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5일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일대에서 임직원 및 직원가족, 협력업체 직원, 지역주민, 공익활동가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은 강원랜드, 강원랜드 노동조합, 강원랜드 여성위원회, 고한읍, 고한시장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수익금의 10%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지역 나눔 축제다. 금년 수익금 전액은 얼마 전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구호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온‘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행사는 강원랜드의 사내 행사 형태로 진행돼 오다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그 규모와 참가자를 확대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하이원 희망나눔 플리마켓’에는 메인부스, 벼룩시장,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 판매 및 체험 부스 등 3종류의 부스에 84개 팀이 참가해 총 11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친환경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 등이 개최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하이원 희망나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폐광지역 청소년이 꿈과 목표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원 드림 원정대’가 지난 25일(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각 24일 오전 10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폴킴(Paul Kim) 교수를 만나 ‘세계시민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폴킴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과정 수료하고 현재는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인 저명한 한인 교육공학자다. 2017년에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아이들을 세계시민으로 교육시켜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을 피력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마련된 특강은 평소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구촌 선생님으로도 유명한 폴킴 교수가 미국에 방문한 강원도 폐광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힌 마련된 자리였다. 폴킴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하이원 드림 원정대원들에게 세계시민이자 글로벌 리더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그것들이 나와 연결돼 있다는 인식 등 글로벌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정균(태백 황지고, 1학년) 학생의 “21세기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11일 임직원 20여 명이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인 혜심원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혜심원 방문은 프레이저 플레이스의 겨울 프로모션인 '기부 & 러브' 패키지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왔다. 성금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두 호텔 프론트 데스크의 하트 모금함에 고객들이 기부한 기부금과 프레이저 플레이스의 모기업인 DSDL이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혜심원을 찾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임직원들은 혜심원의 아이들과 남산을 산책하고, 아이들의 과제를 돕거나 청소 및 혜심원 곳곳의 낡은 시설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프랭크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매년 프레이저 플레이스 임직원들과 함께 혜심원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하며, "우리 호텔을 찾아준 고객분들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하기 때문에 고객분들의 마음까지도 전달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레이저 플레이스의 사회공헌활동은 호텔이 설립된 지난 2006년 마포사회복지센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지난 1월 11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연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자선이벤트를 선보였다. 2003년부터 15년째 매년 12월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호텔 로비에 전시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그랜드 델리에서 진행한 와인마켓을 통해 모금된 ‘따뜻한 와인’ 자선 이벤트 모금액과 아시안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설치된 ‘도네이션 테이블(Donation Table)’에서 모금된 금액도 함께 기부했다. 12월 초 진행된 와인마켓에서는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글루바인)’를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으며, 아시안 라이브 도네이션 테이블은 12월 한 달간 지정된 테이블에서 식사 시, 해당 테이블에서 발생한 수익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