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발베니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서 ‘골드 아웃스탠딩’ 부문에서만 3관왕을 수상했으며, 금메달 부문 13관왕, 은메달 36관왕, 동메달 14관왕 등 총 66관왕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는 세계적인 주류품평회로 SF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 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s)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매년 영국에서 열리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10,000여 가지의 와인과 스피릿이 출품된다. 올해 열린 IWSC는 3월 2주 동안 세계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 120명이 런던에 모여 98개국에서 41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출품한 작품 중 3개의 제품이 98점을 받으며 IWSC의 최고상 ‘골드 아웃스탠딩’을 수상했다. 골드 아웃스탠딩을 통해 인정받은 ‘글렌피딕 15년 솔레라’는 글렌피딕의 개척 정신의 정점을 담아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디깅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디깅소비는 깊이 판다는 뜻의 디깅(digging)과 소비가 합쳐진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품목이나 영역을 깊게 파고들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문화다. 또한,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형태를 보인다. 디깅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주류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위스키 오픈런이 흔한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위스키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 디깅러들은 제품의 맛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에도 관심이 많다. 위스키 분야의 디깅러에게 글렌피딕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 글렌피딕은 글로벌 시장에 처음 싱글몰트를 선보인 스코틀랜드산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1887년부터 현재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글렌피딕 18년은 호화 라인업 중에서도 플래그십 라인에 속하는 제품 중 하나로 디깅러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글렌피딕 18년은 한 입 머금으면 장기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셰리 우드의 달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