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는 지난 6월 27일 마닐라 호텔에서 관광부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Love The Philippines”을 론칭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를 비롯해 필리핀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Christina Garcia-Frasco)를 포함한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관광부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필리핀 관광의 새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 새로운 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필리핀을 전세계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으로 론칭 행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Love The Philippines 캠페인에는 필리핀 방문객 한 명 한 명에게 보내는 필리핀 사람들만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함이 담겨있다.”고 말하며, “Love The Philippines은 또한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 유구한 역사, 독특한 문화와 다양성을 대변한다.”고 설명했다.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특히 “필리핀은 전 세계에서 18개국이 선정된 주요 생물다양성 국가 중 하나이며, 독특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등도 필리핀만의 색다른 즐길거리
필리핀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하며, 필리핀 관광부는 기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최근 마카티 (Makati City)에서 열린 포럼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 2304명을 기록, 2022년 연 목표인 170만 명을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이러한 성과는 필리핀의 환대 정신과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들 덕분이다. 필리핀 정부는 관광 산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성, 탄력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필리핀만의 강력한 문화를 통해 아시아의 관광 강국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 수는 48만 7502명(24.35%)으로 필리핀 전체 방문객 수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미국(35만 2894명, 17.62%), 호주(10만 2494명, 5.12%), 캐나다(9만 8593명, 4.92%), 일본(9만 7329명, 4.86%) 등이 상위 5개국에 올랐다. 이외에 10위 내 국가로는
필리핀 관광부는 한국을 필리핀의 주요한 관광 시장이자 성장의 원동력으로 평가하며, 지난 13일 막탄 세부 국제 공항 (MCIA)에 도착한 약 300명의 기업체 인센티브(포상 휴가)로 방문한 한국 단체 여행객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특히 이날에는 필리핀 관광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장관은 필리핀 특유의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로 한국인 여행객들을 맞이했으며, 필리핀 신시아 킹 찬(Cindi King-Chan) 하원의원, 라푸라푸 조날드 앙 찬(Junard Ahong Chan) 시장, 아보이티즈 GMR 라파엘 아보이티즈(Mr. Rafael Aboitiz) 최고경영자, 막탄세부국제공항공사 쥴리어스(Julius G. Neri) 총책임자, 타이드스퀘어 노희진 경영지원팀장, 대한항공 하상열 세부지점장, 샬리마르 호퍼 타마노(Shahlimar Hofer Tamano) 차관과 베르나(Verna C. Buencuseso) 차관을 포함한 행사 주요 임원들도 현장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세부 공항에 도착한 한국 여행객들은 시눌룩(Sinulog) 댄서들 등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은 환영단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대한항공 전세기 KE9615편을
#필리핀관광부 버네뎃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 Puyat) 장관이 #롯데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필리핀의 가장 중요한 관광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올해 1분기 51만 9,584명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2019년을 시작했다는 것이 푸얏 장관의 설명이다.이와함께 보라카이 재개장 등 필리핀은 지속가능한 관광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2006년 50만 명을 돌파해 미국 관광객을 앞선 이래 계속해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6% 상승한 70만 6000여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22.20%를 차지했다. 또한, 필리핀관광부의 2017년도 연간 관광객 표본조사 결과, 세부, 칼리보, 보라카이 등이 한국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교외 여행지였으며, 작년 한해 동안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 현지에서 사용한 비용은 약 1억 2000만 페소(약 25억 원)로 추정된다. 하루 평균 지출이 2016년 192.5달러(21만 6254원)에서 작년 246.67달러(27만 7109원)으로 약 28.14% 증가한 셈이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야트(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필리핀을 찾았다”며,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수가 해외에서 거주하다 필리핀으로 돌아오는 국민의 수보다 많다. 또, 필리핀을 제 2의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