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는 필 로일 (Phil Royle) 전 레고랜드 개발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필 로일 전 개발 상무는 2015년부터 재임해 온 김영필 사장의 뒤를 이어 새로 취임하게 됐으며, 2년간 한국 사업과 관련해 김 사장과 긴밀하게 일해온 바 있다. 필 로일 신임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모회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에서 21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는 2020년 1월 개발 상무로 합류했다. 이전에는 레고랜드 리조트,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마담 투소, 씨 라이프 아쿠아리움과 런던 아이 등에서 임원직을 맡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입사 전에는 레고랜드 뉴욕 리조트 개장을 담당하는 개발 및 운영 상무를 역임한 바 있으며 리조트 운영, 보건 및 안전, 브랜드 관리, 기업 이벤트 등 폭넓은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필 로일 사장은 “개발 초기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며 “드디어 5월 5일 어린이날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설렌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김영필 사장은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개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춘천에 개장을 준비 중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LEGOLAND® Korea Resort)가 내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 계획과 함께 한정판 연간 이용권 판매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9월 28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어린이 날에 맞춘 개장 일정을 발표하는 한편,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Play Pass)’ 판매 소식을 알렸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가장 먼저, 설레는 첫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연간 이용권이다.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가오픈 기간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되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오픈을 기다려온 어린이 팬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오는 9월 30일부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단, 9월 28일 밤 1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