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11일(월), 서울프린스호텔에서 남상만 前회장을 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양무승 회장은 “지난 정기 이사회에서 남상만 회장님의 명예회장 추대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오늘 추대패 수여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15년간 협회장으로서 보여주신 남상만 회장님의 리더십이 우리나라 관광인 모두의 귀감이 되었고, 그 열정과 헌신의 정신이 앞으로도 협회의 모든 지도자와 임직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무승 회장님이 사방으로 애써주신 덕에 조금씩 관광업계에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명예회장으로서 지난 15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잘 살려 서울 관광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44년간 관광호텔과 관광식당을 운영하며 일선에서 관광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1월 21일(수)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진행된 차기 협회장 선출과정에서 단독입후보한 남상만 현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지난 수년간의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관광공공단체가 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관광의 세계화와 5000여 협회 회원들의 가시적 권익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서울관광의 산업적 측면에서 여행업과 호텔, 관광식당, 기념품 등 모든 회원사의 발전기반을 강화시키고, 서울시와 협력 파트너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설정하는 한편, 조직의 대외적인 역량을 키우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동반 성장을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협회의 지속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다해 회원을 위해 거듭나는 협회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됐고, 오늘의 이 충만한 에너지가 회원을 위한 에너지로 증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관광협
Hotel Members, 신년호에서는 5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시관광협회의 남상만 회장을 만나 2017년 서울시관광협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8년 가치관 경영을 통해 지속적 변화경영, 적극적 창조경영, 자율적 책임경영을 핵심가치로 서울 관광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