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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공식 호텔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할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서울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 40여 년 간 ASEM, G20 등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이 열리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서울의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 조건과 40여 년 간 수많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최고 수준의 전문 연회 서비스 팀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컨벤션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호텔 중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은 압도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 이벤트에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여기에 일식과 중식 등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역시 오랜 숙련을 거친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에 새로운 시도를 접목한 신선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미식 행사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다”며 “이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아시아 전역에서 셰프들과 파인 다이닝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MICE 및 미식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다 매장과 새로운 서비스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25가 와인에 전문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뵌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특히 3월과 4월에는 특별한 와인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와인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이달의 와인 선정 지난 1월 31일 GS타워 지하 1층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GS25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믈리에들 간 서로 의견 교환은 물론 표정도 살필 수 없도록 칸막이도 설치돼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와인 생산자, 가격 모두 비공개로 오직 맛과 향으로만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상위값으로 와인을 선정했다. 시음한 와인은 총 60여 종으로, 이 중 점수가 높은 상위 8가지 와인을 선정했다. 해당 와인들은 3월 GS25 이달의 와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즌에 맞춰 월별 테마를 정해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왔다면, 이번에는 특별히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60종이 넘는 와인을 직접 맛보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와인 전문가들의 선별을 통해 편의점 와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여 신뢰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GS25, 국내 단일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와인 판매량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금지,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홈술·혼술 문화가 정착되면서 소주·맥주를 주로 마셨던 과거와는 달리 소비자들은 위스키, 하이볼, 전통주, 와인 등 취향에 맞는 술을 골라 즐기게 됐다. 그중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은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저가 와인들을 출시했고 이와 함께 구색 맞추기 상품에 불과했던 와인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상품이 됐다. 이에 편의점 선두주자인 GS25는 점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그 결과 GS25 와인 판매량은 2020년 320만 병에서 2021년 550만 병, 2022년에는 710만 병,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 이상 불어난 750만 병이 팔렸다. 이는 국내 단일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며 전국 1만 7000여 개 GS25 각 매장에서 하루 1병 이상 판매된 것이나 마찬가지의 수치다. 특히 코로나가 끝난 지난해에는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이 줄어든 반면 일상적으로 와인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마트보다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와인 매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와인25플러스 게다가 GS25 와인에는 ‘와인25플러스’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 2020년 7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는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찾아가는 O4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편의점은 평균 20평 이하의 공간에서 2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주종을 구비하고 싶어도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와인25플러스 도입으로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와인25플러스는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700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은 앱에서 제공하는 와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살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이 서비스야말로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을 순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할 수 없는 서비스다. 고객은 우리동네GS25 앱(애플리케이션) 내 와인25플러스에서 성인 인증을 거친 뒤 원하는 주류를 골라 결제한다. 수령을 원하는 점포를 선택한 뒤 찾아가면 되는 이 편리한 서비스는 무료멤버십도 구축돼 있는데 이에 가입해 사용하는 이가 30만 명 정도며 그중 80%는 한달에 한 번은 구매한다고. 최근에는 ‘오늘의 와인’이라는 행사를 진행해 매일매일 오늘의 와인을 바꿔 2월 한달간 29가지의 와인을 소개, 온·오프라인 통합 최저가로 그날 하루 동안 해당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 현재 매출에서 상위 랭크되며 사내에 히트 프로모션으로 손꼽고 있다. 매일 와인을 바꿔 행사를 하는 것이 재고 등의 문제로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어렵지만 온라인의 강점을 살린 프로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의점이라는 접근성과 와인25플러스라는 편의성을 갖춘 GS25의 와인은 이제 국가대표 와인소믈리에가 선정한 와인을 선보임으로써 전문성까지 갖췄다.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고객들이 와인 선택에 실패없는, 품질이 보장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GS25가 편의점 와인의 강자로서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 참여한 소믈리에 정하봉_ 소피텔 앰배서더 식음총괄이사(KSA 수석부회장, 국가대표 1호 소믈리에) 유승민_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수석(2019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상 수상, 2023 퍼시픽 노스웨스트 와인전문가 고급과정 취득) 최정원_ 유탑호텔&리조트 본부장(2019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강순필_ ‘와인강’(20만 구독 와인 유투버, 아시아 와인트로피 2022~2023 베스트 임포터, 독일 하일브론대 와인경영학과 졸업) 김성국_ 조선호텔앤리조트 치프파트너(부장, 총괄소믈리에, 슈퍼쏨 네이뜬) 주재민_ 2023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우승(CMS 어드밴스드 소믈리에) 양윤주_ 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해 최연소 여성 챔피언(양쏨멀티와인 대표 소믈리에) 유영진_ 워커힐 수석 소믈리에(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 동남아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 우승) 조내진_ 위플이앤디 쵸이닷 총괄매니저 & 소믈리에 조민희_ 하이트진로 와인 앰배서더(2022년 kwtc 코리아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챔피언십 최종 1위,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위원) ------------------------------------------------------------------------------------------------------ INTERVIEW 편의점 업계 최초 와인 전문성 강화로 신뢰 구축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을 진행하게 된 취지가 궁금하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와인 시장의 성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기존과 차별화된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GS25가 국내 와인 시장에서 큰 유통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는 어떤 이들이 참여했나?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소믈리에들, 특히 조선호텔, 워커힐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호텔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믈리에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한 소믈리에는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잘 없다고 하더라. 결과는 어땠나? 가격대가 높은 와인 위주로 꼽히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골고루 선정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다고 내부적으로는 평가하고 있다. 기존 GS25에서는 어떤 프로모션으로 와인을 선보였나? 보통 시즌 성격이 강했다. 예를 들어 2월과 3월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유통업계에서는 큰 이벤트인만큼 ‘연인이 마시면 좋은 와인’과 같은 테마로 행사를 진행했었다. GS25에서 와인판매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 외부에서 즐기는 음주 문화가 줄면서 편의점 와인 판매가 가장 크게 신장했었다. 그에 대응해 점포에서 다양한 와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GS25 전국 1만 7000개 점포 중 2000여 개 점포가 와인, 양주 특화 점포다. 그중에서도 500여 점포는 와인과 양주의 매대 수, 상품 수가 특화 점포보다 훨씬 많다. 일반 소매 와인 점포 못지 않은 이곳을 플래그십 점포로 부르며 집중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주로 와인을 구매하는 이들은 남녀 구분없이 2030 세대가 많아 이들이 좋아할 만한 상품을 계속 개발하고 선정하는 것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전에서 선발된 와인을 선보이면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매대에 진열된 와인들을 보면서 그 수많은 와인들 중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와인이 워낙 이름도 어렵고 종류도 많은데 우선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추천한다고 하면 믿고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와인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넥택을 준비했다. 넥택에는 맛, 바디감, 당도 등 와인에 대한 정보가 표시돼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려고 한다. GS25의 와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한다면? 편의점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주말에 시간 내서 마트에 갈 필요 없이 언제든지 퇴근하고 시간 날 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편의점 채널의 가장 큰 장점이다. GS25 편의점은 전국에서 제일 많이 포진돼 있고 온라인에서는 와인25플러스가 선두주자로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이번 국가대표 소믈리에 PICK 와인도 온·오프라인에 함께 론칭하면서 각 채널에서 바이럴이 돼 좀 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렇게 온·오프라인에게 모두 좋고 고객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행사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 호텔들이 준비한 로맨틱 프로포절 한번 살펴볼까요? Romantic Package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프로포즈를 위한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 지난해부터 인기리에 운영해오던 프로포즈 패키지를 고객 니즈를 반영해 구성과 룸 타입을 추가, 새롭게 선셋 프로포즈 패키지를 론칭했다. 객실 타입은 프리미어 리버 혹은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객실 데코레이션 서비스와 함께 마포 에이트 케이크 1개,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2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어 리버 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에서 파노라마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실에는 프로포즈를 위한 데코레이션, 침실에는 꽃다발이 준비된다. 소중한 순간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체크인 시에는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 및 투숙 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며 가격은 92만 원부터다(10% 세금 별도). 02-6410-1000 메이필드호텔 서울 기념일 맞은 연인 위한 ‘커플룸 패키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커플룸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먼저 클라우디 드림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 소백 달 항아리 명상 오브제와 웰컴 홈 룸 미스트가 기브어웨이로 제공된다. 셀레브레이트 마이 러브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 ‘더 큐’ 다이닝 식사권이 포함됐으며 식사권 이용 시 호텔 셰프의 코스 요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판티니 그랑 뀌베 스와로브스키 글라스’ 2잔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스위트 프러포즈 패키지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뷔페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패키지 이용 고객이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시 디럭스스위트 숙박권을 축하 선물로 증정한다. www.mayfield.co.kr 롤링힐스 호텔 연인들을 위한 ‘비 마이 러브 패키지’ 연인과 달콤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비 마이 러브 패키지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조식 뷔페 2인, 아름다운 산책로 전망의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을 포함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하트 홀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3월 14일에 투숙하면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디너 세트’를 제공한다. 인기 메뉴인 ‘문어 & 감자’와 오일 파스타 1종, 오븐에 구운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와 로맨틱한 식사 분위기를 더해줄 ‘핑크 초콜릿 디저트’로 구성된다. 