수영장 그리고 오션프론트 빌라 등이 갖춰진 최상의 5성급 라이프 스타일 리조트이다. 투숙부터 식사, 소규모 파티 및 연회행사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획과 함께 첨단기술로 폭넓은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으니, 이 곳은 그 누구도 실망하지 않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현존하는 다낭 최고의 리조트라고 말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역시 월드 오브 하얏트 멤버로서 리조트 내, 소비되는 금액(미화 기준)에 대해 일정 부분 하얏트 보너스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개최되는 행사(최소 USD 5000 이상)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예약을 완료할 경우, 2만 하얏트 보너스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의 식음료 부서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백영민 총주방장을 선임했다. 호텔 오픈 이래 최초의 한국인 총주방장이다. 고등학생 시절 셰프의 꿈을 키운 백영민 총주방장은 호텔 조리와 호텔 경영을 전공하고 2008년 미국의 힐튼 애너하임(Hilton Anaheim)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 파크 하얏트 서울, 콘래드 서울, 파크 로쉬 호텔 & 리조트를 거치며 미식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특히 파크 로쉬 호텔 & 리조트 오픈을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2019년 파크 하얏트 서울에 부총주방장으로 재합류한 후 총주방장까지 역임하며 계속해서 역량을 키웠고, 2024년 파크 하얏트 부산과 인연을 맺었다. 신선한 재료 사용은 물론 음식에 스토리를 담아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백 총주방장은 음식에 이야기가 담겨야 고객의 머릿속에 오래 남고 결국 고객이 그 음식을 다시 찾게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셰프로서의 고집보다는 본인만의 철학을 지키면서 고객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백 총주방장은 그가 가진 국내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그만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변화에 민감한 내국인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 및 바, 라운지, 파티세리, 이벤트 메뉴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오래전부터 도전하고 싶은 호텔이었다. 부산의 랜드마크에서 근무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부산은 미식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며, 파크 하얏트 부산을 부산의 식음료 사업 전반을 선도하는 호텔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인들의 특별한 날인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호텔업계에서 다채로운 식음﹒객실 패키지를 선뵐 예정이다. 이제 갓 사랑을 싹 틔운 연인부터 아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들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추억의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호텔들이 준비한 프로모션을 알아보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로맨틱하고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의 추억을 만들어 줄 로맨스 앳 더 파크 – 밸런타인 패키지를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선뵌다. 럭셔리한 객실에서 아름다운 도시 전망과 함께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루이나 브뤼 샴페인 2잔과 로맨틱 디너 코스 2인,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도심 속 오아시스 파크 클럽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스튜디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 사랑하는 연인과의 낭만적인 하루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담았다. 로맨틱함을 더해줄 인룸 다이닝 디너 코스는 저온 조리한 새우로 시작하여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 채끝등심, 바닐라 케이크와 루이나 브뤼 샴페인 2잔을 제공하여 달콤한 분위기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만나 볼 수 있다. 오후 2시까지 적용되는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는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 단 하루,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최고 와이너리 오르넬라이아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 5코스를 선뵌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둘만의 로맨틱한 호캉스를 계획한 커플에게 달콤한 휴식을 안겨줄 ‘스위트 로맨스(Sweet Romance)’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루 15객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시즌 한정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위트 돔(Sweets Dome)’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돔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트레이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위트 돔’은 라운지에서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활용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마련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스위트 셀렉션 중 4종을 포함한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는 4가지 스위트는 각 2피스씩 준비되어 연인과 셰어하기 충분하다. 패키지 혜택으로 함께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1병 또는 객실 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커피 또는 차를 곁들일 수 있어 객실에서 오붓하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서의 풍성한 조식 뷔페 또는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인룸 조식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식,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1회, 1대), 레이트 체크아웃(단, 가능 시) 등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위한 혜택을 모두 담았다. 파르나스호텔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커플들을 위한 파격적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선보인다. 