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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금)

호텔&리조트

파르나스호텔 2분기 실적 발표, 연회 및 객실 부문 실적 대폭 증가

- 2분기 매출액 1,236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달성, 전년 대비 각각 51.1%, 170% 증가
- 대규모 MICE 및 웨딩 유치로 연회 매출 큰 폭 증가, 객실 매출도 114.2% 증가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236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818억원)은 51.1%, 영업이익(81억원)은 무려 2.7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 역대급 실적을 올린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973억원)은 27% 이상, 영업이익(215억원)은 2.3%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보유세 123억원을 6월 일시 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다.

 

올해 상반기 전체 수치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2,209억원, 영업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2% 이상, 153.8%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MICE 행사 및 웨딩을 대거 유치하면서 연회와 객실 매출이 이번 실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연회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2% 이상 상승했으며, 이에 따른 행사 참가자의 투숙 증가 및 해외 고객 증가로 객실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4.2% 이상 증가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도 중대형 학회, 기업 행사, 세미나 등 행사들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파르나스호텔의 MICE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식음 매출도 전년 대비 38.8% 이상 증가하면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올해 파르나스호텔은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장인 사와다 카즈미 셰프, 미국의 세계적인 바비큐 핏마스터 앤디 그로운맨, 인터컨티넨탈 나트랑의 후이 트란 총주방장 등을 초청하여 마련한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과 함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 케이크, 이색 여름 빙수, 프리미엄 브랜드 연계 애프터눈 티 등 연이어 화제몰이를 한 식음 상품들의 출시가 이번 매출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에 총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이끌어 온 4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폭넓은 호스피탈리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전 사업 부문에서 가파른 실적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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