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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1월을 알리는 호텔가의 여러 프로모션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서울드래곤시티 예스24와 협업한 ‘어썸 어텀 패키지’ 서울드래곤시티가 예스24 크레마클럽과 협업해 11월 19일까지 어썸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크레마클럽 VIP 90일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에는 웰컴 기프트와 스파클링 와인, 디저트 타워가 세팅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스24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텀 어썸 패키지는 서울드래곤시티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에서 진행되며, 이비스 스타일 기준 15만 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02-2223-7001 파르나스 호텔 제주 예비 부모들의 안락한 호캉스, ‘블리스풀 모먼츠 패키지’ 블리스풀 모먼츠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클럽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여유로운 프리미엄급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성인 2인 조식에 임산부를 위한 섬세한 프로그램을 더했다. 프리미엄 스킨 테라피 브랜드 본에스티스 뷰티 앤 스파의 임산부(20주 이상) 전용 스파 프로그램(60분 1회)가 포함됐으며, 임산부의 튼살 방지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클라랑스의 예비맘 크림 & 오일 세트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침대에는 임산부의 편안한 숙면을 돕는 바디 필로우가 세팅되며, 아기의 태명을 레터링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 시그니처 미니 케이크 2개까지 준비돼 임산부가 편안하고 안락하게 베이비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2만 4000원부터다. 064-801-5555 라한호텔 전주 가을로 물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콘텐츠 즐길 수 있는 ‘가을 천리길 패키지’ 라한호텔 전주는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길을 걸으며 쉼과 여유를 누릴도록 가을 천리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해안의 갯벌과 간척지, 지리산, 내장산, 금강 등 전라북도의 절경을 걸으며 감상하기 좋은 기회다. 패키지에는 전라북도 내 명품 걷기여행길을 안내하는 천리길 가이드 & 스탬프 북과 객실 1박, 더플레이트 조식 뷔페 이용권(2인),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1박스), 사우나 이용권(2인), 12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돼 있다. 063-232-7000 파크 하얏트 부산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부산의 밤, ‘컬처 앳 더 파크’ 이번 컬처 앳 더 파크는 밤에 더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와 생동감 넘치는 야시장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부산 나이트 투어 2인 혜택을 담은 패키지다. 특히, 전문 가이드와 함께 투어 전용 차량을 타고 이동해 편안하고 프라이빗한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테이크아웃 음료 2잔도 제공한다.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를 건너 부산의 3대 시장 중 하나이자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야시장으로 유명한 부평깡통시장, 황령산 전망대,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상복합문화공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캔틸레버 지붕 아래 일렁이는 알록달록한 조명이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는 영화의 전당을 지나 오후 10시에 호텔로 돌아온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럭셔리하면서도 아늑한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가격은 43만 5000원부터다. 051-990-1234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비즈니스 고객 위한 ‘미팅 패키지’ 호텔은 올해 말까지 미팅 패키지를 구매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더블 적립할 수 있는 기회와 내년 일정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포인트 3배 적립 혜택을 준다. MICE 행사 및 대형 연회 행사를 열기에도 적합하도록 대형 LED 미디어 월과 음향 장비를 구비한 대연회장인 그랜드볼룸, 최대 80명까지 수용가능한 중연회장 및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소형 미팅룸도 구비됐다. 회의장에서는 커피 브레이크, 점심식사 등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통합한 목적 있는 미팅(Meet with Purpose)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 중립 회의를 진행할 시, 기업들은 회의의 영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특정 행사의 탄소 발자국을 추정하고 줄이고 보고할 수 있다. 0507-1426-5500 윙크 호텔 다낭 리버사이드 2박 결제하면 1박이 덤,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프로모션 윙크호텔 다낭 리버사이드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투숙하는 모든 숙박객을 대상으로 2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탠더드 시티뷰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스탠더드 리버프론트 뷰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며, 가격은 1박당 약 9만 8617원(180만 동)이다. 원베드룸 스위트 시티 뷰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원베드룸 스위트 리버프론트 뷰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며 가격은 1박 당 약 11만 5054원(210만 동)이다. 업그레이드된 원베드룸 스위트 리버프론트 객실은 성인 2명 및 6세 미만 어린이 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wink-hotels.com/hotel/wink-hotel-danang-centre-kr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올 겨울을 황홀하게 장식할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 6종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해마다 특별한 협업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 네스프레소는 올해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퓨잡(Fusalp)과 함께 네스프레소만의 홀리데이 무드를 제안한다. 이번 한정판 커피 캡슐에는 퓨잡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스모크 패턴이 적용돼 더욱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들은 올 겨울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달콤한 맛부터 특별한 스파이시 향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오리지널, 버츄오 라인업으로 모두 출시했으며, ▲오리지널 페스티브 블랙 에스프레소 ▲버츄오 페스티브 블랙 더블 에스프레소 ▲시즈널 딜라이트 스파이스향 커피 오리지널, 버츄오 캡슐 ▲프로스티드 캐러멜넛향 커피 오리지널, 버츄오 캡슐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브 블랙 에스프레소’와 ‘페스티브 블랙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는 우디향과 달콤한 스파이시한 향이 매력적으로, 온두라스와 우간다에서 수확한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하여 탄생했다. 또한 ‘시즈널 딜라이트 스파이스향’ 커피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라비카 원두 블렌드에 다채로운 스파이스와 와인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는 ‘프로스티드 캐러멜넛향’ 커피는 비스킷향의 부드러운 아라비카 원두 베이스에 캐러멜과 아몬드 풍미가 어우러진 커피다. 겨울 커피의 대명사인 ‘토피넛 라떼’와 닮은 맛으로 연말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 출시와 함께 잊지 못할 커피 경험을 만들어줄 어드벤트 캘린더와 액세서리 및 패키지를 선보인다. 네스프레소 어드벤트 캘린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더해줄 커피 24종과 액세서리 1종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브 한정판 커피 4개를 포함한 인기 커피 캡슐이 포함되어 있으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네스프레소 어드벤트 캘린더를 커피 머신과 함께 구매할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컬렉션의 한정판 액세서리인 ‘페스티브 커피 머그’는 네스프레소의 아이코닉한 버츄오 머그 컵에 퓨잡의 모던하고 정교한 스모크 패턴을 새겨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용량이 특징인 네스프레소의 ‘노마드 트래블 머그’의 라지 사이즈에 미드나잇 블루라는 새로운 색상 라인업을 추가해 선보인다. 액세서리 외에도 ‘다크 초콜릿 베르가못 & 핑크 페퍼’를 함께 선보여 커피 경험을 한 층 올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먼저 페스티브 기간동안 올해 출시한 신제품 '버츄오 팝' 머신과 에어로치노를 네스프레소 클럽, 공식 홈페이지, 부티크 채널을 통해 구입 시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밀크 레시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라테 러버 패키지’는 ▲에어로치노4 ▲버츄오 40캡슐로 구성됐으며, 구매 시 20% 할인 혜택과 함께 ‘바리스타 카푸치노 컵’ 미디엄 사이즈 및 ‘바리스타 스텐실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커피 클래스를 기획했다. 11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진행되며,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와 함께 ‘페스티브 커피’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 3종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해당 레시피는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해 많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커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 (대표 유정수, 윤성혁)과 F&B 푸드코트 조성 및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초대형 푸드코트를 선보인다. 약 3,500 제곱미터 (약 1,076평)의 공간에 총 1천 석 규모로 조성 예정인 인스파이어 푸드코트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인스파이어 직영 시그니처 레스토랑들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하여 동북아 주요 도시들에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에 기반하여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계수로부터 뻗어 나가는 다채로운 공간과 미식 경험을 연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부터 인스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웨스턴 스타일의 신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F&B브랜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인스파이어는 미국 외식업체인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의 국내 첫 단독 입점과 신규 오리지널 F&B 브랜드 론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글로우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의 인기 외식 브랜드까지 확보해 더욱 탄탄한 F&B 포트폴리오를 갖춘 진정한 미식 여행지가 조성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양미아 리테일 디렉터는 “글로우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고 유니크한 콘셉트의 다양한 F&B 외식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전에 없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 푸드코트의 기획 및 위탁운영을 맡은 글로우서울은 서울의 익선동, 창신동, 경리단길, 대전 소제동 등의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상권으로 재창조해 냈으며,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여 ‘롯데 타임빌라스’, ‘이도 클럽D오아시스’, ‘광주 라운지OIC’ 등의 다양한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글로우서울 윤성혁 대표는 “지금까지의 푸드코트 개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개발 중”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는 한국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자, 내국인들에게는 꼭 가야 하는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 (IBC-III)에 조성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특급 호텔,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야외 체험 공원,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 다이닝, 디지털 스트리트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서 올해 4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하 인더코어)의 비즈니스 행보가 적극적이다. 최근 아키라코리아에 이어 지난 10월 17일에는 호텔전문 컨설팅, 운영, PM사인 ㈜호텔코리아닷컴과도 MOU를 체결했다. 호텔코리아닷컴이 운영 중인 호텔 및 리조트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앞으로도 현재 국내 250개 호텔, 5만 5000객실에 제공되고 있는 iSTAY의 저변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 인더코어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는 호텔 DX를 위한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연결돼 있어 투숙객은 호텔 체크인부터 룸서비스 주문, 시설예약 등 호텔 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또는 객실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요청,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 비대면으로 호텔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은 물론 레스토랑 예약 등을 31개국 자동 번역된 모국어 언어와 보이스로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룸 컨트롤 기능을 지원, 조명, 커튼, 온도 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iSTAY, ㈜호텔코리아닷컴 등 호텔운영사와 MOU 체결 호텔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iSTAY는 올 초 호텔 기획, 설계 및 시공, 오픈, 운영 등 호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종글로벌과 MOU를 체결하고 서종글로벌이 진행하는 호텔들에 iSTAY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바 있다. 조만간 1A 단계 오픈이 예정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에도 iSTAY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며, 지난 10월 MOU를 맺은 ㈜호텔코리아닷컴과 협업, 더 많은 곳에서 iSTAY의 유용함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더코어와 MOU를 맺은 ㈜호텔코리아닷컴은 2010년 센트럴 스카이파크 호텔을 비롯해 다양한 호텔, 리조트,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 숙박시설의 신축 및 리모델링 개발사업의 전 과정과 개관 후 운영 등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250여 실의 센터마크 호텔, 100여 실의 제주 항공우주호텔의 책임운영사로, 또 올해는 175세대의 외국인 전용 DMC VILLE Serviced Apartment의 책임위탁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렇게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인더코어는 지난 9월, 글로벌 2위 PMS 솔루션업체이자 메리어트 호텔 체인의 PMS로 선정된 Agilysys의 PMS와 연동을 완료했다.