가격은 25만 7000원부터다. 031-268-1000 포시즌스 호텔 서울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테이 & 다인 패키지’ 스테이 & 다인 패키지는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은 물론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중식당 유유안, 모던 일식당 아키라백,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로비 라운지 마루,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OUL),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등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15만 원 다이닝 크레딧(투숙당)을 제공한다. 단, 룸서비스 제외.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골프존,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요금은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54만 원(세금 별도)부터다. 3월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02-6388-5000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객실 & 딸기 디저트 뷔페, ‘아베카모르’ 아베카모르 패키지에는 디럭스 킹 또는 디럭스 더블 더블 1박을 비롯해 △라팔레트 파리 조식 뷔페 2인 제공,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 내 스파클링 로제 칵테일 & 딸기 쁘띠 플레이트 1세트,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것은 물론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해 다크하면서도 짙은 달콤함에 딸기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 완성한 아베카모르 초콜릿 박스 1개를 스페셜 어메니티로 증정한다. 예약 기간은 4월 29일까지,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가격은 디럭스 킹 1박 기준, 40만 원부터(10% 부가세 별도)다. 02-2184-7000 메종 글래드 제주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즐기는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메종 글래드 제주가 최상층 스위트 객실에서 럭셔리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뵌다. 패키지 혜택으로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 객실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 △스파 2인 이용권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글래드 굿즈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제공한다. 또한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웰컴 푸드&와인 1병 제공 △미니바 서비스가 무료다. 글래드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가격은 70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064-747-4900
형법 제311조(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깊은 사랑이 죄라면 유명사립대에 재학 중이면서 키도 크고 예쁜 여대생 박연진(가명) 양은 부유한 집안에서 익힌 특유의 교양 덕에 교내에서 인기가 많았다. 욕설은커녕 약간의 막말조차 허용 않는 그녀에겐 사실 비밀이 있었다. 5성급 호텔을 다니며 서비스를 체크한 뒤 마음에 안 드는 직원이 있으면 특정해서 키보드로 온갖 상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그녀가 주로 키보드를 휘두르는 곳은 호텔 리뷰 사이트 및 호텔 (인터넷) 카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친절했다고 느낀 직원에겐 댓글로 막말을 뱉어내야 속이 시원했다. ‘H호텔 클럽라운지 매니저 박모씨, 머리도 없으신 양반이 말투는 왜 이렇게 까칠할까요? 아, 매력은 있습니다.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 이런 자신의 댓글이 공감을 받아 메인에 올라가 있노라면 몇 번이나 새로고침하며 반응을 살폈다. 그러던 박씨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지방 억양이 섞인 굵직한 목소리로 경찰서에 출석하라 했다. 당황한 박씨는 보이스피싱 아니냐며 맞섰는데 그러기엔 너무 발음이 정확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박씨는 핸드폰을 붙잡고 침착하게 말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거죠?” “얼마 전에 모 인터넷 카페글 댓글란에 ‘저 이 사람 봤어요. 생긴 것도 문어 대가리 닮았는데 무식도 하늘을 찌르더군요’라고 댓글다신 적이 있죠?” “네?!” 박씨는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문어를 좋아하는 자신이 작성한 것 같았다.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엷은 미소를 지었다.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하나는 이제 큰일났구나 하는 불안감, 또 하나는 다행히 수위가 ‘낮은’ 댓글이 걸린 것이구나 하는 안도감. 경찰은 모욕죄로 조사할 것이니 나오라 했다. 왜 그런 댓글을 달았을까. 분명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약 두 달 전이었다. 박씨는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데 속칭 ‘공시생’들끼리의 커뮤니티를 자주 찾았다. 거기서 정보도 얻고 가끔 속마음도 털어놓았다. 그러다 천하의 ‘몹쓸 놈’을 만났다. 행정법 스터디를 구하는 글에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정작 스터디를 나갔더니 모집한 그 남자만 있더라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오기로 해놓고 안 나왔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의심스러웠다. 처음 만났는데 파스타를 먹자는 것도 이상했다. 어색한 식사자리에서 스터디를 안 하겠다고 하자 깊은 관심이 죄라면 반으로 줄이겠단다. 박씨는 남겨진 내 삶을 반으로 줄여도 너는 못 만나겠다고 속으로 생각한 뒤 차단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던 것이다. 스터디를 한다는 명목으로 전화번호를 수집한 뒤 예쁜 애들만 골라 연락을 해서 1:1로 ‘만남’을 가졌던 것. 누군가 의심스러워 스터디 구인 게시판에 해당 계정(ID) 사용자를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는데 십 수 명이 자신도 당했다며 저마다의 경험담을 댓글로 공유했던 것이다. 키보드가 전장(戰腸)인 박씨 역시 괘씸하던 차에 당시 댓글 행렬에 참여했다. 그리고 나름의 자신도 있었다. 판례에 따르면 인터넷 아이디(ID)만 가지고 누구인지 알 수 없다면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그러나 박씨는 기소됐고 재판부는 박씨의 심정은 이해하나 죄는 성립된다고 판단했다. 모욕죄는 친고죄다. 따라서 고소만 취하되면, 사건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결국 박씨는 유죄판결을 받기 직전 마지못해 합의를 해야 했다. 박씨는 몰랐던 것이다. 이미 십 수 명이나 그 아이디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상 다수에게 ID의 주인이 누구인지 특정이 된 것이고 따라서 공연성이 인정돼 외모를 비하한 것이 모욕죄가 된다는 사실을. 지금 인터넷에 오른 수많은 욕설 댓글 원칙적으론 모두 처벌 대상 박씨의 행위를 국가형벌권을 발동시켜 형사처벌하는 것이 타당할까? 스터디를 빌미로 수많은 여성들의(그것도 자신이 선택한)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시킨 ‘몹쓸 놈’은 아무 처벌을 안 받는데 말이다. 인터넷의 보편성, 확장성을 생각할 때 주관적 명예 감정 또는 외부적 명예의 훼손을 중시해 ‘모욕’을 넓게 인정할 필요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가만있는 사람을 욕하는 것과 아동성폭행범을 욕하는 것이 같이 취급돼야 하는가. 달라야 한다면 그 안의 경계는 어떠한 조화 안에 지어져야 하는가. 이러한 합의는 아직 법원도, 국회도 하지 못했다. 사실 불가능하다. 누구는 ‘미친놈’이란 표현도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반면, 누군가는 ‘멍청이’란 표현에도 깊이 상처받기 때문이다. 주관적 명예감정이란 그만큼 폭이 넓고 이와 대치되는 각 성원의 표현의 자유 역시 결이 다양하다. 그럼에도 법을 입안하는 기관과 해석하는 기관은 적어도 ‘예측이 가능하도록’ 끊임없이 경계의 구체화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뚱뚱해서 돼지 같은 것, 자기 몸도 이기지 못한 것이 무슨 남을 돌보는가”라는 말과 “지 아비가 양아치니까 아들도 양아치 노릇을 한다. 000새끼는 내가 경찰서에 처넣을 거야”라는 말 중 무엇이 명예를 더 침해한다고 생각하는가. 예측가능성이 없다면 누군가는 운에 따라 유무죄가 갈리는 판결을 받게 되는 것이다(참고로 위 두 사례 중 전자는 유죄, 후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명확한 경계가 없으니 감정선은 머물 곳을 찾지 못한다. 판단의 공백이 생기는 사이 사회는 점점 감정적이 된다. 이런 사회에는 자제력이 없다. 스캔들의 사회다. 반항기, 신중함, 객관화된 커뮤니케이션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중함은 공론장의 본질적인 요소임에도 스캔들은 그 자체로 분노를 몰고 다닌다. 누군가 마약을 했다는 이유로, 누군가 국가대표 축구 휴게공간에서 주장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많은 모욕적인 표현을 감수한다. 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비판, 비난을 넘어 가족까지 멍들게 하는 상처되는 모욕인 경우가 많다. 대중은 사회 전체에 대한 염려와 심도 깊은 고찰 없이 그저 자신이 가진 염려만 갖고 높은 키보드 위의 자판으로 끊임없이 누군가를 처단한다. 모두가 분노하는 격분사회에 흥미롭게도 밀집된 군중은 없다. 단지 모래알처럼 흩어진 분노만이 있다. 군중심리학자 귀스타브 르봉은 저서 <군중심리(1985)>에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곧 이행과 무정부의 시기” 모욕죄를 통해 보호하고자 하는 외부적 명예의 최전선은 바로 표현의 자유와 대치하는 지점이다. 요즘도 논란이 되는 마약, 연예인 스캔들, 가십 등에 달린 수많은 ‘쌍욕’ 댓글들은 원칙적으로 모두가 처벌대상이다. 심지어 정치인, 고위공직자에게의 욕설 역시 마찬가지다. 인터넷이라는 공론장 인프라를 국가가 구축했다면 그 위험성의 확장으로 인한 국민의 범죄자화를 막을 책임 역시 국가에 있다. 무엇을 모욕죄로 인정할 것인가. 이에 대한 경계탐구 노력이 절실하다. 추상적 규범표지나 가치개념 사용을 피할 수 없다는 말은 제한조건일 뿐, 변명이 될 수 없다. 이대로라면, 적어도 이 가상세계 안 만큼은 언제든 형벌권을 장악한 경찰국가 또는 무정부 어느 양극단이 될 수밖에 없다. 모욕죄 인정 경계의 구체화가 필요한 이유다.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 3040 남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디저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고객 중 3040 세대가 51.5%로 1020 세대(45.9%)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요인으로 접근성 확대, 불황형 소비 활황, SNS 유행에 따른 디토소비 확산 등을 언급했다. 또한, 유통가 큰 손으로 떠오른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술집 대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는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트렌드 변화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캐치테이블과 제휴를 맺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 가게 가맹점주들에 따르면 날이 갈수록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남자들끼리 디저트를 즐기러 오는 모습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고 전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9만3414개로 2020년 1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KB국민카드의 조사결과도 나왔다. 핫플레이스 맛집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3040대 남성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매장에서 대기하지 않고 미리 앱으로 케익 예약 후 픽업하는 등 시간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트렌드가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카페 & 디저트 매장 수는 2023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약 794%, 픽업 서비스 이용 매장의 경우 1455% 증가했다. 2023년 캐치테이블 웨이팅 1위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비롯해 △노티드 △아티스트 베이커리 등 핫플레이스 맛집이 캐치테이블 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픽업 가맹점의 경우 △카페 하이웨스트 △카페 레이어드 △진저베어 △멜로드 도산 등 디저트 맛집이 다수 입점한 상황이다. 3040세대 남성들도 본인의 만족도가 높은 소비재에 과감히 소비하는 ‘가치소비’에 관심이 높아지며,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만족시키는 디저트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있다.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순간의 행복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디저트류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예전에는 디저트를 먹는 남성들의 모습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졌던 반면, 이제는 그 모습이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은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중년 남성 개그맨 들이 함께 카페 투어를 다니며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디저트 인기에 발맞춰 ‘디저트를 즐기는 남성’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캐치테이블을 통해 런던베이글뮤지엄과 노티드를 비롯해 산리오 러버스 클럽, 카페 하이웨스트, 진저베어, 카페 페퍼, 멜로드 도산, 골든피스, 카페 레이어드, TIME AFTER TIME 등 국내 유명 디저트 맛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 5성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와 인천을 운영하는 한무컨벤션㈜은 2월 27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한무인재아카데미’를 개관했다. ‘한무인재아카데미’는 기업의 성장만큼 인재를 중요시하고 교육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변화하자는 김용식 회장의 핵심 경영 방침에 따라 시작됐으며, 한무컨벤션㈜ 창립 25주년 기념일에 맞춰 진행된 오픈식에는 김용식 한무컨벤션㈜ 회장, 조윤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호텔 총지배인과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무인재아카데미’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지하 오크우드몰 242m2 규모의 공간에 개관했으며, 메인홀에는 이원 생중계가 가능한 360도 카메라와 전자 칠판을 구비해 다른 지역의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수록 했으며, 실감나는 롤플레잉 서비스 교육을 위해 호텔 공간을 재현한 스튜디오 공간 등 최신 교육시설을 갖췄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호텔 서비스전문교육, 계층별리더십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한무컨벤션만의 특화된 데이터 혁신 교육을 포함한 직무 혁신 교육, 총지배인 양성 교육까지 세분화해 직무별 직급별 최적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최소 40시간이상을 실시하고 객실팀을 위한 고객응대와 F&B 테이블 매너 등 롤플레이를 통하여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3월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4박 5일의 교육을 신설해 호텔에 실제 투숙하며 고객입장으로서의 서비스 경험 등 현장 체험도 병행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한무컨벤션㈜은 끊임없이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 호텔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도 호텔 사업자로 참여 중이다. 그는 이번 ‘한무인재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국내 호텔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 Hospitality 전문가와 차세대 리더를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무컨벤션㈜ 는 미국 Oakwood 파트너로서 2002년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를 개장한 이후 2014년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추가로 개장해 현재까지 5성급 호텔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심사에서 국내 최초 '가족호텔 5성급' 획득했다.
