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4.27 (토)

투어리즘&마이스

[Visit Society]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장명선 회장

서귀포를 품격 높은 문화 관광 도시로!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관광 1번지의 명성이 있는 곳, 바로 제주도 서귀포이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다양한 곳이 개발되자 서귀포의 명성을 위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서귀포의 관광인을 한데 모으고 서귀포는 물론 나아가 제주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Q.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탄생 배경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7년 2월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로 발족한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014년 3월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서귀포시의 관광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회원 간의 긴밀한 교류와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이 된지 2년이 채 안됐지만 현재 100여 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는 등 관광인을 하나로 모으고 관광 1번지 서귀포의 명성을 되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의 13대 회장으로 당선되셨는데, 그동안 회장님의 활동 이력이 눈길을 끕니다. 
삼성전자, 삼성카드 근무 후 외식업계 최초의 벤처기업인 JK 푸드텍 CEO로 한식 패밀리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를 창업한 바 있습니다. 그 후 2005년부터 (주)호텔 하나의 총괄 대표이며 그동안 중문관광발전협의회 회장, 제주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제주호텔경영인협회 회장을 지내며 제주도 호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서귀포시의 관광산업 현황은 어떻습니까?
제주도관광 중 서귀포에는 대형 숙박시설부터 관광지, 컨벤션 센터 등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또 앞으로는 신화역사공원이라는 리조트도 관광단지가 120만 평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며 배정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 프로젝트가 다수 준비돼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관복합항을 통한 크루즈관광활성화 등이 모두 서귀포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귀포시에서 관광활동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자연친화적인 서귀포’입니다. 이와 함께 신혼여행객들의 리마인드 웨딩, 동남아 지역 신혼여행의 서귀포 유치, 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의 주요 활동은 무엇입니까? 
올해 2월에 있었던 이·취임식에서 저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의 올해 슬로건을 ‘응답하라! 관광1번지-서귀포’로 정해 서귀포시 관광의 재부흥을 위한 질적 성장을 목표로 삼을 것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관광사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축제의 내실화 및 차별화, 친절캠페인 확산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서귀포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외부 활동도 진행 중인데 서귀포 칠십리축제,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서귀포 겨울바다펭귄 수영대회, 서귀포 시민대토론회 등 행사를 주관하는 것은 물론 창조형 미래인재 관광도슨트 육성사업, 서귀포시 관광실태 조사 및 홍보, 해외 도시 및 관광사업체 관광상품 협약 등을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위해 골프 동호회 및 각종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서귀포시가 품격 높은 문화 관광 도시로 제모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회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의 관광은 지역밀착형이 될 것이기에 지역관광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위한 단체가 돼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회원사들이 모두 모이는 하나의 ‘장’이 돼야합니다. 그 일환으로 7월 20일, 서귀포 시청 대강당에서 ‘서귀포 100인 관광인 원탁회의’를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협의회는 회원 교류에 힘쓸 계획입니다. 국민관광1번지 서귀포시 관광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