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이 최근 실시된 호텔 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지난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무궁화 등급제에서도 최고 등급인 ‘특1급’(무궁화 다섯개)이던 켄싱턴호텔 평창이 새롭게 시행되는 별 등급 평가제에서도 ‘별 다섯개’로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호텔등급평가에서 켄싱턴호텔 평창이 위생 및 청결, 객실과 식음료 업장, 연회장 등의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5월 5성 관광호텔로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평가에 이어 전문가 1명과 소비자 평가요원 1명이 각각 시행한 암행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가운데 900점 이상을 받는 호텔에 부여된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로 다양한 객실 및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카페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6만7000㎡(2만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여름을 맞아 중화냉면 2종을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도원스타일은 ‘중찬서흘(中餐西吃)’ 기법을 바탕으로 중식 조리법에 서양식 연출을 가미해 왔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송로버섯 슬라이스를 올린 짜장면, 미트볼과 체더치즈 칩을 곁들인 마파두부 등 푸드 스타일링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에는 파스타 면과 궁채, 어린잎 채소가 포함된 이색 재료를 활용한 중화냉면 2종을 기획했다. 도원스타일 서울역점과 더현대서울점은 국내산 전복, 문어 숙회, 오향장육을 얹은 ‘카펠리니 중화냉면’을 출시했다. 가는 머리카락을 뜻하는 카펠리니는 이탈리아 파스타 면의 일종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궁채 줄기로 만든 아삭한 장아찌와 마늘잎, 어린잎 채소, 방울토마토도 함께 제공해 채소 특유의 감칠맛을 더했다.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목동점과 무역센터점, 압구정점, 천호점은 ‘도원 통전복 냉면’을 준비했다. 삶은 통전복과 해삼을 올려 쫄깃한 식감을 자아낸다. 살얼음을 띄운 냉면 육수는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끓여 깔끔한 맛을 낸다. 가격은 2만 4000원이다. 무역센터점은 중화냉면을 식사로 제공하는 코스 요리 ‘썸머 플레임(
한국에서 테마파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은 2023년 미국∙유럽 고객 대상 국내 테마파크(롯데월드 어드벤처∙ 에버랜드) 티켓 판매량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3배 이상(13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룩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외국인 전체 대상 테마파크 티켓 판매량 또한 작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며 외국인들의 국내 테마파크 예약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바운드 여행객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9년에 비해 외래 관광객 수가 완전한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외국인들의 테마파크 방문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관광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올해 1월~5월 미국과 유럽 고객들이 구매한 국내 테마파크 티켓 수는 2019년 동기 대비 약 2.5배(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3년 동기와 비교해도 55% 이상 증가한 수치다. 그중에서도 미국 관광객들의 테마파크 방문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미국 관광객 수는 2019년 동기 대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해양 레저의 짜릿함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전용 여름 패키지 2종을 선뵀다. 먼저,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황홀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털 세일링: 럭셔리 요팅 트립(Coastal Sailing: Luxury Yachting Trip, 이하 ‘럭셔리 요팅 트립’)’ 패키지는 딜럭스, 프리미어, 주니어 스위트, 프레스티지 스위트 등 객실 1박과 럭셔리 요트 투어 2인 이용권,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독보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의 조식 뷔페 2인 등으로 구성된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럭셔리 요트 투어는 대포주상절리와 오로지 해상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진곶내 등 중문 인근 절경들을 둘러보는 요트 세일링과 낚시 체험, 그리고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제주 특산품 및 음료까지 제공된다. 럭셔리 요트 투어는 1일 전까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클럽 객실을 예약할 경우 럭셔리 요트 투어 4인 이용권이 제공되며, 애프터눈 티, 해피 아워, ‘콘페티’ 조식 뷔페 등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객실 전용 혜택이 포함된다. 투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24년 1월부터 4월까지 자사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만 관광객의 거래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대만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올해 방한 관광객 수와 전년 대비 관광객 증가율 3위인 한국 관광 ‘단골국’이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동기보다 오히려 7.5%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대만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지출하는 분야는 단연 K-뷰티와 의료 분야다. 대만 관광객들이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이용한 뷰티·의료 서비스의 거래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거래액은 약 1400%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대비 2023년 대만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증가율(867%)을 보인 만큼 올해도 의료 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들은 한국 의료 관광의 핵심 분야인 피부과, 성형외과 외에도 안과와 치과로도 많이 유입되고 있다. 