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복합 단지에 지역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를 7월 1일(금) 오픈한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전체 연면적 127,373.43㎡(약 38,530평) 중 약 28,790.75㎡(약 8,709평) 규모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26층까지로 총 200개의 객실을 운영한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 아웃렛, 스카이라인 루지, 송정 해수욕장, 해동용궁사 등 유명 관광지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 이점이 뛰어나다. 마티에(MATIÈ)는 프랑스어로 소재, 질감을 의미하는 ‘마티에르(MATIÈRE)’의 줄임말로 각자 다른 질감의 삶이 공존하는 휴식처를 뜻한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브랜드 의미처럼 나의 삶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삶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공간 곳곳에 지역 특색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GF 층 에스컬레이터 밑 유휴공간에 부산 독립 서점 ‘주책공사’가 선정한 책들을 모아 서점을 만들었다. 부산 출신 작가들의 서적을 장르별로 구분하고 추후 작가 초청을 통해 투숙객과 함께하는 북토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굿즈
노아가 마셨던 물, 아라라트 탄산수 아르메니아는 세계적으로 아르메니아 브랜디가 유명하며, 물이 깨끗한 청정국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조지아처럼 장수촌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터키의 아르메니아 국경 근처에 위치한 아라라트산(Ararat Mt.)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름의 유래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아르메니아 국가의 상징인 아라라트산(Ararat Mt.)이 아라라트 탄산수 때문에 회자되고 있다. 구약성경에 나온 노아의 방주가 정박한 산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는 대홍수 이후 인류가 나타난 성소며, 아라라트 탄산수는 노아가 마셨던 물이다. 아르메니아를 여행하면 서아시아의 남쪽 캅카스에 있는 내륙국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수도는 예레반(Yerevan)에서 여정이 시작된다. 서기 4세기 301년에 아르샤쿠니 왕조의 트르다트 3세()는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고 이를 전파했다. 터키 동부 아르메니아 고원에 있는 사화산(死火山), 아라라트산(Ararat Mt.)은 해발 5185m이며, 터키, 이란, 아르메니아에 걸쳐 있으며, ‘거룩한 산’이라 부른다. 산 전체가 화산암으로 이뤄져 있고, 용암과 화산의 부스러기들로 덮여 있으며, 산 정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와 퍼듀대학교 Center for Hospitality and Retail Industries Business Analytics(CHRIBA)는 지난 6월 23일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관광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사말에서 퍼듀대학교 장수청 교수는 "오늘 세미나의 내용이 기반이돼 산업계 뿐 아니라 입법부, 행정부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세계화, 국제화돼 우리나라의 국격을 올리는 산업으로 거듭나고 그 커다란 발전에 디딤돌에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에 대해 현재 누구나 이야기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지자체에서도 많은 사업과 고민을 하고 있다. 민간, 연구자의 시각에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고민해보니 팬데믹이 끝나는 시점에서 전세계 GDP의 10%를 차지하는 관광분야에서 디지털전환을 통해 기회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며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최규완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관광산업 D
인도네시아인들의 유별난 한류 사랑, 진출 희망 국내기업에게 기회로 인도네시아는 총 인구의 40%가 Z세대(8세~23세) 및 밀레니얼 세대(24세~39세)로 구성된 젊음의 나라다. 인구는 약 2억 7000만 명으로 형성된 세계 4위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 시장경제의 주축인 젊은 세대들의 소비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을 딛고 인도네시아 시장을 다시금 성장시키는 강한 동력이 되고 있다. 이는 2021년 12월 인도네시아 만디리 연구소가 발표한 소비자 지출 지수(전년 동월 대비 27%↑) 및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2022년 GDP 성장률(전년 대비 5.9%↑)에서 확인된다.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는 식품, IT, 패션 등 특정 산업의 시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가격’보다 ‘가치’를, ‘익숙함’ 보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이들의 소비 특성은 특히 식품분야에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해외 외식업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KOTRA자카르타무역관은 인도네시아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동향과 함께 협회 및 업계 종사자 인터뷰를 통해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기업이 유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봤다.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시
Fairtrade Event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공정무역관 참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6월 7~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에서 공정무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40번째를 맞는 이번 서울푸드 2022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800여 개사가 참가해 16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 인증 상품의 홍보·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성·윤리성·지속가능성이 보장된 먹거리를 알리고,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제조사 및 수입사의 판로확대와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고자 한다. 공정무역관의 부스 위치는 서울푸드 2022 전시장 내 4C 704이며,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공정무역 인증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정무역 인증 설탕을 사용해 딸기·블루베리·망고·패션후르츠 등 공정무역 과일청 4종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안스 푸드 글로벌이 공정무역관 입주사로 함께 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신제품의 론칭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안스 푸드 글로벌(Eans Food Global)은 과일청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ESG경영 실천과
Chapter 4 . MICE MICE산업의 재도약 기대 부산마이스진흥회 강해상 사무총장(부산관광동서대학교 관광경영컨벤션학과 교수) 새 정부의 관광·MICE정책에 대한 공약집을 살펴보면서 관광이라는 부분이 아직 우리나라는 산업으로의 인식보다는 다른 산업과 연관된 분야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 특히 고부가가치 MICE에 대해서는 용어조차 생소할 수도 있지만 관광분야 중에서도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기에 선제적인 정책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 관광의 컨트롤타워인 관광청의 제주도 설립 약속과 부산의 2030엑스포 유치, 글로벌해양관광도시 육성이라는 공약은 지역을 의식한 정책인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엑스포는 국가적인 사업이며 관광행정의 독립성이란 측면에서 이러한 공약들은 정책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 전체적으로 시기적인 부분이 반영돼 코로나19로 인한 보상과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당장에 필요한 손실보상과 최소한의 운영비 지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공약을 만들 때 관광이 미래 먹거리라는 콘셉트를 갖고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나 현실지원과 회복에 더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기술이나 스마트시티구현의 결과는 2030엑스포 유치에도
