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테이블’ 중화권에서 아시아로 채널 확장, 대만·일본·싱가포르 온라인 여행사와 계약 체결
본지 11월호에 게재된 바 있는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레드테이블’이 중화권을 넘어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온라인 여행사와의 잇따른 한국 음식 관광 상품 공급 계약으로 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레드테이블은 글로벌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방한 외국인에게 진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현지식 맛집을 소개하고 모바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곳으로는 VOYAJIN, KKDAY, BEMYGUEST 세 곳으로 아시아 판매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VOYAJIN은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의 자회사로, 일본을 포함한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50여 개의 국가에 여행, 티켓, 관광지 패키지를 판매하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다. 약 380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상품은 일본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영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어로 판매 중이다. 이어 KKDAY는 대만 대표 온라인 여행사이다. FIT고객을 타깃으로 전 세계의 교통패스, 공연, 데이투어, 이외 독특한 체험을 판매, 현재 300여 개의 파트너사와6000여 개의 여행상품을 보유중인 웹 기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