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Korea News] 경기도 부천, 공정무역도시 비전 선포 경기도 부천시가 지난해 12월 5일 공정무역타운 캠페인의 성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 세계 공정무역타운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부천시청에서 개최된 공식 행사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 본부 글로벌 프로젝트 책임자를 비롯해 영국, 브라질, 콜롬비아 등 공정무역 제품 주요 생산국 및 소비국의 주한 대사, UNDP 대표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대학교와 순복음중동교회에는 각각 공정무역캠퍼스와 공정무역교회임을 인증하는 인증서가 전달됐으며 현대백화점 중동점,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도 공정무역 제품 판매를 통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시민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대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Bucheon city to become the first Fairtrade Town in the country On December 5th, the city of Bucheon has celebrated the finalization of its campaign to become the first Fairtrade Town in Korea, joi
이치노쿠라의 창설 미야기 현에 가면 이치노쿠라(一ノ蔵) 사케 도가가 있다. 4개의 사각형으로 이어진 주조사 마크에 그 역사가 배어 있다. 이야기는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야기현(宮城県)에 있는 4개의 사케 도가였던 아사미상점(浅見), 카쓰라이주조(勝来), 사쿠라이주조(桜井), 마쓰모토주조(松本)가 합병해 현재의 이치노쿠라가 탄생했다. 당시 일본 사케 시장의 출하량은 정점을 찍고 장기간 판매가 저하돼 위기에 몰렸다. 대를 이어 가업을 물려받은 20~30대의 젊은 가업 장인들은 결단을 내렸다. 살아남기 위해 의기투합, 기업합병을 한 것이다. 요즘 말로 M&A를 시행했다고 할 수 있다. “각 가족끼리 일치단결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전통 기술을 지켜 고품질의 사케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치노쿠라의 주조사 마크는 4개의 도가를 하나로 묶었다는 합병역사를 나타낸다. 당시 4개 주조 노동 인력은 모두 합쳐 12명이었다. 지금은 160명이다. 현재 이치노쿠라의 사장은 젊은 47세 스즈키鈴木 씨다. 그는 “제가 젊다고요? 아닙니다. 선대 사장님들은 20대였습니다.”라며 펄쩍 뛴다. 사케 도가라면 대부분 장인 문화를 토대로 하기에 노인장의 기술로
마카오 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Macau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Faculty of Tourism and Hospitality Management) 필립 쉐이 학장은 세계적인 호스피탤리티 석학 중 한 사람이다. 현재 그는 인재를 기르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필립 학장은 호스피탤리티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늘 탐구하고 창조성을 잃지 않으며, 변화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특히 최근 서울과 전주를 방문하며 한국 관광 산업에도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는 필립 학장, 그에게 호스피탤리티 산업에 대한 분석과 조언을 들어봤다. Q. <호텔&레스토랑> 독자들에게 간단히 인사 부탁한다. 2001년 캐나다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 주로 Cultural Tourism, Event Planning, Hospitality Management를 연구하고 이 분야의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Industrial Heritage Tourism(2015)>과 <Authenticating Ethnic Tourism(2010)>, 두 권의 책을
2016년 9월 30일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총 329개소 4만 5551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31일 기준 자료와 비교하면 6개월 사이 23개소 2698실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중 중구가 8곳 늘어난 77개소, 1만 5024실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남구 57, 종로구 38, 강서구 23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이 호텔의 수급 현황을 정확히 알고 미래 시장 상황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을 게재하며, 다음 달에는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사업계획승인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16년 6월호에서는 3월 31일 기준의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롯데호텔이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 13개 체인호텔이 참여하는 ‘프리빌리지 회원 전용 신년 패키지’를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프리빌리지는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으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롯데뉴욕팰리스,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과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기본 객실 1박과 조식2인이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는 상기 패키지는 각 호텔별로 추가 특전과 가격이 상이하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3만 원, 롯데시티호텔명동은 16만 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7만 원, L7명동은 17만 5천 원에 이용 가능하며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된다.