객실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인룸 다이닝 세트와 럭셔리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2종으로 마련됐다. 객실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밸런타인 데이 디너’는 그릴 마스터가 직접 구워 낸 소고기 꽃등심 스테이크, 제주산 전복을 비롯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아, 새우, 가리비 등 신선한 씨푸드로 차린 프리미엄 해산물 콜드 플래터, 최고급 하몽과 치즈로 구성된 플레이트, 부라타 치즈 토마토 샐러드, 딸기 프레지에 디저트까지 풍성한 2인 디너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테이블에 캔들과 장미 꽃잎이 함께 마련되어 다른 준비 없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는 소고기 안심 카르파치오와 관자, 앙쿠르트 수프, 무화과와 물냉이를 곁들인 연어 콩피,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등 총 7코스 메뉴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 ‘캔들 나이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준비했다. 특히, 하루 예약 선착순 1 커플은 ‘콘페티’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캔들과 장미 꽃잎, 하트 풍선 등의 장식까지 함께 준비되어 더욱 특별하고 로맨틱한 고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콘페티’의 홀에서 식사하는 고객도 밸런타인 데이 디너 주문 시 캔들 및 장미 꽃잎 장식이 제공되며, 장미 부케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본관 1층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2월 한 달간 선물하기 좋은 스페셜 초콜릿을 판매하며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1월부터 12월까지 반짝이는 탄생석을 모티브로 만든 ‘탄생석 초콜릿’ 12종과 정통 초콜릿의 풍미를 오롯이 담은 ‘트레디셔널 초콜릿’ 8종 등을 맛볼 수 있다.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동안 특별 런치·디너 코스 메뉴로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디저트, 와인까지 연인과 즐기기 좋은 풍성한 만찬이 차려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떠올라 특급호텔 셰프와 파티시에 등이 힘을 합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맛은 물론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까지 갖춘 다채로운 미식으로 연인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 속 완벽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스페셜 케이크 2종을 판매한다. 발로나 초콜릿과 패션후르츠 퓨레가 조화를 이루는 빨간 하트 모양의 ‘아모르 케이크’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부케를 연상시키는 꽃다발 그림 라벨의 프리미엄 와인 3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단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생딸기를 듬뿍 넣은 ‘하트 레드벨벳 케이크’는 로맨틱한 감성을 돋우기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2월 14일) 한정 체카토 마우리지오(Ceccato Maurizio) 총괄 수석셰프의 스페셜 런치·디너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어, 트러플을 활용한 고급 요리와 킹크랩 타르트, 한우 안심 구이, 딸기 파블로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연인과 오붓한 맛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하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2월 1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뵐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 디너 세트 메뉴에는 갓 구운 신선한 빵으로 시작해 토마토 젤리, 비트를 곁들인 프랑스산 거위 간 무스와 헤이즐넛과 최고급 코냑 향의 새우 비스큐 스프, 샴페인 비네거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아루굴라 샐러드, 송로 버섯 소스와 그릴에 구운 미국산 소고기 안심과 로맨틱한 날과 어울리는 로그랜드의 ‘초콜릿 박스’와인 1병 또는 비알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밸런타인데이 특선 러블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커피 또는 홍차 그리고 특별함을 더한 초콜릿이 제공된다. 여기에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준비한 밸런타인 스페셜 케이크로 리치 베리 무스 케이크를 선뵌다. 열대과일 리치의 산뜻한 맛을 이용한 젤리와 라즈베리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무스 케이크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빨간 장미와 금장식이 특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해 3가지 선물을 제안한다.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에서 2월 14일 단 하루 선뵈는 디너 코스는 웰컴 드링크인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는 해산물 세비체, 메인으로는 안심과 랍스터 구이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라즈베리 칩을 곁들인 딸기 머랭과 하트 모양의 루비 초콜릿을 맛볼 수 있어 로맨틱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를 위한 칵테일 2종 또한 선보인다. "Will you be my valentine?"의 사랑을 고백하는 문장을 인용한 ‘Be My Valentine’ 칵테일은 핑크빛 컬러와 달달할 복숭아 향미를 즐기 수 있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물음에 답하는 프랑스어 ‘Avec Plasir’ 칵테일은 스파클링 와인에 홈메이드 블루베리 리치 코디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 ‘더 델리’ 에서는 미니 밸런타인 케이크를 판매한다. ‘기적과 희망’을 의미하는 파란 장미를 연상 시키는 미니 케이크는 초코 시트에 라즈베리 콩핏을 쌓아 올려 초콜릿으로 장미 모양을 만든 케이크다. 올 2월 14일. 연인이 아니더라도, 소중한 이와 함께 근사한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나눠보면 어떨까. 