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이 유럽 여행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비스터 컬렉션 (The Bicester Collection)과 스페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현재 주 3회 편리한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는 마드리드에 더해서 6월 17일부터 바르셀로나 항공편을 주 3회로 운항 재개한다. 유럽 내 여행 선호도가 높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운항 재개를 기념하여 캐세이퍼시픽은 럭셔리 브랜드, 매력적인 야외 빌리지, 최고급 서비스 등으로 널리 알려진 유럽의 대표적인 쇼핑 데스티네이션, 비스터 컬렉션과 손을 잡고 스페인에서 즐기는 특별한 3가지 혜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 왕복 항공권 구매 시 할인코드 ‘CXSPAIN’을 입력하면 7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출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비스터 컬렉션에서는 캐세이퍼시픽항공 탑승객을 위한 VIP 쇼핑 혜택을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바르셀로나 라 로카 빌리지와 마드리드 라스 로사스 빌리지 컨시어지 카운터에서 캐세이퍼시픽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VIP패스와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호텔의 지속가능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 인증을 2024년 4월 12일 획득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해당 인증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다. 객실에 제공되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대형 디스펜서로 변경하고, 객실에 제공되었던 플라스틱 생수병을 전 객실 정수기 설치를 통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있다. ‘파크카페’ 레스토랑은 100% 생분해 되는 친환경 포장 용기와 옥수수 전분 소재 유아 용기를 제공하고 케이지 프리 달걀과 같은 지속 가능한 식자재를 사용한다. 수 피트니스 & 스파에서는 고객에게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환경 보호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매년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아 온 야외 수영장을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4 서머 솔스티스(Summer Solstice 24)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시그니처 수공 기법인 풀라드 인트레치오(Foulard Intreccio) 패턴으로 물들인 야외 수영장을 오픈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은 보테가 베테타의 테이크오버(Takeover)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24 서머 솔스티스 컬렉션에 담긴 여름의 도심과 해안을 잇는 ‘이동(Going Places)’의 내러티브를 전달하고, 도심 속 일탈을 꿈꾸며 호텔을 찾은 이들에게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야외 수영장 바닥이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붉은 빛의 컬러로 물들었다. 이는 보테가 베네타의 자유롭고도 희망찬 여행인 오디세이(Odyssey)의 의미를 담고 있는 컬렉션의 주요 컬러인 튤립 컬러를 반영했다. 햇살 가득한 날들과 활기를 반영하여 에너제틱 한 여름을 표현했다. 야외 수영장에서 보이는 초록빛 남산과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태양빛과 같은 색감이 여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물놀이를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이 두 번째 주인공을 발표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기반 레스토랑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다. 윤서울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윤 셰프는 스스로를 특별할 것 없지만 평범한 요리사, 그러나 고집 있는 사람으로 소개한다. 실제로 식재료에 대한 그의 고집은 대단하다. 김 셰프는 최상의 식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원산지를 직접 방문해 재료를 수급하고, 일부는 직접 재배한다.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발베니 역시 최상의 위스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가 되는 보리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다. 보리를 직접 경작하고, 몰팅 작업 역시 발베니 소속 몰트맨들이 직접 한다. 김 셰프의 식재료에 대한 고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공들여 얻은 가장 좋은 질의 식재료들을 최적의 상태에서 요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숙성과 발효까지 진행한다. 그가 관리하는 식재료 가짓수는 500여 가지가 넘어, 레스토랑 내 식재료만을 위한 저장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발베니 역시 쿠퍼리지를 직접 운영하며, 소속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2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위원장단회의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1일 자로 회장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2개월 단위로 홀수월에 위원장단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는 회의를 통해 협회의 대표적 지도자 그룹인 위원장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협회 운영의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 대표 위원회 위원장단이 모인 가운데, 협회 운영과 관련한 그간의 주요 추진 사항들을 공유, 점검하고 관광 업종별 주요 현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협회가 지난 3월 이사회 의결에 근거한 정관개정안의 임시 대의원총회 진행 경과를 보고하고, 이어서 24년도 협회 핵심사업 진행 현황 및 각종 대내외 행사에 따른 보도기사 사례를 발표했다. 협회는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광업계 인력 대란 해소 및 고용 창출 지원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서울 관광고용지원센터 운영, 무료 직업소개 사업 운영,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지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분야 인턴십 등 관광업계에 고용 안정화와 관광업체 사업 재개를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위원장단회의는 협회의 주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럽연합x신세계 푸드 위크’가 열린다. 최고 품질의 유럽연합 식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5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럽연합은 전국 신세계 백화점 9개 지점에서 유럽연합의 맛을 경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호기심 많은 음식 애호가라면 지나칠 수 없을 이번 미식 여행에서는 품질이 뛰어난 700여 종 이상의 유럽연합 농식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럽연합 농식품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지속가능성, 정통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유럽의 맛을 선보이는 이번 푸드 위크에서 소비자들은 유럽연합 품질 인증 로고를 획득한 여러 식료품도 만나볼 수 있다. 농식품의 원산지를 보호하고 널리 알리면서 전통과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원산지 명칭 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와 지리적 표시 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s) 인증, 환경을 보호하는 농업을 표방하는 유럽연합 유기농의 산물인 유기농 로고(Euro-Leaf)도 관심 있게 살펴보자. 6월 한 달간, 신세계 백화점 9개 지점에서 유럽연합 식료품을 최대