고객친화적인 환불 보호 솔루션 ‘리펀 프로텍트(Refund Protect)’를 제공하는 프로텍트 그룹(Protect Group, 이하 프로텍트 그룹)이 한국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75개국 이상, 40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프로텍트 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크 데니(Marc Denny) COO를 만나 솔루션을 개발한 취지와 앞으로의 국내 계획에 대해 물었다. 수수료 포함 지불 금액의 100% 환불, 리펀 프로텍트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여행 계획을 변경, 혹은 취소해야만 하는 경우를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공항서 비행기가 지연돼 환승 비행기를 놓칠 수도,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갑자기 떠나보낼 수도, 같이 여행을 가려던 애인과 이별해 취소해야 할 수도 있다. 여행 취소 보험 상품이 있지만 웃돈을 얹어야 한다는 인식에 잘 선택하지 않을뿐더러 약관이 복잡하거나 환불 절차가 까다로워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영국의 핀테크 회사 프로텍트 그룹의 대표적인 환불 보호 솔루션 ‘리펀 프로텍트’는 클라이언트의 웹사이트에서 구매 마지막 단계에 약간의 추가 금액만 내면 환불을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 변심과 천재지변을 제외한 어떠한 사유로도 수수료를 포함한 지불 금액의 100%를 환불받을 수 있다. 리펀 프로텍트는 예약 엔진이 고객에게 소량의 수수료로 판매 가능 시점에서 환불이 가능한 예약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예약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프로텍트 그룹은 환불 신청 후 몇 분 이내에 고객의 은행 계좌로 구매비용과 수수료를 100% 지급한다. 같은 절차로 클라이언트는 기존의 예약 수익을 보호받을 수 있다. 리펀더블 부킹 다이내믹 위젯(Refundable Bookings Dynamic Widget)은 기존의 웹사이트와 쉽게 통합이 가능하며, API 기능 및 다국어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전 세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A/B 테스트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수익 성장을 보장한다. A/B 테스트란 웹사이트, 앱 또는 마케팅 캠페인 등에서 두 가지 이상의 변형을 독립적으로 비교해 사용자 행동이나 성과를 분석, 최적의 버전을 결정하는 실험 방법이다. 이 분석 방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리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리펀 프로텍트는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구매한 곳과 환불을 받는 곳이 동일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엄밀히 말하면 호텔이나 OTA의 전산 시스템 관리 및 서비스를 대신 제공하는 백그라운드 역할을 지원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의 추가 수익 창출 견인하는 혁신의 솔루션 프로텍트 그룹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는 고객에게 리펀 프로텍트를 제공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불가능한((Refundable) 예약을 판매함으로써 세일즈를 증대하고 △환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수수료의 40%를 배당받아 추가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환불은 100% 프로텍트 그룹에서 진행하므로, 리펀 프로텍트를 신청한 고객이 정당한 사유로 환불을 요청할 경우 클라이언트는 이로 인해 발생할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 별점 4.8, 고객 만족도 ‘우수(Excellent)’, 그 비결은? 전 세계 제품, 기업,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매달 약 100만 개의 새로운 리뷰가 게시되는 ‘트러스트파일럿’에서 리펀 프로텍트는 별점 5점 만점 중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2월 16일 기준 보유 중인 리뷰는 총 2만 6274건. 특히 작성자의 82%는 5점 만점을 부여해 높은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최근 한 달 내 작성된 리뷰를 살펴보면 환불 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다(Super Quick)”. 또 접수 방식이 “쉽다(Super easy to use)”는 평가가 대다수다. 예약 불참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문서만 준비돼 있으면 즉각적으로 처리가 진행되고, 최대 72시간 이내 모든 환불 절차가 완료되는 점을 리뷰 작성자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는 비결은 기존의 보험사와 달리 ‘긴급 상황’에 대한 환불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고객이 예약에 참석할 수 없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프로텍트 그룹은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1차적으로는 AI가 제출한 환불 요청 증거 자료를 분석한다. 기준과 만족하지 않을 경우 CS 담당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해 추가 정보를 수령한다. 이를 통해 자료 제출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1차로 환불 불가 판단을 받은 고객의 30% 이상이 CS 센터를 통해 환불받는 데 성공한다. 프로텍트 그룹은 업계에서 기존에 구축한 기준과 일치하지 않는다 해서 환불을 거절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최대한 많은 환불을 진행하는 것이 이들의 지향점이다.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앞둔 프로텍트 그룹 전 세계 12개 지사와 15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프로텍트 그룹은 2015년 영국 리즈에서 설립됐다. 75개국 이상, 400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불가능한 예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팬데믹과 더불어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로텍트 그룹의 가장 큰 시장은 호주와 북미로, 양국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는 중국, 인도 및 브라질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이밖에도 태국과 일본에서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고객의 환불받을 권리를 보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익 창출 기회를 창출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프로텍트 그룹의 사명이다. 한국에서는 현재 트래블 테크 기업인 타이드스퀘어, 제주패스, 트립비토즈 등의 주요 OTA와 협업을 맺은 상태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러한 협업은 프로텍트 그룹이 세계적으로 여행 및 숙박 분야에서 환불 보호 솔루션을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크 데니(Marc Denny) COO가 내한했다. 그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난 영국인이다. 공인 금융 플래너인 그는 국제적인 의료보험 그룹사 부파 글로벌(Bupa Global)과 미국 보험회사 중 상장기업으로는 가장 역사가 깊은 시그나(Cigna) 등, 은행 및 보험 분야에서 20여 년을 일해왔다. 다양한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를 찾아와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바꿔보자.”고 설득하던 프로텍트 그룹의 창립자 제임스 해스티(James Hastie)에게 깊은 감명을 받아 2019년 8월 회사에 합류하게 됐다. 이제 곧 첫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그는 전 세계에서 어디서든 거주하고 일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해스티의 뜻을 이어 세상을 바꿀 혁신을 꿈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크 데니 COO에게 리펀 프로텍트 솔루션을 개발한 취지와 앞으로의 국내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INTERVIEW 솔루션 개발에 있어 어떠한 고객 니즈와 인사이트가 작용했나? 기존의 보험 서비스는 젊은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복잡한 청구방식, 발견하기 어려운 예외사항 등으로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클라이언트가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어떻게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고객이 부정적으로 느끼지 않을 고객친화적인(User-Friendly) 디자인을 마련할 것, AI 머신 러닝을 통해 환불 솔루션의 최적화를 끊임없이 디벨롭할 것, 그리고 가변적 가격 책정, 즉 다이내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전략을 활용, 고객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식하도록 만들 것. 이 세 가지 부분에서 개발에 집중키로 했다. 프로텍트 그룹 솔루션은 보험 계약이 아니다. 프로텍트 그룹이 먼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후 회사가 계약한 다국적 보험회사 런던 로이드, 도쿄 마린 보험사 등에 그 비용을 청구하는 형식이다. 이 같은 절차 덕분에 고객은 보험 표준 계약이 아닌 환불가능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의 복잡한 보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클라이언트를 대신해 빠르고 간편한 환불 절차를 제공하고자 환불 처리 시 프로텍트 그룹이 자체 제작한 AI를 사용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제출한 서류의 90% 이상을 즉시 처리 가능하며, 평균 4시간 이내 환불을 완료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보험사에서 제공해온 서비스와 비교할 때, 고객 경험 측면에서 상당히 진보적인 개선이라 볼 수 있다. 서비스 중인 다른 국가들에서 성적은 어떤가? 2019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어온 티켓텍오스트레일리아(Ticketek Australia)는 호주 티켓예매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거대 기업이다. 그밖에 에티오피아항공, TRAVLR, LuxuryEscape, Ticketmelon 및 Chicago Marathon과 같은 주요 클라이언트들과 협업, 2023년에는 클라이언트 커미션 수익으로 3957만 1310달러(한화 약 530억원)를 창출했다. 리펀 프로텍트만의 독특한 차별점이 궁금하다. 호텔이나 OTA가 웹사이트에서 기존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전환율 또는 가입률은 일반적으로 5~8%다. 즉, 판매 시점에 웹사이트에서 보험을 구매하기로 선택한 고객은 19~2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호텔이나 OTA가 보험 상품을 추가로 판매해 얻는 수익이 극히 적은 금액임을 의미한다. 반면 리펀 프로텍트의 전환율은 5~6명 중 1명이다. 선택하는 고객의 비율이 훨씬 높아 보다 많은 베네핏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리펀 프로텍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론적으로 따질 때 호텔이나 티켓 대행사 또는 OTA는 기존 보험을 판매하는 것보다 리펀 프로텍트를 판매하는 것이 약 3~4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요 경쟁사가 있다면 어디와 비교할 수 있을까? 현재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업체는 없다. 프로텍트 그룹만의 독특한 시스템과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요 경쟁 상대를 찾아보자면 우선은 기존의 전통적인 보험 제공업체다. 우리의 두 번째 주요 경쟁 상대는 특정한 회사나 보험사가 아닌, 고착화된 사고방식이다. 우리가 이런 식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할 때, 그것을 의심하지 않고 납득할 수 있도록 기존의 인식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정된 사고방식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변화를 위해 사람들의 마인드와 생각의 전환을 이끄는 것이 우리의 도전 중 하나라 볼 수 있겠다. 한국 클라이언트가 리펀 프로텍트 솔루션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프로텍트 그룹이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것은 총 세 가지다. 우리는 환불 세일즈 손실을 보호하고, 클라이언트의 추가 수익 발생을 유도하며, 환불 업무를 완벽하게 대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서비스를 구독료 없이 무상제공한다. 웹사이트에 설치하는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API 연동으로 개발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초기 비용이 0원이기에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잃을 것이 하나도 없다(Nothing to lose). 환불은 어느 기업에서든 반갑지 않은 고객 요청이다. 환불로 인해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업무 처리를 위한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재 호텔과 항공, 여행 분야의 훌륭한 스페셜리스트만으로 구성된 한국 세일즈 팀을 셋업해 둔 상태다. 고객의 경험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 상승의 기회를 찾고 있다면 이들과 논의해 보기를 제안한다. 이미 계약을 성사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 클라이언트가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 보인다. 간단히 소개를 부탁한다. 캐리(Carrie, 윤소윤 지사장)와 한(Han, 유일한 이사)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있어 누구보다 탄탄한 배경 지식을 가졌다.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떠한 고충이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솔루션이 어떻게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다. 알렉스(Alex, 안승재 이사)는 그리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췄다. 이는 실제로 해외에 있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그들의 문화적 백그라운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알렉스는 이번 년도에 들며 특히나 교통 및 여행 부분에 집중해 해당 필드를 키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항공 회의에 참석, 다양한 항공사와 만나 프로텍트 그룹과 제휴를 도모했다. 복잡하고 이해가 쉽지 않은 항공 분야에 관련해서는 그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을 대표해 참석하게 됐다. 한국 지사가 정식 론칭되면 더 많은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에 따라 기술 지원에 필요한 IT 전문가나 고객들의 일상적인 관리를 담당할 계정 관리자 등, 캐리와 한, 알렉스 같은 사람들을 더 많이 데려오는 것이 내 목표다. 몇 년 후에는 한국 지사가 다른 지사만큼 큰 규모로 성장하기를 보고 싶다. 하나의 좋은 케이스로 현재 남아공에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도 직원이 그만큼 있으면 좋겠다. 그게 내 꿈이다. 올해 프로텍트 그룹의 국내 비즈니스 목표는? 프로텍트 그룹은 완벽하게 시장 조사를 수행했고 한국 클라이언트와 고객에게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올 2024년 프로텍트 그룹은 또 한번 성장을 위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몇 년간 해외 OTA, 티켓 에이전시, 항공사 등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는 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모니터하고 학습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서비스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한국의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지 분석했다. 올해에는 특히 한국 클라이언트들과 상호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프로텍트그룹 바로가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Z세대들의 보다 폭넓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제 운영에 보다 비중 있게 접목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손정현 대표이사와 함께 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40명의 학생이 함께 모여 ‘STARTERS(이하 스타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스타벅스와 서포터의 합성어이면서도,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했다. 