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식진흥원,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12월 13일에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 행사를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했다.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는 한식당에 국산 식재료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지원사업 대상인 22개 한식당 중 12곳에서 참여, 각 식당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자리다.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는 각 식당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코스로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제공, 평소 협업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한식당에도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고 참석자에게도 일반적인 시식회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식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각 회차당 6개의 한식당이 협업 참가하도록 했고, 참가한식당에서 개발한 여러 메뉴 중 1가지씩 선정, 전식과 메인으로 구성한 6개의 코스로 선보였다. 오전에는 한국술집 안씨막걸리의 도라지 하몽말이를 시작으로 우리술집 다람쥐의 토리딩(도토리묵), 주052의 버섯전, 백곰막걸리의 제주 은갈치만두, 다온의 민어양념갈비, 작정의 한우 육회파스타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꽃밥에 피다의 뿌리채소 냉채를 시작으로 도믹스의 돌김소스 새우구이, 규반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