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도호텔이 오는 11월 1일까지 예술 전시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박 전용 Artful Stay(이하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를 신규 출시했다.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건축한 포도호텔의 건축미를 호텔리어가 직접 가이드해주는 건축예술가이드 프로그램 선예약 혜택을 중심으로 수풍석 박물관, 포도뮤지엄 입장 혜택을 더한 종합 예술 호캉스 패키지다. 9~10월 투숙객 대상 한정으로는 왈종미술관 입장권이 추가 증정된다. 2인 전용 패키지로 예약하는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 룸에 머무르며 건축예술가이드 선예약 혜택, 수풍석 박물관 2인 예약 및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받아볼 수 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10만원도 함께 제공된다. 4인 전용 패키지 이용객은 제주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로얄스위트 한실 혹은 양실에 묵게 된다. 투숙 1일차에는 건축예술가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2일차 오전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아트 가이드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15시에는 수풍석 박물관 4인 예약, 16시에는 포도뮤지엄 관람 일정으로 2박 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2인
호텔롯데는 26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목표와 활동을 담은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했다. 보고서는 호텔롯데의 지속가능전략 체계 및 우선과제 진행 현황을 공개하고 지난 1년간의 ESG 활동과 실적을 담았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 하에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 가이드라인을 준용했다. 호텔롯데는 2022년 수립한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우선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내실을 다지는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정(Sustainable Journey)’을 목표로 기존보다 △기후변화 대응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및 임직원 역량개발 △개인정보 보호의 3가지 의제를 보강하고 △자원절약 및 폐기물 감축 △인권존중 및 보호 △안전한 근무환경과 고객 시설 제공 △지속가능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준법ㆍ윤리경영 강화를 포함해 총 8가지 중요 이슈를 다뤘다. ESG 경영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경 영역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방향성 속에 국내 전 사업장 ISO 14001 인증 취득률은 약 88%로 올라섰으며 온실가스∙폐기물∙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남부 해안에 프라이빗 레지던스를 갖춘 고급 리조트를 건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만다린 오리엔탈 발리>는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발리의 최남단 부킷(Bukit) 반도의 절벽 끝에 위치하며, 오는 2027년에 개장한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호텔 건축으로 유명한 디자인 윌크스(DESIGN WILKES)의 제프리 윌크스 (Jeffrey Wilkes)가 인테리어에 참여하고, 전 세계 수많은 럭셔리 호텔의 조경을 담당해 온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조경을 맡는다. 또,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특유의 디테일을 살리는 것은 물론 발리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하는 디자인을 선뵌다. 총 110여 개의 스위트룸을 갖춘 만다린 오리엔탈 발리 리조트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며, 객실마다 전용 수영장과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또,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비치가 객실에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될 예정이어서 투숙객들은 온전히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이닝 공간에는 고급 중식 레스토랑, 클리프 에지(Cliff-Edge) 바, 프라이빗 다이닝 비치클럽, 스피크이지 바(Speak
교원그룹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을 론칭하며 펫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 ‘키녹(KINOCK)’은 반려동물이 발로 문을 두드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경계 없는 공존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이란 키녹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교원그룹은 이번 키녹 론칭을 통해 1500만 반려인을 신규 수요층으로 확보하고, 가족 친화 호텔인 ‘더스위트호텔’과의 시너지로 타깃별 맞춤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호텔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키녹은 반려동물 동반 특화 호텔로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스위트호텔 경주’를 전면 리노베이션해 34개 전 객실을 펫 특화 객실로 조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를 비롯해 실내 펫 파크, 펫 유치원, 펫 미용실, 펫 보딩, 펫 리테일 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폭넓은 시설을 제공한다. 공식 오픈은 오는 8월 31일이다. 키녹은 오늘부터 공식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키녹만의 특색있는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시행해 온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디자인, 품질, 기능, 친환경성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베이커리 카테고리에 대한 특장점을 그래픽으로 시각화시키는 패키징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최근 브랜드의 근간인 ‘예술’을 키워드로 푸드 패키징의 기본인 미각을 넘어 시각과 촉각까지 자극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각 베이커리 제품의 특징을 섬세한 패턴과 아이콘으로 표현해 예술품으로서의 의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객에게 제품을 전하는 동시에 예술 세계에 대한 여정으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은 메종 글래드 제주 스위트 객실 멤버십 상품 ‘글래드라이크 스위트 콤팩트(GLADLIKE SUITE COMPACT)’를 새롭게 선뵌다. 이번에 출시한 ‘글래드라이크 스위트 콤팩트 멤버십’은 스위트 객실 이용권을 연회비 15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혜택은 △글래드 스위트(한라/아라) 숙박권 3매 △최대 4인 조식 및 미니바 무료(숙박권 이용 시) △글래드 호텔 10만원 이용권 1매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The Patio Pool)’ 2인 입장권 6매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1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또한 특전과 함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및 글래드 샵(GLAD SHOP) 할인과 호텔 내 부대업장 이용 시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글래드 스위트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소나무 숲에서 한라산까지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한라)’와 객실 내 천장을 통해 제주의 햇살과 바람, 구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아라)’ 중 선택하여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아름다운 루프탑 가든이 마련