향후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신제품 품평회 및 상품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GenZ의 의견을 스타벅스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스타벅스는 ‘스타터즈’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게 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국내외 대학교 재ž휴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터즈’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총 2,800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며 7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스타벅스는 콘텐츠 기획력 및 추진력,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 대외활동 및 성과 등의 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해 40인의 ‘스타터즈’ 1기를 최종 선발했다. ‘스타터즈’는 오는 7월까지 약 6개월간 스타벅스가 제안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 신제품 및 신사업 의견 제안,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정기 모임을 통한 활동 리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스타터즈’ 활동 지원을 위해 매일 1잔의 무료 음료와 함께 소정의 월별 활동비를 지급하며, ‘스타터즈’ 수행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서포터에게는 시애틀 커피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학생 ‘스타터즈’ 선발은 1999년 스타벅스가 국내 1호점인 이대R점을 오픈한 이후 올해 2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새로운 컨셉의 프로젝트로, Z세대의 젊은 감각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이를 스타벅스 제품 및 마케팅에 적용해 미래의 핵심 고객인 Z세대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활동에 의미가 있다. ‘스타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안동현 서포터는 “사진 작가가 꿈이며 젊은 사진 작가의 시선으로 스타벅스의 새로운 공간을 기획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서포터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백주원 서포터는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의 새로운 서비스 개편 지원과 함께 젊은 세대가 오래 머물고 싶은 스타벅스 매장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스타터즈’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이번 대학생 ‘스타터즈’ 활동으로 젊은 세대들과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를 통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딸기값 상승으로 '금값 딸기'로 불리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봄 시즌을 맞아 호텔 딸기 뷔페의 인기가 계속되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캐치테이블은 제철 딸기 디저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 큐레이션를 선보였다. 파크 하얏트 서울 및 부산 라운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 파르나르 호텔 제주 폰드메르 라운지 등 전국 유명 호텔 라운지의 딸기 뷔페가 다수 입점돼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주 만에 6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문 파티시에의 손길이 담긴 고품질의 딸기 디저트에 대한 미식가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들은 딸기 디저트 메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다. 먼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4월 30일까지 ‘살롱 드 딸기 X 지방시 뷰티’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 앤 바는 노티드와 협업한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 이용객에게 진줄라 로제와인 1병을 증정하는 ‘2024 스위트 발렌타인 월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서울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는 생딸기를 활용한 요리와 함께 주류 무제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제철 과일 가격이 급등한 요즘, 신선한 생딸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의 큐레이션을 진행했다”며, “캐치테이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호텔 딸기 뷔페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캐치테이블은 맛집 이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나만 알고 싶은 숨겨진 맛집, 특별한 기념일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 TV 속 떠오르는 핫플 등 트렌드는 물론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오는 꽃구경 시즌에 맞춰 벚꽃뷰 테라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호캉스 특집, 연말 국물요리 및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타눈 알 나흐얀(HE Sheikh Mohammed bin Hamad bin Tahnoon Al Nahyan) 대통령실 특임고문 겸 아부다비공항공사 이사회 의장이 아랍에미리트의 초대 대통령인 고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Sheikh Zayed bin Sultan Al Nahyan)을 기리기 위해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명칭을 자이드 국제공항으로 개명하는 기념식에 참석했다. 새단장한 자이드 국제공항은 셰이크 자이드의 업적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에미리트 문화와 아라비아의 유산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본 공항은 여행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원활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는 "아랍에미리트 건국의 아버지이자 초대 대통령을 기리며 아부다비에서 가장 큰 공항의 이름을 바꾸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아랍에미리트와 전 세계 국가를 연결한 고 셰이크 자이드의 탁월한 업적은 아부다비가 세계 최고의 여행, 무역 및 상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영감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미래 세대에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는 이 잊을 수 없는 유산을 기념하고 건국의 아버지의 이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계를 향해 문을 연 자이드 국제공항은 아부다비 항공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공항의 최첨단 인프라는 탁월한 연결성, 혁신, 지속 가능성을 통해 방문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관광, 무역, 상거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라고 덧붙였다. 아부다비공항공사(Abu Dhabi Airports)는 직원과 파트너를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새로운 이름을 공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주말 내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 디지털 쇼케이스, 맞춤형 여행 경품, 파트너사의 할인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부다비공항공사의 전무이사 겸 최고 경영자인 엘레나 소를리니(Elena Sorlini)는 “자이드 국제공항은 아부다비와 그 유산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관문으로 연결성, 혁신, 지속가능성을 내세우며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2023년은 아부다비 공항의 직원, 파트너 및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특히 개장 이후 터미널 A의 운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 승객들은 에미리트의 전통적인 환영 문화와 더불어 최첨단 기술에 기반한 원활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초대 대통령의 이름과 함께 새단장을 마친 자이드 국제공항의 앞날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공항명 변경의 일환으로 공개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는 아부다비의 풍경과 역사, 그리고 공항 자체의 디자인을 담은 로고 또한 포함돼 있다. 새로운 로고는 전통 도우(dhow) 보트, 대추야자 나무, 사막의 태양, 카스르 알 호슨 요새 (the Qasr Al Hosn Fort), 그리고 자이드 국제공항의 상징적인 건물인 터미널 A를 한데 담아 아부다비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또한, 자이드 국제공항의 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750대 이상의 드론이 공항의 새로운 로고를 만드는 하는 영상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었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연간 최대 4,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자이드 국제공항의 터미널 A는 아부다비와 아랍에미리트의 교통 및 항공 인프라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터미널 A가 본격적으로 운영된 후 첫 60일 동안 자이드 국제공항은 도착 121만 명, 출발 122만 명, 환승 200만 명, 항공편 2만 4천여 편을 통해 총 448만 명의 승객을 맞았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28개 국제 항공사로 구성된 항공 네트워크와 함께 2023년 12월 117개 도시로 취항했다. 이는 2022년 100개 도시에서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자이드 국제공항의 터미널 A는 검색 및 탑승 절차를 간소화하는 생체인식 기술, 35,000 평방미터의 소매상점 및 F&B 공간, 쇼핑과 식사 등이 가능한 163개의 아울렛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11월 터미널 개장 이후부터 향상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 항공사 유치를 늘리는 등 여러 운영 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아부다비공항공사의 2023년 여객 교통 실적에 따르면 전반적인 승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2,935,316명의 승객이 아부다비의 5개 상업 공항 중 한 곳을 이용했고, 2022년에 비해 44.5%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4년에는 5개 공항의 항공 교통 이동(Air Traffic Movement; ATM)을 비롯한 다른 주요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항공기의 이착륙을 의미하는 ATM의 총 수는 226,362대로 2022년 수치인 194,666대를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아부다비공항공사는 2024년 이후에도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자이드 국제공항이 그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제주썬호텔&카지노 중식 레스토랑 로터스에서 마라 마니아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로터스 훠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터스 훠궈’는 훠궈 특유의 풍부한 맛을 살리기 위해 10여 가지의 향신료를 넣은 닭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했으며, 홍탕과 백탕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10가지 이상의 야채 및 푸주, 6가지의 해산물 및 고기 등을 12가지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특히 1인용 화로 훠궈팟으로 고객들이 개인의 양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중국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중식 레스토랑 로터스는 동양미가 돋보이는 세련된 레스토랑으로 7개의 프라이빗 룸이 있어 회식, 상견례, 가족 모임 등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썬호텔&카지노 식음료(F&B)는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독창적인 다이닝을 제공하기 위해 조식 및 연회가 가능한 가든 뷔페, 중식당, 카페라운지, 이클립스 스포츠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썬호텔&카지노 F&B 마이클 달리다 이사는 “제주썬호텔&카지노는 한식, 중식, 양식 등 한국 및 해외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높은 퀄리티와 서비스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내에 위치한 제주썬호텔&카지노는 5성 호텔로 제주공항에서 7분거리에 있으며, 최근 리노베이션한 깔끔한 숙박시설, 조식 및 웨딩, 연회서비스, 카페라운지, 중식 레스토랑, 스포츠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우나, 헬스장, 인도어골프, 가라오케, 카지노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웃바운드의 회복이 거세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내 여행객은 2272만 명을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 1103만 명 보다 두 배 웃도는 수요다. 코로나 시기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보복심리가 반영된 것일 터. 따라서 해외 여행지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홍콩과 마카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미식 도시이자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어필하고 있다. 이 두 곳에 위치한 호텔들의 한국사무소, 또는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의 마케터들과 함께 각 나라의 매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좌담회 참석자 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이종원 한국사무소 이사 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박상호 마케팅 소장 Sands Resorts Macao 계은숙 소장 MGM 최유정 세일즈 컨설턴트 먼저 이곳에 계신 분들이 국내에서 오랫동안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활동해오신 분들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이력과 함께 맡고 계신 브랜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호 저는 GTA, THE RITZ-CARLTON, SEOUL 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및 숙박산업 기업에서 근무했으며, 중요한 직책과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S&M 전문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하버 플라자 호텔 & 리조트(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이하 하버 플라자)의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데요. 하버 플라자는 CK Asset Group의 계열사로 홍콩과 상하이에서 현재 13개 호텔을 직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호텔에서 편안한 우아함, 절제된 럭셔리함, 가격 대비 가치의 독특한 조화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주요 업체로, 2023년 9월 방콕에서 열린 제 32회 TTG Annual 여행 시상식 및 갈라 디너에서 “TTG 여행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습니다. 