마카오정부관광청은 ‘2024 마카오 위크’의 첫날 이벤트인 여행 및 레저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행사 ‘마카오 관광 산업 및 MICE 상품 최신 정보 세미나(Macao Tourism + MICE Product Updates Seminar & Travel Mart)’를 5월 29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마카오 위크’는 5월 29일부터 시작해 6월 2일까지 마카오 관광 산업 세미나, 트래블 마트(Travel Mart), 로드쇼(Road Show)로 총 5일간 펼쳐진다. 30일부터는 일반인 대상 행사 ‘로드쇼’가 이어진다. 마카오 관광 산업 세미나와 트래블 마트(Travel Mart)에는 마카오 및 국내 여행 및 레저 산업의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 했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을 필두로 한 마카오 대표단과 국내 여행 및 레저 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한한 마카오정부관광청 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카오 관광 산업 세미나로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로 나선 한국지사의 유치영 대표가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마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소믈리에 자비에르 투이자(Xavier Thuizat)를 영입하고 기내 주류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자비에르 투이자는 파리에 위치한 호텔 드 크리용, 어 로즈우드 호텔(Hôtel de Crillon, A Rosewood Hotel)의 헤드 소믈리에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최고 소믈리에 및 장인에게 수여하는 메이에르 소믈리에 드 프랑스(Meilleur Sommelier de France)와 메이에르 우브리에 드 프랑스(Meilleur Ouvrier de France)를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수상했다. 최근에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2024 그랑프리 드 라 소믈리에리(Grand Prix de la Sommellerie)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자비에르 신임 헤드 소믈리에는 2014년부터 승객들에게 최고급 와인과 샴페인을 선사한 파올로 바소(Paolo Basso)의 자리를 잇는다. 에어프랑스 항공기의 모든 객실 및 파리 공항 라운지에서 제공될 와인과 샴페인 리스트를 총괄한다. 자비에르와 관련 팀은 승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페어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랑스 내 모든 와인 생산지를 방문해 블라
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유일 호텔 산업 전문 플랫폼으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과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메카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코리아호텔쇼에 올해는 어떤 업체들이 참가할까? 4, 5, 6월호 <호텔앤레스토랑>에 이어 네번째 시간, 참가신청을 완료한 기업들을 살펴보자. 여행 &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대표적인 커머셜 플랫폼 Lighthouse(구 OTA Insight) Lighthouse는 여행 &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대표적 커머셜 플랫폼으로 호스피탈리티 종사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성과를 측정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최상의 툴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하고 있다. Lighthouse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 두 번째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툴
<미쉐린 가이드 - 서울&부산 2024> 발간과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즈’ 개최까지, 한국에서 미식에 대한 관심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도 중반부터 미식에 대한 인식이 일종의 돌풍처럼 불어왔다. 이는 파인다이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미식이란, ‘먹는’ 행위만으로가 아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영역이지만 아직까지는 장벽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본지는 지속가능한 파인다이닝을 통해 국내 미식 문화 성장을 이끄는 업계 전문가들을 초대, 업계인들이 현재 어떤 고민을 안고 있고, 또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발판이 마련돼야 할지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좌담회 참석자 세계음식문화평론가 강지영 더 그린 테이블 김은희 셰프 빈호 김진호 소믈리에 라망 시크레 / 이타닉 가든 손종원 셰프 소울 다이닝 / 에그 앤 플라워 윤대현 셰프 시작에 앞서 지금까지의 이력과 운영 중이신 레스토랑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지영 올해로 32년째 외식, 음식, 미식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세계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오는 6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선발하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를 연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대회는 국내 최정상 바텐더들의 바텐딩 기술 경연으로, 지난 2월부터 여러 단계의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고 바텐더 10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들 바텐더는 파이널 경연에서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Don Julio)’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을 만드는 ‘돈 훌리오 리츄얼 챌린지’와 여러가지 칵테일을 빠른 시간 안에 완벽히 만들어내는 ‘스피드 챌린지’ 등 두 가지 과제에 도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최근 주류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데킬라의 새로운 해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이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파이널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후의 1인은 전 세계 60여 개국 출신의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규 객실 패키지와 인피니티 풀에서의 아티스트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 고객 맞이에 나선다. 