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In] 탐내지 마시라! 우리 호텔만의 스페셜리스트
호텔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파트가 나뉘어져 있다. 호텔에는 우리가 호텔을 이용하며 만나보는 호텔리어보다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해야 하는 호텔은 어느 산업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고객의 니즈를 요청하기 이전에 채워줘야 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이런 서비스까지 굳이?’라고 생각될 만큼 이색적인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호텔리어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국내의 호텔들의 스페셜리스트들은 어디에 있을까?! 호텔앤레스토랑에서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우리 호텔에만 있는 특별한 호텔리어들을 만나봤다. 호텔에 이런 직업이 있다고? 한동안 국내에 이색 직업에 관련된 내용이 붐이 일자 덩달아 호텔에 있는 이색 직업들에 대한 기사가 각광 받았다. 호텔스닷컴에서 전 세계 13만 개 이상의 호텔에서 찾은 이색 직업 중에는 호텔에서 생각지 못했던 직업도 있었고 호텔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었던 다소 황당한 직업도 있었다. 런던의 홀리데이인 켄싱턴 포럼(Holiday Inn Kensington Forum)호텔은 고객이 침대에 들어갔을 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이 제작된 발열복을 입은 호텔리어가 자신의 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