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기관인 미국 관광청이 오늘 2024 이사회를 구성할 이사 명단을 발표했다. 신규 임명자 및 재임명자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미국 관광청의 미션과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 상무부 장관은 국무부 장관, 국토안보부 장관과 함께 협의해 여행 및 관광산업의 특정 분야에 따라 1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임명한다. 각 이사는 3년 임기로 임명되며, 최대 2회 연임될 수 있다. 신규 혹은 재임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신규 임명 – 주 관광청: 마이크 맨지엇(Mike Mangeot), 켄터키 관광청 커미셔너 • 신규 임명 – 여행 유통 서비스: 하리 네어(Hari Nair) 익스피디아 그룹, 로징 파트너스 글로벌 SVP • 재임명 – 중소기업 및 소매업: 크리스틴 에스포시토(Kristen Esposito), 에스포시토 글로벌 파트너스 대리자 이사회 의장직을 연임하게된 토드 데이비드슨(Todd Davidson)의 지속적인 리더십 하에 미국 관광청은 조직의 새로운 챕터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고, 차기 대표이사와 최고 경영자 채용을 위한 물색 단계를 주도할 예정이다. 미국 관광청 의장 및 오리건주 관광청장 토드 데이비슨은 “올해는 미국
미국에서는 지역별로 아웃도어, 스포츠, 미식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만큼 여행 일정을 준비하며 테마에 맞춘 콘셉트의 숙소를 고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미국 관광청은 새해를 맞아 미국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문객들을 위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 테마에 맞춰 최근 오픈했거나 레노베이션을 마친 숙소 6곳을 소개한다.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Terramor Outdoor Resort) 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 가 최근 메인주에 위치한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테라모 리조트에서는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시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인 뒤 캠프파이어 ‘불멍’과 함께 칵테일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텐트는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규모를 선택할 수 있으며, 리조트 중심 부에 위치한 롯지에서는 레스토랑, 바, 야외 바비큐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와일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