또, 2023년에 10년 연속으로 홍콩의 ‘Local Best Chain Hotel’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종원 지난 20년간 홍콩 하버 프라자 그룹, 아코르 호텔 Global GSA 및 콘스탄스, 모벤픽, 애스톤 아쿠아 등 글로벌 호텔그룹 GSA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여러 해외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도르셋 호텔(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한국 대표 사무소를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르셋 호텔 그룹은 홍콩을 본사로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영국 런던, 호주 및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약 50여 개의 프로퍼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도르셋 호텔 그룹이 인수한 일본 아고라 호텔 그룹도 같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계은숙 2003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오픈멤버로 입사해 근무하면서 에어프랑스 PR 마케팅 차장으로 일했으며 이후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판촉부장, 서울 팔래스 호텔 판촉본부장을 지낸 후 샌즈 리조트 마카오(Sands Resorts Macao) 한국사무소에서 10년 정도 일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폐업을 했는데 2023년 4월부터 다시 한국사무소를 오픈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샌즈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미국 회사로 베네시안 마카오를 기점으로 복합 리조트 호텔을 시작,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 런더너 호텔, 런더너 코트, 콘래드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세인트레지스 마카오까지 총 8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특히 베네시안 마카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홍보가 많이 됐고 한국 시장에서 사랑받는 호텔로 올 4월에도 500여 명의 기업체 단체 행사를 유치했습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고품격 FIT 대상으로 594개 전 객실이 올 스위트인 런더너 마카오가 코로나 기간 오픈한 것이며, 올해부터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의 경우 타워 2개 4000실이 리노베이션에 들어가 2025년 새로운 모습으로 선뵐 예정인데, 이 부분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포르도 현재 타워 3에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고 올해 타워 4와 아레나의 신축공사가 예정돼 있어 늘 새로운 모습의 고품격 복합리조트,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포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유정 2010년에 샌즈 마카오에서 카지노 마케팅으로 시작해 매스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그 후 겐팅 홍콩으로 옮겨가면서 VIP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2017년 갤럭시 마카오에 입사하면서 처음으로 레저 세일즈를 접했는데, 이 당시 굉장히 많은 한국 고객들이 마카오를 방문했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부상해 한국인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년 정도 근무하다 보니 마카오 현지에서 세일즈를 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직접 서울에서 하겠다고 회사에 강력하게 요청해 서울에서 활동하게 됐고요. 코로나 기간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MGM에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즉 그동안 저의 모든 경력은 복합 리조트의 모든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모두 홍콩과 마카오를 주 무대로 하는 주요 호텔 브랜드에서 활동하고 계신데요. 각 브랜드가 이렇게 한국 시장에 사무소 역할을 하는데 역량 있는 분들을 포진시켜 놓은 것은 그만큼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계은숙 우선 저희 한국사무소는 본사 MICE팀에 속해 있으며, FIT보다는 기업체 위주로, 예를 들면 10실 이상의 단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마카오뿐 아니라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특히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는 한국 시장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로 한국 시장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마카오의 경우 코로나 전 마카오를 방문한 고객 숫자 중 중화권을 제외하고 한국이 2위를 차지했고 FIT, 기업체 단체, 레저고객의 비중이 큰 시장이라 계속해서 항공편도 증편되고 있습니다. 이종원 한국은 코로나 이전부터 중국 대만에 이어 홍콩 인바운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시기와 비교했을 때 홍콩은 약 80%정도 회복된 상태며,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도는 나날이 높아져 갈 것입니다. 따라서 도르셋 본사에서는 한국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박상호 하버 플라자는 한국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호텔 브랜드입니다. 최근 하버 그랜드 구룡은 드라마 ‘유혹’과 펭수 촬영지(EBS 자이언트펭tv 유튜브 채널)로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버 플라자에게 한국 시장은 피더마켓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코로나19 이전에도 당사의 모든 호텔들은 한국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쌓아왔기에 한국사무소의 업무 재개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유정 지금 마카오 정부 정책이 해외 시장을 키우는 데 굉장히 적극적입니다. 따라서 마카오의 호텔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는 중국 고객에게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해외 마켓을 키워야 해 해외 시장에 매우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도 마찬가지로 좀더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세일즈를 하기 위해서는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전략을 부각시키셔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계은숙 샌즈 호텔의 전략은 유니크함입니다.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그 나라의 랜드마크, 그리고 누구나 도착했을 때 로비부터 ‘와우’라고 감탄사를 내는 그런 복합 리조트. 이것이 초대 회장이 꿈꾸셨던 샌즈 호텔의 목표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호텔로 오세요’가 아닌,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 그것을 마카오에 만들었고 또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가 탄생한 것입니다. 마카오에 베네시안, 파리지앵, 런더너와 같은 3대 테마 리조트가 있듯 앞으로 샌즈에서 오픈할 호텔들도 단순히 평범한 스타일이 아닌 새롭고, 유니크한 브랜드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박상호 하버 플라자 호텔 그룹은 5성급 하버 그랜드, 4성급 하버 플라자와 알렉산드라, 3성급 램블러 라는 4개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고요. 2012년 전지현 주연의 ‘도둑들’이라는 영화를 하버 그랜드 구룡 호텔의 수영장에서 촬영, 특히 한 면이 유리로된 인피니티 풀이 당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조그마한 홍콩이라는 도시에 11개의 호텔이 분포돼 있고 이 호텔들의 객실 수가 3성급도 800개가 넘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이 잘돼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사무소 업무가 재개되며 이제 새롭게 명성을 다시 얻는 시기에 들어섰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탄 상하이와 메트로폴리탄 레지던스 상하이가 상해의 전략적인 위치에 오픈하면서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유정 MGM 마카오는 호텔 로비부터 프런트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데일 치훌리 유리공예 예술가의 작품으로 디자인돼 있으며 그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MGM 코타이의 경우 로비 이름이 ‘스펙타클’인데 자연광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는 글래스 루프로 돼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LED가 마치 캔버스와 같아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테마로 컬래버를 진행해 디지털 아트로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예술가들의 전시를 무료로 진행하는 Exhibition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인도어 가든을 만들어 약 18개 국가에서 온 2000여 종의 식물 10만 개를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룸으로 올라가는 ‘에메랄드’ 로비에는 청나라 시대 자금성 황실에서 쓰던 카펫 28개를 경매받아 Jade와 함께 인테리어에 녹여냈습니다. 투숙객이 원할 시 45분 정도 소요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합니다. 즉 호텔 전체가 하나의 아트 갤러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고가의 예술품에도 따로 보호 유리를 해 놓지 않고 고객들이 충분히 눈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전시해 놓았는데 이것은 MGM을 찾는 고객들이 전시된 아트 컬렉션의 가치를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아트 앤 컬처’에 지속적으로 집중해서 고급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맞추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종원 도르셋 호텔 그룹은 d’collection, Dorsett, Dao By Dorsett 및 Silka 총 4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심 속의 유럽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부티크 호텔의 d’collection, 홍콩, 상하이, 싱가폴, 말레이시아, 런던, 호주 브리스베인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한 업스케일 브랜드인 Dorsett,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하며 5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Dao By Dorsett, 높은 가성비의 호텔 브랜드인 Silka 호텔로 한국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려 합니다. 코로나 이후 올해 아웃바운드가 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과 변화에 대해 누구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박상호 한국 시장에서 다이렉트 부킹을 개선하고 극대화하는 것은 호텔 비즈니스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한국 고객과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브랜드와 호텔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한국의 잠재 고객 그룹에 접근하기 위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종원 코로나 이후로 시장의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봅니다. 특히, 가족, 친구 등 개별 여행의 욕구가 그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개개인의 선호도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계은숙 항공편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큽니다. 지금 마카오는 에어마카오, 진에어, 제주항공등이 직항으로 운영되고 있고 증편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 직항편은 아직 취항 전인데 사실 국적기의 직항 운영이 매우 큰 관심사인데요. 국적기가 배치된다면 인센티브시장에서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유정 사실 마카오가 MICE 시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확실히 국적기가 들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마카오 정부는 마카오의 MICE 시티로서의 세계 랭킹을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항공사 입장에서는 당장 수요가 없다고 직항을 미루기 보다 이런 잠재력을 보고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마카오는 홍콩 공항을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공항화 시키겠다는 것에도 포커스를 두고 있는데요. 홍콩 공항에서 마카오에 있는 호텔 체크인 카운터까지 1시간 20분이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오는 교통수단이 예전에는 페리만 있었지만 지금은 ‘강주아오대교’라고 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긴 다리이자 긴 해저 터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액티비티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카오 정부에서 환승의 편의성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마카오에 한국인 고객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 때문에 항공사에서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홍콩과 마카오의 매력에 대해 좀더 이야기해 볼까요? 최유정 제가 2010년부터 마카오에 있어서 제2의 고향 같은데요. 그때부터 마카오의 변화를 목격해온 사람으로서 지금 천지개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카오는 3개월에 한번씩 지도가 바뀌는 도시라고 합니다. 그만큼 새로운 호텔들이 계속해서 오픈되고 향후 10여 년 동안 논게이밍 분야에만 약 18조를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와 컨벤션 시설은 물론 다양한 오락거리들을 계속해서 생성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홍콩을 방문하면서 마카오를 데이 투어로 잠깐 다녀온 이들이 ‘마카오는 볼 게 없다’라고 아직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계은숙 사실 마카오는 머물러봐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는 도시로 가성비가 아주 훌륭한 미식의 도시입니다. 6개의 기라성 같은 복합 리조트들이 VIP 고객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전 세계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들을 스카웃해 공격적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쉐린 레스토랑에 가기 위해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마카오의 경우 1, 2스타 레스토랑은 굉장히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주류도 면세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지노’라는 비즈니스 수익 모델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레저 고객분들이 퀄리티 좋은 서비스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장입니다. 최유정 그래서 마카오를 너무 옛날의, 카지노 도시 이미지가 아닌, 충분히 가족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시장이자 더 나아가 기업의 컨벤션, 전시 등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MICE 도시로 생각했으면 합니다. 최근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뉴진스, NCT, 세븐틴은 물론 오래 전 BTS도 마카오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 엔터테인먼트 도시입니다. 