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소믈리에를 가린다!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결선 개최
프랑스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오는 12월 12일(수) 포시즌스서울호텔, 누리볼룸(6F)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는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 아시아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발굴해내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마카오, 태국 등 10개 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소믈리에가 2명씩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한국소믈리에대회의 1, 2위 수상자인 조현철 소믈리에(레스케이프호텔)와 박민욱 소믈리에(파크하얏트부산)가 출전, 다른 아시아 국가대표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자국내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최종 선발된 실력파 소믈리에 19인이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 것이다. 12일 치러지는 결선 무대에 오를 3명의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각 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은 11일 오전에 모두 필기시험을 치른 후, 오후에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와인묘사능력, 와인서빙