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스위스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발서 미네랄 워터(Valser Natural Mineral Water)
스키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발서 온천 겨울철에 접어들면 한 폭의 그림 같은 눈 덮인 설경과 더불어 온천, 마사지 그리고 스키 등 겨울 마니아들은 유럽의 스위스 알프스를 떠올릴 것이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발서(Valser)가 생산되는 발서 지역은 온천수가 유명해 현지 젊은 연인들이 스파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고, 최근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제1의 도시인 취리히에서 멋진 관광을 즐긴 후 엽서 같은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기차를 탄 후 3시간을 달려가면 발서에 도착할 수 있다. 발서 온천지에서 식사하면 제공되는 광천수는 푸른색 브랜드의 발서 먹는샘물인데, 알프스 빙하가 녹은 물로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웰빙의 천국 스위스의 발서 온천은 그 역사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로마 시대부터 류머티즘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알프스를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스키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다. 발서 먹는샘물 수원지 피즈 아울산의 발스 계곡 발서 먹는샘물의 수원지는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인 스위스 동부의 청정지
- 고재윤 칼럼니스트
- 2022-11-0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