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의 모든 것을 집적한 컨트롤타워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서울관광의 모든 것을 한 곳에 아우른 ‘서울관광플라자’가 지난 4월 29일 문을 열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은 서울관광이 위기를 넘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다. 관광협회부터 해외 관광청, 유망 스타트업까지 서울관광의 주요 핵심기관을 한 곳에 집적했다. 관광정책 실행, 기업‧업계 지원, 네트워킹 같은 기능도 한 데 모았다.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내 9개 층(지상 1층, 4~11층)에 6941㎡(전용면적)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30분 오세훈 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울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개관식은 서울시민의 응원 메시지 및 국내‧외 관광업계 축하 영상, 공간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각계의 다양한 제안을 듣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관광・MICE 플레이숍(11층)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민(5개 팀)과 전문가가 열띤 끝장토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