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Hospitality] 젊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중국 뉴브랜드 차 음료
시장 현황 전통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차를 많이 마셨다. 여전히 차 문화가 발달했고 대부분의 소비자는 차를 즐겨 마시고 있지만 새로운 맛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커피 외에도 밀크티, 스무디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고 또 차가운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개발됐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성업 중이다. 중국 차 음료산업은 2015년 이전이 태동기였다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급속성장기였다. 음료 제조 또한 ‘즉석제조’보다 ‘신선제조’가 더욱 강조되면서 과일이나 유제품, 소선초(烧仙草)와 같이 신선 재료를 사용해 만든 음료가 많이 개발됐고 헤이티(喜茶), 나유키티(奈雪的茶), LELECHA(乐乐茶) 등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급성장했다. 2020년부터는 다수 브랜드들은 2~3선 도시로 확장하기 시작, 신제품 개발보다 브랜드와 채널의 확장 중심으로 전략이 바뀌었다. 또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지고 새로운 종류의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 음료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게 됐다. 특히 2021년 전 중국 가처분소득 및 1인당 평균 지출액은 각각 3만 5000위안, 2만 4000위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