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영국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버킹엄 궁전, 세인트 제임스 궁전, 국회의사당, 웨스민스트 대성당,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유명한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가 버킷리스트가 아닐 수 없다. 이번 호에서는 런던에서도 세계적인 역사적 명승지들을 구경하면서 애프터눈 티와 최고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티숍이 영국연방 No. 1의 호텔로 호텔 41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트(City of Westminster) 구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랜드마크인 빅벤(Big Ben)이나 트파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 등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명승지들을 구경하면서 버킹엄 팰리스 로드(Buckingham Palace Road)를 걷다가 41번가를 지나칠 때면 유니언잭이 나풀거리는 고풍스러운 호텔이 하나 보인다. 바로 호텔 41(Hotel 41)이다. 호텔 41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Elizabeth II, 1926~2022)이 거주한 버킹엄 궁전에 가장 인접해 있는 호텔이다. 레드 카네이션 호텔 컬렉션
홉스코치(Hopscotch) 그룹이 모든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인 소펙사(Sopexa)가 홉스코치 시즌(Hopscotch Seaso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 인수 합병은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가면서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 300여 명의 전문가 직원들과 함께 식음료 분야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이번 도약으로 홉스코치 시즌은 모기업이 보유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Art of Living)’를 전파하는 컨설팅 활동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게 된다. 홉스코치 그룹이 소펙사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지난 2016년 시작된 소펙사 지분 인수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소펙사는 홉스코치 그룹의 새로운 일원으로 ‘홉스코치 시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홉스코치 시즌과 모기업인 홉스코치 그룹은 이번 변화로 인해 여러 이점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홉스코치 시즌은 그룹 산하의 타 계열사가 보유한, 여러 분야에 걸친 전문성(이벤트, 디지털, PR, 대외 협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홉스코치 그룹은 홉스코치 시즌이 보유한 B2B 전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3일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L7 시카고 바이 롯데(이하 L7 시카고)’ 공식 리브랜딩 오픈을 맞아 개관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7 시카고는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시애틀, 롯데호텔 괌에 이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네 번째 미국 체인이자 북미 최초의 L7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주 총무장관을 비롯한 김정한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그룹에서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등 총 25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L7 시카고는 뉴욕 맨해튼과 함께 미국 내 마천루 최대 밀집지역으로 손꼽히는 시카고 루프(Chicago Loop)에 자리잡아 도시의 관광 명소와 비즈니스 지구에 모두에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시카고 강을 따라가는 강변 산책로인 시카고 리버워크와 시카고 최대 상업 지구인 매그니피션 마일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목적의 시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호텔이다. 14층 191 실 (스위트룸 22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에 따르면 올해 이른 여름 휴가를 위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숙소를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 검색 필터는 ‘숙소 등급’, ‘조식 포함 여부’ 및 ‘투숙객 이용후기 평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중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숙소 등급, 조식 포함, 투숙객 이용후기 평점, 수영장, 예약 무료 취소 정책 순으로 다양한 검색 필터가 인기를 끌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럭셔리 여행을 원하는 동시에 실속있는 여행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4성급 및 5성급 숙소의 높은 수요를 통해 드러났다. 동시에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조식 포함’ 필터를 이용해 검색하는 등 실용성에 대한 선호 경향이 높았다. 최다 이용 필터 4위를 차지한 ‘수영장 시설 포함 여부’ 역시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필터였다. 또한 ‘투숙객 이용후기 평점’ 필터 및 ‘예약 무료 취소 가능한 숙소만 표시’ 옵션의 인기는 한국인 여행객의 신뢰성을 중요시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모든 여행은 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만큼 독특하다”며, “한국 고객들이 우선시하는 검색 필터가 시사하는 인사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달콤한 망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이브 인투 망고(Dive into Mango)’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애플 망고 빙수’와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로 진행되며 로비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폭신한 눈꽃 얼음 위에 고당도 프리미엄 제주산 애플 망고가 듬뿍 올라가 있다. 망고 모양 디저트 두 개가 함께 제공되며, 곁들일 수 있는 팥과 망고 퓨레로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만 5000원이다.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3단 트레이에 밀푀유, 타르트, 갸또 등 여덟 종의 아기자기한 망고 디저트가 플레이팅 되며 망고 크림 타르트, 망고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세이보리와 시즈널 음료 두 잔이 함께 제공된다. 