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K-food가 제2의 IT, BT로 새로운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 민간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 등을 통해서 한식 산업화를 완성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사)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회장 최규완 경희대 교수)가 공동 개최한 하반기 학술대회에서 발제된‘민간 차원의 한식 산업화 전략’ 발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번 학회에는 (사)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최규완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문지인 과장, 국립중앙도서관 신용식 과장, 퍼듀대 장수청 교수, 경희대 이규민 교수, 광운대 장우철 교수, CJ제일제당 김숙진 상무, KIDP 이정희 단장, 우아한 형제들 등 학계을 중심으로, 산업계, 정부가 모두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규완 회장이 직접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장수청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학술대회에는 약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하여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식의 경제적 파급효과 농식품수출과 음식관광부문만 약 23조원...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제를 맡은 최규완 교수는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열성적 한류 소비자의 한식소비 비율이 24.3%(`19년)에서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