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Fam Tour] 현지 농민들과 지속가능성을 요리하다, 태국 방콕 ‘탄(TAAN) 레스토랑’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으로 많이 찾는 태국. 수도인 방콕을 비롯해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 각각 휴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원과 열정 넘치는 거리, 형형색색의 식재료와 음식들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인 도시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에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태국은, 특히 한국과 비슷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어 최근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끝이 찡해지는 톡 쏘는 매운맛과 침샘을 자극하는 신맛, 그리고 열대기후 지역 특유의 달고 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태국음식은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새로운 식도락 여행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태국 방콕의 중심도시 시암에 하이퍼로컬 타이 퀴진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바로 Siam @ Siam Design Hotel Bangkok에 위치한 TAAN 레스토랑으로, 탄의 모든 요리는 인근 유기농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지역과의 상생과 더불어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태국음식을 만드는 TAAN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미식’과 ‘장인’을 품은 TAAN TAAN은 태국어로 ‘먹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장인을 뜻하는 ‘프라탄(Pra-Taan)’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