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호텔서울, 민·관·군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서초구 양재동의 더케이호텔서울은 서초 소방서, 서초구청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2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제 복합 재난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한 화재 대피 훈련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실시했다. 이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23개처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더케이호텔서울 임직원이 함께 참여,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과 실제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에 중점을 둔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초기 지진 및 화재 발생 경보를 시작으로 더케이호텔서울 자위 소방대의 안내에 따라 투숙객 및 세미나 참석인원들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 소방서와 경찰이 초기 대응을 실시하고 긴급구조 통제단의 구조 및 구급훈련, 서초구청, 유관 및 민간단체의 피해 복구 대응 훈련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서초구의 재난 현장을 촬영한 드론 영상을 실시간으로 통합지원본부에 전송해 공중에서 광범위한 재난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가 확산될 범위와 주변 지역의 위험성 등을 예측해 주민들에게 미리 통보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했다. 또한 대형재난으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