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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올해로 4회 맞은 컬리너리 아트 @ JW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미슐랭 스타 셰프와 함께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 (Culinary Art @ JW)를 시작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한꺼번에 여러 셰프를 초청해 하루만 갈라디너를 개최했던 방식과 달리 스타 셰프들을 분기별로 개별 초청,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함께 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메뉴를 선사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시작은 지난 3년간 봄에 한국을 찾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계절감을 한껏 살린 메뉴로 매회 디너 행사의 매진을 기록한 미슐랭 2스타 타카기 카즈오 셰프의 메뉴로 시작된다. 타카기 카즈오 셰프는 일본 오사카와 고베 사이에 위치한 부유한 동네인 아시야에서 레스토랑 교료리 타카기(京料理 たか木, Kyoto cuisine TAKAGI)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 미슐랭 2스타를 수여받은데 이어, 2013년 오픈한 코우지투(Kouzitu)가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그가 구사하는 가이세키 요리는 교토 지방의 계절 변화를 특별한 방식으로 담아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요리는 2월말이라는 시즌에 맞춰 ‘겨울에서 봄으로’를 테마로 한다. 겨울 식재료인 복어와 대게를 이용하는 한편, 추운 겨울을 뚫고 나온 유채나물 등 한국의 초봄 식재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백된장을 사용할 예정인데, 그가 운영하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 납품을 하는 교토산 ‘야마리’ 백된장이다. 된장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춧가루를 더해 겨울 대표 음식 굴을 찍어먹는 소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꽃을 플레이트에 담아내는 그의 주특기는 얼음 속에 피는 꽃 동백을 관자로 형상화하는 메뉴에서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디저트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대표적인 프로모션 아이템인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 디저트 뷔페를 차용한 딸기와 겨울의 여운을 남기는 곶감을 활용한 샤벳을 내놓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타카기 카즈오 셰프의 가이세키 런치 & 디너 코스 및 데판야키 메뉴는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2만 5000원부터 17만 5000원, 2월 25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갈라 디너는 5종의 사케와 함께 페어링 돼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28만 원. 모든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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