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은 강릉시의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고 호텔을 찾는 고객과 강릉 시민에게 문화 예술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 4회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 2019'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호텔 야외공연장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2019'는 호텔에서 진행하는 단일 문화예술 행사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해를 거듭할수록 강릉의 여름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강릉 경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타 축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씨마크 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강릉아트센터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강릉문화재단에 기부해 강릉시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회째를 맞이해 공연의 라인업 또한 더욱 풍성해졌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인 캐슬린 김의 화려한 무대(3일)를 시작으로 ▲모험 가득한 어린이 뮤지컬 보물섬(4일) ▲ '팬텀 싱어 2' 우승팀으로 유명해진 포레스텔라의 여름밤 콘서트 '미스티크'(5일) ▲SBS '더팬'의 우승자인 카더가든과 준우승자인 비비의 감성 가득한 콜라보 무대(6일) ▲천상의 바이올리니
강원도 대표 여행지인 강릉의 씨마크 호텔은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외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라밸(Travel and Life Balance)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봄여름 투숙객을 위한 '트라밸 패키지'는 강원도 여행의 필수 코스인 '대관령 삼양목장' 체험(2인 입장 티켓)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호텔에서 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은 서울 여의도보다 7.5배나 큰 목초지를 가졌다. 봄이면 들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푸른 목초가 일렁이는 광경이 백미다. 높은 구릉에서 양과 소들이 떼를 지어 풀을 뜯는 모습 또한 최고 볼거리다. 씨마크 호텔은 트라밸 패키지 이용객이 목장 잔디밭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맥주, 탄산수 등으로 구성된 '미니바 세트'도 제공한다. 호텔 안에서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풍경으로 씨마크의 상징이 된 인피니티 풀 '비치 온더 클라우드'에서 동해 바다를 만끽하거나 푸른 해송에 둘러싸인 사우나 '써멀스위트'에서 피로를 풀며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트라밸 패키지는 이외 조식(2인), 객실 내 미니바, 조깅맵 등을 포함하며 4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41만9000원(세금 별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