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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화)

레스토랑&컬리너리

스위스 제네바의 라뜰리에 로부숑, 오픈 2년만에 두 번째 미쉐린 스타 획득

 

스위스 제나바에 위치한 더 우즈워드(The Woodward) 호텔의 레스토랑인 ‘라뜰리에 로부숑(L'Atelier Robuchon)’가 미쉐린 가이드 2023에서 두 번째 별을 획득, 오픈 2년만에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이 됐다. 더 우즈워드 호텔의 주방을 이끄는 수석 셰프 올리비에 장(Olivier Jean)은 "저는 이 레스토랑이 모든 미식가에게 필수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원합니다. 이번 수상은 팀 전체가 최상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헌신해왔던 노력을 강조하며, 저희 손님들에게 더욱 훌륭한 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한 외트커 컬렉션(Oetker Collection)의 마스터피스 호텔 더 우즈워드는  제네바 호수와 몽블랑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호텔의 레스토랑인 라뜰리에 로부숑은 제네바에서 가장 우아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36명의 손님이 카운터 주변에 앉아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오픈 키친 콘셉트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카운터 테이블 이외에도 일반 테이블과 두 개의 개별 룸을 완비했다.

 

예술적인 무용을 연상시키는 셰프들의 퍼포먼스는 요리를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을 다채로운 미식의 세계로 이끈다. 레스토랑에서 디저트를 담당하고 있는 티투안 클로데(Titouan Claudet)는 현대 예술에서 영감을 얻는 기하학 전문가로, 맛은 물론 독창적인 디자인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페이스트리 셰프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세기의 셰프라는 별칭을 지닌 조엘 로부숑(Joël Robuchon)의 시그니처 요리와 올리비에 장이 현지 식재료를 혁신적으로 해석한 요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솔로(Sologne) 지역의 임페리얼 캐비어와 게를 활용한 샐러드 젤리, 로시니(Rossini) 스타일의 스위스 소고기 필레, 빈티지 포르투, 블랙 포레스트, 가벼운 키르쉬 무스, 크리미한 초콜릿과 모렐로 체리 콩피 등이 이곳의 대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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