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의 권석택 대표이사가 지난 8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2017 글로벌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학연 기업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호텔 분야로도, 제주지역으로도 유일한 수상자다.
 2017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는 전국 산학연 중소기업회장단,  황주홍 국회의원(국민의당) 외 글로벌 리더십 어워즈 & 글로벌 리더십 비즈니스 그룹 운영위원회 주최로 개최돼  전국 글로벌 산학연 단체의 리더와 기관장 중 모범적인 리더를 뽑는 수상식으로 호텔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권석택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시상식의 대상자는 전국 및 세계 400여 단체장들의 추천을 받은 산학연 기업인들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선정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이날 대상은 자유한국당 3선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이 시상했다. 선발 후 최종 선정된 부문별 통합전문가는 해외사업단 회장단 및 고문자문단에 위촉돼, 해외 연계 사업을 진행하는 통합전문가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권석택 대표이사는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줄어든 기간에도 오히려 다국적 관광객들과 내국인 유치에 성공해 169%의 성장율을 보였으며, 특히 해외 판매채널을 다양화해 투숙객의 국적이 다양해졌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경영 소통능력으로 2019년까지 약 35건,  1만 8000여 명의 국제행사를 유치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석택 대표이사는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향후 해외 고객의 트렌드에 발맞춰 제주라는 지역적 특성과 웰니스관광 서비스를 결합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진행 할 것이다.”며, “수상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산학연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중심 해외진출 사업 관련하여 현장 노하우를 전달하는 멘토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