정성스런 선물과 함께 마음을 표현해 보도록 하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스 스케이트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혜심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학업능력 증진과 개인의 잠재력 개발을 지원하는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은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 명소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 링크장에서 1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습 이후 아이들은 호텔 셰프가 정성스레 만든 베이커리와 달콤한 핫 초콜릿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심원 담당자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아이스스케이트 강습에서 처음엔 스케이트화를 신기도 버거웠던 아이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스케이트장을 달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를 전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인사부 김보람 과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과 더불어 따스한 관심을 통해 겨울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는 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및 문의는 호텔 대표 번호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설 명절,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 많으시죠? 호텔에서도 다양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설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한우, 불도장, 발사믹오일까지 고품격 선물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New Year Gift 메이필드호텔 서울 품격 있는 호텔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한식당 낙원에서는 ‘프리미엄 갈비 선물세트’를 설 명절 기간 한정 상품으로 내놓았다. 국내산 한우를 직접 엄선 및 손질, 여기에 한약재, 표고버섯, 과일, 조청을 사용한 양념을 숙성시켜 만든 국내산 한우 양념갈비(1.2kg, 35만 원), 미국산 양념 갈비(1.2kg, 25만 원), 미국산 양념갈비(800g)와 갈비찜(400g)으로 구성된 모둠세트(23만 원), 미국산 갈비찜(1.2kg, 20만 원)이 준비됐다. 추가로 낙원에서는 사골육수에 된장을 풀어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우거지 갈비탕 HMR 상품’ 4팩 구매 시 1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우거지 갈비탕 HMR 4+1 이벤트’도 진행한다. www.mayfield.co.kr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 전용 상품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 세트’ 20종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설 명절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 명절 선물 세트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형까지 총 20종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후 불도장 세트 △앰배서더 프리미엄 간장게장 △앰배서더 프리미엄 갈비찜& LA갈비 △소믈리에 추천 와인 세트 △와인 고메 햄퍼 △한우 명품 세트 △타바론 트러플 티백 세트 △앰배서더 상품권 등이 있다. www.ambatel.com 그랜드 하얏트 인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리미엄 ‘2024 설 선물 세트’ 이번 ‘2024 설 선물 세트’는 호텔 전문가가 정성스레 준비, 매년 큰 사랑을 받은 프리미엄 고기 세트로, 최상급 한우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한우 고기 세트와 호주산 시그니처 양고기 세트로 구성했다. 또한 프랑스 출신 파티셰가 정성을 담아 만든 제품으로는 귀여운 청룡이 눈을 사로잡는 치즈 무스케이크에는 달콤한 딸기 콤포트와 허니 가나슈가 더해져 있다. 그리고 홈메이드 쿠키 & 초콜릿, 와인 세트, 드발롱 커피와 쿠키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다양한 가격대로 특별히 엄선한 와인도 준비되며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레스토랑 8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말 뷔페 식사권도 마련했다. 032-745-1885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고품격 경험을 선사하는 ‘2024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출시한 설 선물세트는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와인 6종부터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사케, 각종 위스키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초호화 스페셜 와인도 1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17세기부터 이어져온 전통 제조기법을 적용해 매년 100개만 한정 생산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발사믹 오일 ‘주세페 주스티 100년산 발사믹’도 선물하기 좋다. 이밖에 파라다이스에서 마련한 프리미엄 햄퍼 세트와 호텔 침구 세트, 오마누카 허니콤 벌집꿀 세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051-742-21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미식 전문가들의 안목으로 엄선된 ‘2024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매해 달라지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전문가의 안목으로 엄선한 ‘셰프 초이스’는 올해 총 16가지 상품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그랜드 델리 시그니처 세트’는 1++ 한우 한 마리당 단 600g만 생산되는 샤토브리앙, 캐비아 중에서도 가장 알이 크고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벨루가 캐비아,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생 트러플, 랍스터 테일, 국내산 자연송이 등 최고급 명품 식재료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와 함께, ‘민속한우 갈비 세트’, ‘민속한우와 보양 세트’, ‘파르나스 부처 특허 세트’ 등을 만날 수 있다. 02-559-7653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고품격 설 선물 특선 ‘2024 기프트 셀렉션’ 워커힐이 이번에 선보이는 ‘2024 기프트 셀렉션’은 워커힐만의 고품격 가치까지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등급 명품 육류만을 담아낸 ‘프리미엄 비프’는 워커힐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의 맛과 노하우가 깃든 ‘명월관 명품 한우 병풍갈비’부터 최상급의 한우만을 엄선한 ‘명월관 명품 한우 등심’, ‘명월관 명품 한우 세트’, 명월관이 자체 개발한 토종 된장 베이스의 장향 소스가 깃든 ‘명월관 장향갈비’ 등을 포함해 총 8가지 세트로 선뵈 선택의 폭을 넓혔다. www.walkerhill.com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성을 갖춘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지명 셰프와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인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가 함께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프렌치 구떼(French Goûter)’ 스프링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를 진행한다. 구떼(Goûter)는 ‘맛을 음미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국식 애프터눈 티가 아닌 프랑스만의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후의 특별한 디저트 타임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와 관련해 1월 16일 미디어 초청해 시연회를 진행했다. 