특히 안과는 올해 크리에이트립 뷰티·의료 서비스 거래액 중 약 24%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한국 의료 관광 시장의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영국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버킹엄 궁전, 세인트 제임스 궁전, 국회의사당, 웨스민스트 대성당,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유명한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가 버킷리스트가 아닐 수 없다. 이번 호에서는 런던에서도 세계적인 역사적 명승지들을 구경하면서 애프터눈 티와 최고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티숍이 영국연방 No. 1의 호텔로 호텔 41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트(City of Westminster) 구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랜드마크인 빅벤(Big Ben)이나 트파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 등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명승지들을 구경하면서 버킹엄 팰리스 로드(Buckingham Palace Road)를 걷다가 41번가를 지나칠 때면 유니언잭이 나풀거리는 고풍스러운 호텔이 하나 보인다. 바로 호텔 41(Hotel 41)이다. 호텔 41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Elizabeth II, 1926~2022)이 거주한 버킹엄 궁전에 가장 인접해 있는 호텔이다. 레드 카네이션 호텔 컬렉션
홉스코치(Hopscotch) 그룹이 모든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인 소펙사(Sopexa)가 홉스코치 시즌(Hopscotch Seaso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 인수 합병은 역동적인 발전을 이어가면서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 300여 명의 전문가 직원들과 함께 식음료 분야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이번 도약으로 홉스코치 시즌은 모기업이 보유한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 Art of Living)’를 전파하는 컨설팅 활동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게 된다. 홉스코치 그룹이 소펙사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지난 2016년 시작된 소펙사 지분 인수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소펙사는 홉스코치 그룹의 새로운 일원으로 ‘홉스코치 시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홉스코치 시즌과 모기업인 홉스코치 그룹은 이번 변화로 인해 여러 이점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홉스코치 시즌은 그룹 산하의 타 계열사가 보유한, 여러 분야에 걸친 전문성(이벤트, 디지털, PR, 대외 협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홉스코치 그룹은 홉스코치 시즌이 보유한 B2B 전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13일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L7 시카고 바이 롯데(이하 L7 시카고)’ 공식 리브랜딩 오픈을 맞아 개관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7 시카고는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시애틀, 롯데호텔 괌에 이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네 번째 미국 체인이자 북미 최초의 L7 호텔이다. 이번 행사에는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주 총무장관을 비롯한 김정한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그룹에서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등 총 25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L7 시카고는 뉴욕 맨해튼과 함께 미국 내 마천루 최대 밀집지역으로 손꼽히는 시카고 루프(Chicago Loop)에 자리잡아 도시의 관광 명소와 비즈니스 지구에 모두에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시카고 강을 따라가는 강변 산책로인 시카고 리버워크와 시카고 최대 상업 지구인 매그니피션 마일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목적의 시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호텔이다. 14층 191 실 (스위트룸 22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에 따르면 올해 이른 여름 휴가를 위해 한국인 여행객들이 숙소를 검색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 검색 필터는 ‘숙소 등급’, ‘조식 포함 여부’ 및 ‘투숙객 이용후기 평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중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숙소 등급, 조식 포함, 투숙객 이용후기 평점, 수영장, 예약 무료 취소 정책 순으로 다양한 검색 필터가 인기를 끌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럭셔리 여행을 원하는 동시에 실속있는 여행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럭셔리 여행에 대한 선호도는 4성급 및 5성급 숙소의 높은 수요를 통해 드러났다. 동시에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조식 포함’ 필터를 이용해 검색하는 등 실용성에 대한 선호 경향이 높았다. 최다 이용 필터 4위를 차지한 ‘수영장 시설 포함 여부’ 역시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필터였다. 또한 ‘투숙객 이용후기 평점’ 필터 및 ‘예약 무료 취소 가능한 숙소만 표시’ 옵션의 인기는 한국인 여행객의 신뢰성을 중요시하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모든 여행은 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만큼 독특하다”며, “한국 고객들이 우선시하는 검색 필터가 시사하는 인사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달콤한 망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이브 인투 망고(Dive into Mango)’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애플 망고 빙수’와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로 진행되며 로비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애플 망고 빙수’는 폭신한 눈꽃 얼음 위에 고당도 프리미엄 제주산 애플 망고가 듬뿍 올라가 있다. 망고 모양 디저트 두 개가 함께 제공되며, 곁들일 수 있는 팥과 망고 퓨레로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만 5000원이다.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3단 트레이에 밀푀유, 타르트, 갸또 등 여덟 종의 아기자기한 망고 디저트가 플레이팅 되며 망고 크림 타르트, 망고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세이보리와 시즈널 음료 두 잔이 함께 제공된다. 