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호텔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iSTAY의 행보가 기대된다. 인더코어 바로가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디너 뷔페 이용 고객을 위해 와인과 함께 호텔 디너 뷔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1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직장인들 및 단체 고객을 위한 회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소 6인 이상 10인 이하 예약 시 디너 뷔페 20% 할인 및 무제한 와인 뷔페 (1인 1만 5천원 상당) 무료 제공 혜택을 선사한다. 특히 무제한 와인 뷔페는 호텔에서 엄선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다양한 뷔페 메뉴와 함께 마음껏 마실 수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가 모두 높다.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여성 고객들을 위한 레이디스 나잇(Ladies Nigh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성 고객에 한해 최소 3인 이상 6인 이하 예약 시 디너 뷔페 20% 할인 혜택 및 스파클링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레이디스 나잇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여성 고객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11월 한 달간 매일 저녁에는 BYOB(Bring Your Own Bott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장하고 있는 와인을 가져와도 별도의 콜키지(corkage)를 받지 않고 와인잔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YOB 프로모션 이용 시 와인잔용 레터링 펜도 함께 제공하여 레터링 펜으로 직접 꾸민 와인잔과 함께 예쁜 인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한편, 모모카페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11월 19일까지 테이스트 오브 스페인 프로모션(Taste of Spain Promotion)도 진행한다.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스페인식 쌀밥 요리 빠에야, 새우와 마늘을 주재료로 한 감바스 알 아히요, 참피뇨네스 꼰 이베리코(이베리코 하몽과 초리조, 구운 파프리카로 속을 채운 양송이 냄비 타파스), 삼겹살과 토마토 소스로 만든 스튜 형식의 판체타 등 다양한 스페인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모모카페의 가격(성인 1인 기준)은 평일 런치 65,0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런치와 디너는 95,000원이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31개 글로벌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호텔은 오늘, 배우 이민호가 출연하고 한국 드라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상을 선보이는 아시아 태평양 캠페인, ‘스테이 인 더 모먼트(Stay in the Moment)’를 발표했다. 본 영상은 영감을 선사하는 환경과 사려 깊은 경험, 미식의 예술적 기교 그리고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냈다.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캠페인 영상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요 장면들을 통해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연결을 강조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순간 및 가족간의 유대감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시청자들은 모든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찾을 수 있는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경험을 마주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의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제니 토(Jennie Toh)는 “배우 이민호를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캠페인 비디오 주연으로 발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배우 이민호는 웰빙과 마음 챙김을 통해 보다 더 깊은 의미와 재연결을 추구하는 세련된 럭셔리 여행자를 표현해 냈다. 끊임없는 멀티 태스킹과 디지털 과부하의 세계에서 우리는 잠시 멈추고 숨을 쉬며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캠페인 영상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중화권 제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CSMO), 존 투미(John Toomey)는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캠페인은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정신을 상징하는 모든 요소인 웰빙, 마음 챙김, 그리고 깊은 유대감을 추구하는 안목있는 럭셔리 여행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영상 속 배우 이민호는 우리의 여정을 형성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총체적이고 영감을 주는 순간들을 구현하는 JW 메리어트 경험을 아름답게 표현해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민호는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배우로서 JW 메리어트가 추구하는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철학에도 큰 영감을 받았다. 현재에 충실하고 특별한 순간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평온한 휴식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해 등장 인물들에게 대본 그 이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인별 맞춤 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 Stay in the Moment’ 정신 JW 메리어트 호텔은 마음 챙김의 원칙에 영감을 받아 잠시 멈춰 매 순간에 빠져들 수 있는 경험으로 고객들을 인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운영되는 ‘스테이 인 더 모먼트’ 패키지는 영혼을 보양시키는 웰니스 서비스 헤리티지로부터 착안된 다양한 총체적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삶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삶에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연결되는 순간은 JW 메리어트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경험할 수 있다. 먼저, 고객들은 초록이 무성한 JW Garden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선한 허브와 채소를 수확하며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모든 가족 구성원이 의미 있는 순간에 함께 하는 경험을 만끽 할 수 있다.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프로그램, Family by JW 또한 의미 있는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가족 중심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은 럭셔리 스파 트리트먼트 Spa by JW에서 완벽한 휴식을 도모할 수 있으며 Savor by JW를 통해 영양가 있는 요리와 건강한 식사의 즐거움을 인룸 다이닝으로 만끽할 수 있다. ‘스테이 인 더 모먼트’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Jeju Resort & Spa), JW 메리어트 고아(JW Marriott Goa), JW 메리어트 호텔 시안(JW Marriott Hotel Xi'an) 그리고 JW 메리어트 시안 사우스웨스트(JW Marriott Hotel Xi'an Southwest) 등의 새롭게 오픈한 JW 메리어트 호텔 및 리조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인도의 무수리(Mussoorie), 방콕, 싱가폴, 몰디브, 호주의 골드 코스트(Gold Coast)에도 JW 메리어트가 위치하고 있으므로 ‘스테이 인 더 모먼트’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본 패키지로 JW 몰디브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Maldives Resort & Spa)를 방문하는 투숙객이라면 호텔 셰프와 함께 신선한 계절 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JW 가든 투 테이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방콕(JW Marriott Hotel Bangkok)은 태국 유명 브랜드인 파사야(PASAYA)와의 협업해 자연주의 테마의 스위트룸에 지속가능한 홈 텍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비치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JW Marriott Hotel Singapore South Beach)는 호텔 내 JW 가든에서 수확한 신선한 허브와 진&토닉을 페어링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JW 메리어트 골드 코스트 리조트 & 스파(JW Marriott Gold Coast Resort & Spa)는 고객들이 새롭게 단장한 Spa by JW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보양할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를 제공한다. 캠페인 런칭의 일환으로써, 배우 이민호 주연의 ‘스테이 인 더 모먼트’ 영상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영상은 유튜브(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jw-marriott.marriott.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유를 즐기기 좋은 ‘치유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낫싱케이션’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낫싱케이션(Nothing+Vacation)’이란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휴식에 오롯이 집중하는 여행 방식을 의미한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 자신의 심리적 만족을 중요시하고 현재에 집중하려는 ‘나심비’ 트렌드가 여행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도 ‘낫싱케이션’을 위한 이색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션뷰 속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캠핑 프로모션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북캉스 패키지, 요가 클래스 등 힐링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 오션뷰 속에서 이색 캠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캠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캠핑 브랜드 ‘디오디(DOD)’와 협업해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1박에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담은 ‘그레이스풀 모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위트 객실 이용객에게는 ‘디오디 워터저그(3.3L)’를 제공한다. 야외온천 ‘씨메르’에서는 ‘바다 위 가을 정원’ 콘셉트의 ‘힐링 캠핑 팝업존’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스파 '씨메르'의 사계절 온수풀에서 가족 혹은 연인과 '프리미엄 웰니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패밀리 패키지는 아쿠아 스파 무제한 입장, 실내 카바나 이용과 함께 아이들이 전문 강사의 케어를 받는 동안 부모들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포함해 온 가족이 휴식을 누리기 좋다. 커플 패키지는 플래터, ‘더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등의 특전을 더해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며 “선선한 날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캠핑 프로모션부터 웰니스 콘텐츠까지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혜택 마련에 특별히 신경썼다”고 말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자연 경관을 즐기기 좋은 ‘어텀 브리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강 혹은 아차산 뷰가 펼쳐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과 더뷔페 2인 조식을 제공한다.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켈리 생맥주와 팝콘 세트를,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는 비엔나 혹은 흑임자 아인슈페너 중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을 정취와 함께 북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어썸 어텀’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에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 VIP 90일 이용권 1매 등을 증정한다. 투숙 이후에도 지정된 기간까지 이용권을 통해 전자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웰컴 기프트와 스파클링 와인을 비롯해 샤인머스캣, 무화과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객실에서 편안하게 아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패키지를 준비했다. 안다즈 가든 스위트 객실에 클래식 음악을 시각화해 캔버스에 옮기는 작업으로 유명한 이다희 작가의 작품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베오랩 18' 스피커를 비치했다. 탁 트인 정원 뷰 속에서 파워풀한 사운드와 함께 이다희 작가의 '푸른 전주곡' 시리즈 작품 4점을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탁 트인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심신 안정을 돕는 '선셋 요가 클래스'를 실시한다. 매주 금, 토요일 일몰 시간에 호텔 야외 수영장 옆 잔디 광장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 테라피가 진행된다. 선셋 요가 클래스에 레저 전문가와 함께하는 억새 트레킹 2인,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조식 뷔페 2인 등의 특전을 담은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이와 단둘이 오붓하게 누릴 수 있는 아만 스테이를 소개한다. 최근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신혼여행객들의 니즈에 맞게, 아만은 이국적인 풍광을 온전히 즐기며, 각 나라의 문화와 로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프라이빗 섬에서 단둘이 누리는 평화로운 허니문, ‘아만풀로’ 아만풀로(Amanpulo)는 평화를 의미하는 아만(Aman)과 필리핀 현지어로 섬을 의미하는 풀로(Pulo)가 합쳐져 ‘평화로운 섬’을 뜻한다. 아만풀로는 파말리칸 섬에 있는 유일한 숙박 시설로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프라이빗 경비행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섬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투명한 바다, 깨끗한 산호초로 둘러 쌓여 있어, 일상과 떨어져 둘만의 완벽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 더불어, 섬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더없이 완벽한 환경이다.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쿨링을 개인의 수준에 맞춰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리조트 내에서 머물면서 지루할 틈 없이 허니문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아만풀로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만풀로의 클럽하우스에서는 매월 필리핀 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을 테마로 한 7코스 테이스팅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잡은 해산물과 파말리칸 섬에서 재배한 유기농 야채와 허브를 사용해 동남아시아, 지중해,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별빛 가득한 해변에서 둘이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프리이빗 저녁 식사도 선택이 가능하다. △ 인생샷 명소, 3단 수영장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아만킬라’ 아만킬라(Amankila)는 ‘평화로운 언덕’이란 뜻으로, 뒤로는 웅장한 아궁산을 배경으로 앞으로는 끝없는 롬복 해협이 펼쳐져 해변과 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일한 리조트이다. 