아시아에는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다양한 목적지가 존재하지만 마카오와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대체 목적지가 단거리 노선에서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단거리에서 휴양지라 하면 세부, 괌, 보홀, 푸꾸옥 등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마카오와 같은 콘셉트은 오직 마카오 하나만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3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레저시장으로 잠재력이 많으니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해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박상호 홍콩 역시 코로나 기간 동안 지하철을 굉장히 공격적으로 확충을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구룡 반도 쪽에 투숙하는 고객이 홍콩 컨벤션 센터를 가려면 페리를 이용하거나 우회해서 가는 등 매우 불편했는데 지금은 샤틴에서 센트럴 MTR노선이 개통돼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은 원스톱으로 5분 만에 홍콩 컨벤션 센터 앞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1년 9월에 오픈한 오션파크, 센트럴 마켓, 그레이엄 스트리트 푸드 홀, 복합 예술 스폿인 엠플러스(M+), 그리고 서구룡 지역에서 홍콩 사람들의 추억의 음식, 추억의 상점 및 화려하게 재탄생한 예술 지구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홍콩 여행 리얼 핫플입니다. 이종원 홍콩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동서양이 공존하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홍콩만의 독특한 문화와 미식의 즐거움은 항상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입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국제 비즈니스 및 MICE의 중심지로서 전 세계인의 관심이 높은 곳입니다. 홍콩과 마카오의 매력과 마케팅 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으로 앞으로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계은숙 이제 샌즈 호텔의 한국사무소 역할을 한지 10년 이상 됐기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고객 관리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고 새로운 산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과거에는 금융쪽 고객의 선호도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IT, 럭셔리 브랜드로 확장되며 고객군이 더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인센티브 여행을 기획하고 있는 새로운 산업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최유정 MGM의 경우 아직 한국 시장에서 시작 단계인데 기본적으로 ADR이 비교적 높은 리조트이므로 하이엔드 기업고객을 유치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마카오는 전체적으로 게이밍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시티로서, 라스베이거스와 같이 전시 컨벤션도 적극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MGM 자체만을 또 홍보하기보다는 마카오 데스티네이션 마케팅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마카오와 MGM을 함께 마케팅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봅니다. 박상호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톱 어카운트의 효율적인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잠재 고객의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소셜 미디어 활성화와 전시회, 로드쇼 참여가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저희 호텔 중 하버 그랜드 홍콩, 하버 그랜드 구룡, 하버 플라자 메트로폴리스, 호텔 알렉산드라와 하버 플라자 리조트 시티는 MICE 시설을 갖춘 호텔들로서 이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집중할 것이며, 무엇보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다이렉트 부킹 건수를 늘릴 예정입니다. 한국 시장의 경우 한국 고객의 취향에 맞는 직접적이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언제든지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면서 기대를 뛰어넘는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종원 도르셋 호텔 그룹 대표 사무소로서 저의 역할은 한국시장에서의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과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레저 수요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맞춤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하며, 상용 및 MICE 수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병행할 것입니다. 장소 협찬_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전 세계에서 2500여 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IHG)의 브랜드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의 젊음과 문화 중심지인 홍대에 위치, 홍대입구역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상 17층, 연면적 5만4000㎡에 294실 규모로 AK& 복합 쇼핑몰 5층과도 바로 연결돼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내려가기만 하면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또한 즐길 수 있다. www.holidayinnexpress.com/seoul_hongdae
트레블로지 아시아 호텔 브랜드는 최근 새롭게 레노베이션을 마친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을 2024년 4월 15일 공식적으로 오픈한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은 현재 운영 중인 트레블로지 명동 을지로 호텔, 트레블로지 명동 시티홀 호텔, 트레블로지 동대문 호텔을 잇는 서울의 4번째 트레블로지 브랜드의 신규 호텔로, 트레블로지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활기차고 역동적인 명동 지역에 가깝게 위치해 모든 고객에게 어떤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은 다양한 객실 타입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른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홀로 여행부터 커플이나 친구 및 가족까지 모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제공된다. 품질 인증을 받은 편안한 침구 세트와 초고속 와이파이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현대적인 헬스장과 조식 레스토랑은 고객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투숙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트레블로지 아시아 브랜드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캐시백 회원을 대상으로 9만6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오픈 전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특가 혜택은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유일한 기회며 새롭게 오픈하는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을 놀라운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별 혜택을 바탕으로 트레블로지 캐시백 프로그램은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요금으로 예약하면 회원은 최대 5%의 캐시백 크레딧을 즉시 적립할 수 있어 숙박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회원 전용 요금, 편리한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추가적인 특별 혜택 등도 포함돼 있다. 세심하게 설계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은 예약부터 투숙을 마칠 때까지 원활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고,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에서의 모든 순간을 단순한 숙박이 아닌 보람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드릴 것이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의 공식 오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트레블로지 명동 남산 호텔은 숙박 및 자산 개발에 투자한 말레이시아의 상장 회사인 플레니튜드가 소유하고 있다. 플레니튜드는 숙박 및 자산 개발에 투자한 상장 회사다. 2000년 11월 6일 설립된 이후 플레니튜드 그룹은 자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벤처 포트폴리오를 지휘해 왔으며, 부동산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실적을 쌓아왔다. 플레니튜드 그룹의 개발은 전략적인 위치, 쉬운 접근성 및 포괄적인 편의 시설들로 인정받고 있다. 플레니튜드 그룹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2001년 플레니튜드는 220개의 객실로 호텔 산업에 진출해 호텔 소유권을 다각화하며 확장해왔다. 현재 말레이시아 전역에 2000개 이상의 호텔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도 국제적인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플레니튜드 호텔 사업부는 국제적인 호텔 브랜드부터 자체 브랜드와 2개의 레지던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호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인 트레블로지는 편안함, 편리함 및 연결성 제공에 중점을 둔 충분히 만족스러울 만한 가치 있는 숙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에 도입됐다. 이 브랜드는 아시아에서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제공한다. · Snooze (편안한 휴식): 모든 객실 유형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한 수압과 고급 침구가 구비된 편안한 침실 · Soak (상쾌한 샤워): 상쾌한 강한 수압 샤워 및 실내 욕조 · Social (사교적인 공간): 식사, 사교 및 업무를 위해 하루 종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동 공간 · Spin (세탁): 세탁기, 건조기, 다리미, 다림질 판이 구비된 셀프서비스 빨래방 · Sweat (건강한 체력단련):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실내 헬스장 · Stream (스트리밍): 최대 연결을 위한 무료 고속 Wi-Fi · Station (스테이션): 주방 기본 편의시설을 포함한 장기 투숙객 전용 셀프 다용도실 · Service (서비스): 따뜻하고 진실하며 친절한 서비스 · Smart mart (스마트 마트): 주변 가까운 편의점 · Storage(스토리지) : 무료 수하물 보관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 트레블로지 호텔 아시아 유한회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레블로지 브랜드로 아시아의 호텔 개발을 담당하는 호텔 경영 및 프랜차이즈 회사다. 트레블로지 아시아는 주요 도시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미드스케일(중간 규모)의 호텔로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및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주요 여행지에 자리 잡고 있다. www.travelodgehotels.asia/kr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는 운동 트렌드 시대에 맞춰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을 선뵈고 있다. 현재 활발한 회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해 지갑을 여는 ‘덤벨 이코노미(Dumbbell Economy)’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헬스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헬스장이 운동기구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스포츠 옵션과 안락한 시설을 모두 갖춰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들은 실내 피트니스 센터부터 야외 테니스 코트장까지 본인의 니즈와 스포츠 취향에 맞게 멤버 전용 시설을 즐기고 사우나 등 휴식 공간에서 진정한 쉼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호텔 객실과 식음업장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티탄 피트니스 전 시설은 호텔 2층에 자리하고 있어 투숙객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운동기구 브랜드 테크노짐의 최신 유산소 기구 23종과 웨이트 기구 11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실내 수영장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통창 옆 온수 자쿠지가 구비돼 한층 여유로운 순간을 제공하며,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편백나무 실과 하루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스팀 룸이 갖춰진 사우나는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완벽하다. 호텔 2층과 L층을 연결시키는 계단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넓고 여유로운 스페이스를 자랑하는 야외 테니스 코트를 만날 수 있다. 테니스 코트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회원 전용 개인 레슨도 진행된다. 또한 타석 6개, 강습용 타석 1개, 게임룸이 갖춰진 실내 골프 연습장은 물론, 줌바·발레핏·요가 등 다채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GX 룸 등 회원들을 위한 스포츠 옵션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어 필라테스·패시브 스트레칭·PT·수영·골프·테니스의 경우, 전문강사로부터 1:1 레슨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멤버 전용 클럽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회원들의 보다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한다. 티탄 피트니스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와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 카페(CAFFE) 이용 시 할인가가 적용돼 호텔 식음 서비스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멤버십 가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탄 피트니스 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개최 횟수 총 11회, 누적 참가기업 수 1511업체, 누적 참관객 수 10만 4493명(B2B 8만 576명, B2C 2만 3907명)을 기록한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 플랫폼 코리아호텔쇼에서는 매년 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열린다. 산업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도 몫을 하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코리아호텔쇼의 일등 공신으로, 전시회 의미를 더욱 배가한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의 개최일까지는 이제 4개월 남짓 남아 있다. 지난 3년간의 컨퍼런스 주제와 내용을 살펴보며 올해의 현안을 예상해보면 어떨까? 2023년, 디지털 전환과 호스피탈리티산업 트렌드 변화 2023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는 10명의 강연자가 1시간 30분씩 강연을 진행했다.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의 한현석 대표가 △디지털 호텔과 스마트룸 사례 및 전략을 주제로 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으며, 호텔에삶 ㈜트래블메이커스의 김병주 대표가 △다양한 이슈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숙박 트렌드 대처 방안에 대해, 디앤솔루션 이성훈 대표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응하는 중소형호텔들의 운영 변화를 각각 다뤘다.