최소 하루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다이브 인투 망고’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4월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본부에 제출한 결과, 신규상장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파라다이스는 3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에 대한 결의를 승인했다. 이어 4월 8일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고 심사를 거쳐 14일 상장 적격 승인을 받았다.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은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 협의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1972년에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복합리조트, 카지노, 호텔, 스파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거래소 및 다양한 시장 관계자와 소통하여 뜻깊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 동종 그룹 형성 및 섹터를 구축하여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5월호에서는 ‘Special Forum’을 통해 국내 중소 로컬호텔과 독립호텔의 총지배인들이 모여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들과 경쟁하며 나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 특색에 맞게 생존 전략을 펼쳐오고 있는 이들의 공통된 핵심 논의 중 하나는 ‘지역민’에 대한 문턱이 너무 높다는 것이었다. 호텔은 외국인이나 특정한 부류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다.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또 호텔 스스로를 위해, 각자도생이 아닌 상생의 길을 가려면 지역의 호텔들은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까?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이번 호부터 총 3편에 걸쳐 다룰 지역호텔 생존 전략의 첫 번째 대상은 ‘지역민’이다. 유성호텔 없어진 대전 유성구 지난 3월 31일 109년의 명맥을 이어온 대전의 ‘유성호텔’이 폐업했다. 2022년 12월 매각 계약을 체결한 뒤 1년 3개월 만이다. 같은 해 10월 31일 유성관광개발은 호텔 자산을 담보로 신한자산신탁에서 수백억 원을 대출한 바 있다. 폐업한 유성호텔의 부지에는 2028년 하반기까지 호텔 1개 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이 독창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Choidot)’과 함께 6월 28일(금)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식재료의 탐구와 요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진정성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이타닉 가든’ 손종원 헤드 셰프와 유쾌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도전적인 요리들을 선보이는 ‘쵸이닷’ 최현석 셰프의 만남으로 두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메뉴들이 준비된다. 특히 두 셰프의 위트를 느낄 수 있는 ‘펀(FUN)’을 메인 테마로 베어브릭, 건담 등의 토이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등 총 10가지의 코스 요리가 준비된다. 이번 갈라디너는 셰프뿐 아니라 조선 팰리스 총괄 소믈리에인 김성국 소믈리에와 쵸이닷의 조내진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최상급 프리미엄 와인과의 페어링과 함께하는 8핸즈 갈라디너로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어링 와인으로는 샤토 라피트, 필립 파칼레, 하야스 등 거장들의 최상급 와인으로 구성되어 각 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나고야 니테라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에서 ‘KOREA DRAMA 여행, 2024 한국으로의 한걸음 in 나고야’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4차 한류 붐’을 일으키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지방 관광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연 배우 나인우와 함께하는 한국관광 토크쇼, 한국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OST 공연, K드라마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 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배우 나인우는 드라마 촬영지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방문한 지역 중 인상 깊은 곳과 음식을 주제로 2천여 명의 관객과 대화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참가자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에 다녀왔거나 올해 안에 한국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을 우선 선발하는 조건으로 진행했다. 총 1만 2천여 명이 지원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첨자 2천여 명이 우선 선발 기준에 부합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공사 김태윤 오사카지사장은 “나고야가 속한 일본 중부지역은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제주 포도호텔이 쾌적한 실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Drizzling Summer’ (드리즐링 썸머) 패키지를 오픈했다. 드리즐링 썸머 패키지 이용객은 한옥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실과 제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양실 객실 중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투숙할 수 있다. 패키지 특별 혜택으로는 포도호텔 시그니처 청포도 막걸리 칵테일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두부김치를 곁들인 막걸리 한상이 제공된다. 쾌적한 객실 내에서 룸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15시부터 21시 30분까지다. 정갈한 반상차림으로 제공되는 한식 대표 메뉴인 포도 조찬과 가벼운 식단의 미국식 조찬 등 한식 3종과 양식 2종 중 선택 가능한 포도호텔 레스토랑 조식도 패키지 내에 포함돼 있다. 포도호텔은 장마철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온천인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수영장 자유이용 혜택도 포함시켰다. 