아만킬라는 건축가 에드 터틀(Ed Tuttle)이 물의 궁전으로 모티브로 설계했으며, 발리의 라이스 테라스를 연상시키는 3단 수영장에서는 어떤 시야의 방해 없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아만킬라의 31개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리의 전통 알랑알랑으로 지붕을 얹었다. 각 객실은 기둥 위에 세워져 바다 또는 정원뷰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만킬라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촛불로 꾸며진 풀 사이드 또는 해변에서 둘만의 프라이빗한 다이닝 세팅이 가능하다. 리조트 정원에서 직접 기른 허브, 채소와 함께 육류, 해산물 등 신선한 재료로 발리 전통 메뉴, 이탈리안 등 다양한 다이닝 메뉴를 테라스, 비치 클럽, 바 등에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아만킬라에서는 신혼부부 단둘이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라이빗 크루즈를 타고 일출과 스노쿨링를 호젓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새벽 시장에 직접 가이드와 동행해 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도 준비됐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신혼 부부를 위해 트레킹, 산악 자전거 등도 구비해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조트 상주 테라피스트가 선보이는 맞춤형 커플 마사지를 추천한다. 결혼식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를 날려준다. △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보내는 이국적인 허니문, 아만네라 아만네라(Amanera)는 뒤로는 정글을 배경으로 앞으로는 드넓은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어, 끝없이 펼쳐지는 도미니카 공화국 해안의 파노라믹 뷰를 즐길 수 있다. 아만네라는 플라야 그란데(Playa Grande)의 황금빛 모래 위에 지어져, 다양한 수상 스포츠는 물론 도미니카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만네라의 각 객실은 플라야 그란데의 해안선에 자리잡아, 탁 트인 바다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돌출된 처마 스타일의 설계는 야외 다이닝 및 라운지가 있는 테라스 공간에 자연스럽게 그늘을 선사하고, 내부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문이 있어 전망을 극대화한다. 또한, 각 객실은 높은 천장과 목재로 마감해 개방감 있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아만네라는 주변이 정글로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열대 식물과 새를 발견할 수 있는 정글 트레킹도 가능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제격이다. 또한, 도미니카 북부 해안은 평균 수온이 27도 이상, 가시성이 최대 30m로 다이버들에게 최상의 수중 환경을 제공, 난파선, 동굴 다이빙 등 이색적인 액티비티로 잊지 못할 허니문의 추억을 만들기 좋다. 액티비티 후에는 카리브해의 식물과 허브를 원재료로 만든 아만 스킨케어 제품으로 마사지, 스크럽 등 스파를 즐길 수 있어 긴장된 몸을 이완하며 온전히 쉴 수 있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2023 추석 황금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야놀자가 올해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을 포함한 9-10월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9일) 야놀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숙소 예약 건수는 전년 추석 대비 207%,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435% 증가했다. 숙소 유형별로는 글램핑 및 카라반 등 야외형 숙소가 전년 연휴 대비 254%로 가장 신장했고, 풀빌라가 240%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비중은 경기도(20%), 서울(14%), 부산(9%), 강원특별자치도(8%), 경상남도(7%) 순으로,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수도권 외 지역의 순위권 진입이 눈에 띄었다. 해외 숙소 예약 건수는 전년 추석 대비 3367%, 2019년 연휴와 비교해도 1799% 상승하며 리오프닝으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 회복을 입증했다. 국가별 예약 비중은 10명 중 6명이 일본(61%)을 예약했고, 그 뒤로 베트남(12%), 태국(6%) 순으로 근거리 여행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별 예약률은 긴 연휴 영향으로 연휴 초반(22%)보다 상대적으로 중ㆍ후반(각 39%)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다. 글로벌 항공 서비스 기준 국내선 인기 취항지는 제주가 44%로 1위에 올랐고, 서울(32%), 부산(10%), 청주(5%), 광주(4%)가 뒤를 이었다. 국제선은 오사카(32%), 후쿠오카(21%), 도쿄(14%) 등 일본이 72%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베트남(8%), 태국(8%), 필리핀(3%), 중국(3%) 순으로 여전히 중장거리 노선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근거리 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 이용건수는 전년 추석 대비 440%, 거래액은 535% 신장했다. 레저 유형별로는 테마파크가 66%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공연ㆍ전시가 14%, 스파ㆍ워터파크가 9%로 순위에 올랐다. 야놀자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긴 연휴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와 해외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었다.”면서, “국내는 수도권 외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장거리 여행이 늘어난 반면, 해외는 근거리 여행지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주관한 ‘2023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최고의 호텔, 리조트, 스파 및 여행지 등을 가린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52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총점 98.37점의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북아시아 지역 2위에 선정됐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이동현 총지배인은 “높은 권위의 콘데 나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지역 최고 호텔에 선정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특히, 독자들이 직접 선정했기에 그 의미가 깊고, 호텔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충성심 높은 고객분들과 더불어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호스피털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호텔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럭셔리한 객실 170개, LEED 골드 등급을 획득한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한국 최초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초대형 사이즈의 첨단 LED 미디어 월은 UHD 영상과 이미지 재생 및 화면 분할 등이 가능한 국내 호텔 중 가장 업그레이드 버전의 모델로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 및 기업 연회, 웨딩, 이벤트 등이 가능한 그랜드볼룸 및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과 직접 연결된 지하철 동대문역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의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랜드마크를 바라보는 곳에서, 각종 쇼핑 및 레저는 물론 디럭스 수준의 편안함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셰프가 선사하는 파인 다이닝 및 청계천이 눈앞에 펼쳐진 루프톱 바에서 동대문만의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대를 풍미한 스타플레이어들 1990년대 미국 NBA(프로농구)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농구 황제라 불리던 마이클 조던과 함께 샤킬 오닐, 칼 말론, 팀 던컨 등 뛰어난 기량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미국 농구 인기를 견인했고,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이 시기는 NBA가 미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로 도약하던 전환점이자 스타플레이어들을 활용해 전 세계적인 인기상품으로 등극한 시점이다. 또한 나이키, 리복 등 글로벌 브랜드가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스포츠웨어로 부상할 수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초중생이면 누구나 나이키 또는 리복 운동화를 한 쌍씩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마이클 조던이 떠나고 NBA의 인기는 한동안 주춤했으나 2010년대 들어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스타플레이어의 활약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골프도 아놀드 파머와 잭 니클라우스에 이어 2000년대를 휩쓴 스타플레이어는 단연 타이거 우즈다. 타이거 우즈는 PGA 투어 통산 82승, 메이저 대회 15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다양한 신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당시 타이거우즈는 골프계 최고 스타로서 롤렉스, 나이키, 몬스터에너지, 게토레이 등 글로벌 기업들의 후원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여러 가지 스캔들로 인해 타이거우즈의 장기간 공백기가 생기자 골프 인기도 동반하락했다. 우즈같은 독보적인 스타 골퍼가 보이지 않아 팬들은 골프장을 외면했으며 모두 우즈의 복귀를 학수고대했다. 스타마케팅, 기업 이미지 상승 및 매출 기여 천문학적인 비용이 듦에도 기업들이 스타들을 활용해 마케팅하는 이유는 이들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뿐아니라 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K-컬처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 스타들을 모델로 사용하는 글로벌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샤넬의 경우 블랙핑크 제니를, 디올의 경우 블랙핑크 지수를 모델로 하고 있다. 이들이 브랜드의 이미지에 어울릴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인지도, 그리고 SNS 팔로워 숫자 등을 고려할 때 기업 매출에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4대 메이저 금융그룹 중 하나인 KB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톱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인지도 제고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세계적인 피겨선수 김연아를 비롯해 이제는 글로벌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배우 윤여정, 그리고 차승원, 유해진을 비롯해 가수 이승기 등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는 스타이자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가진 스타들을 광고모델로 섭외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독고배달이’라는 캐릭터가 자리잡기 전 배달의민족도 국민배우이자 B급 감성에 어울리는 배우 류승룡을 섭외해 배달음식은 배달의 민족이라는 인식을 단박에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시킬 수 있었다. 스타 파급력, 비인기 직군을 관심 직군으로 스타의 영향력은 스포츠의 경우 비인기 종목을 국민들의 관심 종목으로 이끌 수 있었고, 이목을 끌지 못했던 직업군도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항상 메달을 선사했던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을 넘어, 피겨스케이팅을 국민종목으로 만든 스타가 바로 피겨퀸 김연아다. 김연아는 피켜스케이팅을 통해 우리나라에 메달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동계스포츠 강자로 우리나라를 홍보함과 동시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일조했다. 김연아로부터 많은 꿈나무들이 영감을 받아 이후 ‘연아 키즈’라 불리는 다양한 유망주들이 발굴됐고 국내에서 피켜스케이팅 붐이 일었다. 수영스타 박태환과 여자 프로골퍼 박세리 또한 수영과 골프에서 그동안 두각을 내지 못했던 우리나라에, 수영과 골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인기종목으로 급부상시켰다. 당시 박세리가 착용했던 ㈜삼성전자 모자는 수천억 원 이상의 광고효과를 누렸다고 한다. LPGA의 한국시장을 개척한 박세리에 이어 김미현, 신지애, 박인비, 최나연 등이 순조롭게 가세할 수 있었다. 스포츠 이외에도 요리와 셰프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영국의 최일류 셰프인 고든램지, 우리나라의 이연복, 레이먼킴, 박건영 등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와 직업으로서의 셰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을 수술한 이국종 외과 의사도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는데 공헌했다. 심리학과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상승과 함께 아주대학교 오은영 교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수요를 충족시켜 줬고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또한 인지심리학에 대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와 같이 스타의 파급력은 광고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인식 전환이나 붐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스타의 이미지와 제품의 이미지를 동질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을 통해 높은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고 제품을 넘어 도시나 이벤트 홍보 차원에서도 스타를 활용할 수 있다. 관광·MICE 분야의 스타마케팅 우리나라의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로 자리잡은 서울은 월드스타인 BTS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도시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BTS는 ‘2030 부산 EXPO’ 유치 앰배서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BTS는 도시 서울과 부산 EXPO를 알리는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에 출연하고 있다. 부산 EXPO의 경우 국가적인 행사이다 보니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오징어게임>의 이정재와 ‘강남스타일’의 싸이도 함께하고 있다. 관광·MICE 분야도 이러한 스타마케팅의 파급력과 효과를 인지,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는 배우 이병헌, 김수현, 남주혁 등 최상위 인기의 배우들과 가수 블랙핑크를 모델로 내세워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타깃으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빠르게 포지셔닝할 수 있었다. ‘야놀자’와 함께 국내 숙박플랫폼 양대산맥인 ‘여기어때’는 화려한 라인업의 광고모델을 내세워 1위 야놀자를 맹추격하고 있다. 수십억 원 규모의 출연료를 지불하면서 장기하, 윤종신, 미주, 이윤지 등을 섭외, 재미있는 CM송과 함께 리오프닝으로 폭발하는 여행 수요 시기에 소비자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여기어때의 전략은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을 분석해 볼 때 주효했다. 과거 한국관광공사가 호주 시장 개척을 위해 호주 출신의 미스유니버스인 제니퍼 호킨스를 한국으로 초대, 보령머드축제에서 흥겹게 진흙과 뒹구는 모습을 촬영했었다. 이 기획 프로그램은 진흙에 뒤덥혀도 빛났던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우리나라의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탄탄한 콘텐츠로 호주의 여행 프로그램 채널인 ‘채널7’과 케이블방송 ‘WTV’를 통해 수차례 방송됐다. 