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한장헌 교수는 △호텔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NFT 등 최신 신기술 관련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적용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사)고양컨벤션뷰로의 이상열 사무국장은 △MICE를 통한 호텔 활성화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MICE산업의 변화와 호텔들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으며, H2O 호스피탈리티의 이웅희 대표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이 해결해야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토대로 호스피탈리티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조동욱 컨설턴트는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해 살펴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호텔 고객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호텔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사)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이동화 이사는 △복합리조트를 통해 살펴보는 환대산업의 ESG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트리플라 코리아의 황성원 한국대표는 △호텔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구성했고, OTA 인사이트의 이희라 한국 총괄대표는 △앞으로 호텔 RM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특별한 세션이 마련되기도 했다.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세일즈, 마케팅, RM 전문가가 모인 국제협회 HSMAI의 토크콘서트다. 패널로 참석한 HSMAI Korea 보드멤버들은 한국 호텔의 세일즈, 마케팅, RM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HSMAI Korea를 소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보드멤버에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위드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생존전략 2022년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코리아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3일에 걸쳐 총 14명의 강연자들이 연단에 서며 당시 가장 큰 호텔업계 이슈들을 다뤘다.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진홍석 회장이 △코로나 시대에 관광업계의 뉴노멀과 그 대안을,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업계의 디지털 환경을 진단,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논했다. ㈜로보티즈의 김병수 대표는 △호텔 업무의 새로운 동반자인 ‘딜리버리 로봇’ 시장 규모와 활용 사례 및 전망에 대해 전했다. ㈜더호스피탈리티서비스의 최영덕 대표는 △‘메타버스’를 호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방안에 대해 다루고,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메리어트 호텔 그룹 한국 신규 오픈 총괄 PM을 맡고있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국내 호텔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성에 대해 설파했다. 둘째 날에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Big Blur,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등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권순범 대표가 이어 △ESG, 선택 아닌 필수, 호텔 가치 상승의 핵심 트리거를 주제로 호텔 ESG 경영 사례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한국복합리조트포럼의 최은미 회장이 △국내 복합리조트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최원철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드마크 호텔 사례와 전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서종글로벌 호텔운영사업본부 최익준 상무는 △직원과 손님의 입장에서 본 호텔의 시대적 변화에 대해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JLL(존스랑라살)의 김민준 이사가 △국내 호텔 공급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호텔 개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브릴리언트 에셋파트너스의 정노재 전무가 △코로나 시국의 호텔 매입 매각 현황과 미래를 예측했다. 이어 글로카로카 김정은 대표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만든 여행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인모바일HR매니저(노무법인 유앤) 김정훈 대표가 △호텔 인력의 간접고용 리스크와 준법관리를 위한 노무관리 이슈를 다뤘다. 2021년,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제시 2021년에도 코리아호텔쇼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의 열기는 높았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11명의 호텔산업 전문가가 강연했다. ㈜에머슨 케이 파트너스의 박기환 대표가 △호텔 PR에 브랜드의 파워와 믿음을 답는 법을, 호텔인네트워크의 이정한 대표가 △코로나19 이후의 호텔산업 인력 운영 변화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으며, 뮤직스타일링 강규원 한국 대표 컨설턴트는 △청각과 공감각을 이용한 공간마케팅과 호텔 맞춤형 음악의 필요성을 말했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Korea)의 오병건 이사는 △소독과 청소를 결합한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프로그램 GBAC STAR를 소개하며, 적절한 청소 시스템과 소독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제도가 확립돼야 함을 강조했다. OTA Insight의 황성원 한국 총괄 매니저는 △소비자의 행동패턴 제약을 비롯,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빅데이터 활용법에 대해 다뤘고, ㈜호텔롯데의 박흥수 책임은 RM의 기본 개념과 주요 구성요소를 소개하며 △팬데믹 위기 상황을 타개할 대처방안을 논했다. 한편 LBI KOREA의 조재호 상무는 △디테일한 브랜드 스토리로 고객을 매혹하고 호텔 브랜드의 밸류를 고취하는 노하우를,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김영갑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호텔 F&B 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했다. 퍼블릭스(주) 정성진 대표이사는 비대면 배달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토대로 호텔 룸다이닝 서비스의 혁신과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업계의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전반적인 산업 동향을 읽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며 인사이트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코리아호텔쇼의 핵심 부대행사인 만큼, 올해에도 주요 인사들을 강연자로 선정해 최신 트렌드를 전하고 관련 노하우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4 코리아호텔쇼는 참가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2차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모집 신청 및 확인은 코리아호텔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힐튼 경주 호텔(대표 조영준)은 마케팅 강화와 보문관광단지 내 랜드마크가 될 신 사업을 위한 전략적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호텔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오랜 기간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온 손명원(59) 세일즈 & 마케팅 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손이사는 영업관련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회사 매출을 끌어올려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검토하며, 사업다각화에 집중해왔다. 김남철 총지배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고객 트렌드에 대응해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 영역의 집중 관리를 통한 신속한 실행력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다.” 고 말했다. 손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힐튼 경주 호텔은 앞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 발표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22일 인천 영종도 일원에서 ‘비카지노 부문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위원들은 지난13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2차 회의 내용을 리뷰하고 내달 말 예정인 경쟁력 강화(안) 발표를 위해 의제별 개혁과제 및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영종도에 조성된 신규 복합리조트를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강원랜드의 비카지노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하이원CC 내 시그니처 풀빌라 신축 ▲운암정 한옥 부티끄 호텔 리노베이션 ▲아시아 최고 수준의 웰니스 센터 조성 ▲사계절 즐길거리․볼거리 확충을 위한 공연․행사 운영 ▲단지 간 이동 편의성 확보를 위한 곤돌라 증설 ▲하이원그랜드호텔과 마운틴콘도를 잇는 ‘하이원 타워브릿지’ 조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를 마친 특위 위원들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및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를 방문해 카지노와 공연장 등 부대시설을 벤치마킹하며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전략을 고민했다. 지난 2차 회의 때 강원랜드를 방문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강원랜드와 신규 복합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비교해 보며 생각한 아이디어를 내달 있을 4차 회의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비카지노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설은 트렌트에 맞게 개선해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필요한 시설은 적극적인 신규 투자를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폐특법 효력이 2045년까지 연장된 만큼 필요한 투자를 통해 비카지노 부문을 발전시켜 국민들이 강원랜드를 사행산업이 아닌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오는 3월 말 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3일‘폐광지역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 의견을 모아 내달 말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12월 연말의 들뜬 분위기도 새해가 밝으면서 일주일 정도 잠깐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지만 다시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Tet Holidays), 즉 구정을 준비하는 분위기로 베트남은 온 도시가 화려하게 변한다. 베트남 뗏 기간에 볼 수 있는 것들 베트남도 우리나라와 같이 음력 구정을 최대 명절로 즐긴다. 각각의 쇼핑몰은 물론 소규모 상점까지 뗏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포토 존을 경쟁적으로 만들고 재래시장은 이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화려한 각종 장식물들을 팔기 위해 한껏 멋을 낸다. 길거리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설빔 아오자이를 팔기 위해 간이 판매대가 만들어 지기도 하고 각종 꽃과 나무들을 판매한다. 복숭아 꽃은 순수함을 의미하고 노란 살구꽃은 활력과 풍요를 의미하며 금귤의 노란 열매 역시 번영을 나타내며 벚꽃 역시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으로 각각의 가정과 관공서마다 치장하기 분주하다. 우리가 구정 설빔을 입듯 베트남 사람들도 아이들에게 화려한 색상의 설빔인 아오자이를 입히는데 주로 빨강, 노랑, 파랑의 화려한 컬러들을 선호한다. 수박은 가장 흔하게 뗏 데코에 사용되는 과일인데 이유는 빨강이 행운의 컬러기 때문이다. 베트남 시내를 다니다 보면 곳곳에 뗏 데코에 수박 모형을 올려뒀는데 그 이유는 행운의 빨간색이기 때문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꽤나 미신을 믿고 따르는 듯하다. 이들은 뗏 기간 중에 특히 다음의 10가지를 삼가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들어보면 필자가 어릴 때부터 어른들에게 들었던 애기가 많다. 따라서 베트남과 우리나라와의 공통점이 꽤나 많게 느껴진다. 뗏 기간 금지해야 하는 것들 1. 마당에서 빗질을 삼간다. 2. 검정색, 흰색 옷을 입지 않는다. 3. 나쁜 말이나 부정 타는 애기를 하지 않는다. 4. 다투지 않는다. 5, 울음, 슬픔, 화를 자제한다. 6. 접시를 깨지 않는다. 7. 새해에는 빚을 지지 않는다. 8. 돈을 빌리거나 빚을 갚지도 상환을 독촉하지도 않는다. 9. 새해 첫날에는 샤워나 머리를 감지 않는다. 10. 새해 5일째 날은 불운의 날이므로 집에 머무른다. 뗏의 음식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게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며느리들이 명절 증후군에 걸릴 정도로 음식을 장만하는 게 큰일인데 베트남은 어떨까? 베트남 역시 각각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기에 음식 준비가 가장 큰일이다. 베트남의 명절 대표음식은 다음과 같다. 1. Banh Chung / Banh Tet Banh Chung(반 쭝)은 농경사회인 베트남 음식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별한 음식으로 구정 전날 각 가정의 어머니가 찹쌀과 녹두 등을 물에 담궈 두고 그 외의 재료인 페퍼와 고기를 미리 준비한다. Chung이 북부 지방 스타일로 동그랗게 Dong 잎으로 말고 Tet은 남부 지역 스타일로 사각모양이며 바나나 잎으로 말고 바나나를 속에 넣어 달콤하게 만들기도 한다. 2. Onion Melon 북부지방에서 주로 Banh Chung과 함께 먹는 양파 피클이다. 소박하고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반 쭝과 함께 꼭 같이 곁들어 먹어야 하는 명절음식으로 두 음식의 궁합은 먹어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별미다. 3. Xoi Gac(Gac Sticky Rice) 앞서 언급했듯이 빨강색은 행운과 행복을 의미한다. Gac Melon Fruit은 주로 베트남 북부 지방에서 겨울철이 시즌인 과일인데 이 과일 속에 있는 빨간 씨앗으로 찹쌀 밥을 빨갛게 지어 명절에 나눠 먹으며 새해 행운과 복을 빈다. 코코넛과 설탕을 첨가해 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으며 결혼식에도 꼭 선뵈는 웨딩 메뉴다. 4. Ga Luoc(Boiled Chicken) 한국의 백숙처럼 베트남 역시 통으로 삶은 닭고기를 명절 음식으로 준비한다. 닭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상징하므로 1년 내내 즐겨먹는 음식이지만 특히 살이 진한 노랑색, 거의 엷은 금색인 토종닭은 모든 가족의 새해 행운과 1년 내내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면서 함께 즐기는 명절 음식이다. 주로 위의 Xoi Gac과 함께 먹는다. 5. Thit Kho Trung (Vietnamese Braised Pork with Eggs) 큰 냄비에 각종 향신료와 오리 알을 곁들인 삶은 돼지고기는 간단하게 만들기 쉬운 요리지만 훌륭한 맛과 함께 명절의 부산스러운 분위기에 한몫하는 명절 음식이다. 특히 갓 지은 쌀밥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6. Cha Lua(Pork Bologna) Cha Lua는 간단하지만 다수의 베트남 가정에서 즐겨먹는 명절 음식이다. 곱게 간 돼지고기와 맛 좋은 피시소스가 주재료인데 이를 바나나 잎에 싸서 삶은 후 동그랗게 썬 후 5~6조각으로 잘라 향긋한 페퍼를 뿌려 찹쌀밥과 함께 먹는다. 7. Mut(Candied Fruits) 베트남을 구정 전에 방문하면 시장에서 Mut을 파는 노점상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코코넛, 말린 호박, 타마린드, 생강 등이 특히 유명하다. 8. Melon Seeds(Hat Dua) 멜론 씨를 먹어본 적이 있는가? 베트남에서는 명절 때 이들이 좋아하는 빨간색 때문에 빨간 멜론 씨앗을 차와 함께 즐겨 먹는다. 앞니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야 하는 게 번거롭지만 맛은 기대 이상이다. 9. Five Fruit Tray 제사상이나 제단에 빠져서는 안 되는 5가지 과일로 이는 조상에게 효심을 나타내며 좋은 일만 생기게 해달라는 기원에서 비롯됐다. 과일은 주로 북부지방의 경우 오렌지, 바나나, 포멜로, 사과, 배 등을 사용하고 남부 지방에서는 Soursop, 코코넛, 파파야, 망고, 드래곤 프룻을 종종 사용한다. 한 나라의 음식을 이해하면 그들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깊게 공감하게 되는데 Tet 명절기간이 한국의 구정 연휴와 같으니 많은 이들이 베트남에 놀러 오게 되면 베트남 명절 음식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베트남 전통 마사지 많은 이들이 베트남 여행의 중요한 일정을 마사지에 할애한다. 