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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일)

W 서울 워커힐, 우바 바텐더 ‘월드클래스 2016’ 한국 대표로 선정, 나무 사케 소믈리에 ‘사카쇼’ 사케 최상위 자격증 취득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라운지 바 ‘우바(WooBar)’와 일식당 ‘나무(Namu)’가 실력파 직원들의 화려한 활약으로 겹경사를 누렸다. 우바의 김도형 바텐더가 세계적 명성의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2016’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으며, 나무 레스토랑의 신지은 사케 소믈리에는 사케 최고 전문가 자격증인 ‘사카쇼’를 국내 최초 취득한 여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바(WooBar)’ 경력 4년차 김도형 바텐더는 지난 7일 개최된 ‘월드클래스 2016 코리아 파이널’에서 9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치하면서 오는 9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2016 세계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도형 바텐더는 ‘2012 페르노리카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루키 라운드에서 우승, ‘2014 모닌컵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우수상, ‘2014 하이네켄 스타서브’ 파이널리스트로 오르는 등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정되기까지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업계 내에서는 실력파 바텐더로 인정받고 있다.

멋과 전통의 일식 맛을 선보이는 ‘나무’ 레스토랑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케 소믈리에 신지은씨는 일본 소주와 사케에 관한 최고 장인으로 불리는 ‘사카쇼(Sakasho)’ 자격증을 한국인으로서 총 4명 중 여자 최초로, 전 세계에서 제 321호로 취득했다. 일본인 사케 전문가들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사카쇼 자격증은 사케 소믈리에와 소주 어드바이저 자격을 갖춘 자만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탁월한 일본 술 시음 능력을 인정받은 프로테이스터이자 술의 질을 판별하고 향미를 가려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매기는 일을 주로 하게 된다. 신지은 사케 소믈리에는 2012년 일본정부 SSI협회 Kikisake-shi(일본의 사케 소믈리에 민간자격증 ‘키키자케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14년 제2회 국내사케소믈리에 챔피언십에서 1등, 2014년 제4회 도쿄 세계 사케 소믈리에 4등(특별상) 입상, 2016년 GIIK SAKE 국내 자격증을 취득한 풍부한 경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사케 전문가다. 

빅크람 무즘다(Vikram Mujumdar) W 서울 워커힐 호텔 총지배인은 “W 호텔은 음식뿐만 아니라 훌륭한 주류 서비스 제공에도 늘 앞장서 왔다.” 며 “뛰어난 실력과 W만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춘 국내 주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도 W 호텔만의 독보적인 수준 높은 드링킹 문화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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