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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화)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 베를린와인트로피 2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위촉


세계의 국제와인품평회중 5대로 손꼽히는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 Wine Trophy)에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조학영총지배인이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 Wine Trophy)는 글로벌 와인 축제 행사 중 세계 최고의 와인을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행사로 국제와인기구 OIV(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Vigne et du Vin)의 승인 아래 열리는 와인품평대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의 하나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를린와인트로피는 매년 2월과 7월에 개최되는데 조학영 총지배인은 지난 해 7월에 이어 이번 달 2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와인품평회에 다시 초대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 Wine Trophy)는 30여 개국에서 50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160여 명의 와인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는데 아시아에서는 조학영 총지배인 이외에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의 박찬준 디렉터, 일본의 저명한 와인저널리스트 야수코 나고시 여사 등 총 14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철저하게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한 명이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와인은 50종 미만으로 엄격하게 제한돼 있다. 100점 기준으로 92점 이상을 받은 와인은 그랜드 골드, 85점 이상의 경우에는 골드, 82점 이상의 경우에는 실버 메달을 받게 되는데 전체 출품 와인의 30% 범위 내에서만 메달을 수여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제한이 있어서 상을 남발하는 일부 국제와인품평회와는 다른 권위를 자랑한다.

최근 중국이 와인수입에서뿐만 아니라 소비와 생산에서도 강세를 보여 중국의 권위 있는 잡지 글로벌 구르메(Global Gourmet)는 중국 와인생산자들의 베를린와인트로피에 대한 관심을 반영, 총 97종의 중국와인을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출품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배경 하에 베를린와인트로피 역사상 최초로 행사기간 중에 중국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은 ‘와인을 가장 많이 알려주는 총지배인’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스페인 유학으로 현지 와인을 이해하는 와인전문가이며, 세계 다양한 와인으로 호텔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즐거움을 알리는 와일 외교관이기도 하다. 실제로 서울가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는 총지배인이 매 월 엄선한 유럽과 제3 세계 국가의 수준급 와인 7종 이상을 디너에 무한정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사를 기념하며 서울가든호텔에서는 ‘베를린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 총지배인 추천와인’으로 9월 ‘베를린와인트로피 디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사회의 권위 있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조학영 총지배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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