이유는 당연히 한국에 비해 반에 반도 안 되는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베트남 마사지의 특징은 파워풀하고 터프하다. 이점을 미리 염두에 두고 마사지 전에 작성하는 설문지에 마사지 강도라든지 특별히 중점을 두고 받고 싶은 부위 또는 피하고 싶은 부위 등을 잘 표기해서 받길 권한다. 여행자 거리를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마사지를 외치며 호객 행위를 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선택하지 말고 공신력 있고 다수에게서 인정받은 곳에 미리 예약한 후 받기를 추천한다. 위생, 서비스, 마사지의 질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받는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을 것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이번 2024 에디션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뛰어난 해양 환경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곳, 부산 43곳 총 220곳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수년간 많은 셰프들과 레스토랑 전문가들이 탁월한 창의력과 우수성을 발휘해 왔다. 미쉐린 1스타에서 미쉐린 2스타로 새롭게 진입한 레스토랑 2곳과 새로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3곳을 포함해 총 3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는 22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추가됐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중심으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이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 에디션의 첫 발간에는 총 43곳의 부산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합류했으며, 여기에는 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15곳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그간 한국 미식 문화의 역동적인 진화를 계속 지켜봐 온 미쉐린 가이드가 이곳 부산의 다이닝 씬을 조명하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며 "부산이 서울과 더불어 전 세계에 다채로운 미식 문화뿐 아니라 영감을 주는 멋진 호텔들과 함께 미식가와 여행객들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곳의 1스타 레스토랑이 미쉐린 2스타로 새롭게 진입 미토우(Mitou)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일본 전통 요리를 표현하는 미토우의 권영운, 김보미 셰프는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일본 전통요리를 선보인다. 이들은 미토우의 요리에 계절감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며, 미토우의 요리에 쓰이는 닭과 달걀, 쌀과 채소는 모두 셰프의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미토우의 요리에서는 셰프가 요리를 공부하며 얻었다는 수련자의 진중함과 겸손함, 정진하는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레스토랑 알렌(Restaurant Allen) 서현민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 알렌은 정교함과 정성이 빚어낸 현대적 퀴진의 세련미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복잡한 맛을 표현하기보다 식재료의 특성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셰프의 감각과 스킬은 알렌만의 강점이자 흥미로운 다이닝 포인트다. 아울러 레스토랑의 흠잡을 데 없는 팀워크 덕분에 고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요리에 계절을 담아내는 알렌만의 스타일에서 남다른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곳의 서울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에 새롭게 합류 빈호(Vinho) 전성빈 셰프와 김진호 소믈리에가 이끄는 빈호는 탁 트인 통창과 오픈 주방에 길쭉한 테이블이 마치 여럿이 함께 식사하며 와인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방대한 와인 리스트는 기본이고, 세심한 서비스와 음식의 페어링, 제철 재료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진한 소스 등을 통해 현대적인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와인과 함께 한다면 음식의 매력이 배가 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호빈(Haobin) ‘귀한 손님’을 뜻하는 ‘호빈’은 고객과 함께 요리의 길을 걸어온 후덕죽 셰프가 자신의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어향통해삼, 팔진초면 등 호빈을 대표하는 요리는 여럿 있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불도장이야말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불도장은 지금도 그를 대표하는 요리일 정도로 상징성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요리와 더불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도 제공한다. 임프레션(L'impression) 정제된, 그리고 본질이라는 두 단어를 모토로 최근 윤태균 셰프의 리더십 아래 다시 문을 연 임프레션은 장소는 그대로지만 구성원과 음식의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어 전혀 다른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다.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해 직관적인 맛을 선보이면서도 소스에 다채롭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미해 주 재료를 섬세하게 부각시킨다. 플레이팅은 언뜻 정제돼 보이지만 다양하고 미묘한 소스를 음미하다 보면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느끼게 된다. 셰프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직관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3곳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탄생 일본에서 트레이닝 받은 김완규 셰프와 그의 일본인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모리(Mori)는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훌륭한 정통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김완규 셰프는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섬세한 요리를 능숙하게 준비해 그의 놀라운 요리 균형과 리듬을 보여준다. 셰프의 세심한 요리에 더해지는 아내의 세심한 서비스로 향상된 아늑한 분위기에서 진정한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달맞이 고개에 자리잡은 피오또(Fiotto)는 한국 재료를 기반으로 자가제면 파스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비스트로로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직 파스타에만 집중하지만, 그들의 요리가 선사하는 다양한 맛은 매우 만족스럽다. 화학 조미료와 공산품이 아닌 전국 각지의 재료를 기반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요리를 선보이며, 집에서 만든 또는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를 우선시하여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식사 경험을 만들어낸다. 팔레트(Palate)는 김재훈 셰프의 다양한 요리 경험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고향인 부산에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김재훈 셰프는 레스토랑의 콘셉트에 신선함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실험적인 요리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용호만 부두와 광안대교를 포함한 그림 같은 도시 전망은 팔레트의 훌륭한 파트너로서의 큰 매력을 만들어낸다. 그린 스타에 부산 레스토랑1곳 추가 – 총 3곳의 그린 스타 레스토랑 선정 미쉐린 가이드는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도해 나가는 레스토랑을 미쉐린 그린 스타로 별도 선정해 특별히 소개하고 있다. 4년 연속 선정된 꽃, 밥에피다(A Flower Blossom on the Rice)와 지난해 첫 선정된 기가스(GIGAS)가 올해 역시 그린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부산 첫 발간과 함께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피오또(Fiotto)는 그린 스타 레스토랑에도 선정됐다. 피오또는90%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셰프의 가족 농장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셰프 부부는 식재료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들은 지역에서 조달된 건강한 식재료 사용을 우선으로 하며 포장된 공업 식품의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적인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 3가지 미쉐린 특별상 수여(MICHELIN Special Awards) 미쉐린 가이드는 특별상을 통해 미식업계에서의 역할의 다양성을 알림과 동시에 셰프 및 전문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알리고 있다. 2024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드: 김진호 소믈리에(빈호) 빈호의 김진호 소믈리에는 적합한 조언과 지식, 열정, 그리고 식사객의 니즈에 대한 이해를 갖췄다. 전성빈 셰프의 요리에 와인을 곁들여 고객에게 통찰력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능숙한 능력으로 그의 유연한 대접은 식사 경험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 2024 미쉐린 멘토 셰프 어워드: 후덕죽 셰프(호빈) 50년 이상 경력으로 중식의 대가로 인정받는 후덕죽 셰프는 자타 공인 한국 중식의 산 증인이자 수십 년간 광동식 중화 요리의 고급화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의 오랜 노고와 헌신, 그리고 놀라운 전문성은 많은 젊은 셰프 들에게 존중받고 있다. 2024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 이타닉 가든 팀 올해 새롭게 추가된 미쉐린 서비스 어워드는 이타닉 가든 팀에게 수여됐다. 이타닉 가든 팀의 서비스는 전문적이고 세련되며, 정확한 설명과 개인화 된 서비스 퀄리티는 이타닉 가든이 제공하는 멋진 요리와 함께 훌륭하게 동화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년 레스토랑 셀렉션 한눈에 보기 177곳의 서울 선정 레스토랑 ·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1곳 ·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9곳(2곳 1스타에서 새롭게 진입) ·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23곳(3곳 새로 추가) · 빕 구르망 57곳(6곳 새로 추가) · 미쉐린 그린 스타 2곳 ·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87곳(13곳 새로 추가) 43곳의 부산 선정 레스토랑(모두 새로 추가) · 미쉐린 1스타 3곳 · 빕 구르망 15곳 · 미쉐린 그린 스타 1곳 ·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25곳 한편,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에 수록된 모든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 및 앱 상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레스토랑 외에도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개성 넘치고 즐거운 경험들을 누릴 수 있는 호텔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 분야는 물론, 호텔의 새로운 기준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 가이드 웹 사이트와 앱을 통해 모든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과 호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프린스 호텔 그룹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FTG")에 6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여행전문지다. 평가단을 통해 900여 개 기준으로 매년 전 세계 호텔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 기관이다. 1958년에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해 올해로 66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로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관광 업계에서 중시되는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 기준을 적용한다. 총 900여개에 달하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5성급 부문 -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기오이초(The Prince Gallery Tokyo Kioicho), 타카나와 하나코로(Takanawa Hanakohro), 더 프린스 아카토키 런던(The Prince Akatoki London) 4성급 부문 – 더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The Prince Park Tower Tokyo), 더 프린스 사쿠라 타워 도쿄 (The Prince Sakura Tower Tokyo), 더 호텔 세이류 교토 키요미즈(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 새롭게 5성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린 더 프린스 도쿄 키오이초는 자연 경치와 함께 "갤러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많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총 250개의 객실이 있으며, 기능성과 편안함, 현대의 취향에 맞춘 전통 요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다이닝 옵션은 물론 바(Bars), 클럽 라운지(Club Lounge), 스파, 피트니스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리어트(Marriott) 회원이라면 적립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카나와 하나코로(Takanawa Hanakohro)는 도쿄 시내인 시나가와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식 정원이 있다. 다다미 향기가 풍기는 순수한 일본식 전통 객실로, 객실은 조용한 일본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낮은 침대와 소파를 갖추고 있다. 호텔 투숙객을 위한 라운지에서 낮에는 일본 전통의 미식을 경험하고, 밤에는 일본 전통주인 사케가 제공된다. 더 프린스 아카토키 런던(The Prince Akatoki London)은 런던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 일본식 럭셔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로 위치와 서비스가 특히 강점이다. 더 프린스 타워 도쿄는(The Prince Park Tower Tokyo)는 도쿄 타워가 한 눈에 내려 보이는 시바 공원에 위치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이 인상적인 호텔이다. 활기찬 도시인 도쿄의 현대적인 풍경에 33층에 달하는 호텔은 총 603개의 다양한 객실을 보유한다. 호텔은 규모에 걸맞게 17곳에 달하는 연회장을 보유하며, 다양한 레스토랑, 천연 온천이 특징인 스파 앤 피트니스 시설을 보유한다. 일본 정원의 전망을 즐기며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린스 사쿠라 타워 도쿄 (The Prince Sakura Tower Tokyo)는 시나가와 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는 타카나와(Takanawa) 지역에 위치하여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The Prince"라는 프린스 호텔그룹의 최상위 등급 브랜드로 넓고, 편안한 객실을 제공하며 전 객실에 욕조가 있다. 마지막으로 교토에 위치한 호텔 세이류 교토 키요미즈(The Hotel Seiryu Kyoto Kiyomizu)는 2020년 오픈한 호텔로 키요미즈 초등학교 건물을 개조하여 지은 호텔이다. 청수사, 금각사 등 교토의 명소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이 특징으로 총 48개 객실이 있는 고품격 헤리티지 호텔이다. 건물 곳곳에 과거 초등학교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고, 전통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프린스 호텔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 (02-733-9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