전 세계 90여 개 페어몬트 호텔 중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올해의 호텔로 한국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선정됐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지난 6월 개최된 ‘페어몬트 리더십 컨퍼런스 2024’에서 전년 대비 직원 만족도를 가장 높게 향상시킨 호텔에 수여하는 ‘2024 컬리그 익스피리언스 엑설런스(Colleague Experience Excellence)’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페어몬트 본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어몬트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경영진과 전 세계 92개 페어몬트 호텔을 이끄는 총지배인(GM)이 참석해 페어몬트의 브랜드 철학 및 비전, 호텔 운영 전반에 관한 노하우와 통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 중 직원 만족도 지표에서 지난해 가장 모범이 되는 리더십을 실천한 최우수 호텔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임직원의 만족이 고객의 감동과 직결된다는 경영 방침 아래 서비스 마인드 및 직무 몰입도 고취를 위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독창적 복지 프로그램 운영, 경영진과의 열린 소통 강화 등을 적극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브런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위켄드 브런치 with 비스트로 드 욘트빌(Weekend Brunch with Bistrot de Yountville)’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브런치 프로모션은 요리 연구가이자 20년 경력의 프렌치 마스터 셰프 ‘타미 리(Tommie Lee)’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프랑스 정통 브런치 정찬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8월 4일과 8일에는 호텔 34층에 위치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타미 리 셰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도 진행된다. 타미 리 셰프는 미국의 세계적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프렌치 론드리(French Laundry)'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미 리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2019년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손님들도 인정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정통 프랑스 현지의 맛과 정서가 깃든 요리로 오랫동안 국내외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프리미엄 해외 완구 유통사 ‘나비타’와 협업을 통해 패밀리 고객과 키덜트족을 겨냥한 특별 팝업스토어를 선뵌다고 25일 밝혔다.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 위치한 스페이스 워커힐(SPACE WALKERHILL)에서는 나비타의 팝업스토어 ‘플레이마켓’이 운영된다. 전 세계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범범즈(BumBumz)’의 캠핑테마 포토존, 마켓존 등 다채로운 공간과 ‘브루더’, ‘시쿠’, ‘슐라이히’ 등 프리미엄 토이 체험 전시가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패밀리 고객부터 키덜트족까지 두루 만족시킬 예정이다. 나비타의 범범즈 캐릭터 인형은 부드러운 촉감으로 만질수록 안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그란 눈과 미소 가득한 표정의 개성 넘치고 독특한 캐릭터는 테마 시리즈 외 리미티드 에디션 등 모두 한정된 수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전 세계 35개국 컬렉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워커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더 즐거운 여름휴가를 선사하기 위해 스페이스 워커힐의 팝업 콘텐츠와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그랜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4(World’s Best Awards 2024)'에서 ‘세계 최고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로, 매년 18만 명의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월드 베스트 어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호텔 부문에서는 객실, 부대시설, 서비스, 다이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유수의 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특급호텔로서는 최고 성적이다. 국내 최고층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최고급 시설, 100층에 위치한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전 객실에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전망 등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한 부대시설과 서비스 또한 주효했다. 최고급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와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등 고품격 휴식 환경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했다.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 대해서 트래블 앤 레저의 리즈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중심에 위치한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8월 1일 개관한 유탑 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광주광역시에 오픈한 최초의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48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지던스의 장점을 살린 장기 숙박은 물론 다양한 목적으로 광주를 찾는 기업체 출장객 및 단체 고객을 위한 상품을 선봬 왔다. 4주년을 맞이한 호텔은 4가지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이루어진 빅4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4주년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객실 1박, 플로라 조식 뷔페, 트래블 키트로 구성됐으며 파격적인 가격대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연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호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조식이 