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시장이 커지면서 우리나라에도 규모는 작지만 독특하고 개성있는 부티크 호텔이 많아지면서 호텔에 쉬러가는 것이 아닌 즐기기 위해 가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한극장과 삼청동 옛날감성이 물씬 풍기는 충무로에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고 있는 호텔이 있다.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퓨전일식…
파리의 6월은 한 달 내내 햇살이 가득하다. 밤 10시가 돼서야 어둑해 질 정도로 해가 긴 파리의 여름은 테라스를 겸비하고 있는 레스토랑들이 대세다. 일과 후 골목 곳곳의 테라스에서 삼삼오오 짝을 맞춰 아페로(Apero)를 즐기는 파리지앵의 모습은 언제나 여유로워 보인다. Le Récamier, un…
2017년 8월 24일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신임 대표이사에 이만재 놀부 영업본부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만재 신임 대표는 1999년 놀부에 입사해 18년간 경영기획본부 및 영업본부 등 핵심 사업부문을 총괄해 온 정통 놀부맨이다. 놀부는 이만재 신임 대표의 놀부 및 외식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CJ푸드빌은 지난 7월새 대표이사에 구창근(44) CJ주식회사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구창근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CJ그룹에 영입돼 CJ주식회사 기획팀장, 전략1실장 등을 통해 식품 및 외식서비스사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내수, 글로벌을 넘나드는 균형 잡힌 사…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의 권석택 대표이사가 지난 8월 18일국회에서 열린 2017 글로벌 리더십 어워즈 시상식에서 산학연 기업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호텔 분야로도, 제주지역으로도 유일한 수상자다. 2017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는 전국 산학연 중소기업회장단, 황주홍 국회의원(국민의당) 외 글로벌 리…
최근 와인 애호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와인 소믈리에라는 직업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각 대학에 와인 소믈리에 과정이 점차 늘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론과 실무에만 집중할 뿐 수준 높은 와인 매너까지 가르치는 곳은 드물다. 서영대학교 와인 소믈리에 강영선 교수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을 위한 공…
비록 후발주자로 조금 뒤늦게 시작했지만 초고속 성장을 이뤄내 현재 모바일 종합숙박어플 1위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거머쥔 곳이 있다. 바로 (주)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 젊은 생각으로 시작한 도전에는 어쩌면 스타트업이라 하기에 길지 모를 노력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 결과 앱 서비스 출시 후 단 3년…
우리나라의 꿈나무이자, 미래 주인공,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잠자리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서울올림픽파크텔. 유스호스텔의 산증인으로 호텔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서울올림픽파크텔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시설이기에 수익에 중점을 두기보다 자체공익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은 물론…
오는 10월 용산에 문을 여는 국내 최초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이곳의 총괄 총지배인인제롬 스튜베르(Jerome Stubert) 총지배인은 2016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프로젝트에 참여, 그랜드 머큐어의 황수정 부총지배인,노보텔 스위트과 업스케일 노보텔의 김남욱 총지배인, 이비스 스타일의 류준형…
라마다 제주시티호텔 김상기 총지배인이 약지에 끼고있는 반지는 결혼반지가 아니다. 장기근속한 호텔에서 마련해준 선물로 아내와 함께 반지를 맞춰 나눠 낀 자랑스러운 반지다. 호텔리어로 보낸 지난 25년 동안 한 번도 호텔리어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없고, 호텔리어로서 정년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김 총지…
타국에서 한 달 50만 원 남짓한 월급으로 시작해 중동 최고의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두바이의 레스토랑 수 셰프가 되기까지 오로지 맨손으로 실력을 쌓았다. 한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낮선 이국 땅 두바이에서 한식을 꽃피우고, 경쟁 호텔에서 러브콜을 보내 올 만큼 입지도 다졌…
오는 9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르메르디앙 서울은 첫 총지배인 자리에 네덜란드 출신의 마타인삭스를 선임했다. 마타인삭스 총지배인은 르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26년 경력의 전문가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The Ritz-Carlton Hotel Company LLC), 하얏트, 스타우드…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믈리에가 선발됐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국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는 역…
세계미식가협회의 유일한 한국인 정회원이며,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 기업인, 외교 수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그의 요리를 맛봤다. 국가 만찬의 수장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진두지휘 했고, 서재를 가득 채운 각종 훈장과 상장, 65권의 책으로 묶인 1만여 개의 레시피가 땀 흘려 살아온 셰프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