김나래 셰프는 “모든 맛이 잘 어우러지게 메뉴 구성과 재료를 선택했고, 나만의 특색이 잘 드러난 포인트 디저트로 프리디저트를 선뵈고자 했다. 구떼의 메뉴는 프랑스 정통의 맛을 구현하려 노력했다.”며 프렌치 구떼를 구성하게 된 의도를 전했다. 한국적인 요소에 파리의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렌치 구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의 주역인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지명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의 김나래 셰프를 만나 패스트리처럼 겹겹이 쌓아온 셰프 인생과 업계 주요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정상협 셰프와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 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한 오후의 간식, ‘프렌치 구떼를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애프터눈 티 타임을 의미하는 구떼(Goûter)는 언제 어디서든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의 시간을 의미한다.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의 김나래 셰프는 서울, 괌, 베트남을 거쳐 프랑스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글로벌 패스트리 셰프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두 번 수상했으며,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 2024년 최고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올렸다. 1972년에 만들어진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꼽히며, 매년 요리, 제과, 소믈리에, 홀 매니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제과 부문에서 외국인 여성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인으로도 최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를 이끄는 정상협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만의 창의성과 영감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구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디저트 메뉴로 구성한 특별한 간식으로 달콤한 디저트가 주는 오후 시간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트러플 베샤멜 소스로 꾸덕하게 덮어 오븐에 구워낸 트러플 크로크무슈를 시작으로 버터 풍미가 가득한 잠봉뵈르, 튀겨낸 핫도그 위에 두 가지 소스를 함께 터치한 랍스터 롤의 세이버리가 제공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더블 크림은 겨울과 봄 사이로 이어지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금귤 조림, 펜넬의 향을 추출해 만든 그라니테, 우유의 깊은 맛을 더한 아이스크림이 벌꿀화분의 향긋함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궈준다. 메인 디저트로 둥글게 구워낸 슈 패스트리 사이에 헤이즐넛을 얹어낸 파리 브레스트와 피칸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이 잘 어우러져 촉촉함과 바삭한 식감을 가진 쿠키, 바닐라와 초콜릿의 맛이 잘 어울려진 마블 케이크, 파트 푀유테의 베이스로 만들어진 신선한 제철 과일 타르트, 브리오슈 초콜릿 타르트가 준비된다. 화려한 도심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더 라운지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모던 한식 다이닝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뵈며,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최고의 패스트리 숍 2023’ 셀렉션에 선정됐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8000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더 라운지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을 통해 가능하다. 프랑스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미식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된 기간으로 진행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와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권 할인 프로모션을 선뵌다. 마스터 셰프의 레시피를 함께 담아 수준 높은 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상품권을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5만 원부터며, 사전 문의 및 예약이 필수다. 한우의 최고급 육류 부위를 담아낸 △시그니처 육류세트(45만 원)에는 육즙의 풍미를 높여줄 올리브 오일도 함께 제공한다. 한우 부위별로 한국 전통 문양이 돋보이는 상자에 고급스럽게 포장하여, 특별한 사람에게 주는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갈비와 전복, 셰프가 직접 만든 특제 소스, 그리고 찜에 곁들일 밤, 당근, 배, 은행, 잣, 2년산 인삼 등의 재료를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전복 갈비찜(28만원), 최고급 식재료로 구성되어 랍스터전, 한우 등심 육전, 한우 표고 버섯전, 전복전과 감칠맛을 더해줄 프리미엄 간장이 포함된 △프리미엄 전 세트(25만원),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 인증을 받은 완도산 전복을 살짝 데쳐 호텔 셰프의 수제 간장소스에 담구어 직접 만든 △ASC완도 전복장(19만원)까지, 받는이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월악산 벌집 꿀, 소믈리에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 샴페인 등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코너스톤, 더 라운지, 더 팀버 하우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상품권 (25만원, 65만원, 100만원)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상기 모든 가격은 부가세 포함이며, 코너스톤을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국내 하얏트 브랜드 중 최초로 국제 친환경 인증 마크인 ‘어스 체크(Earth Check)’를 획득했다. 