방송 후 여행사와 일반소비자에게서 전화가 밀려들었으며 호주에서 한국관광에 대해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2018년에는 14억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했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있어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한 인도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미스 인디아 1위와 2위를 초청, 우리나라 주요관광지를 다니며 영상과 화보집을 촬영함과 동시에 인도여행사와 협업, 방한 상품을 기획, 이슈화 시켰다. MICE산업의 경우 대부분 B2B 비즈니스로 이루어지는바 해당산업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은 다수 이뤄졌으나, 대중적으로 인지도 있는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의 경우 사례가 드물다. 그래서 기조연사 또는 대중적으로 인지도 있는 연사가 참여할 경우, 혹은 사회적 지위와 명성이 있는 정·재계 인사 참석시, 이러한 부분을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행사를 홍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인지도가 높은 오은영 박사나 법륜 스님의 경우 강의를 들으러 여러 도시에서 몇 천 명씩 몰려들기도 했다. 매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의 경우도 그곳에서 진행되는 세션 참여를 통한 지식 습득과 정보교류의 목적도 있지만, 포럼에 참석하는 세계적인 인사들, 국가원수에서부터 글로벌 기업의 CEO, 국제기구 수장, 유명한 석학들을 만나기 위해 대부분 참석한다. 스타마케팅의 명과 암 이처럼 스타마케팅은 가장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의 하나다. 과거 ‘김태희폰’, ‘문근영폰’이라고 이름이 칭해질만큼 스타마케팅의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하지만 기업이나 제품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스타를 기용하거나, 해당 스타의 스캔들이 터졌을 경우, 역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실추되거나 제품 판매량이 저조해질 수 있다. 스타 영입에 엄청난 비용이 드는 만큼 기업/단체에서는 이 부분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기업/기관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릴 미켈라’는 제1호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149억 원의 연간 수입을 얻고 있다. 릴 미켈라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하는데 안착했으며 이후 가상인간을 제작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한 때 릴 미켈라는 타임지 선정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신한라이프의 ‘로지’도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가수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버추얼 아바타와 함께했다. 로지의 경우 반짝 인기로 사라진 다른 버추얼 인플루언서와 달리 지금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온택트(Ontact) 시대에 적합하고 사생활 이슈에 대한 걱정이 없는 장점과 무엇보다 ‘가상’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MZ세대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제작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고객과의 신뢰 및 소통 제약으로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기업에서 단발성으로 제작한 모델이 많아 마케팅 효과에 한계가 있다. 스타마케팅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 소주다. 시대가 변하면서 소주의 고객층이 젊어지고 여성층 수요가 늘어나며 주류 회사들은 당대 톱 여자 연예인을 기용하게 됐다. 김희선, 아이유, 김옥빈, 아이린, 신민아, 한소희 등 톱 여자 연에인들이 소주 모델을 꿰찼으며, 소주 모델은 당대 톱 연예인 반열에 올랐음을 역으로 증명하고 있다. 2022년 7월 새로 출시된 ‘원소주 스피릿’은 가수 ‘박재범’의 인지도와 유명세를 백분 활용해 일명 ‘박재범 소주’라고도 불린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이라는 스타마케팅을 통해 2022년에만 400만 병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소주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주류로 지금까지도 톱 연예인 활용을 지속하고 있다. 주류회사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스타마케팅을 활용하는 이유는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타마케팅은 스타의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급성장하게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타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가고 있다. 엔데믹을 맞아 향후 관광·MICE산업이 회복을 넘어 스타마케팅을 활용해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호텔의 판매 창구가 다각화 되고 있다. 이전에는 OTA와 호텔 홈페이지, 유선으로 호텔의 정보를 알아보고 객실 및 F&B 등의 부대시설을 알아봤다면 지금은 카카오 선물하기나 쿠팡, G마켓, 인터파크, 네이버 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무엇보다도 플랫폼에 맞는 차별화와 새로운 콘텐츠가 중요한데, 이는 호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플랫폼인 OTA도 마찬가지다.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는 가격이 아니라 콘텐츠와 특별함으로 무장한 전략이 중요해진 상황인 것. 이에 판매 채널을 보다 고도화 시키려는 호텔의 노력이 이어지는 중이다. 이곳저곳에서 예약할 수 있는 호텔들 판매 채널의 다양화와 세분화 이뤄져 온라인 쇼핑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6조 4916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는 고객층이 강화된다는 것이며 많은 고객들의 생활에 고정적으로 자리한다는 이야기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이종우 교수(이하 이 교수)는 “2000년대 초 온라인 시장이 처음 고객들 앞에 섰을 때는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사람만이 온라인 쇼핑을 했다. 즉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이든 스마트폰이든 세대를 막론하고 다루는 방법을 모두 안다. 때문에 온라인 쇼핑은 오프라인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역이며, 온라인쇼핑 또한 오프라인과 같이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소비자의 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라 호텔의 판매 채널도 다각화 되고 있다. 이전에는 호텔의 공간을 유선이나 공식 홈페이지, OTA에서 판매했다면 이제는 네이버, 쿠팡, G마켓 등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선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다수의 호텔에서 OTA와 이커머스 채널을 동시 관리하고 있다. 한 호텔 관계자는 “판매 채널이 다각화 됐다는 것을 호텔에서 인지하고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은 플랫폼대로, OTA는 OTA대로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다.”면서 “그러나 한 팀으로 구성되지는 않았고 여러 부서에서 제각각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상황 속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예 이커머스 전담 팀을 만들었다. OTA와 네이버, 쿠팡, 카카오 등 여러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마케팅하는 팀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이커머스팀 이동은 팀장(이하 이 팀장)은 “메리어트 내에서 한국 이커머스팀이 구성된 지는 약 2년 차다. 이전에도 이커머스를 담당하는 구성원들이 있었으나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전문적으로 담당할 구성원들이 모여 결성된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특히 한국은 OTA와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을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소비도 공급도 많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이커머스팀이 현재로서는 전 세계 메리어트 중 한국에서만 운영되는 걸 봐도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렇듯 호텔의 판매 채널은 더욱 다각화되면서 호텔에서도 이에 따른 전략 방법을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을 확인해볼 수 있다. 기존 채널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접근 방식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신문이 2022년 7월 경 조사한 <앤데믹 시대 여행, 소비자 5522명이 답했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여전히 호텔이나 항공사에서 다이렉트 부킹을 하기보다는 타 채널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OTA는 43.4%며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종합 쇼핑몰, 즉 이커머스는 26.5%, 호텔과 항공사를 직접 예약하는 방식은 22.1%다. OTA가 절반가량을 차지하지만 나머지 수치들도 홈쇼핑과 같은 T커머스(텔레비전을 통한 상거래)의 8%보다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이처럼 판매 채널이 다각화됐다는 것은 세일즈할 곳이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즉 수익을 극대화시킬 다른 방법들이 여럿 주어진 한편으로 그만큼 채널 관리 및 분석도 중요해졌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현재 주목할 만한 채널은 무엇이 있고, 이를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Room Only, 스탠다드한 상품 들여놓는 OTA OTA는 호텔 세일즈에 있어 부동의 강자다. 특히 호텔은 오래 전부터 OTA와 동반 성장했으며 그림자 또한 짙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이종우 교수(이하 이 교수)는 “다른 산업보다도 호텔은 온라인 판매가 빠르게 발전한 산업이다. 바로 OTA 때문”이라며 “온라인 유통 처음에는 오픈마켓과 종합몰 같이 여러 카테고리를 다루는 복합몰이 먼저 생기고 카테고리별 전문몰이 들어서기 마련인데, 호텔은 반대로 호텔예약의 전문몰인 OTA가 큰 뒤 복합몰로 확대되고 최근에는 자사몰을 강화하는 추세라는 게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OTA는 객실 위주의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메리어트와 같은 글로벌 체인의 경우 가이드라인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스탠더드한 상품을 출시하되, 각 시정에 맞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면서 “각 OTA의 특성과 기능을 숙지하고 해당 채널을 최대한 활용해 메리어트 가이드라인에 맞춘 상품들을 노출시키는데 주력한다. 패키지 판매도 마찬가지다.” 호텔의 기본 기능이 숙박이라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가장 기본적인 방식의 상품이 제공되는 공간인 셈이다. #매니아 고객들이 즐비한 자사 플랫폼 자사 플랫폼은 홈페이지도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운영하기도 한다. 앱의 장점은 설치만 해놓으면 어디에서나 편히 꺼내서 볼 수 있고, 알림으로 고객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OTA는 판매를 대행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단일 호텔이 아닌 여러 호텔을 묶어 ‘OTA만의’ 기획전을 선보이는 데 비해, 자사 앱은 자사만의 제품을 브랜드가 원하는 방식으로 심도 깊게 홍보 가능해 의미가 있다. 대표적으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앱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사한다. 앱 안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 가능하고, 필요한 것을 실시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텔을 나와서도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정보를 받아보기에 고객 접점을 극대화 시키는 요소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호텔과 리조트가 함께인 경우 앱을 통해 호텔 멤버십 고객에게는 리조트 홍보를, 리조트 고객에게는 호텔의 홍보를 해낼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좋다.”라며 “특히 멤버십 고객의 경우 이미 해당 브랜드에 충성도가 있기에 신규 고객보다 세일즈가 원활히 이뤄지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네스트호텔은 호텔 내 IT팀이 직접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착수한 곳으로, 호텔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을 유치 중이다. 예약마케팅팀 김형진 과장은 “애플리케이션 오픈 이후 프로모션 수요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이벤트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고, 블로그 등 SNS에도 함께 홍보하며 방문 고객을 늘리는 중”이라며 “고객 DB를 축적할 수 있고 앱을 통해 혜택을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도 적지 않아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을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사 플랫폼은 OTA와 비교했을 때 적은 고객들이 활용하는 반면, 충성도 높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된다. #새로운 고객 맞이하기 제격, 이커머스 G마켓, 인터파크, 카카오, 네이버에서도 호텔을 만나볼 수 있다. 이커머스 채널에서는 특히 객실 외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기 좋은데, 대표적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선물하기 등이 그것이다. 리테일 상품 판매가 가능한 것도 이커머스의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마켓컬리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김치와 메이필드 호텔의 소갈비찜과 롤케이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수건과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리테일 상품이 론칭돼 있다. 이는 해당 이커머스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마켓컬리의 경우 신선식품, 프리미엄 식품을 배송한다는 이미지가 있어 진출하기 좋은 것. 이 팀장은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대형 플랫폼의 규모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점은 다양한 형태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할 때 그 플랫폼의 속성과 특징, 고객의 취향을 아는 것”이라면서 “그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과 호텔의 모델이 비슷하다고 느낄 때 협업을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판매했던 객실과 식음 패키지를 그대로 판매하기도 하고, 채널에 따라 모바일 바우처로 노출하거나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던 멤버십에 소구력이 있을 것 같으면 해당 플랫폼에 맞게 새로이 기획해 보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이커머스는 기존 OTA보다 저변이 넓다. 객실 외에도 애프터눈티, 라운지,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접할 수 있는 것이 돋보이는 채널이다. 특히 신규 고객을 모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채널과 차별화가 된다. OTA와 자사 애플리케이션은 ‘호텔 예약’ 혹은 ‘정보’라는 정확한 목적이 있는 반면에, 이커머스는 원래 플랫폼을 활용하던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혹은 타인을 위해 선물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고객층 또한 넓혀지기 때문. 이 팀장은 “메리어트는 본보이 멤버십과 나라별 언어 지원 등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작업을 계속해 나가기 때문에 기존 고객의 충성도가 강하다. 그러나 단골 고객 외에도 새롭게 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고객 유치도 있어야 마케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데, 이커머스를 통해 메리어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적지 않아 신규 고객 유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본다.”면서 “예를 들어 한 호텔의 경우 비즈니스와 단골이 많았는데, 걱정이 하나 있었다면 수익은 안정적이지만 신규 고객 유입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이다. 