포함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개관 기념일인 8월 1일 생일을 맞이한 체크인 고객에게는 여행용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4주년을 맞이하여 뷔페 업장인 플로라에서도 업그레이드 개편된 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그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윈덤 큐레이팅’을 통해 호텔 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윈덤 큐레이팅’은 투숙객들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1층 로비부터 27층 객실까지 호텔 곳곳에 배치된 예술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걸작들로, 박서보, 김종학, 이배, 이소연 작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보스코 소디, 도나 후앙카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프론트 데스크 뒤편에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배의 ‘붓질’ 시리즈 3점을 배치해 투숙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이배 작가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숯’을 재료로 흑백의 서체적 추상을 표현해 한국 회화를 국제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작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붓질은 호텔의 첫인상을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1층 로비에서는 이소연 작가의 ‘사슴숲’과 김종학 작가의 ‘숲’ 작품을 마주할 수 있다. 이소연 작가의 ‘사슴숲’은 섬세한 붓 터치로 표현된 자화상과 사슴들의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파노라믹 도심 뷰를 조망할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입안 가득 퍼지는 청량감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샴페인 앳 더 파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샴페인으로는 섬세하며 활기찬 기포와 시트러스 과일, 넛츠류, 브리오슈와 꿀의 풍미가 인상적인 △크룩 그랑 뀌베, 크리미한 버블과 꽃향기, 구운 헤이즐넛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겹겹이 쌓여 특유의 숙성감과 스모키한 피니쉬를 느낄 수 있는 △2010 돔 루이나, 섬세하고 지속적인 발포성을 지니며 청사과, 배, 구운 아몬드 향이 길고 오래도록 지속되어 입안 가득 진한 여운을 남기는 △2013 돔페리뇽 브뤼, 신선한 과실 향과 미세한 향신료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게 퍼지는 질감과 산도, 섬세한 기포가 좋은 밸런스를 이루는 △루이나 블랑 드 블랑, 붉은 장미빛이 매혹적이며 신선한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의 완벽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루이나 로제 브뤼가 준비되어 있다. 럭셔리한 페어링 메뉴로는 △임페리얼 오세트라 캐비어 30g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갓 구워낸 블리니, 훈제 연어, 햄 슬라이스를 향긋한 차이브와 적양파, 새콤 달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지난 6월호에서 지역호텔의 생존법에 대한 연재 기사를 예고했다. 이에 지난 호에는 지역 상생을 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턱을 낮추는 호텔 사례를 들여다 봤으며, 이달에는 내국인들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목적지’로 거듭난 국내 지역 호텔을 소개해 보려 한다. 아울러 오는 8월호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역호텔에 체류 가능한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징을 드러내다 지역 체화적 호텔 호텔은 고객이 재방문해야 수익이 난다. 그리고 고객이 재방문하려면 호텔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어야 한다. 황금 같은 휴가철에, 연휴 기간에, 휴식기에 다수의 사람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해외의 이국적인 매력이 선사하는 것만큼 즐거운 추억거리가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로 없는지 의문을 제기해 본다. 국내에는 정말로 그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목적지 자체가 되는 호텔이 없는 것일까? 국내여행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호텔 안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되는 곳은 없을까? 인제스피디움은 “Rest in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가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공간7’과 함께 숲과 오름으로 둘러싸인 풍경 속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규모 프라이빗 연회 상품을 선뵌다. 해당 상품은 구좌읍에 위치한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공간7의 독보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공간 대여 서비스, 기본꽃 장식 등과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케이터링 및 연회 서비스, 웨딩 꽃장식(옵션 추가 선택 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원은 20인부터 40인까지 소규모로 진행되며, 대여 공간에 따라 3가지(A/B/C) 타입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먼저, A타입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500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그린야드, B타입은 모던한 실내 웨딩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하우스와 커다란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독보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파빌리온, C타입은 커다란 창 너머 고즈넉한 제주 풍경 속 다양한 연회를 즐길 수 있는△D2로 구성됐다. 금액은 A타입 900만원(세금 포함)부터, B타입 680만원(세금 포함)부터, C타입 47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여름 심야책방’을 연다. ‘심야책방’은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인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북토크 이벤트다. 라한호텔은 지난해 가을 처음 선보인 ‘심야책방’의 낭만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여름 심야책방’을 준비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좋아하는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라한셀렉트 경주 1층에 자리 잡은 ‘경주산책’은 마음, 철학, 식사 등 일상 속 다양한 테마에 맞춰 구성한 상품과 도서를 통해 지적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평소에도 북토크, 키즈프로그램, 아트웍 협업 전시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7일 토요일 밤 9시에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의 김신지 작가, 8월 9일 금요일 밤 9시에는 <나의 돈키호테>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찾아온다. 책을 주제로 한 작가의 강연 뿐만 아니라 평소 저자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