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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토)

울산시 남구에서 운영되는 관광호텔 12개소로 늘어나


2017년 상반기 울산 남구에 운영되는 관광호텔이 12개소로 늘어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호텔이 6개소이며 이중 2개 호텔은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나머지 또한 올해 상반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2018년 상반기가 되면 울산에서 운영되는 관광호텔 객실 수는 총 1978실로 이는 3년 전 388실에서 1590실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신규 호텔들은 삼산로 주변에 위치해, 도심의 경관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과정과 운영 인력을 대부분 지역민으로 채용해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합리적인 가격으로 1인실 구성을 증가시키는 추세는 호텔에 머무르는 숙박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업과 공장이 많은 울산은 비즈니스 목적의 외부방문객이 항상 끊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가 개발되면서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롯데시티호텔과 신라스테이 울산 등 대형 비즈니스 호텔 들이 오픈한데 이어 최근 일본계 호텔 토요코인까지 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숙박시설은 산업과 관광이 접목된 매력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남구의 체류형 관광수요를 더욱 증가시켜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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