국내 하얏트 브랜드를 최초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영광이며,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절감 노력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친환경관광인증인 ‘어스 체크 브론즈(Earth Check Bronze)’ 등급을 획득해 의미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친환경관광인증 시스템에서 제시하고 있는 정량적 지표 10가지 중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전략, 사회 공헌활동, 에너지 효율,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등의 지표에 있어 글로벌 모범치를 상회하는 평가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일러와 터보냉동기 등을 순차적으로 고효율 및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그린팀을 운영하며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지역 사회와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어스 체크 브론즈를 획득하게 됐다. ‘어스 체크(Earth Check)’는 호주 정부 지원 연구기관인 ‘지속 가능관광 협력연구센터(Sustainable Tourism Cooperative Research)’가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친환경 관광 인증 시스템으로 해당 분야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여행 및 관광부문 중 유일하게 정량평가를 시행하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호텔 시설관리부 오세용 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로서 업계에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ESG 경영을 통해 유관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과, 지역사회 및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무라밸 생수 제공, 폐기물 제로화 프로모션, 친환경 LED 조명 사용 등 사내 사회 공헌 및 그린팀을 꾸려 나무 심기와 플로깅 등 지속 가능한 캠페인들을 실현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문을 연 다이닝 업장을 소개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JJ 마호니스 라이브룸’ 그랜드 오프닝 호텔 바의 레전드 ‘JJ 마호니스’의 화려한 귀환! 30년 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디제이 퍼포먼스를 선보인 서울 특급호텔 바의 랜드마크이자, 글로벌한 사교의 장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온 JJ 마호니스가 팬데믹으로 문을 닫은 지 3년 만에 돌아온다. JJ 마호니스의 라이브룸은 바 바로 앞에 밴드 공연 무대가 자리하고 있어, 열정 가득한 밴드의 공연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지션과 자유롭게 호응할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올 연말 JJ 마호니스 라이브룸을 방문한다면 문을 여는 순간,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화려한 공연과 월드 마스터 바텐더의 영감을 받은 JJ 마호니스 시그니처 칵테일의 향연으로 위대한 개츠비의 환상을 현실로 이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술과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애피타이저와 스낵 메뉴는 공연을 즐기며 식사까지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뿐더러 스페셜 패스어라운드로 제공되는 핑거푸드는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비주얼로 매 순간 어느 하나 눈을 뗄 수 없는 요소가 가득하다. 송년회와 신년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 모두를 충족시킬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JJ 마호니스 라이브룸으로 초대한다. 02-2274-9580 안다즈 서울 강남,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 열어 오늘의 시선으로 바라본 옛 것의 아름다움 조각보 키친은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안다즈만의 색깔로 모던하게 해석해 섬세한 터치가 들어간 정성스러운 요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점심에는 치마살, 불고기, 연어 등 취향에 맞게 고른 주재료가 올라간 돌솥밥, 국, 그리고 후식이 정갈한 한상차림으로 준비된다. 저녁에는 반가운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차려내는 전통 상차림인 주안상을 선보인다. 육회, 랍스터 냉채, 갈비찜, 그리고 제주 흑돼지 등 다채로운 메뉴가 풍성하게 준비되며, 4가지 어울림 술을 곁들이거나 무제한 주류도 이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육회와 갈비찜이 있다. 육회는 최고급 한우를 국내산 참기름과 백련초 소금으로 간을 해 감칠맛이 일품이다. 특히, 육회는 직접 테이블로 찾아가 조미하는 트롤리 서비스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갈비찜은 1000일 동안 숙성한 간장으로 양념하고 48시간 동안 조리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조각보 키친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저녁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점심 한상차림 4만 5000원, 저녁 주안상 8만 5000원이다. 02-2193-1191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더뷔페’ 확장 오픈 고품격 프라이빗 연말 모임 장소로 주목 워커힐 서울 1층으로 자리를 옮겨 확장 오픈한 더뷔페가 최근 리뉴얼을 통해 10명부터 최대 52명까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다이닝룸을 두루 마련했다. 최고 14m에 이르는 천장 높이로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밝은 골드 컬러와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품격을 살렸다.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탁 트인 뷰와 독보적인 한강 전망은 한강 위에 떠 있는 크루즈 위에서 최상급 파인 다이닝을 만나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PIENO A·B’의 경우 각 룸마다 12명까지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룸을 합쳐 24명까지도 수용할 수 있다.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가 적용돼 있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일행끼리 모임과 식사에 집중할 수 있으며 런치와 디너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더뷔페 테라스’는 더뷔페 입구 한 편에 별채처럼 공간이 조성돼 있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52명까지 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규모가 큰 모임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분위기, 요리, 서비스까지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walkerhill.com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리뉴얼 개장 국내 유일의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반려동물 친화 매장으로 기획된 더북한강R점의 콘셉트를 더욱 명확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으로, 기존 1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채로운 반려동물 놀이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리뉴얼 기획 당시 매장 내부에도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그간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한겨울에도 방문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존 1층에 위치한 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과감하게 들어내고, 해당 장소를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28평 규모의 실내 ‘펫 전용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또한 외부 공간 40평을 추가로 확보해, 고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기존 100평에서 총 168평으로 크게 확대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2024년 상반기 매장 내부에 펫 동반출입이 가능한 시범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시범매장 오픈을 승인받았다. starbucks.co.kr