디아넥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발현시키는 온천수임을 입증받은 바 있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실내 관광지인 버디프렌즈 플래닛 입장권 역시 함께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국제선 사전주문 기내식 신메뉴로 한국식 비건 메뉴인 ‘제주밭한끼 산채밥’을 선뵌다. ‘제주밭한끼 산채밥’은 전 세계적인 K푸드 인기와 채식 문화 확산에 맞춰 하늘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버섯, 당근, 곤드레 등 신선한 제주산 나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K푸드의 담백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콩과 채소로 만든 식물성 떡갈비가 함께 제공돼 소화 부담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의 ‘제주밭한끼 산채밥’은 1만3000원이며 오는 6월30일까지 9900원에할인 판매한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구매 및 환불이 가능하며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도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K-푸드의 매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식 맛집 삼원
유럽연합(이하 EU)은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4)’에 주빈국으로 참여, 서울푸드 2024 기간 동안 다양한 B2B 행사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며 EU 육류의 장점과 유기농 식품의 이점을 소개하고 EU 식품의 품질, 다양성, 지속가능성, 안정성, 정통성을 강조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는 지난 6월 11일 열린 서울푸드 2024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서울푸드 2024 참여를 알렸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는 단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푸드는 국제 협력의 힘과 미식에 대한 공통의 열정을 보여준다. 한국과 EU의 파트너십은 개방과 협력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시장 접근성과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울푸드 2024에 EU가 주빈국으로 참여하여 EU의 오랜 음식 문화유산과, 식품의 품질, 정통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EU의 27개 회원국을 대표하게 되어 매우 기
에어프랑스가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유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뵀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Paris-Charles de Gaulle)에서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에어프랑스 혹은 코드셰어 항공편의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샤를 드 골 공항 출발 승객은 전용 차량 픽업(공항 반경 40km 한정), 지정 체크인 카운터로 수하물을 운반해 주는 포터 서비스,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시 우대 통로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라운지 이용 가능 승객에게는 컨시어지 직원이 직접 공항 라운지 및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해 편리함을 더한다. 도착 승객의 경우 배정된 담당 직원이 우대 통로를 통해 수하물 수취 구역까지 신속한 이동을 도우며, 수하물을 찾은 후에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위한 차량으로 안내된다. 일부 라운지 이용 가능 환승 승객에게도 공항 라운지 및 다음 항공편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 서비스가 지원된다. 라운지 이용 권한이 없는 출발 및 환승 승객에게는 샤를 드 골 공항 내 에어프랑스 라운지 중 하나에 출입할 수 있도록
음식점은 처음 오픈하는 경우 영세사업자로 봐 간이과세자 등 여러 가지 세금혜택이 있다. 하지만 매출이 커지면서 혜택은 줄어들고 1차 세금혜택 기준이 7억 5000만 원이다. 사실 최근 인플레이션 및 판매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7억 5000만 원이라는 기준이 낮은 감이 있다. 어쨌든 음식점 매출 및 이익을 관리해야 하는 기준은 7억 5000만 원이고 그 다음은 10억 원 정도다. 국세청에서는 10억 원 정도가 되면 일반 회사에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부가세 등 혜택을 줄이게 되며 이때부터 사업자들은 법인전환 등을 고민하게 된다. 이처럼 음식점은 매출 규모에 따라 세금관리가 달라진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대박 음식점 기준도 7억 5000만 원으로 물론 이익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우선은 대부분의 맛집이 7억 5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성실신고확인제도는 대박음식점의 필수 세금신고제도다. 성실신고확인제도란? 성실신고확인제도는 개인 음식점 기준 해당 과세기간 수입금액이 7억 5000만 원인 음식점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사 등에게 확인 받은 후 신고하게 함으로써 음식점 사업자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24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및 우수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김상민 롯데호텔앤리조트 국내호텔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중견 및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 10만 원, 정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립된 금액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1만 실을 근로자 휴가지원 객실로 판매, 약 10억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근로자의 여가문화 증진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부산, 부여, 속초, 제주 등에 위치한 11개 호텔과 리조트 예약 시, 판매가 25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57) 前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서기관이 선임됐다. 강원랜드는 1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3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남한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태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이다. 남 본부장은 26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석탄산업과, 감사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을 두루 거치며 기획조정, 감사, 총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근무 당시 폐광지역 경제자립을 위한 기금 및 개발사업과 관련한 실무를 경험한 바 있어 지역 사회에 대한 높은 식견과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