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주관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이하 GBAC STAR)’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BAC STAR’는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성과 기반의 국제인증 제도로, 위생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바이러스 사전 대응과 복구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청결, 소독,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 등 20가지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지원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7월 16일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재개장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을 위해 신설된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의 주도 하에 ISSA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테마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브이노믹스(V-nomics)‘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안전’이다. 가성비에서 안심비로, 안전불감증을 넘어 안전과민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객의 선택에 있어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생 안전에 대한 고객의 기준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이제 ‘그것을 뛰어 넘어 얼마나 디테일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가’가 새로운 생존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롯데호텔은 국내 운영 중인 모든 5성급 호텔(시그니엘 서울/부산, 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울산)이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GBAC STAR(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월 시그니엘 서울이 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모든 5성급 롯데호텔이 세계의 인정을 받은 셈이다. GBAC STAR인증 제도는 호텔,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 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