호텔은 다양한 아트와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장소다,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호텔 객실을 베뉴로 한 아트 페어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다이브 인 (DIVE IN)’의 몰입형 아트 스테이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기도 하다. 베트남의 호텔에서도 아트를 가까이 접할 수 있다. 로비에서는 베트남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거나 또는 SNS 등으로 친숙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더 쉽고 재밌게 아트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베트남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해외 아티스트들과 호텔들과의 협업이 돋보이는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브리짓 마치(Bridget March) 먼저 호이안에 위치한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에서는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인 브리짓 마치와 오랜 기간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지난 10여 년 간 직접 여행하고 살며 경험한 호이안, 사파 그리고 사이공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은 3권의 그림책을 출판, 또한 7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호이안에는 그녀의 이름을 담은 마치 하버 갤러리도 있다.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에 위치한 다이닝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항상 그녀의 작품과 마치 갤러리에서 취급하고 소개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도 아트 스페이스와 마치 갤러리의 협업으로 또 한 명의 영국 출신의 우드 컷 아티스트인 잭 클레이튼(Jack Clayton)의 작품 전시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아트 스페이스가 위치한 Phan Boi Chau 거리는 호이안 올드 타운에서 아트의 거리로 불리기도 하는데, 브리짓 마치는 이 거리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들을 일러스트로 소개하는 Rue des Arts(프랑스어로 ‘아트의 거리’를 의미)라는 포켓 사이즈 가이드를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며 아트 스페이스와 함께 이 거리를 지역 문화생활의 최전선으로 자리잡게 했다. 리치 포셋(Richie Fawcett) 두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스스로를 ‘바티스트(Bartist)’로 일컫는 리치 포셋이다. 그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베트남의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 로컬 호텔 브랜드로 유명한 윙크(WINK)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리치 포셋은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거리의 모습을 펜화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윙크의 첫 번째 프로퍼티인 윙크 호텔 사이공 센터 객실의 블라인드를 통해 그의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는 호찌민의 다른 유명 호텔과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크 하얏트 사이공과는 F&B 메뉴 일러스트 작업을, 그리고 카라벨 사이공 호텔과는 라이브 드로잉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을 바티스트로 소개한 것처럼 바텐더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영국 런던의 유명 바인 Hush에서 헤드 바텐더로 그리고 호찌민으로 넘어온 이후에도 많은 바와 라운지를 만들고 바텐더를 교육해 온 인물로도 유명하다. 또한 그의 갤러리인 더 스튜디오 사이공은 호찌민 유일의 갤러리 겸 스피크이지 바이기도 하다. 그는 41개의 오리지널 칵테일 레시피와 호찌민 도시 곳곳의 모습을 담은 아트북이자 칵테일 메뉴인 <Cocktails Art of Saigon>을 출판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이 책은 자신의 스피크이지 바와 호찌민의 유명 루프탑 레스토랑이자 라운지인 스리(Shri)에서 메뉴로 이용되고 있다.
최신 호텔 개발 소식과 지속적인 관광 명소 개발 가성비 휴양지로 잘 알려진 푸꾸옥은 이제 다음 단계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다. 최근 ‘라 페스타 푸꾸옥 힐튼 큐리오 컬렉션’의 론칭에 이어, 곧 ‘파크 하얏트 레지던스’가 오픈할 예정이며, 메리어트의 두 럭셔리 티어 브랜드, ‘리츠 칼튼 리저브’와 ‘럭셔리 컬렉션’도 오픈이 확정되는 등 럭셔리 티어 브랜드들의 연이은 론칭 소식이 있다. 더불어 베트남 부동산 개발 기업 ‘선 그룹’은 관광 명소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이어가며, 푸꾸옥을 고급스러운 관광 명소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푸꾸옥의 최신 럭셔리 호텔 개발 소식, 선 그룹 주도의 지속적인 개발, 그리고 글로벌 럭셔리 관광지로 부상할 푸꾸옥의 전망을 살펴보겠다. 리츠 칼튼 리저브 푸꾸옥 & 럭셔리 컬렉션 푸꾸옥 푸꾸옥 남부에 메리어트의 두 럭셔리 브랜드, 리츠 칼튼과 럭셔리 컬렉션 오픈이 확정됐다. 이 두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그룹은 베트남의 부동산 기업 선 그룹으로, 필자가 근무하는 JW 메리어트를 포함해 뉴월드, 프리미어 빌리지, 프리미어 레지던스, 곧 오픈할 ‘라 페스타 힐튼 큐리오 컬렉션’까지 총 5개의 리조트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메리어트 경영진과 선 그룹 대표단은 10월 말 푸꾸옥에서 두 럭셔리 브랜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푸꾸옥 남부 혼톰섬(Hon Thom Island)과 혼봉섬(Hon Vong Island)에 위치하게 될 두 브랜드는 JW 메리어트에 이어, 메리어트 사가 푸꾸옥에 개발하게 될 2, 3번째 브랜드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푸꾸옥에서 럭셔리 티어 브랜드는 JW 메리어트, 리젠트 푸꾸옥, 파크 하얏트 레지던스(2024년 오픈 예정)에 불과했다. 메리어트 계열의 상위 브랜드가 2개나 더 들어선다는 것은 타 럭셔리 브랜드 호텔들의 푸꾸옥 진입 결정이 수월해질 것을 의미한다. 