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국내 호텔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ZWTL)’ 획득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인증회사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검증을 취득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호텔’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ZWTL(Zero Waste to Landfill)’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 세계 19개국 기업들이 폐기물 매립 저감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는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 계열사가 해당 검증을 획득한 바 있다. ZWTL 검증 제도를 주관하는 UL은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기관에서 출발, 연간 220억 개 제품에 UL 마크를 부착하는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으로 거듭나며 서비스의 권위와 공신력을 높여왔다. UL은 ZWTL 검증 심사를 신청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재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생산 인력이 상주하며 만들어내는 폐기물, 식당 운영으로 인한 음식 폐기물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워커힐은 지난 6월UL에 신청서를 접수, 엄격한 현장 평가를 거쳐 호텔 시설 내 폐기물 재활용률을 94%로 인정받아 검증을 획득했다. 호텔업계의 ESG활동을 선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