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들의 호텔 이용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호텔들은 밀레니얼의 니즈에 맞춰 남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 중이다. 그런데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비롯해 레스케이프와 최근 안다즈 서울 강남까지, 호텔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호텔’이 속속들이 오픈하며 호텔의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AI 호텔의 공통점은 KT AI 플랫폼인 사용하고 있다는 것. KT는 호스피탈리티 트렌드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인공지능 호텔 솔루션 ‘기가지니 호텔(GiGA Genie Hotel)’을 출시한 지 1년, 남다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가지니 호텔은 어떤 모습일까? AI에 주목하고 있는 KT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KT의 AI사업은 2019년 10월 200만 가입자를 유치하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는 여세를 몰아 지난해 7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AI에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접목한 ‘AI 호텔’을 선보였다.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는 KT의 국내 최고 AI 스피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호텔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는 음성뿐 아니라 터치스크린을
10월호 Feature에서 다루는 호텔 AI 두번째 인터뷰이는 레스케이프 호텔 객실팀의 정민우 파트장이다. 레스케이프는 오픈 초기부터 AI 도입에 KT AI 솔루션팀과 함께 호텔의 AI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중시하는 레스케이프는 호텔 콘셉트와 운영의 효율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레스케이프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와 이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그리고 운영에 대한 호텔의 입장은 어떨까? 자세한 이야기는 10월호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