서명식에서 선 그룹 이사회 Dang Minh Truong 의장은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의 놀라운 성공에 이어 푸꾸옥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로써 푸꾸옥은 베트남의 매력적이고 부유한 관광 명소로서 고급 관광 및 숙박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번에 지어질 리츠 칼튼의 경우 공식 명식은 Ritz Carlton Reserve Hon Vong Phu Quoc이다. 리츠 칼튼에서도 최상위로 분류되는 리츠 칼튼 리저브의 경우에는 현재 전 세계에 5개 프로퍼티만 존재한다. 그만큼 선 그룹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심혈을 기울일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JW 메리어트를 포함해 인터컨티넨탈 선 페닌슐라 다낭, 카펠라 하노이 등 이미 선 그룹과 여러 차례 프로젝트를 함께한 리조트 건축의 대가 빌 벤슬리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40개 빌라로 이뤄지며, 면적은 200~2000㎡로 하와이 오아후섬 북부의 전형적인 폴리네시아 높은 지붕 주택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더 럭셔리 컬렉션 혼톰 아일랜드(The Luxury Collection Hon Thom Island)는 케이블카의 종점인 혼톰섬 안에 개발된다. 혼톰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인 짜오 비치 앞에 위치하며, 305개 객실에 면적이 50㎡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기타 호텔에 비해 넓은 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컨설팅 회사인 10Design의 건축팀이 디자인한 이 호텔은 바람을 가득 머금은 거대한 돛이 바다를 향해 뻗어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더 럭셔리 컬렉션 혼톰 아일랜드는 파도 수영장, 어린이 놀이 공간,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사우나실, 레스토랑, 루프탑 바, 대형 회의실 등 투숙객을 위한 최고 수준의 생활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인 관광 명소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개발 특히 푸꾸옥 남부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선 그룹은, 12월 21일 ‘라 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리조트를 오픈했다. 베트남 최초의 힐튼 큐리오 컬렉션 브랜드로, 유럽풍 지중해 마을로 유명한 선셋 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197개의 객실에, 4개의 레스토랑, 인피니티 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노을이 지는 오렌지 레드 벽과 파스텔 컬러를 테마로 하고 있다. 라 페스타 힐튼이 오픈하는 당일, 선셋 타운에는 이곳을 상징하는 구조물 ‘키스 브리지(Kiss Bridge)’와 베트남 최초의 해안 야시장인 ‘부이페스트 바자(VuiFest Bazaar) 나이트 마켓’이 오픈했다. 키스 브리지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만든 구조물로, 두 개의 다리가 바다 앞쪽을 감싸며 서로 닿지 않고 약 2cm의 거리를 두고 있다. 일몰의 태양이 다리 중앙에 위치하면 오작교처럼 다리가 연결되어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여행 온 커플이나 웨딩 촬영을 위한 신혼부부들의 사진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이페스트 바자 나이트 마켓은 베트남 최초의 해안가 야시장으로, 베트남 현지 음식과 쇼핑 및 기념품 상점이 들어서 있다. 거기에 길거리 뮤지컬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선셋 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담당하고 있다. 푸꾸옥의 글로벌 럭셔리 관광지로의 부상 다른 휴양지에 비해 럭셔리 브랜드 리조트가 부족하다고 알려진 푸꾸옥은 글로벌 체인 호텔의 로열티 회원에게 다소 제한적인 선택권을 제공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이제 더 많은 럭셔리 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이 개발될 예정으로, 전 세계 로열티 멤버들이 방문할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공하게 됐다. 관광 리조트부터 럭셔리 리조트까지 다양한 범주의 리조트들이 설립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줄 것이다. 또한 현재 베트남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다낭, 나트랑 등 베트남 휴양 관광지에 대해 친숙해진 한국인들이 푸꾸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반영해 한국에서 푸꾸옥까지 매일 5편의 정기 항공편이 운항하고 있으며, 추가 확장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중국, 유럽, 러시아를 포함한 새로운 항공 노선도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고급 리조트, 관광 명소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항공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은 푸꾸옥 관광 산업의 유망한 미래를 알려준다. 푸꾸옥의 건강한 발전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설레고 가슴 두근거리는 1월의 외식 프로모션을 확인해 보세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릴 위에서 펼쳐지는 최상의 테크닉과 자부심, ‘그릴 마스터–불과 소금' 연말연시를 맞아 마련된 ‘그릴 마스터–불과 소금’ 프로모션을 위해 ‘그랜드 키친’의 그릴 마스터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상급 육류 요리를 선보인다. 그릴 마스터들이 세밀한 선별 과정을 거쳐 직접 엄선한 부위별 육류를 최적의 방법으로 숙성한 후,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맛을 입히고 320℃ 고온 화덕에 구워내 최상의 맛을 완성한다. 여기에 ‘그랜드 키친’만의 비법으로 개발한 특제 블렌딩 솔트로 메뉴에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02-2638-3110 포시즌스 호텔 서울 갈레트 데 루아로 즐기는 새해맞이 이그제큐티브 페이스트리 셰프 지미 불레이는 어렸을 적 추억을 되살려 흑임자 갈레트 데 루아를 선보인다. 한국 재료인 흑임자와 프랑스 최상급AOP 인증 레스큐어(LESCURE) 버터를 활용해 얇은 페이스트리가 겹겹이 쌓여서 바삭하게 부서지는 식감과 흑임자와 아몬드의 진하고 고소한 필링, 마지막으로 흑임자 통깨를 얹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왕의 과자’라는 의미의 ‘갈레트 데 루아’는 페브(fève)라는 작은 도자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다. 파이를 인원수만큼 등분해 페브가 들어있는 파이를 먹는 사람이 하루 동안 왕처럼 대접받는다. 딱딱한 페브 대신 통아몬드가 들어가며, 프랑스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금색 종이 왕관을 제공한다. 02-6388-5500 페르노리카 코리아 눈과 입이 즐거운 홀리데이 시즌 한정 ‘더 글렌리벳X아우어베이커리 슈톨렌 패키지' 더 글렌리벳이 아우어베이커리와 협업해 매년 겨울 선보이는 ‘더티슈톨렌’과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티슈톨렌’은 무화과, 살구, 오렌지필, 그리고 가운데에 초코 마지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러피언 오크 캐스크와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된 더블 오크 숙성 방식을 통해 쉽게 구현하지 못하는 부드러운 파인애플 향을 완성한 ‘더 글렌리벳 12년’을 곁들이면 더욱 풍성하고 완벽한 맛의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홀리데이 한정 패키지는 슈톨렌과 더 글렌리벳 12년 보틀, 특별 제작된 글라스가 함께 제공된다. instagram.com/ourbakerycafe 파크 하얏트 서울 제철 식재료로 다채롭게 담아낸 겨울 미식 여행 ‘고메 앳 더 파크–겨울’ 파크 하얏트 서울이 다채로운 겨울 디너를 선뵌다. 