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아 외식가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료와 디저트가 가득한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외식가 제품들을 만나보시죠! 파스쿠찌 2021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및 플래너 파스쿠찌는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놀라운 크리스마스(Winter Wonder Christmas)를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2022년 플래너 키트를 선보인다. 신제품 음료 2종은 향긋한 생강 풍미가 어우러진 라떼에 귀여운 진저맨 쿠키를 올린 진저쿠키 카페라떼(6300원), 이태리 초콜릿 라떼에 생크림과 초콜릿 칩을 풍성하게 올린 윈터 초코 라떼(5900원) 등이다. 2022년 플래너(2만 9000원)는 인기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협업,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활용했고,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내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www.caffe-pascucci.co.kr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설렘 담은 투썸 슈톨렌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베이커리 신제품, 투썸 슈톨렌을 출시한다. 슈톨렌(Stollen)은 크리스마스 시즌 독일에서 즐겨 먹는 전통 빵이다. 투썸 슈톨렌은 하얀 눈이 내린 듯한 외관과 크랜베리, 견과류, 마지팬(아몬드 페이
디저트는 원래 프랑스어 디저비흐(Desservir)에서 유래된 용어로 ‘치운다’, ‘정리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디저트는 식탁을 일단 깨끗이 한 다음에 제공된다. 디저트는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요리와 감미(Sweet), 풍미(Savour), 과일(Fruit)의 3요소가 포함된 것이다. - 최수근·최효근 공저, <디저트 이론과 실제>(2000년) 中 12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저트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닐까 싶다. 빵과는 달리 그리스 로마시대 축제 음식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축제는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경배하는 페스티벌이었고 이때 신에게 바치는 제물, 즉 제사음식 중 하나였다. 로마의 신들 중 달의 여신이자 아이의 수호신인 다이애나도 포함돼 있었기에 생일 케이크의 기원도 여기서 찾는다. 크리스마스는 서기 336년 교황 율리우스 1세(제35대 교황, 재위: 337년 2월 6일~352년 4월 12일)가 예수탄생일로 정해 선포하면서 12월 25일은 공식적인 축일(holiday)이 됐다. 즉, 크리스마스 케이크 풍속은 14세기 이후에 널리 퍼진 것으로 본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모습은 각 나라마다 다양한데 프랑스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