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했다. 취임 전 공약집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에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윤 대통령은 관광업계 회복을 골자로 중소여행사와 관광업계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등 주로 손실보상에 치중된 공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의 하부 항목으로 명시돼 있어 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공약이 부재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았다. 따라서 <호텔앤레스토랑>은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주축이 되는 주요 협회장들에게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물었다. 분야는 호텔, 외식, 관광, MICE로 지난 호에서 호텔과 외식 분야가 게재된 데 이어 이번 호에는 관광, MICE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제안이 실렸다. (게재 순서는 성명 가나다순, 디자인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Chapter 3 . TOURISM 새정부 국정과제에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명확한 실천과제 담겨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 코로나 정국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완전히 폐허로 만들었다. 불과 2년 3개월만의 일이다. 이제 겨우 출구를 눈앞에 두
2020년도의 일본 음료 시장 규모는 제조사 출하 기준 전년대비 6.6% 감소한 4조 7650억 엔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4조 7000억 엔으로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는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폭우 및 장기간의 장마 등 환경적 요인이 음료 판매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일본은 곳곳에 자판기와 편의점이 있어 음료 시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외출 자제가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음료 시장 규모는 감소했으나 개별 분야를 살펴보면 매출이 늘어난 품목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로 인해 소비자들이 집에서 음료를 마시는 경우와 생수 및 건강차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또한 집에서 오랜시간 머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발효유, 유산균 제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 기업들은 이와 관련된 신제품을 시장에 차례차례 선보였다. 또한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분위기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업계 최초 실시간 적립과 사용 가능한 ‘하이원리워즈 포인트’도입을 통해 재방문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원리워즈 포인트’는 리조트 이용실적을 기준으로 총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 100포인트 이상 쌓이면 골프, 스키, 워터월드, 호텔, 식음업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비스로 100포인트는 100원의 가치로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를 적립하기 위해 하이원 모바일앱 설치가 필수며, 호텔, 콘도 등 리조트 객실을 이용 했다면 하이원 홈페이지 또는 예약실을 통해 이용한 경우에만 적립 가능하다.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에서는 결제 후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포인트는 이용 당일에만 적립 가능하며, 2년 동안 포인트 적립 또는 사용 실적이 없거나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모바일앱) 회원 탈퇴 시 자동 소멸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승렬 마케팅실장은 “하이원의 매력을 찾아 다시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하이원리워즈 포인트’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하이원에 방문해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6월 15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중 학업성적이 뛰어난 재학생 8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힐튼경주는 지역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경기침체나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장학금’을 지원했다. 힐튼경주 김남철 총지배인은 “동국대와 힐튼경주 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이준엽 교수는 “힐튼 경주에서 해마다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훌륭한 동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와 퍼듀대학교 Center for Hospitality and Retail Industries Business Analytics(CHRIBA)는 오는 6월 23일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관광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에 관해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이자 H&T애널리틱스센터장인 최규완 교수와 퍼듀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이자 CHRIBA 센터장인 장수청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관광산업 DX와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최고 권위자들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최규완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관광산업 DX 거버넌스 구축, 관광 Data 플랫폼 강화방안, 관광 관련 신산업 성장기반 마련과 관광 DX취약계층 지원방안에 대해,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장수청 교수는 관광산업 관련 규제개혁 방안과 관광산업의 Global 시장진출 기업지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경희대학교 교수이자 UNWTO Asis-Pacific Newsletter 편집장인 김철원 교수를 좌장으로 해 세종대학교 변재문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Bord Bia - Irish Food Board)은 6월 7일 ‘서울푸드 2022’ 전시회 기간 열린 ‘유럽 소고기 캠페인 론칭 리셉션’에서 유럽/아일랜드 소고기의 신규 홍보 캠페인의 하나로 한국 홍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소고기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생산하는 수출국으로서 아일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유럽 소고기 -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소고기(European Beef and Lamb - Ireland, Working with nature)’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홍보 캠페인은 한국, 중국, 일본 및 미국 4개국에서 3년간 실시된다.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은 이번 ‘유럽 소고기 -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소고기’ 홍보 캠페인을 출범하면서 수입업체, 유통업계, 도매업계 대표, 유명 셰프 등 총 23명의 관계자와 최대 4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언론 관계자를 초청해 유럽/아일랜드 소고기 캠페인 론칭 리셉션을 개최,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줄리안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대사는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유럽 소고기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이 아일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