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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토)

레스토랑&컬리너리

농식품부·한식진흥원,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 개최

-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 일환으로 신메뉴 시식행사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12월 13일에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 행사를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했다.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는 한식당에 국산 식재료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지원사업 대상인 22개 한식당 중 12곳에서 참여, 각 식당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자리다.

 

국산식재료 신메뉴 공유회는 각 식당에서 개발한 신메뉴를 코스로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제공, 평소 협업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한식당에도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고 참석자에게도 일반적인 시식회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식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각 회차당 6개의 한식당이 협업 참가하도록 했고, 참가한식당에서 개발한 여러 메뉴 중 1가지씩 선정, 전식과 메인으로 구성한 6개의 코스로 선보였다.

 

오전에는 한국술집 안씨막걸리의 도라지 하몽말이를 시작으로 우리술집 다람쥐의 토리딩(도토리묵), 주052의 버섯전, 백곰막걸리의 제주 은갈치만두, 다온의 민어양념갈비, 작정의 한우 육회파스타로 진행했고, 오후에는 꽃밥에 피다의 뿌리채소 냉채를 시작으로 도믹스의 돌김소스 새우구이, 규반의 자괴화육, 온하루의 한돈더덕제육, 몽숲의 소백의 새벽(한우, 인삼, 사과), 죽이야기 동곤지암점의 흑마늘인삼 보양솥밥으로 마무리했다.

 

 

시식회에는 한식의 대가로 불리는 한식공방의 조희숙 셰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오너셰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 맛공방의 조은희 방장 등 유명 셰프들을 비롯해 홍보·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또한 1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요리왕 비룡’,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 4명도 초청,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한식당에 대한 홍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10년 이내 한식당에서 국산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지원해 국산식재료 소비 활성화와 한식당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8년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참가한식당에는 국산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홍보비로 개소당 300만 원과 신메뉴 판매를 위한 국산식재료 구매비로 개소당 400만 원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미쉐린가이드 서울’과 ‘테이스티 오브 서울 100선’ 등에도 선정된 한식당을 비롯하여 전국의 22개의 우수한 한식당에서 참여, 신메뉴 개발을 진행했으며, 46개의 국산식재료 활용 신메뉴를 개발 및 판매를 진행했다.

 

<국산식재료를 활용하여 개발한 신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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