미팅 끝에 새 이커머스 채널에 상품을 유치하자 조금씩 젊은층의 고객들이 모객 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브랜드 이미지가 고착화된 곳이라면 오히려 새로운 돌파구로 여길 수 있는 것이다. 메리어트 한국 이커머스팀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이커머스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메리어트 호텔의 이커머스 인사이트 및 활용 상향평준화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한국 메리어트 호텔 중 18개의 호텔을 관리하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가이드라인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 혹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세일즈 &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객실, 식음, 혹은 기타 업장에 대한 노출 기회 요인을 찾고 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디지털 마케팅, 마케팅, PR을 담당했던 직원들이 함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전보다 판매 채널이 다각화됐다. 채널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 우선 플랫폼의 크기는 무시할 수 없다. 안정성을 뜻하는 이야기인데, 메리어트는 개별 호텔 하나 하나에 맞춤형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메리어트 본보이라는 클러스터로 접근한다. 때문에 판매 채널 다각화 및 진출 시 채널의 규모 및 안정성에 따른 접근을 우선시 하는 편이다. 브랜드 자체적으로 진출해서 하나의 세일즈 채널로 활용 중이다. 다른 플랫폼의 경우 최근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고 이용하는 플랫폼을 컨택, 호텔과 핏이 잘 맞는지 살펴본다. 예를 들어 한 플랫폼의 경우 식품 위주의 신선배송을 한다. 알다시피 식자재를 이용해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요리와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에서는 신선배송을 할 만한 제품이 많이 없다. 배달과 배송은 다른 영역이니까. 이런 플랫폼들과는 숙박권이나 식음권을 단기적으로 프로모션하는 이벤트를 종종 선보이며 협업 중이다. 추석 선물을 업로드 하거나 기념일 등에 시기를 맞춘 프로모션 등이 그것이다. 특히 이커머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새로운 기회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이다. 메리어트 본보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이용, 한국 시장에 맞는 다양한 플랫폼 / 채널 내에서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의 상품을 소개함으로서 새로운 고객 유입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출 효과뿐 아니라 마케팅을 통한 세일즈로 직결되기 때문에 데이터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크다. 예컨대 상품 판매 전략에 있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예컨대 모바일 바우처의 경우, 기간과 할인률을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해본다. 기간마다 구매가 원활한 상품을 파악하고 이를 전략에 적용하는 것이다. 호텔 입장에서는 구매자가 플랫폼의 충성 고객인지, 아니면 단순히 저렴한 상품을 원하는 것인지 데이터화를 시켜보기도 한다. 이를 오프라인 세일즈나 다른 마케팅, 세일즈 영역에까지 적용해 시너지를 내보고 있다. 새로운 시장 진출에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호텔이라는 곳은 눈에 보이는 상품을 유통하는 곳이 아니라, 투숙, 호텔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F&B업장은 호텔 셰프가 스토리를 담아 만들어낸 음식을 경험하는 가치를 선보인다. 기존 호텔에서 판매하는 객실, F&B, 스파나 웨딩홀 등의 부대시설의 하드웨어는 동일하지만, 이를 어떻게 엮어서 판매하고 매력적으로 소구할 지가 고민이 됐다. 그래서 오히려 역으로 방향성을 산출하기도 했다. 한 플랫폼에 진출하기 위해 미팅을 했는데, 오히려 호텔의 상품 특성과 플랫폼의 방향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이에 주저하지 않고 그렇다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어떻게 발전시켜 새롭게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는지 기획해 보기도 했다.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궁금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한 마디 해준다면? 호텔의 하드웨어는 이미 정해져 있다. 유동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플랫폼 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호텔 니즈를 맞춰 출시하는 상품 혹은 비즈니스 방향에 맞게 노출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커머스 채널과 플랫폼이 추구하는 바가 같은 방향인지, 지속가능성이 있을 지를 주요 포인트로 보되, 한정적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같은 상품이 너무 많은 플랫폼에 다른 컨텐츠로 상이하게 노출되는 경우, 고객에게 혼선을 주고 이는 구매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현재 메리어트 본보이관을 운영하는 플랫폼 내에서의 마케팅 강화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플렛폼과 그 마켓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객실 외에도 식음 및 기타 부대시설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갈 예정이다. 과열 단계인 온라인 채널들 차별화 전략 모색해야 이처럼 채널 다변화는 전반적으로 온라인 채널에 활성화 돼 있다. 더불어 OTA와 이커머스의 경우에는 그 궤가 비슷하다. 둘 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이미 가격 경쟁이 심화될 수 있는 영역까지 차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이커머스 시장은 이미 과열 단계에 와있다. 수많은 플랫폼이 있으나 상위권은 항상 비슷하다. 쿠팡과 네이버, G마켓, 카카오가 그것이며 더 이상 낮출 최저가도 없는 시장”이라며 “초기 이커머스 플랫폼은 가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누가 더 내리느냐가 승패를 좌우했다. 그러나 이제는 고객 여정을 디자인할 때다. 온라인은 정해진 곳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구매할 플랫폼을 찾는 동선을 보인다. 상품까지 도착하는 고객 여정이 길고 복잡해졌다는 뜻으로, 원하는 물건을 어느 시기에, 누구에게, 어떻게 하는지 구매 여정을 어떻게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 취향이 나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채널이 강해졌기에 고객의 니즈를 데이터로 파악, 심리를 파악해서 브랜드의 향후 마케팅 전략에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다. SNS와 발달하면 좋은 온라인 채널 그렇다면 채널 관리 전략을 어떻게 다질 수 있을까? 호텔은 이커머스 채널에는 갓 접근하고 있기에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플랫폼의 후기나 SNS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이 팀장은 “예를 들어 카카오 선물하기로 호텔의 식권을 선물한다고 했을 때, 리워드나 포인트를 위해서 리뷰를 남기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플랫폼에서 사진이나 리뷰를 보고 마음에 들면, 처음 보는 브랜드지만 궁금증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만족하면 다시 리뷰를 올리거나 SNS에 글을 올려서 마케팅 되는 효과도 기대되는 영역”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교수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이 교수는 “온라인 채널은 SNS와 함께 발달해야 한다. SNS에서 정보를 확인 후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시대기 때문이다. 사진이나 영상, 후기를 보고 구매하는 소비층이 다수기에 함께 성장시켜야 시장 확보에 도움이 된다.”며 “호텔업계는 공간 자체가 매력적이니 충분히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보자면, 이제 호텔의 판매 채널은 OTA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확대됐으며, 호텔들도 조금씩 판매 전략을 세우며 진출하는 중이다. 이에 기존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면서, 앞으로는 우리 호텔만의 콘텐츠와 전략을 만들어나가면 좋을 것이다.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갖추는 것보다는 호텔의 핏과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물건을 구매하고, 호텔에서도 자체적인 콘텐츠를 개발, SNS 등을 차별화 시키면서 이커머스 구매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쇼핑 여정을 잘 개척해보는 건 어떨까? 채널은 많아졌지만, 채널의 습성을 알고 잘 관리한다면 브랜드와 수익 둘 다 상승할 수 있는 중요한 길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전문가로 유명하다. 소개 부탁한다. 이마트와 글로벌 기업에서 MD로 20년 간 근무했다. 연성대학교 유통물류과 교수로 지내다가, 2023년부터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BGF리테일, 하이트진로, 신세계 등의 대기업, 공공기관 세미나와 마케팅을 100회 이상 진행했으며 <200조 이커머스 시대, 당신의 미래를 바꿀 21가지 이야기>라는 책을 발간, 리테일과 유통 쪽의 기업 자문을 다수 담당하고 있다. 호텔의 판매 채널이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 특히 이커머스 전략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까? 이커머스 시장이 대두 됐을 때 컴퓨터 제품 다음으로 많았던 것이 공연장의 티켓이나 여행, 항공권이었다. 그때 호텔의 이커머스 시장도 함께 나타났는데 다른 업계에 비해 속도가 느린 이유도 서비스업이라는 관념 때문이라고 본다. 온라인은 데이터가 중요하다. 리뷰 데이터가 쌓이면 후발 주자가 우위를 바꾸는 게 쉽지가 않다. 오프라인은 매장에 새로운 제품을 론칭하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데 이와 정반대다. 신규 플랫폼이 출시되면 빠르게 검토를 마치고 먼저 진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상품을 판매할 때는 좀 더 마케팅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게 좋겠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D2C는 대세가 되고 있다.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이나 몰을 고도화해 도전해 보는것도 추천하고 싶다. 보다 자세한 전략을 이야기 해준다면? 호텔 예약을 할 때 OTA부터 들어가서 리스트를 보고 예약을 하는 고객은 많이 없다. SNS를 살펴본 뒤 괜찮은 것 같으면 OTA에서 옵션을 비교하는 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요즘의 추이다. 온라인 시장 도처에 정보가 있고, 현재 최고점이 SNS기에 반드시 SNS 콘텐츠와 함께,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홍보할 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SNS가 세일즈와는 관련이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일즈 채널이라고 생각한 뒤 브랜드만의 콘셉트를 잡고 확장, 새로운 유저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이 될 온라인 플랫폼을 고르는 방법도 있나? UI, UX를 검토하는 것이다. 모 플랫폼의 예시를 들자면, 현재 국내 여행, 해외여행, 숙박 등 큰 카테고리로만 분류돼 있고 상세한 카테고리가 없다. 이 말은 관심은 있으나 아직 사업을 시작하기 전 단계라는 뜻이고, 사업을 막상 시작하면 함께할 파트너사를 찾아다니는데 가장 적극적인 업체와 협업하기 마련이다. 파트너십을 맺고 로직을 쌓고, 데이터를 미리 쌓아두면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소극적인 태도보다는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야 한다. 향후 온라인 채널의 비전에 대해 한 마디 부탁한다. 온라인 채널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 고객들은 온라인 쇼핑에 적극적으로 거리낌이 없다. 소비자들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구매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호텔업계에 이커머스 시장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생각된다. 특히 중소형호텔에게는 기회다. 바야흐로 스몰 브랜딩 시대기 때문에, 콘셉트만 잘 잡아서 SNS를 활성화, 이커머스 아이템을 구축한다면 SNS를 통해 몰랐던 신규 고객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서비스업이라는 본질은 가지고 있되, 이제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기법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채널 관리 전략 및 판매 전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건축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토리텔러, 컬렉터, 아티스트 등 빌 벤슬리(Bill Bensley)를 수식하는 타이틀은 다양하다. 프로젝트에 따라 호텔의 DNA를 만드는 작업부터 매력적인 스토리와 그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뚜렷이 보여주는 베트남의 호텔들이 2012년 인터컨티넨탈 다낭을 신호탄으로 하나둘씩 소개됐고 JW 푸꾸옥과 함께 각각 중남부를 대표하는 프로퍼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2020년 전후로는 북부로 그 성장세를 확장, 이제는 북에서 남으로 그의 작품 세계로 빠져들 수 있게 됐다. 태국의 한 럭셔리 여행사에서 벤슬리의 동남아 대표 프로퍼티를 묶어 ‘더 빌 벤슬리 트레일’ 패키지를 만들어 판매한 적이 있는데, 이제 베트남의 프로퍼티만으로 ‘빌 벤슬리 트레일 in 베트남’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특히 북부 사파의 ‘호텔 드 라 쿠폴’과 하노이 옆 옌뜨(Yen Tu)의 ‘레거시 옌뜨’를 포함한다면 가격 경쟁력까지 있을 것이다. 한 곳씩 살펴보도록 하자. 호텔 드 라 쿠폴 빌 벤슬리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운 맥시멀리스트라 표현한다. 그는 “Buy first, think later.”의 마인드로 쇼핑을 하며 그의 창고를 가득 채우는데, 때때로 이 창고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 ‘호텔 드 라 쿠폴’이 좋은 예다. 그가 파리에서 구매한 빨간색 도트 무늬의 대나무 모자는 이곳의 모티브로 활용됐다. 사파는 고산 기후의 영향으로 프랑스 통치 시절 하노이 주재 관료들의 피서지로 개발된 지역이다. 지금도 피서지의 패션 스타일이 있는 것처럼 당시의 귀부인들도 피서지 패션을 만들었을 것이다. 호텔의 모티브인 대나무 모자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라고 그는 생각했다. 특히 로컬 고산족의 옷감과 실을 이용해 만든 오뜨 꾸뛰르가 두 문화를 어떻게 혼합하는지를 보여주며 호텔의 콘셉트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가 꾸며졌다. 이렇게 역사적인 팩트에 그의 상상력, 로컬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호텔의 스토리텔링 배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스토리 라인에 따라 로비는 부티크 살롱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프런트에는 다양한 색감의 실로 가득 찬 쇼케이스가 있다. 특히 객실의 조명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벤슬리가 ‘A marriage of Hill Tribe fashion and Parisian Haute Couture’라고 표현한 이 호텔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레거시 옌뜨와 카펠라 하노이 하노이와 하롱베이 사이의 소도시 옌뜨에서 빌 벤슬리의 호텔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옌뜨 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레거시 옌뜨’는 마치 고궁을 호텔로 재탄생한 것 같은 분위기지만 실제로는 2018년에 오픈한 호텔이다. 일부러 오래된 느낌이 들도록 예스러운 터치를 살려 겉모습은 투박해 보이지만 화려한 색과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내부 디자인으로 반전 매력을 보인다. 특히 호텔의 위치로 인해 자연스럽게 고요한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이를 극대화해 객실에는 TV도 없으며 요가나 명상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강화해 북부 지역의 최고의 웰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스파 시설과 서비스도 최고 수준이다. 또한 하노이에서는 오페라 하우스를 모티브로 그가 디자인한 ‘카펠라 하노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호텔의 스토리뿐만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 그리고 각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한 객실과 F&B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10월의 신선한 메뉴들을 확인하세요!