특히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제주의 프리빌리지 패키지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세금, 봉사료를 제외한 객실요금의 3~6%가 적립되는 ‘프리빌리지 포인트’가 두 배로 주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은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상품권 5만 원, 롯데호텔제주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해온 L튜브,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은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 ‘포미(For Me)족’ 및 ‘혼족’을 타겟으로 호텔에서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인 패키지 ‘포미(For Me)’ 패키지를 2017년 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60객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하므로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포미 패키지 고객에게는 8만 원 상당의 ‘닥터포헤어 (Dr.FORHAIR)’ 프리미엄 샴푸 세트와 에세이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서영아, 소담출판사)’ 1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타입은 총 2가지다. 포미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1인 조식,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포미 패키지 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 무료 이용,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된다.가격은 패키지 Ⅰ은 115,000원, 패키지 Ⅱ는 15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모두 1인 기준 가격이며, 상기 패키지 이용 시 인원 추가는 불가능하다.포미 패키지를 기획한 그랜드 힐튼 서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2017년 설 연휴를 앞두고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탁금지법 상 음식물 제공 상한액 인식 조사’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김영란법) 시행 이후 매출감소가 큰 객단가 3만 원이상 식당들 중 대다수인 81.5%가 상한액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적정 상한액 평균은 6만 4000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희망한 금액으로 상한액이 조정된다고 가정할 때, 응답 업체의 87.6%는 현재보다 매출이 늘어날 것이며, 매출증가율은 25.1%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최근 언론에 자주 언급되는 수준인 5만 원, 8만 원, 10만 원으로 조정할 경우, 법 시행 이후 발생한 매출 감소액의 23.3%에서 42.3%까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결과적으로 외식업계는 김영란법 상 음식물 접대 상한액이 기존 3만 원보다 상향 조정될 경우 매출감소분의 일부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달 5일 열린 경제 부처 합동 업무보고 및 정책토론 자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가 내수부진 해소 방안으로 청탁금지법 보완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현재 정부부처 및 관련 단체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본 조사는 외식업 운영자들의 의
중식(中食)이 핫하다. TV에선 중식 셰프가 인기고 대형 외식 업체들은 중식 레스토랑을 론칭하고 키우는 데 열심이다. 인스턴트 라면 시장도 마찬가지, 중화 짬뽕과 짜장 라면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중식이 포화상태에 이른 이 시점에도 은근히 입소문 나고 있는 중식 레스토랑이 있다. 엠블호텔 고양 중식당 죽림이 바로 그곳. ‘대나무로 이뤄진 숲’이라는 죽림의 뜻엔 그들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대나무 숲에 가면 편안한 것처럼 죽림을 찾는 고객이 휴식을 얻길 바라는 것이다. 중식 하면 떠오르는 화려함보다, 그만의 정갈함으로 승부하는 죽림을 찾았다. <죽림 전경과 겨울 프로모션 ‘설화’ 메뉴> 엠블호텔 고양의 강점, 높은 퀄리티의 식음업장 엠블호텔 고양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첫 5성 호텔로 선정됐다. 2013년 오픈 후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는데도 그 근처엔 참가자들이 묵을 숙소가 마땅찮았다. 엠블호텔 고양은 이러한 지역적 수요를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을 넘어서 주민과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호텔로 성장했다. 엠블호텔 고양의 다양한 매력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유명한 식음업장이다. 특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액이 2016년에 총 916억 크로네(NOK, 약 12조 7천억원)를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액이 900억 크로네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NSC)는 이 같은 성과를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고무적인 결과로 분석했다. 전체 수출량이 지난해 대비 약간 줄었음에도 수출액이 높아진 요인은 연어 등 주요 수출어종의 단가 상승이다. 특히 노르웨이는 연어 양식의 선구자로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기준을 높여나가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세계적인 연어 인기가 수출액 증가 견인… 연어 수출액 전년대비 29% 올라노르웨이 수산물 중 수출 규모가 가장 큰 어종은 단연 연어다.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연어는 유럽이나 미국, 주요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유럽으로의 수출량은 약 5% 감소했지만, 수출액은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는 높은 단가에도 불구하고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성장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은 수
