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관광 미래비전 포럼」이 2023년 12월 2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 노멀시대의 관광산업 변화 전망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뉴 노멀시대의 관광트렌드 진단, 디지털기술 영역과 OTA 여행시장 성장 동향을 공유하고 함께 시사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관광행정, 산업계, 언론계, (사)한국관광학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는 ‘관광 트렌드 및 메가 트렌드’를 주제로 세대 간 특성과 관광소비자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뉴노멀 관광 트렌드 전망에 대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구본승 이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클룩 이준호 한국지사장은 ‘OTA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황과 미래과제에 대해 발제하였다. 2부에서는 (사)한국관광학회 오익근 고문이 좌장을 맡아 △김우혁 국립인천대학교 교수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 △이주명 ㈜그래피 이사 △신익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 고계성 경남대 교수)는 2023년 6월 26일(월) ~ 28일(수) 3일 동안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비와 역할」을 주제로 제주 해비치호텔 &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13개국 국내·외 관광연구자의 200여 편의 연구논문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를 통해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빛을 모색하였고, 서울 등 전국 19개 시군이 참가해 학계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7일(화) 개최된 개막식에서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 김승수 국민의 힘 국회의원, 박종택 문화체육관광 관광정책국장, 윤영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은 Jaime Alejandre 주한 스페인 관광참사관이 「Lights and Shadows in the Era of Mass Tourism: 관광 대중화 시대의 밝은 미래와 이슈」를 주제로 환경, 사회,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미래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관광 분야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총 200여 편의 학술연구가 발표되었다. 또한 한국관
국내 관광관련 학술단체의 모학회로서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사)한국관광학회의 신임회장으로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가 취임했다.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의 권위,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관광학회는 탄탄한 학술단체의 위상구축, 폭넓은 연구영역 확대 및 산·관·학·연 간의 소통과 협력에 이바지하며 국내 관광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반세기를 지나 100년을 바라보는 한국관광학회. 올해는 특히 팬데믹의 암흑기를 지나 재기와 재도약의 시기로서 무엇보다 학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제27대 집행부의 수장을 맡은 고계성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학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27대 한국관광학회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팬데믹을 지나 여러모로 한국 관광의 재기, 그리고 재도약에 대한 기대가 큰 시기에 학회를 맡게 돼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소감은 어떠신가요? 학회 활동은 20여 년 동안 이어왔습니다만 여전히 학회의 신입회원처럼 설레는 한편, 회장직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학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학회 발전에 일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다소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8000여 회원들의 응원에 힘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 이훈 한양대 교수)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제92차 한국관광학회 부산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관광연구자 약 18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14일 5시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1972년 창립 이후 현재 8000여 명의 관광전문가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관광관련 학술단체로 성장한 한국관광학회의 지난 50년 성과를 회고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세계적인 관광학술지인인 Journal of Travel Research의 편집위원장인 미국 Texas A&M대학의 James Petrick 교수가 "Envisioning the Future of Tourism Research(관광연구의 미래에 대한 상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관광학회 이훈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2차관,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김승수 국회의원, 송재호
바야흐로 관광, 호텔 관련 산업의 학회 전성시대, 호텔, 관광관련 대표 학회의 학회장들을 만나 각 학회의 소개와 학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의 현안,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학회의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