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관광지, 남이섬. 남이섬에는 다양한 타이틀이 있다. 가장 오래된 ‘겨울연가’ 촬영지라는 타이틀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많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는 명칭과 3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나무섬 남이섬’이라 불리기도 하고 동물원이 아님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뛰어노는 곳 ‘생명의 섬 남이섬’이기도 하다. 그뿐이랴, 연간 600회가 넘는 공연과 축제들로 ‘문화 예술의 섬’도 빼놓을 수 없다. 5월, 벚꽃 보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 남이섬에는 겹벚꽃 세상 이러한 타이틀로 남이섬은 연중 365일 언제 방문해도 늘 ‘오늘이 가장 좋습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럼에도 5월은 남이섬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다. 봄의 정령, 벚꽃은 이미 떠났다고 아쉬워한다면 남이섬에 와보시라. 남이섬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면서도 지리적 위치는 강원도 춘천으로 서울보다는 다소 기온이 낮은 덕에 개화시기가 늦어 낙화도 늦다. 또한 다양한 벚나무가 있어 종류별로 개화 시기도 제각각이다. 가장 늦은 개화는 겹벚꽃으로 5월 초에도 겹벚꽃이 남아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가면 종종 작년 사진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아직 꽃이 보고 싶다면 남이섬이 답이다.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남이섬의 ‘호텔정관루’가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KQ: Korea Quality)에 숙박업 부문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KQ: Korea Quality)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시행하는 국가 단일 품질인증제다. 숙박 및 쇼핑, 음식점 부문 5개의 업종, 9개 분야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서류평가 및 전문가의 현장방문, 암행/불시평가 등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호텔정관루’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 및 관리 등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자체 평가을 실시하고, 고객의 안심 관광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과 ‘클린존’ 도입 등 숙박업계의 모범적 사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남이섬 호텔정관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호텔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열정을 내비쳤다. ‘호텔정관루’는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