특히 ‘코너스톤’은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 카프레제를 시작으로 추위를 녹일 감자 크림 수프, 질리 알라 아마트리치아나, 그릴에 구운 뉴질랜드산 양갈비, 이탈리아 리구리아식 도미찜, 브레이징한 호주산 송아지 오소부코를 준비했다. 또한 볏짚에 훈연한 방어와 랍스터롤, 먹물 딸리 올리니 화이트 라구 파스타, 참나무 장작에 구운 국내산 달고기와 소고기 딸리아따, 달콤한 화이트 바닐라 케이크까지 정통 홈메이드 다이닝을 제공한다. 겨울 미식 정찬을 기분 좋게 시작 가능한 식전주 한 잔 또한 포함돼 있어 겨울 향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02-2016-1234 63레스토랑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엄동설한(嚴冬雪寒)' ‘엄동설한(嚴冬雪寒)’이 주제인 신메뉴는 겨울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복어와 굴, 은대구, 제철 문어 등을 활용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라봉 드레싱의 문어, 호박 크림수프, 은대구 구이, 유자 셔벗 등 8종 코스를 선뵌다. 메인인 스테이크는 양갈비와 국내산 한우 안심 중 선택할 수 있다. 터치더스카이는 시금치 조개 차우더 수프를 곁들인 제주옥돔구이, 트러플 풍미가 매력인 돌문어 랍스터구이와 계절 디저트 등을 제공한다. 메인인 안심 스테이크는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1++ No. 9’ 한우를 사용했다. 63restaurant.co.kr 더 플라자 세븐스퀘어에서 선보이는 겨울철 입맛 사로잡는 ‘특선 메뉴’ 더 플라자는 아귀 간, 산마 등 겨울철 맛이 좋고 쉽게 접하기 힘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세븐스퀘어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원 플레이트(1 plate, 개별 접시에 담아주는 형식) 요리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이번 겨울 특선 메뉴는 한식, 중식, 일식 등으로 세분화했다. 바다의 푸아그라로 불리는 아귀 간에 유자즙 폰즈 젤리 소스를 가미한 요리는 일본의 전통 별미다. 모둠 생선회는 일정한 온도 유지를 위해 바로 썰어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영양가가 풍부한 산마 샐러드, 아롱사태 수육 등 겨울 보양식으로 제격인 메뉴를 준비했다. 02-771-2200 롯데호텔 서울 딸기에 대한 모든 것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스윗 드림스’ 금년 딸기 뷔페의 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 종, △딸기드링크 1잔,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으로, 최상급 설향을 재료로 사용해 맛과 당도를 끌어 올렸다. 디저트 본연에 집중하는 디저트 트레이(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커피 또는 홍차 2잔을 포함해 3단 디저트 트레이에 △디저트 14종, △웰컴푸드 1종, △딸기 드링크 2잔이 제공된다. 딸기 샴페인 젤리, 산딸기 초콜릿 무스, 딸기 컵케이크, 베리 타르트, 리치 무스와 딸기 꿀리 등 독창적인 디저트가 제공된다. 02-317-7131 힐튼 경주 새해 시작을 알리는 달콤한 향연 ‘Symphony of Strawberry’ 바삭한 식감과 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어우러진 딸기 쇼트브레드, 풍부한 맛의 딸기케이크, 벨벳처럼 부드러운 타르트, 달콤한 맛을 선사하는 업사이드다운, 바삭한 머랭 외피에 부드럽고 촉촉한 내부, 풍부한 식감과 맛을 선사하는 딸기 파블로바, 숟가락마다 과일의 달콤함이 터지는 딸기 젤리돔, 부드러운 마시멜로우와 딸기 브랭킷이 제공된다. 딸기 카프레제 샌드위치와 선드라이 토마토와 스모크 어니언 샌드위치도 있다. 부드러운 스콘과 풍부한 클로티드 크림, 그리고 상큼한 마멀레이드가 준비되며, 딸기음료, 티, 커피 등 다양한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054-740-1630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사랑스러운 무드를 가득 담은 ‘베리 스위트 애프터눈 티’ 65층에서 인천의 시티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골드 3단 트레이에 담겨 제공된다. 딸기와 리코타치즈를 담은 카프레제와 모짜렐라치즈, 딸기, 쵸리조로 이뤄진 크루아상 샌드위치, 상큼한 산딸기 쿨리와 초코무스를 레이어한 말차초코케이크, 피스타치오 버터크림에 딸기 가니시를 더한 딸기 에클레어, 산딸기 치즈무스와 딸기초콜렛을 형상화한 하트무스, 딸기퓨레가 들어간 크리미한 딸기 마시멜로 등 핑크빛 달콤함을 담아낸 3단 디저트와 바닐라 시럽을 곁들인 카라멜 수플레가 스페셜 디저트로 함께 마련된다. 032-726-0065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인스타그래머블한 아름다움을 선봬는 ‘러블리 스트로베리’ 딸기무스, 딸기샌드, 딸기 스모어쿠키, 베리베리요거트, 딸기 새우 샌드위치 등 다채롭게 준비된 쁘띠 디저트가 우아한 하트 곡선이 돋보이는 3단 트레이 위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제공된다. 커피나 프리미엄 티 등도 함께 곁들일 수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도 즐겨볼 수 있다. 아울러 생딸기가 듬뿍 올라간 빙수와 프리미엄 생딸기 한 접시를 비롯해 생딸기를 갈아넣은 주스, 딸기 밀크셰이크, 딸기 크림 라떼 등 다양한 딸기 음료도 함께 선보여 취향에 맞게 매력을 즐겨볼 수 있도록 구성의 다양함을 더했다. walkerhill.com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겨울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Strawberry Delights’ 최고급 레드와인과 다양한 베리를 끓여 만든 젤리, 진한 초코 글레이즈로 커버한 딸기무스, 촉촉한 케이크시트 사이에 딸기잼을 샌딩해 딸기초콜릿으로 코팅한 래밍턴케이크, 오크향 가득한 다크럼에 절인 크랜베리로 만든 스콘과 딸기잼, 직접 만든 베리꿀리가 가득한 초콜릿, 딸기 몽블랑타르트, 홈메이드 머핀과 마들렌, 슈가 3단 트레이를 가득 채운다. 음료는 국내산 깡순이딸기로 만든 막걸리, 딸기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 베리향이 매력적인 로제와인, 달콤상큼 딸기향이 매력적인 스트로베리 티, 진한 딸기 에이드, 커피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02-2638-3000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달콤한 오후를 즐기는 ‘스트로베리 에디션’ 다가오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제철 딸기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디저트와 세이버리 메뉴를 향긋한 차와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커다란 과육과 달콤함이 특징인 킹스베리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 크림 브륄레, 딸기 피낭시에, 레드벨벳 케이크, 딸기 다쿠아즈 등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디저트와 한 입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크리스피 새우, 모르타델라 파니니가 함께 조화를 이룬다. 음료로는 커피 또는 차 1잔이 포함된다. 02-225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