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추캉스족’ 겨냥 ‘어텀 플레이버’ 패키지 2종 전국 5개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가을 분위기는 물론 지역 전통주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의 미식(米食)’ 패키지를 운영한다. 경주 법주 쌀막걸리, 울산 복순도가, 부산 리큐랩 설하담, 한강주조 나루 생막걸리, 울진 미소 생막걸리 등 각 시설이 위치한 지역 대표 막걸리와 막걸리잔 2개를 제공해 지역적 특색이 물씬 느껴지는 휴식을 선사한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가을 제철 과일인 무화과가 들어간 디저트를 담은 스윗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생무화과와 코오롱호텔 파티셰의 창의적인 레시피가 더해진 파운드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다. 패키지 2종은 모두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kolonhotel.co.kr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마음껏 맛보다, ‘위켄드 테이블’ 이번 프로모션은 신선한 제철 채소와 향긋한 허브, 다채로운 해산물을 활용해 입맛을 돋우는 디쉬와 메인 요리를 준비했다.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제노베제 리가토니, 연어 카르파치오, 가리비와 토마토 살사, 양갈비와 그레몰라타 크림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마르게리타 피자, 칼조네를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런치 와 디너로 나뉘며 테이블로 서빙 된다. 런치에는 바닷가재 카치우코,보타르가 스파게티와 메로가 제공되며 디너에는 토스카나 스테이크,아티초크와 샬롯, 루꼴라 감자 뇨끼와 고르곤졸라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02-2250-8000 레스케이프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리치 트리 딤섬’, ‘금붕어 딤섬’ 레스케이프는 가을을 맞아 딤섬 셰프들이 국내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딤섬 2종을 선보인다. ‘리치 트리 딤섬’은 신비한 느낌을 주는 꽃나무 사이사이 열려있는 리치 열매 모양의 딤섬으로 레드, 핑크 컬러로 구성된 화려한 꽃 장식을 더해져 팔레드 신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금붕어 딤섬’은 붉은 빛의 금붕어 모양의 딤섬으로 딤섬팟의 뚜껑을 열면 드라이 아이스와 함께 마치 살아움직이는 듯한 비주얼의 딤섬을 만날 수 있다. 딤섬은 생선, 관자, 집게살을 넣어 속을 채웠다. 여기에 궁채와 고수를 넣어 식감과 향을 더해 맛의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리치트리 딤섬 4만 8000원(6피스), 금붕어 딤섬은 3만 2000원(3피스)이다. lescapehotel.com 발우공양 기운을 북돋아 주는 가을 신메뉴 발우공양은 매년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매번 다른 구성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 가을 메뉴는 뿌리채소와 열매, 각종 버섯을 활용해 구성됐다. 더운 여름을 이겨내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식재료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땅의 기운을 가득 담은 뿌리채소를 활용한 메뉴로는 우엉잡채 가을채소콩가루찜,인삼 튀김 등이 있다. 밤죽, 은행경단잣즙은 기력회복에 좋은 메뉴다. 버섯을 활용한 메뉴로는 표고구이무침, 능이버섯전, 자연산송이구이 등이 있다. 후식으로는 환절기에 좋은 도라지정과와 계피나무 가지로 만든 계지차가 준비된다. 발우공양은 선식(禪食), 원식(願食), 마음식 (念食), 희식(喜食), 법식(法食) 등 5가지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balwoo.or.kr 크리스탈 제이드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아낸 ‘청해진미’ 가을 시즌 메뉴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청해진미로 풍성한 가을, 푸른 바다의 기운을 담았다. 제철 식자재인 꽃게와 새우를 활용한 싱가포르식 칠리 크랩, 서해안 꽃게 탕면, 꽃게장 볶음밥, 씨리얼 새우 등 4가지의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가을 시즌의 주인공인 꽃게는 풍부한 알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서해안 꽃게를 사용해 맛의 깊이는 물론 영양까지 잡았다. 제철 메뉴와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도 눈길을 끈다. 매일유업의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활용한 에이드 음료로 블루베리와 유자 등 2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crystaljade.co.kr 피자몰 가을 맞이 신메뉴 3종 신메뉴 피자 3종은 불고기 피자의 미국 버전인 텍사스BBQ피자, 매콤한 맛의 중독성이 있는 LA핫치킨피자, 진한 마늘빵의 맛을 피자로 재현해 낸 갈릭브레드피자로 구성됐다. 샐러드바의 주요 메뉴는 그릴드 갈릭치킨, 프레시홍합스튜, 로제파스타, 그릴드하바나콘 등이 제공되며 캠핑 시 디저트 메뉴로 꼽히는 논알콜와인칵테일, 마시멜로우브라우니, 오로라케이크, 캠핑콘아이스크림 등 11종의 가을 신메뉴가 출시돼 총 40종의 샐러드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elandeat.com›brandDetail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온양관광호텔에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 with 아산’을 주제로 보고 즐기고 경험하는, 대한민국 최초, 최고의 온천 산업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충남 아산시가 전국 첫 ‘온천도시’로 지정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 ‘온천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상’ 제시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13일, 온천도시 지정 공모 결과,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로 충남 아산시를 지정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아산시는 ‘최초 온천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선정에는 아산시의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그 평가에는 10월 27~2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 역시 포함된다.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는 충청남도 및 아산시의 우수 치유·관광자원인 ‘온천’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산업·관광·문화를 포괄하는 종합 박람회로 우리나라 최초 온천도시인 아산이 꿈꾸는 ‘온천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다양한 전시관 통해 온천산업 인지도 높여 7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이번 박람회에는 아산을 중심으로 한 ‘온천산업’을 소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 제품 및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온천산업의 변천과 온천의 효능, 정부·지자체의 온천정책을 알리는 주제관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양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온천의 메카 아산시와 아산의 3대 온천 및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온천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온천관, 해외 유명 온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온천관을 운영해 온천산업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온천산업관, 뷰티케어관, 바이오산업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온천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미래가치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온천산업 관련 국제적 논의 마련 박람회 기간에는 온천산업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도 마련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글로벌 온천 치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온천 웰니스와 치유 발전전략, 온천치료와 급여화 전략에 대해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일본온천협회 사사모토 모리오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일본 온천산업 신기술 및 이슈 대응에 관한 정보교류, 우의 증진 도모’를 주제로 한일 온천 학술교류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밖에도 산업계, 의료계, 학계, 연구계 등이 참석하는 온천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 제3회 온천미래전략 포럼, ASAN 헬스케어 동반성장 포럼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온천산업과 온천의 미래까지 다각도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감이 만족하는 전시회 기대 온천 산업 박람회인 만큼 온천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박람회가 열리는 온양관광호텔 산책로에 야외족욕장을 설치, 온양온천을 직접 체험하며 전시회 관람으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호텔 잔디마당, 호텔 앞 시민로 일원에는 치유욕조, 스파 마사지,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도 설치된다. 박람회를 참관하는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부대행사도 온천 문화 어울림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파, 힐링, 건강관련 소품 및 개인작품, 기념품 등 온천을 테마로 한 콘텐츠 상품을 판매하는 온천상생마켓, 일본, 헝가리,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유명 온천국가 음식과 온양 전통시장 대표 메뉴 및 온천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은 물론 레트로 포토스팟, 온양네컷, 스탬프 투어까지, 온천 산업 박람회에는 흥미있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버스킹, 풍물놀이, 동호회 밴드 등 지역민과 예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프린지 페스티벌은 박람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온천도시이자 최초의 온천도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웰니스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물론 온천 산업의 가치와 발전에 대해 느끼고 함께 생각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켓 구매_ https://m.ticketlink.co.kr/product/46166 이번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마련된 온양관광호텔에 대해 소개한다면? 객실 175실, 13개의 연회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특2급 호텔로, 조선시대 세종대왕, 세조 등이 온천욕과 나랏일을 봤던 온양행궁 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3년 국내 1호 호텔이라는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지고 아산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온천 산업 박람회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아산시의 자랑거리인 온천과 궁궐이었던 온양관광호텔의 상징성이 잘 맞는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호텔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찾아오시는 모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심하게 인프라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온양관광호텔의 장점도 많이 선보일텐데? 온양관광호텔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종 노천대용탕 등 부대시설을 갖춘 최고의 온천 휴양지다. 온천공에서 직접 공급하는 57도 천연 암반층 약알카리성 온천수는 신경통, 류마티스 등 질병 치료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각종 행사를 위한 맞춤형 연회장도 13곳이나 갖추고 있고 주차도 편리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MICE 행사에 특화된 호텔이라는 것이 부각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온양관광호텔의 계획은? 문화재 규제로 인해 호텔 리노베이션이 어렵게 진행되고 있으나 박람회를 통해 호텔의 상징성이 부각된다면 서서히 규제가 완화돼 최고의 시설을 갖춘 호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31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메리어트 호텔이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Nha Trang Marriott Resort & Spa, Hon Tre Island)를 오픈했다. 동베트남해 혼 트레 섬 해안에 위치한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동남아시아 지역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현지 본연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메리어트 브랜드가 오랫동안 보존해온 역사와 고객 감동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메리어트 호텔 서비스를 통해 투숙객에게 최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트랑 베이의 보석, 혼 트레 섬 해변에 위치 혼 트레 섬은 나트랑에서 보트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나트랑 베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과도 같은 섬이다. 36평방 킬로미터 크기의 혼 트레 섬은 특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평온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로 채워진 1.7km의 프라이빗 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섬에서 가장 높은 460m고도에 위치해 있어 황홀한 오션 파노라마뷰를 선사한다. 또한,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보트에서 바라보면 섬의 자연경관과 리조트가 하나로 어우러져 마치 숨겨진 낙원을 보는 것과 같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총괄 매니저, 크리스티안 피터센(Kristian Petersen)은 “혼 트레 섬의 경이로운 자연환경과 메리어트의 고품격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며, “투숙객이 리조트에 머무는 매 순간을 즐기고 미소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 트레 섬의 신선한 공기와 새하얀 백사장은 투숙객에게 웰니스와 휴식을 선사한다. 자연 속에 자리잡은 혼 트레 섬은 독특한 지저귐으로 하늘을 채우는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다. 운이 좋은 날에는 칸호아 해안의 작은 섬과 만의 스카이라인을 이어주는 바다제비도 발견된다. 전통방식과 웰니스 기술이 결합된 스파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스파도 리조트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베트남 전통 기법과 웰니스 기술이 결합된 테라피 방식으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다. 안식처와 같은 편안함과 자연의 평온함으로 이루어진 객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스파는 베트남 문화와 메리어트의 접근 방식이 결합된 세련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829개의 객실과 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426개는 침실을 최소 2개에서 최대 4개까지 갖춘 고급 빌라다. 각 빌라에는 프라이빗풀이 포함돼 있어, 모든 빌라 투숙객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메리어트의 따뜻하고 친숙한 분위기는 모든 투숙객에게 천국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전달한다. 빌라의 넓고 탁트인 창문과 야외 공간은 투숙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황홀함을 선사한다. 