먼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와의 협업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줄 온전한 휴식을 위한 ‘서머 리스토레이션(Summer Restoration)’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한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디럭스 리버 객실에서의 1박과 인피니티 풀을 포함한 호텔의 부대시설 입장 혜택, 그리고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2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Travel with d’Alba’를 키워드로 선보이는 달바의 시그니처 제품들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기프트 세트에는 △비건 선크림 3종 키트 △퍼스널 케어 4종 세트 △더블 마스크팩 △달바 레디백 △달바 파우치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달바와의 협업 기간 동안 모든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피니티 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달바의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 이용 고객에게 풍요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복합문화기업 옐로밤과 손잡고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관광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쉼이 있는 여행’이 선정되면서 오롯이 본인의 휴식에 집중하는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쉼이 있는 여행’은 여행지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은 채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며 건강한 삶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행이다. 제주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온전히 쉬는 것에 집중하는 맞춤형 패키지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주변 힐링 장소를 소개한다. 싱그러움이 넘치는 계절, 드넓은 정원에서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 사색에 빠질 수 있는 ‘피크닉 앳 더 가든’ 패키지를 출시했다. 랜딩관 및 신화관, 서머셋 객실 한정으로 1만 평 이상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된 ‘생각하는 정원’ 입장권이 포함된다. 돌 하나하나 직접 다듬어 쌓아 올린 화산석 돌담과 돌문, 그리고 폭포와 연못 등이 조화를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한국식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생각하는 정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과 더불어 호텔 파티시에가 정성껏 구워 낸 쿠키와 크루아상 등의 디저트 박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은 제주신화월드에서 차로 15분 이내 방문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9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2024 하이엔드 트래블 마트(High-end Travel Mar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 고부가시장인 중동을 비롯해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는 인도, 몽골 등 잠재 방한시장의 강력한 소비력을 갖춘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한 타깃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적 잠재 방한시장인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과 초고부가시장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5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21개 사의 하이엔드 컨설턴트, 국내 25개 전문 여행사 및 관련 업계 60여 명이 참석해 총 222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인도 여행사 알힌드 트래블의 비쥬 바르기스(Biju Varghese) 부장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럭셔리 방한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한국의 유관 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인도 부유층을 대상으로 쇼핑과 웰니스를 결합한 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년에 시작된 하이엔드 컨설턴트 사업은 공사가 방한시장 다변화와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위해 해당 국가의 여행사, 관광전문가, 오피니언리더
올해 부킹닷컴이 발표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67%의 전 세계 여행객(한국 55%)은 여행 중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 또한 자극받는다고 답했다. 더 나아가,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75%, 한국 73%)은 향후 1년 동안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여행을 하고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는 네덜란드부터 내륙과 해안 지역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천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네덜란드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위트레흐트는 암스테르담보다 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여겨진다. 부킹닷컴 조사에서 대다수의 응답자(글로벌 91%, 한국 86%)가 자전거를 대여하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위트레흐트는 이런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도시이다. 특히, 도시 외곽에는 바쁜 도심을 벗어나 드넓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인 막시마파크(Máximapark)가 있어 여행객들은 자전거 라이딩과 더불어 휴식을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 호텔 김혜정 대표가 산·학·연·관의 전문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KSQM)의 2024 춘계 한국품질대회에서 ‘한국 최고품질경영인(CQO, Chief Quality Officer)’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CQO상은 국가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 탁월한 실적을 낸 품질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여성 경영인이 수상한 것은 2014년 이 상이 만들어진 이래 김혜정 대표가 처음이다. 김혜정 대표는 품질경영인으로서의 리더십과 사회적인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이병국 부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황학범 경영부사장과 함께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품질경영학회의 박희준 회장은 “김혜정 대표는 품질경영에 대한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의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에 한국품질경영학회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 CQO상 수상자로 선정, 포상하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특히 김혜정 대표는 한국 최초로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방식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