1월 17일 서울시 성동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2017 문화 관광 리더스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에는 문화·관광 분야의 리더들이 다수 참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호텔경영학과 Dr. Stowe Shoemaker 학장, 루이비통 코리아 김의환 상무, 코엑스 MICE 사업팀 이화봉 차장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UNLV Dr. Stowe Shoemaker 학장은 국제 호텔 산업의 트렌드를 짚었다. 그는 최근 호스피탤리티 시장의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안목이 있다며 이에 따른 준비를 강조했다. 이어 강단에 선 루이비통 코리아 김의환 상무는 ‘Common Ground of Luxury and Hospitality Industry’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코엑스 MICE 사업팀 이화봉 차장이 ‘국내 컨벤션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유익한 강의뿐 아니라, 이번 포럼에선 럭키 드로우 등 이벤트로 즐거운 분위기를 돋우는 시간도 마련됐다.‘2017 문화 관광 리더스 포럼’은 UNLV 한국 총 동문회(동문회장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가 주최했으며, 디노체컨벤션과 <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한 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주류에 대한 정보와 문화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조선비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2014년부터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하고 있다.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더 좋은 술을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시상 품목은 우리술(탁주, 약주/청주, 과실주, 리큐르, 한국와인), 소주(과일소주, 17도 미만, 17-20도, 21도 이상, 25도 내외, 40도 내외), 맥주(일반 맥주, 크래프트, 수입맥주, 기타), 위스키(싱글몰트, 블렌디드, 싱글그레인, 블렌디드 몰트, 블렌디드 그레인, 저도 위스키), 스피릿(보드카, 럼, 진, 테킬라, 리큐르, 백주), 사케(순미주, 알콜첨가, 기타), 와인(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로제와인, 주정강화와인)이다. 현재 출품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drink.chosunbiz.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event@chosunbiz.com)로 접수하면 된다.이 어워드는 조선비즈가 주최하며,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이 미디어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정규 와인 교육 과정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제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2017년 3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6회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와인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세계 와인의 종주국, 클래식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전 세계에서 소수의 인증된 강사만 교육 할 수 있는 보르도 협회, 부르고뉴 와인 협회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전문적인 와인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론, 알자스, 루아르, 샴페인 등 다양한 프랑스 지방의 와인의 특징을 이론과 시음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프랑스의 대표 지방의 7 가지 디너 코스와 와인을 함께 매칭하는 푸드 페어링(음식과 와인 매칭) 수업을 통해 프랑스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와인 서비스 특강, 유럽 식문화 특강 등 특별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와인은 물론 미식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총 50종 이상의 프랑스 와인 시음(그랑 크뤼 포함)과 함께 푸드 페어링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쇼핑몰 파르나스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정유년 새해를 맞아 타로로 신년 운세를 봐주는 “신년 타로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신년 타로카드 이벤트는 파르나스몰에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첫 번째 이벤트로 사업운, 연애운, 결혼운, 직장운, 건강운 등 모두가 궁금해 할만한 운세 중 자신만의 운세를 알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행사 기간 중 파르나스몰 내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해 이벤트 장소인 파르나스몰 센트럴라운지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신년 타로카드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해시 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인의 운세 카드를 찍고 “#파르나스몰”, “#타로카드”, “#올해의운세”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파르나스몰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파르나스몰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파르나스몰을 찾는 고객에게 신년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파르나스몰이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예
외국인 A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열혈팬이다. 인터넷으로 그들의 영상을 보는 것으론 부족해 한국에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 직접 아이돌 댄스를 배우고 아이돌 관련 상품도 쇼핑하려 한다. 하지만 막상 한국에 도착하니 K-Pop 댄스는 어디에서 배워야 할지 알 방법이 없다. 이렇게 다양한 니즈를 갖고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을 위한 플랫폼이 출범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원 모어 트립’이 그것! 원 모어 트립은 개별 관광객이 정말 해보고 싶었던 한국의 일상을 경험하게 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별관광객과 관광 콘텐츠 공급자의 매개체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관광 온라인 플랫폼 ‘원 모어 트립’을 지난해 11월 오픈했다. 이는 서울시가 2016년을 서울관광혁신의 원년으로 정하며 마련한 ‘3無 3强 서울관광 혁신대책’의 일환이다. 3無 3强이란 부담요금, 저품질 관광상품, 개별관광객 여행 불편을 없애고, 환대와 배려, 세심한 관광 안내, 특별한 경험은 강화한다는 의미다. 원 모어 트립은 외국인 개별관광객과 이색 체험관광 콘텐츠 공급자 사이의 매개체로, 관광콘텐츠를 가진 공급자라면 누구나 직접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