투숙객은 가족, 친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며, 섬의 평온함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시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는 혼 트레 섬의 관광지 외에도 투숙객이 리조트 내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 피트니트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투숙객은 리조트 내 7개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확트인 프라이빗 비치에서 수영을 하며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두 곳의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거나, 24시간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풀-서비스 스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투숙객을 위해, 어린이 투숙객이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 클럽과 야외 놀이터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 투숙객은 메리어트의 시그니쳐 프로그램 ‘엠 패스포트’로 다양한 시설과 레크레이션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해변가 모래성 쌓기, 수영장 바로 옆에서 즐기는 줄다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 투숙객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도록 매 순간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베트남 전통요리와 인터내셔널 퀴진을 한 곳에서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에서는 다양한 베트남 로컬 음식과 인터내셔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베트남 퀴진과 양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뷔페 외에도 해변가 씨푸드그릴(Seafood Grill)에서 캐주얼하게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과 칵테일, 로비 라운지에서 맛보는 장인의 커피와 패스트리, 그리고 수영장 옆 바에서 즐기는 열대 음료와 가벼운 핑거 푸드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아쿠아 바(Aqua Bar)는 투숙객이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곳이다. 낮에는 수영장 또는 바다에 몸을 담근 후, 가벼운 스낵과 열대 음료를 즐기고 해가 진 늦은 오후,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 댄스와 함께 시그니쳐 칵테일을 즐기며 흥겨운 분위기에 빠져들 수 있다. 실내외 좌석을 갖춘 그레이트룸(Greatroom)은 휴식과 활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덕분에 해변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리조트에 도착한 순간부터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의미있게 변화한다. 투숙객은 낮과 밤 상관없이 항상 바다를 감상하며 리조트의 고품격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모임을 위한 전용 공간 구비 휴가 또는 대규모 모임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인하우스 주방이 포함된 전용 클럽하우스 6곳과 레스토랑, 야외 잔디밭은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리조트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즐기는 평온한 휴식처를 선물한다. 나트랑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다. 평온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트레 섬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IGM 월드와이드가 디자인한 빈펄 골프 나트랑이 있다. 182헥타르 규모의 빈펄 골프 나트랑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유명 골프장으로써, 친환경 잔디로 디자인 됐으며 18홀 코스로 모든 스킬 레벨에 맞춰져 있다. 특히 멋진 바다 전망과 함께 골프를 칠 수 있으며 리조트에서 단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또한 가까이 위치한 빈원더스, 워터파크, 임페리얼 클럽 엔터테인먼트 센터는 상상 이상의 모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은 호텔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투숙객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의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가 지난 9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Agilysys 사의 Versa PMS와의 연동을 완료했다. 현재 Agilysys 사는 메리어트 호텔 체인의 PMS로 선정된 만큼 iSTAY 역시 향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의 사용성이 높아짐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STAY, 글로벌 1,2위 및 국내 1위 PMS와 연동 글로벌 1위 업체인 Oracle Opera는 물론 국내 1위의 산하정보기술 PMS와 연동을 마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인 iSTAY가 지난 9월, 글로벌 2위 PMS 솔루션업체, Agilysys의 PMS와 연동을 완료하면서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호텔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Agilysys는 호스피탈리티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IT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Agilysys Hospitality Cloud와 결합한 PMS가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메리어트 호텔 체인의 PMS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 우선적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럭셔리, 셀렉트 메리어트 호텔에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PMS를 제공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미국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3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30개의 브랜드로 8100개가 넘는 호텔을 운영 중이다.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서 직접 운영 및 프랜차이즈, 베이케이션 오너십 리조트의 라이선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억 4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지도 높은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TM(Marriott Bonvoy®)를 제공하고 있다. iSTAY, 도입 호텔 및 이용 고객 모두 만족도 높아 이번 iSTAY가 Agilysys PMS의 물꼬를 틀 수 있었던 데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에 인더코어가 독자 개발한 단일 플랫폼, iSTAY를 통해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채택한 국내 1위 호텔 게스트 서비스 솔루션, iSTAY는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 비대면으로 호텔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을 통해 룸서비스 주문은 물론 레스토랑 예약 등을 31개국 자동 번역된 모국어 언어와 보이스로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룸 컨트롤 기능을 지원, 조명, 커튼, 온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현재 iSTAY는 국내 250개 호텔, 5만 5000객실에 제공, 이용 고객의 만족도뿐 아니라 특히 국내 주요 5성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이미 운영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도입 호텔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영역에 IoT를 적용하고 호텔 DX 선두주자로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인더코어는 올해 태국지사를 설립, 글로벌 시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 세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를 비롯,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인더코어는 Agilysys 사의 Versa PMS와 연동함으로써 미주지역은 물론 메리어트 글로벌 체인은 비롯, 전 세계로의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 바로가기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커뮤니티 브랜드 ’고:요’를 론칭한다고 22일 전했다. 고:요는 지냄이 주력하는 시니어 사업을 이끌 새 브랜드다.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5070 액티브 시니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토탈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브랜드 이름은 해석에 따라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고:요는 액티브 시니어가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의 ‘고! 영앤올드(Go! Young & Old)’의 약자이며, 동시에 조용하고 잠잠한 상태를 뜻하는 사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고:요의 영문(GOYO)을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로 형상화 했으며, 각 이파리에는 브랜드의 4가지 핵심 철학이 담겨 있다. 글자를 감싸고 있는 팔각은 동양 철학에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공간을 상징하는 것으로, 고:요를 통해 일상에 필요한 활력을 채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요의 4가지 핵심 철학은 △스스로의 몸 상태를 알아가는 ‘공감’, △건강한 삶을 살아갈 나를 만나는 ‘경험’,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내보내는 ‘비움’,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을 얻는 ‘채움’이다. 이를 종합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홀리스틱 케어(holistic care)를 추구한다. 지냄은 고:요의 브랜딩 및 서비스 경쟁력을 위해 건강, 피트니스, 푸드, 뷰티, 수면, 마음 챙김 등 웰니스를 책임지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메디컬 테라피, 스파, 식단 관리, 컨시어즈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요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요 웰니스 센터,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등 세부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로 현장에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센터 1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향후에는 시니어 타운 개발 및 운영과 주거 커뮤니티까지 고:요 브랜드를 확장해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보내는 노후생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지냄은 2014년 설립 이후 온, 오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중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1년 레지던스 토탈 호스피탈리티 사업으로 피봇팅에 성공했다. 현재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 프랜차이즈 호텔 ‘더리프’, ‘언바운디’, 숙박 예약 중개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고요는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액티브 시니어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시켜주는 힐링 콘셉트의 브랜드다"라며, "향후 고요의 이용 타겟층을 세분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시장에서 고요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확장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100명 중 14명이 고령인구인 ‘고령사회’로, 2025년이 되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경제적 여유를 갖고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주목받고 있다. 2030년 실버 이코노미 시장 규모는 168조로 확대될 전망이다.
샤또(Chateau), 도멘느(Domaine), 이스테이트(Estate) 등 와이너리 호칭이 근엄하게 붙어 있는 클래식 와인들을 마시다 엄청 힙한 와인을 만났다. 레이블에는 격조있는 샤또 건물 사진도, 컬러풀하고 멋진 포도밭 사진도 없다. 흑백으로 구성된 간단 캐리커쳐와 숫자, 기호가 전부다. 힙한 시대인 만큼 힙한 대세 와인들을 만나 보자. 개성 뿜뿜 와인의 탄생, Ferro 13 2021년 포브스가 선정한 이탈리아 최고 와이너리, 페로 13~! 페로 13은 와인에 대한 강한 열정과 창의력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만든 독특한 와이너리다. 페로 13은 2015년도에 4명의 와인 전문가가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Verona)에 있는 ‘Ferro 13번지’ 거리에서 저녁을 먹으며 양조장 설립을 결정해 붙여진 이름이다. 의기투합한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속전속결 설립 스토리만큼이나 페로 13 와이너리는 혁신적이고 젊다. 우선 페로 13은 와인 생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한다. 테루아, 품종, 생산자를 한 와인에 녹여 담았다. 페로 13 와인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각 와인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남부까지 각기 다른 지역 출신인 와이너리 설립자의 분신(Alter Ego)을 상징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4명의 창업 파트너와 그 와인을 살펴보자. 63년생인 알베르토 부라토(Alberto Buratto)는 분석적인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다. 그는 완벽한 고객 만족이라는 사명을 가진 와인 애호가다. 그의 또 다른 자아는 시칠리아산 네로 다볼라 로쏘 레드 와인이다. 77년생인 마르코 베르나베이(Marco Bernabei)는 진정한 신사며 와인 양조 전문가다. 토스카나 지방의 이소디(I Sodi)를 비롯해 이탈리아 전역 5개 양조장의 양조 컨설팅을 담당한다. 그의 분신은 파비아의 피노 네로 젠틀맨 레드 와인이다. 80년생인 알베르토 잠피니(Alberto Zampini)는 전자 상거래와 소셜 미디어 전문가로서, 베네토산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인 해시태그 화이트 와인으로 대표된다. 마지막으로 82년생인 가브리엘레 스트링가(Gabriele Stringa)는 온라인 매거진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일해 왔다. 그의 분신은 힙스터 레드 와인 풀리아의 네그로아마로 로쏘다. 페로 13의 와인은 특히 레이블의 디자인을 통해 성공을 거뒀다. 모두 핫하고 힙한 코드를 단순하고 가볍게 입힌 레이블이다. 한번 보면 브랜드명, 디자인 모두 잊혀지지 않는다. 그 결과, 와인 시장 자체를 젊게 만들고, 밀레니엄 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들이 쉽게 와인을 접하게 하기 위한 매력적인 레이블을 만들어 냈다. 이탈리아 와인의 품질과 재미를 함께 담은 Ferro 13 페로 13은 젊은 고객층도 공략하지만 고품질 와인 생산에 있어 전통적인 방법을 포기하지 않는다. 이들은 역량과 헌신으로 모든 상황에 맞는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남부까지 이탈리아 와인의 우수성을 보여주려 하며, 색상, 산미, 신선도, 구조, 타닌 등 클래식 와인의 모든 품질 요소를 갖췄다. 회사의 품질 규정에 맞춰 포도 공급자를 선정하고, 이탈리아 내의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포도를 받아, 매우 유연하게 활용하며 와인을 만들 수 있다. 현대적인 레이블 디자인을 가진 와인은 품질이 낮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독립적으로 계약한 포도밭에서 일정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포도로만 생산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포브스가 선정한 이탈리아 최고 와이너리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여러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가격 또한 매우 좋다. 필자가 이 달의 와인 명가로 소개 하는 와인들의 평균 가격이 10만 원대 정도인데, 이번 페로 13 와인은 국내 수입되는 6종 와인 모두 매우 합리적 가격대의 가성비 최고의 와인들이다. 마케팅 전문가인 가브리엘레 스트링가의 말처럼 페로 13의 목표는 “와인의 외양과 레이블의 소통에서 시작해 와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페로 13 MBTI ‘나의 부캐 와인 찾기’ 앱이 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앱으로 연결되며,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나에게 찰떡인 페로 13 와인’을 찾을 수 있다. 