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파트가 나뉘어져 있다. 호텔에는 우리가 호텔을 이용하며 만나보는 호텔리어보다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해야 하는 호텔은 어느 산업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고객의 니즈를 요청하기 이전에 채워줘야 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이런 서비스까지 굳이?’라고 생각될 만큼 이색적인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호텔리어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국내의 호텔들의 스페셜리스트들은 어디에 있을까?! 호텔앤레스토랑에서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우리 호텔에만 있는 특별한 호텔리어들을 만나봤다. 호텔에 이런 직업이 있다고? 한동안 국내에 이색 직업에 관련된 내용이 붐이 일자 덩달아 호텔에 있는 이색 직업들에 대한 기사가 각광 받았다. 호텔스닷컴에서 전 세계 13만 개 이상의 호텔에서 찾은 이색 직업 중에는 호텔에서 생각지 못했던 직업도 있었고 호텔이기 때문에 생겨날 수 있었던 다소 황당한 직업도 있었다. 런던의 홀리데이인 켄싱턴 포럼(Holiday Inn Kensington Forum)호텔은 고객이 침대에 들어갔을 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이 제작된 발열복을 입은 호텔리어가 자신의 체온
서울드래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오는 5월 31일까지 유럽 스타일의 미식 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열 푸드 페스티벌(Royal Food Festival)’을 진행한다. 먼저,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트렌디한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은 로열 푸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로열 로스트 치킨(Royal Roasted Chicken)’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로열 로스트 치킨’ 프로모션은 셰프가 직접 홀 로스트 치킨을 고객 앞에서 손질해 제공하는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게리동 서비스(Gueridon Service)’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가 능숙하게 홀 치킨의 뼈를 제거한 후 레드 와인과 치킨스튜로 맛을 낸 소스를 곁들이는 과정을 직접 선보여 식사 전 고객의 눈과 후각을 자극한다. 식사 후 남은 치킨을 트러플 버터로 맛을 낸 링귀니 파스타로 제공해 총 두 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 4000원이다(세금포함). 동기간 33층에 위치한 쇼룸 콘셉트의 클래식 바와 럭셔리 파티룸 ‘스파이 앤 파티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