최소 하루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다이브 인투 망고’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4월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본부에 제출한 결과, 신규상장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파라다이스는 3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승인의 건에 대한 결의를 승인했다. 이어 4월 8일 주권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제출했고 심사를 거쳐 14일 상장 적격 승인을 받았다.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은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 협의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1972년에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복합리조트, 카지노, 호텔, 스파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거래소 및 다양한 시장 관계자와 소통하여 뜻깊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 동종 그룹 형성 및 섹터를 구축하여 기업가치 재평가를 유도하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5월호에서는 ‘Special Forum’을 통해 국내 중소 로컬호텔과 독립호텔의 총지배인들이 모여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들과 경쟁하며 나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호텔이 위치한 지역 특색에 맞게 생존 전략을 펼쳐오고 있는 이들의 공통된 핵심 논의 중 하나는 ‘지역민’에 대한 문턱이 너무 높다는 것이었다. 호텔은 외국인이나 특정한 부류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다.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또 호텔 스스로를 위해, 각자도생이 아닌 상생의 길을 가려면 지역의 호텔들은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까?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이번 호부터 총 3편에 걸쳐 다룰 지역호텔 생존 전략의 첫 번째 대상은 ‘지역민’이다. 유성호텔 없어진 대전 유성구 지난 3월 31일 109년의 명맥을 이어온 대전의 ‘유성호텔’이 폐업했다. 2022년 12월 매각 계약을 체결한 뒤 1년 3개월 만이다. 같은 해 10월 31일 유성관광개발은 호텔 자산을 담보로 신한자산신탁에서 수백억 원을 대출한 바 있다. 폐업한 유성호텔의 부지에는 2028년 하반기까지 호텔 1개 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의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이 독창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Choidot)’과 함께 6월 28일(금)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식재료의 탐구와 요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진정성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이타닉 가든’ 손종원 헤드 셰프와 유쾌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도전적인 요리들을 선보이는 ‘쵸이닷’ 최현석 셰프의 만남으로 두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메뉴들이 준비된다. 특히 두 셰프의 위트를 느낄 수 있는 ‘펀(FUN)’을 메인 테마로 베어브릭, 건담 등의 토이를 모티브로 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등 총 10가지의 코스 요리가 준비된다. 이번 갈라디너는 셰프뿐 아니라 조선 팰리스 총괄 소믈리에인 김성국 소믈리에와 쵸이닷의 조내진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최상급 프리미엄 와인과의 페어링과 함께하는 8핸즈 갈라디너로 즐거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어링 와인으로는 샤토 라피트, 필립 파칼레, 하야스 등 거장들의 최상급 와인으로 구성되어 각 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나고야 니테라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에서 ‘KOREA DRAMA 여행, 2024 한국으로의 한걸음 in 나고야’를 개최했다. 동 행사는 ‘4차 한류 붐’을 일으키는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지방 관광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주연 배우 나인우와 함께하는 한국관광 토크쇼, 한국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OST 공연, K드라마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국내 지방 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배우 나인우는 드라마 촬영지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방문한 지역 중 인상 깊은 곳과 음식을 주제로 2천여 명의 관객과 대화하며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참가자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에 다녀왔거나 올해 안에 한국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을 우선 선발하는 조건으로 진행했다. 총 1만 2천여 명이 지원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첨자 2천여 명이 우선 선발 기준에 부합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공사 김태윤 오사카지사장은 “나고야가 속한 일본 중부지역은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제주 포도호텔이 쾌적한 실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Drizzling Summer’ (드리즐링 썸머) 패키지를 오픈했다. 드리즐링 썸머 패키지 이용객은 한옥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실과 제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양실 객실 중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투숙할 수 있다. 패키지 특별 혜택으로는 포도호텔 시그니처 청포도 막걸리 칵테일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두부김치를 곁들인 막걸리 한상이 제공된다. 쾌적한 객실 내에서 룸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15시부터 21시 30분까지다. 정갈한 반상차림으로 제공되는 한식 대표 메뉴인 포도 조찬과 가벼운 식단의 미국식 조찬 등 한식 3종과 양식 2종 중 선택 가능한 포도호텔 레스토랑 조식도 패키지 내에 포함돼 있다. 포도호텔은 장마철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온천인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수영장 자유이용 혜택도 포함시켰다. 디아넥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을 발현시키는 온천수임을 입증받은 바 있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실내 관광지인 버디프렌즈 플래닛 입장권 역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