예컨데, 당신의 부캐 와인은 ‘해시태그(Hashtag)’라고 답이 나오며, 해시태그는 밝고 발랄한 흰꽃과 어우러지는 스파이시한 부께를 느낄 수 있다는 정보가 뜬다. 또한 “당신은 친구들가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해요~!”라고 성격 판단도 해 준다. Ferro13.it 홈페이지와도 연동돼 각 와인 생산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함께 각각의 와인과 어울릴법한 음식, 음악, 영화, 심지어는 책까지도 추천해 주고 있다. 페로 13은 MZ세대가 호감을 가질만한 미래 지형성 콘텐츠를 가진 와이너리라고 느꼈다. ‘핫하고 힙한’ 비전과 소통, 품질이 동반되는 22세기형 와인 명가, 페로 13을 시음해 봤다. 해시태그,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Hashtag’ 페로 13 라인업의 가장 신선한 화이트 와인이다. 레이블에는 ‘Sauvignon’이라고만 적혀 있지만, 소비뇽 블랑 100% 와인이다. 이탈리아 북중부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 지방과 북동부 베네토(Veneto) 지방의 구릉지 포도로 생산했다. 특히 알토 아디제 지역은 알프스 산자락인 돌로미티(Dolomiti) 산맥 지역으로 하얀 백운석이 발달한 토질이며, 화이트 와인에 고급스러운 미네랄과 높은 산미를 전해 주는 멋진 테루아다. 서늘한 시간대에 수확된 포도는 바로 압착되고, 며칠 정도 껍질과 함께 저온으로 보관돼 품질의 향과 페놀 성분을 얻는다. 발효 종료 이후에도 수개 월 동안 고운 앙금(Lee) 위에서 배양되며, 이 후 여과된 와인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약 1개월 동안 숙성되고 안정화 시킨 후 병입된다. 저가 와인 생산 공정치고는 정성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생산 방식이다. 필자가 시음한 ‘2019 해시태그’는 맑고 밝은 연한 노란색에, 싱그런 라임향과 레몬, 화이트 계열의 가볍고 은은한 꽃향기와 신선한 풀내음 그리고 흰 후추의 스파이시함도 깃들인 잘 조화된 복합미 있는 부께를 보여 줬다. 입에서는 신선한 산미와 가뿐한 몸매, 알코올 11.5%vol의 순한 미감이 좋았다. 시음 온도는 8~10°C 정도로 차게 해서 시음했더니, 날아갈듯한 상승감에 8월의 폭염이 모두 날라 갔다. 석회암 테루아와 품종 특성에서 유래하는 쌉싸래한 미네랄 터치와 풍미가 살아 있는 멋진 화이트 와인이다. 음식은 바캉스 철을 맞아 바다로 나간다면, 갖은 해산물과 생선회 등과 아주 잘 어울리겠다. 이 와인은 소셜 미디어 전문가인 알베르토 잠피니의 페르소나(Alter Ego) 와인으로 소개됐고, 따라서 ‘#해시태그’가 뀌베명이 된 듯하다. 해시태그는 동종 주제를 묶는 일종의 꼬리표 같은 것으로서, 분류와 집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매우 의미심장한 21세기 와인명이 아닌가 한다. 이제 와인은 의미와 해석을 안주로 소비할 수 있게 됐다. 상복도 많아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 2020 인터내셔널 와인어워드 Silver 수상, 2019 런던 와인 컴피티션 Bronze 수상, 2019 루카 마로니 93포인트를 획득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처럼, 롤링 스톤즈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을 들으며 와인을 음미해 볼까? Price 4만 원대 해커, 산죠베제 Sangiovese, ‘Hacker’ 이탈리아의 국가 대표 품종 산죠베제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중부 토스카나주에서도 오랜 역사적 평판을 받아온 끼안티의 심장부 그레베 인 끼안티(Greve in Chianti) 마을의 해발 300m 구릉지대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했다. 9월 마지막 주에 수확된 포도는 완숙된 향을 뽐내며 발효에 들어가고, 유산 발효를 위해 오크통에서 4개월 정도 머물며 숙성시킨 다음, 병입 후에도 1~2개월 안정화 과정을 거쳐 출시된다. 필자가 시음한 ‘2019 해커’는 빛나는 보랏빛 톤을 가진 밝은 레드 색상에, 신선한 베리류 향이 제비꽃 향과 함께 산죠베제의 특성을 잘 살려 준다. 감칠 맛 나는 산미가 13.5%vol의 알코올에 부드럽게 감싸 안정되고 신선한 미감을 제공한다. 미네랄의 단정한 드라이감, 잘 익은 과일 풍미는 맛에서도 이어지며, 산뜻한 타닌감과 함께 끼안티스러움(Toscana IGT)을 완성한다. 페로 13 앱에서 제시한 페어링은 피렌체식 스테이크(Florentine steak)인데, 불고기나 갈빗살 구이와 먹으면 더욱 보디감이 맞을 듯하다. 함께 들을 음악은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의 ‘My Favorite Things’. 마시면서 볼 영화는 ‘In Time’ 그리고 힘들지만 함께 읽을 책은 ‘캐빈 미트닉(Kevin Mitnick)의 <Ghost in the wires>다.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0과 1의 디지털 숫자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해커 레이블 자체가 이미 난해하고 독특하다. 필자가 알고 있는 ‘해커’는 컴퓨터를 잘 다루는 보안 전문가를 일컫는 말인데, 산죠베제의 낭만적인 이미지와는 결을 달리하기는 하다. 하지만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는 품질만 따지니, 2022 KWC 골드,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2019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Bronze, 2019 디캔터 월드 와인어워즈 Bronze, 2017 루카 마로니 92포인트를 받았다. Price 4만 원대 카르마, 프리미티보 Primitivo, ‘Karma’ 이탈리아 본토에서 장화 뒷굽에 해당되는 위치에 있는 곳이 뿔리아(Puglia) 지방이다. 넓은 평원이 존재해 이탈리아의 곡창 지대다. 기원전 216년 카르타고의 맹장 한니발이 로마 군단을 섬멸한 칸나에 전투가 벌어진 전장이기도 하다. 그 전장에 지금은 과수와 포도나무가 자라고 있으니, 가장 대표적인 품종이 프리미티보다. 이 품종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진판델로 불리고 있다. 테루아와 양조법이 다르기에 맛은 약간 다르게 표현되지만 결국 같은 품종이다. 카르마 와인을 만든 프리미티보 포도는 브린디시(Brindisi) 남쪽 살렌티네 해안가(Salentine Coast)의 해발 80m 구릉성 평지에서 생산된 포도(IGT del Salento)다. 필자가 시음한 ‘2020 카르마’는 부드러운 자줏빛 레드 컬러에, 농익은 체리와 딸기의 달달한 향이 한껏 솟아 오르며, 남국의 아로마를 선사한다. 시라 같은 느낌의 아니스, 정향 향신료 향과 밀크 초콜릿 베이스가 복합미를 형성, 입에서는 산뜻한 산미와 둥글둥글한 볼륨감, 벨벳 타닌과 14%vol의 알코올의 무게감이 프리미티보 DNA를 완성한다. 국내 수입되는 페로 13 와인 중에서는 가장 보디감이 좋은 편이며, 뉴월드 스타일 미감을 선보인다. 브랜드명 ‘Karma’는 그리스어 기원으로 ‘(깊은) 인연’이라는 뜻인데, 불교적 용어인 ‘업’ 쪽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니, 레이블의 둥근 원이 그런 의미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끊어진 부분을 이으려는 인연의 힘! 햄버거, 양념 치킨 등 스파이시한 배달 음식들과 잘 맞는 레드 와인으로 언제든 편하게 즐겨 마실 수 있다. 단, 16°C 정도로 시원하게 마시길 권한다. Price 4만 원대 힙스터, 네그로아마로 Negroamaro, ‘Hipster’ 뿔리아 지방은 ‘카르마’를 만든 프리미티보 품종뿐만 아니라, 네그로아마로의 본향이기도 하다. 네그로아마로 품종은 한 포도 열매 송이 내의 숙성도가 고르지 않아, 최고의 표현을 찾기 위해 번거롭고 비용이 추가로 들지만 수확을 2번에 걸쳐 나눠 진행한다고 한다. 즉 첫 번째 수확은 딱 완숙에 이른 포도를 수확해 특성과 향을 살리고, 두 번째 수확은 약간 과숙된 포도를 수확해서 보디감을 높이며, 진한 풍미를 추가로 간직할 수 있다. 각 밭과 수확 시기가 다른 수확분을 별도 탱크로 분리해 양조하고, 최종 블렌딩 후, 병입 숙성을 거쳐 출시한다. 필자가 시음한 ‘2020 힙스터’는 네그로아마로 100% 단품종 와인으로서, 짙은 흑자줏빛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며, 농익은 포도에서 우러나오는 블루베리의 이국적 향긋함이 특별했다. 입에서는 매끈한 미디엄 보디 질감이 자연스럽게 입안을 적시며, 13%vol의 알코올은 부담스럽지 않고 세련된 균형을 이루게 한다. 무엇보다 향신료의 스파이시함과 잘 익은 과일 풍미, 신선한 산미의 삼박자가 잘 맞아 음식 없이 먹어도 참으로 맛있었던 경험을 전하고 싶다. 물론, 스페인 타파스 계열의 작은 한입거리 음식들과 살루미를 얹은 핏자, 목살 구이 등과도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남방의 레드 와인은 15°C 정도로 차게 준비해서 마시기 시작하면, 한 병을 비울 무렵에는 20°C 가까이 올라가며 다양한 향과 입안 느낌을 연출해 주기에 까도까도 새로운 것이 나오는 양파같은 와인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털보 아저씨’ 디자인의 레이블이 힙스터처럼 아주 잘 어울렸던 와인이었다. 2019 런던 와인 컴피티션 Silver 수상, 2017 루카 마로니 93점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 Price 3만 원대 너드, 네로 다볼라 Nero d’Avola, ‘Nerd’ 시칠리아 섬 남동부 해안가의 시라쿠사 근방 해발 50m 밭에서 수확된 네로 다볼라 100% 와인(Sicilia DOC)이다. 네로 다볼라는 시칠리아 섬의 대표 토착 품종으로, 최근 현대 양조 기술의 발달과 재배 방식의 근대화로 놀랄만큼 품질이 진일보된 맛있는 와인이 만들어진다. 과일 맛과 향신료, 타닌감까지 풍부한 경험을 선사해서, 예전에는 아르헨티나의 말벡 와인을 마시던 사람들이 이제는 시칠리아의 네로 다볼라를 마신다고 한다. 필자가 시음한 ‘2020 Nerd’는 밝고 선명한 루비색에, 장미향을 비롯한 붉은 꽃향, 산딸기와 새큼한 체리향을 드러내며, 시간이 지나면서 감미로운 향신료 풍미와 아니스, 감초향으로 발전한다. 최적의 산미와 미디엄 보디감, 탄탄한 타닌 구조를 가진 와인으로서 돈육 가공품이나 식전 음식들, 구운 생선이나, 구운 육고기, 핏자, 적절한 숙성도와 강도의 치즈와 버섯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 이 와인의 브랜드 명은 ‘Nerd’다. 옥스포드 사전을 찾아보니, 특정한 분야나 주제에 엄청난 열정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패션이나 화장 등 자신을 꾸미는 데에는 큰 관심이나 재주가 없어서, 좀 따분해 보이는 천재형 인간이란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너드남’이라는 신조어도 있다. 필자도 너드남일까? 레이블에 보이는 까만 뿔테 안경은 그런 이미지를 연출하는가 보다. 레이블의 ‘안경쓴 남성’이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닮아서일까? 이 와인과 어울리는 영화로는 ‘The Matrix’가 추천됐다. AI가 적성한 듯한 이 추천에 대한 독자 여러분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 너드 와인은 2021 Harpers, WineStars 5스타, 2017 Luca Maroni 92점을 받았다. Price 3만 원대
9월의 다이닝 업장도 오픈이 치열합니다.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썬앳푸드, 잠실 롯데월드몰에 미국 정통 패밀리 레스토랑 '캐롤스' 오픈 레트로 무드 느낄 수 있는 공간 캐롤스는 미국 정통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90년대 미국의 레트로 무드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040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방문했던 패밀리 레스토랑의 향수를, 1020세대에게는 레트로 무드의 신선함을 선사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롤스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 하면 떠오르는 베이비 백 립부터 비프 립, 케이준 치킨 샐러드, 파르페를 비롯해 키즈밀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비프 스테이크(티본, 스트립로인)는 미국산 소고기 중 상위 3%인 프라임 등급만을 사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한 인테리어도 주목할 만하다. 90년대 감성을 살린 붉은 벽돌을 사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와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미국 보스턴에 있을 캐롤의 집(Carol House)을 연상케 하는 둥근 어닝과 캐롤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활용해 레트로 무드를 강조한다. sunatfood.com 바리에가타, 이국적인 테마 가득한 신논현점 개장 해외에 온 것 같은 콘셉트로 차별화 모색 바리에가타는 신논현역 인근에 있는 실란트로 신사옥 1·2층에 입점해 있다. 진정성을 가진 브랜드로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실란트로는 신사옥 기획 당시부터 업무 공간 외에도 젊은 창업가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했다. 실란트로의 핵심 가치인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셰프와 장인들의 레시피, 최상의 퀄리티를 고집하는 F&B 기업 메이커스푸드와 부동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그룹 TGSP가 함께 했다. 바리에가타는 익숙한 일상을 벗어난 낯선 즐거움을 추구한다. 익숙한 이탈리안 메뉴에 재료에 대한 독특하고 흥미로운 해석과 기법으로 작은 변주를 주어 색다르고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켰다. 훈연향을 입힌 아이올리와 한우를 이용한 초리조 아이올리 비프타르타르와 김부각, 6시간 끓인 화이트 라구와 크림, 치즈로 만든 파스타 위에 트러플을 아낌없이 뿌린 블랙트러플 화이트 크림 라구 파스타, 블랙 앵거스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위에 와인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살치살 스테이크와 갈릭 퓌레 메뉴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다양한 취향과 페어링을 고려한 18종의 와인이 마련돼 있다. 커플 데이트나 친구, 지인과의 모임뿐만 아니라 평일 런치 세트도 구성돼 있어 점심 메뉴를 탐방하는 직장인에게도 추천한다. 최대 10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룸이 있어 단체 행사, 이벤트, 파티가 가능하다. 0507-1346-7375 동원홈푸드, 1만 원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 김포공항점 열어 합리적인 미식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 포르투7은 이탈리아 가정식을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다. 2021년 용산 아이파크몰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합정점, 상암MBC점을 열었으며, 이번에 4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90석 규모로 마련된 포르투7 4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몰 김포공항 내에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7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파스타와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가정식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드는 트러플 크림 뇨끼와 치즈 폭포 스테이크, 감베로니 비스큐 오일 파스타 등이다. 투움바파스타 등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메뉴와 소시지 토마토 파스타 등 키즈 전용 메뉴도 마련됐다. 0507-1423-5954 팔레트에 여수의 색을 채우다,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오픈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동백꽃, 밤바다 등 여수 상징 요소를 인테리어에 반영 더여수돌산DT점은 여수 지역 9번째 스타벅스 매장으로 전라지역 제1의 관광지인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여수 지역 고객들에게 여수 바다와 밤, 기억을 테마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더여수돌산DT점은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등에 이은 스타벅스의 ‘더’ 매장으로 운영돼 기존의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지상 1,2층 및 루프탑 등 290여석 규모로 여수의 유명 관광지인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하멜등대, 동백꽃, 밤바다 등 여수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아트월 등 인테리어에 반영해, 매장 내부에서 여수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 1층에 위치한 12개의 투명 LED 패널을 활용한 8미터 길이의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 테이블은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설치된 새로운 개념의 매장 인테리어로 여수 앞바다와 함께 여수가 가진 아름다운 능선과 해변의 느낌을 표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 테이블은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통해 매장 안에서도 마치 바닷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간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이 올려놓은 커피잔을 테이블 중앙의 센서가 감지해 화면이 반응하는 특별한 장면을 선보인다. 아울러 매장 전용 음료인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도 출시한다. 유스베리 티, 블루자몽소스, 피치베이스가 포함돼 열대과일과 같은 다양한 맛과 함께 얼음에 블루, 엘로우, 레드의 천연색을 입혀 여수 돌산대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여수돌산 낮바다 미니잔 세트, 여수돌산 밤바다 미니잔 세트 등 전용 MD 상품 3종과 여수 지역 특산물인 거문도 약쑥을 활용한 쑥 품은 큐브 브레드, 부드러운 쑥팥 생크림 롤 등의 전용 푸드도 선보인다. starbuc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